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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60% 급감에도 중국 못 떠나는 혼다…합작 계약 10년 연장 혼다자동차가 중국 국유 자동차업체 광저우자동차그룹과 운영하는 합작회사의 계약 기간을 10년 연장하기로 했다. 중국 신차 판매가 5년 만에 60% 급감했지만, 중국 사업을 이어가며 재기를 모색하되 시장 변화가 빠른 점을 고려해 계약 기간은 종전 30년보다 짧은 10년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혼다가 광저우자동차와 설립한 ‘광치혼다’의 합작계약을 203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보도했다. 기존 계약은 2028년 종료될 예정이었다. 혼다는 20일 계약 연장을 발표하며 2026-07-21 13:57 -
[종합]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부과 이어 301조 관세 임박…관세 전쟁 재점화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법 338조를 처음 발동해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여기에 오는 24일(현지시간) 종료되는 10% 글로벌 관세를 대신할 무역법 301조 관세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930년 관세법 338조에 따라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 3건에 서명했다. 추가 관세는 와인과 꿀, 섬유제품, 낚싯대, 2026-07-21 11:22 -
트럼프 '10% 글로벌 관세' 24일 종료…301조 관세로 공백 메우나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10%의 '글로벌 관세'가 오는 24일(현지시간) 만료된다. 이를 대체할 무역법 301조 관세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 적용되는 관세율이 한미 무역 합의상의 15%를 넘을지가 주목된다. 20일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광범위한 상호관세를 위법하다고 판결한 이후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했다. 무역법 122조에 따 2026-07-21 09:12 -
트럼프,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 50% 추가 관세…관세법 338조 첫 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미국산 자동차와 주류, 유제품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문제 삼아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930년 관세법 제338조에 근거해 캐나다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 3건에 서명했다. 각각 캐나다의 미국산 자동차·주류·유제품 차별에 대응하는 조치다. 대상 품목은 와인부터 하키 스틱, 시멘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50% 추가 관세는 미국·멕시코·캐나다 2026-07-21 08:12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 반등에도 3대 지수 하락…중동 불안·금리 상승 부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최근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반등했지만 중동의 군사적 긴장과 국제유가 상승, 미 국채금리 오름세가 투자심리를 눌렀다.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커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16포인트(0.59%) 내린 5만1839.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41포인트(0.19%) 하락한 744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17포인트(0.05%) 밀린 2만5508.07에 각각 장을 마 2026-07-21 07:27 -
[종합] 미·이란 전면전 우려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90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양국 보복 공격이 격화하는 가운데 세계 원유 수송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도 다시 줄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1분(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37% 오른 배럴당 90.19달러에 거래됐다.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2.07% 상승한 배럴당 84.20달러를 2026-07-20 15:54 -
씨티, 中 증시 투자의견 '비중 확대'로 상향…한국은 '중립'으로 낮춰 씨티그룹이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한 반면 한국은 '중립'으로 낮췄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씨티는 최근 신흥시장 자산 배분 보고서에서 중국의 투자 의견을 기존보다 한 단계 높여 '비중 확대'로 조정했다. 씨티는 중국 기업들의 상대적인 주당순이익(EPS) 증가세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낮은 투자자 비중과 유가 하락,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해외 자금이 유입될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인공지 2026-07-20 14:38 -
TSMC, 美 투자 393조원으로 확대…"AI 수요 수년간 이어진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미국 애리조나 투자 규모를 총 2650억달러(약 392조6000억원)로 늘린다. 미국 고객 주문 증가에 대응하고 경쟁사 추격을 견제하기 위한 대규모 증설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는 기존 미국 투자 계획에 1000억달러(약 148조1000억원)를 추가하기로 했다. 웬델 황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들의 강력한 수요가 앞으로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2026-07-20 13:32 -
미·이란 충돌 격화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90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6시 2분 기준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12% 오른 배럴당 90.85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3.10% 상승한 배럴당 85.05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상승은 미국과 이란의 교전 격화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미 2026-07-20 08:33 -
연준 내부서 인플레 진단 엇갈려…쿡 "추가 긴축" vs 윌리엄스 "정점 지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향후 금리 방향을 둘러싼 시각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물가 상승세가 충분히 둔화하지 않으면 정책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쿡 이사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만간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 조짐이 나타나지 않으면 행동할 준비가 돼 2026-07-16 13:56 -
美 물가 둔화에 연준 7월 '금리 인상' 확률 11%로 급락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이달 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1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확률은 11.2%에 그쳤다. 동결 확률은 88.8%다. 지난 13일 46.5%까지 치솟았던 금리 인상 확률이 사흘 만에 크게 떨어졌다. 물가 지표가 잇따라 예상보다 낮게 나온 영향이다. 6월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올라 2026-07-16 10:21 -
"美, 이란과 재충돌로 '물류 대란' 우려에 존스법 재연장 검토" 미국과 이란 간 재충돌로 미국 내 물류 대란 우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백악관이 존스법(Jones Act) 유예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주부터 미국과 이란 충돌 재발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이에 따른 운송비 상승 및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존스법 유예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존스법을 유예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조치 덕분에 전국적인 공급망 부족 사태를 막을 2026-07-16 09:29 -
[뉴욕증시 마감] 물가 둔화·실적 호조에 3대 지수 상승…나스닥 0.62%↑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생산자물가가 예상 밖으로 하락하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주요 금융회사의 호실적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37포인트(0.29%) 오른 5만2658.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81포인트(0.38%) 상승한 7572.4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2.22포인트(0.62%) 오른 2만6269.23을 기록했다. 물가 지표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6월 생산자 2026-07-16 07:02 -
SK하이닉스 ADR, 27% 폭등 하루 만에 9% 급락…널뛰기 장세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가 전날 27% 넘게 급등한 지 하루 만에 9% 떨어졌다. 단기간에 주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매물이 나온 데다 미국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SK하이닉스 ADR은 전 거래일보다 9.0% 내린 176.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82달러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187.64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166.50달러까지 떨어지며 전날 종가보다 14% 넘게 밀리기도 했다. 전날 주가는 글로벌 투자은행(IB) 2026-07-16 06:57 -
CPI 이어 美 6월 PPI도 둔화…금리 인상 부담 완화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물가 둔화 흐름을 재확인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한층 강화되면서 최근 반등한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성장주 투자심리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6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인 6.2%를 밑돌았으며, 5월 상승률(6.0%)보다 둔화됐다. 전월 대비로는 0.3%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보 2026-07-15 22:36 -
ASML, 2분기 호실적+연간 전망 상향에 주가 6% 급등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이 시장 2분기 실적 호조 및 연간 전망 대폭 상향에 힘입어 주가가 15일(현지시간) 유럽증시 초반 급등하고 있다.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ASML 주가는 이날 오전 9시46분(한국시간 15일 오후 4시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2유로(5.91%) 오른 1647.80유로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가까이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을 다소 낮춘 상태이다. 그럼에도 ASML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115%에 달한다. 앞서 이날 ASML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93억3000만 2026-07-15 16:50 -
"中, 네덜란드 전략산업에 경제압박·스파이 활동…ASML도 표적" 중국이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을 비롯한 네덜란드 전략산업을 상대로 경제적 압박과 스파이 활동을 벌이며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네덜란드 싱크탱크 헤이그전략연구센터(HCSS)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이 네덜란드의 반도체와 해양, 항공우주 산업을 겨냥해 경제적 수단과 정보 활동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의 목적이 네덜란드를 중국에 구조적으로 의존하게 만들고 글로벌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디지 2026-07-15 15:19 -
IBM 주가 '사상 최대' 25% 폭락…AI 붐에 기업 지출 '소프트웨어서 하드웨어로' IBM이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25% 넘게 폭락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속에 기업 예산이 소프트웨어에서 서버·메모리 등 하드웨어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IBM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25.2% 폭락했다. 하루 기준 역대 최대 낙폭으로 월가의 '블랙 먼데이'였던 1987년 10월 19일 기록한 23.7% 하락을 넘어섰다. IBM이 사전 발표한 2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돈 영향이다. IBM의 2분기 매출은 전년 2026-07-1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