• 美 8월 고용 16.2만명 깜짝 증가…시장 예상 3배 웃돌아
    美 8월 고용 16.2만명 '깜짝 증가'…시장 예상 3배 웃돌아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 8월 신규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데다, 앞선 두 달의 고용 실적도 상향 조정됐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6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만5000~5만6000명)를 크게 웃돌며, 최근 12개월간 월평균 증가폭(3만1000명)과 비교해도 크게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같은 4.1%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700만명으로 큰 변화가 없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전월 2026-09-04 21:46
  • 韓·中 잡아라 日, 자국 조선소 3곳에 1.8조원 지원…조선업 부활 노력 시작
    '韓·中 잡아라' 日, 자국 조선소 3곳에 1.8조원 지원…"조선업 부활 노력 시작"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등에 밀린 조선업 부활을 위해 자국의 주요 3개 조선업체에 총 2131억엔(약 1조824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마바리조선 등 3개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10년간 총 2131억엔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정부가 조선업의 설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3500억엔 규모의 '조선업 재생기금'의 첫 번째 지원 사업으로, 지원금은 자동화 투자와 2026-09-04 17:56
  • 엔·달러 환율 이틀 새 5엔 급락…엔 캐리 청산 관측
    엔·달러 환율 이틀 새 5엔 급락…'엔 캐리' 청산 관측 엔·달러 환율이 이틀 만에 달러당 160엔대 초반에서 155엔대까지 5엔 넘게 급락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속 전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일 금리차가 좁혀질 것이라는 관측이 커졌다. 여기에 7월 말 미·일 공동 엔화 매수 개입으로 손실을 본 투기세력이 엔화 매도 포지션을 서둘러 청산하면서 환율 하락세가 증폭됐다. 이번에는 실제 개입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개입에 대한 경계가 엔화 매수를 부르고, 엔·달러 환율 2026-09-04 17:03
  • 美 재무 EU, 경제 왕따 작전 공식 참여…이란 모든 자금줄 끊을 것
    美 재무 "EU, 경제 왕따 작전 공식 참여…이란 모든 자금줄 끊을 것"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유럽연합(EU)이 이란을 상대로 한 미국의 '경제 왕따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을 통해 "EU가 공식적으로 '경제 왕따 작전'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EU가 신속하고 단호한 입장을 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우리의 동맹국들과 함께 이란의 살인 정권이 핵무기 개발 야욕과 무기 프로그램, 테러 대리세력에 자금 2026-09-04 10:23
  • [뉴욕증시 마감]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1.4%↑
    [뉴욕증시 마감]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1.4%↑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미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의 잇단 비둘기파 발언으로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4.16포인트(1.18%) 오른 5만3686.1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81.11포인트(1.06%) 상승한 7747.7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66.23포인트(1.40%) 뛴 2만6584.0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 상승에는 크리스토퍼 2026-09-04 07:05
  • [종합] 중간선거 위기 트럼프…반도체 관세·알래스카 LNG 내세워 韓 투자 압박하나
    [종합] '중간선거 위기' 트럼프…반도체 관세·알래스카 LNG 내세워 韓 투자 압박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앞세워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내 투자 유치를 통해 제조업 부흥과 경제 성과를 부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새로운 체계의 반도체 관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내 생산 시설에 투자하 2026-09-03 16:30
  • 베선트, 日에 리플레 정책 끝내라…다카이치노믹스 공개 압박
    베선트, 日에 "리플레 정책 끝내라"…'다카이치노믹스' 공개 압박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을 직접 지목해 재정 확대와 금융완화를 함께 추진하는 '리플레 정책' 중단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일본이 엔화 강세로 이어질 조치에 나설 것으로 믿는다며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을 우회적으로 주문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다카이치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까지 바꾸라고 요구했다. 이 같은 미국 측의 공개 압박에 일본이 어떻게 나설지 주목된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2026-09-03 14:57
  • 美상무, 미국서 반도체 안 만들면 관세 대가
    美상무, "미국서 반도체 안 만들면 '관세' 대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반도체 제품을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에는 관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대미 투자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러트닉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CNBC와 인터뷰를 갖고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표적화되고 신중한 관세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생산하면 관세를 내지 않지만, 그렇지 2026-09-03 07:55
  • 트럼프 알래스카 구상에 또 등장한 韓日
    트럼프 알래스카 구상에 또 등장한 韓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을 다시 거론했다. 워싱턴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일본과 한국 등 많은 나라가 연료와 석유를 싣고,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등 그 밖의 모든 일을 하기 위해 알래스카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알래스카주 연방 상원의원 3선에 도전하는 댄 설리번 공화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알래스카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과정에서 나왔 2026-09-03 07:23
  • [뉴욕증시 마감] 美 국채금리 고점 찍고 진정…3대 지수 나흘만에 반등
    [뉴욕증시 마감] 美 국채금리 고점 찍고 진정…3대 지수 나흘만에 반등 미국 증시는 2일(현지시각) 최근 급등세를 이어온 미국 국채 금리가 이날 장중 고점을 찍고 내려오면서 나흘 만에 오름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07포인트(0.56%) 상승한 5만3061.95에 마쳤다.S&P500지수는 35.13포인트(0.46%) 올라간 7666.60, 나스닥종합지수는 118.05포인트(0.45%) 뛴 2만6217.82에 각각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3.2% 상승했다. 메모 2026-09-03 06:48
  • AI 열풍 올라탄 대만 美에 200억달러 추가 투자
    AI 열풍 올라탄 대만 "美에 200억달러 추가 투자"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대만 기업들이 미국에 200억 달러(약 27조원)를 추가 투자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궁밍신 대만 경제부장(장관)은 2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 미국관 개막 행사에서 "대만 기업들이 미국에 매우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만 경제부는 지난 5월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투자 유치 행사 '2026 셀렉트USA'에 참석한 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를 제외한 대만 기 2026-09-02 17:44
  • 美 재무차관, 日 장기금리 3%대에 경계 미국 시장에 큰 영향
    美 재무차관, 日 장기금리 3%대에 경계 "미국 시장에 큰 영향" 미국 재무부가 3%대에 올라선 일본 장기금리에 경계감을 드러냈다. 금리가 오르면 일본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에 투자한 자금을 일본으로 되돌릴 가능성이 커지는 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1년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 올라 있어서다. 미국 재무부에서 국제정책을 담당하는 에린 브라운 재무차관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일본은 주요국의 국채와 정부기관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특히 미국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 2026-09-02 17:32
  • 中에 밀릴라 혼다, 12조원 비용 절감…부품업체에 30% 인하 요구
    "中에 밀릴라" 혼다, 12조원 비용 절감…부품업체에 30% 인하 요구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가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4년간 90억 달러(약 12조원) 이상 비용 절감​을 추진하며 부품업체들에 납품가격을 대폭 낮추도록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2일 소식통과 혼다 내부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중국 업체들의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혼다 경영진은 올해 봄 도쿄 인근 우쓰노미야의 자동차 연구개발 시설 인근 컨벤션센터에서 주요 부품업체들과 만나 2026-09-02 15:48
  • G20 재무장관 회의, 中 반대로 공동성명 불발…자유로운 호르무즈, 무역 불균형 해결 반대
    G20 재무장관 회의, 中 반대로 공동성명 불발…'자유로운 호르무즈', '무역 불균형 해결' 반대 미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가운데 중국의 반대로 공동성명이 불발됐다. 중국은 '자유로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과 '무역 불균형 해소' 등에 반대하며 미국 주도의 글로벌 경제 해법에 제동을 걸었다. 미 재무부는 이날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폐막 후 공동성명 대신 총 17개 조항으로 된 의장국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은 ▲세계 경제 성장 촉진 ▲글로벌 불균형 해소 ▲글로벌 금융 문해력 및 교육 증진 ▲글로벌 국채 2026-09-02 09:58
  • 美 국채시장 선방 베선트 자신했지만…다시 뛰는 장기금리
    "美 국채시장 선방" 베선트 자신했지만…다시 뛰는 장기금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일(현지시각) 미국 국채시장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미국 국채금리는 다시 뛰고 있다. 지난달 베선트 장관의 국채 매입 확대 발표 이후 일시적으로 진정됐던 장기금리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당시 수준으로 되돌아가면서 국채 매입만으로 금리 상승세를 막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취임일 기준 ‘선방’ 주장에...CNBC '반박'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 2026-09-02 09:45
  • [뉴욕증시 마감] 유가 급등·채권 매도세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03%↓
    [뉴욕증시 마감] 유가 급등·채권 매도세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03%↓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9.02포인트(0.79%) 내린 5만2766.8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4.67포인트(0.71%) 하락한 7631.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1.12포인트(1.03%) 떨어진 2만6099.77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이틀 만에 추가 공습에 나섰다. 미군은 최근 2026-09-02 07:27
  • 中, 외자 유치용 세제혜택 없앤다…외국인 배당에 20% 과세
    中, 외자 유치용 세제혜택 없앤다…외국인 배당에 20% 과세 중국이 외자기업에 투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30년 넘게 유지해온 배당소득 면세 혜택을 폐지했다. 1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이날부터 외국인이 외자기업에서 받는 배당소득 등에 개인소득세 20%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개인소득세 관련 법률은 배당소득에 20%의 세율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중국 정부는 개혁·개방 초기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해 1994년부터 30년 넘게 외국인의 외자기업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해왔다. 과거에 2026-09-01 19:44
  • 베선트, 日에 사실상 금리 인상 압박…장기금리 30년 만에 3%
    베선트, 日에 사실상 금리 인상 압박…장기금리 30년 만에 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 측에 금리 인상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압박했다. 지난 7월 말 미·일 공동 외환시장 개입에도 엔화 가치가 다시 달러당 160엔대로 떨어지자, 시장 개입만으로는 엔저를 되돌리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한때 연 3%까지 올라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저를 막으려면 정책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장기금리까지 오르면 일본 정부의 이자 부담은 커진다. 1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에린 브라 2026-09-0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