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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개방 기대에 유가 뚝…3개월 만에 최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줄어들면서 국제 유가가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1% 내린 배럴당 78.96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5.8% 하락한 배럴당 76.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3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가능성이 커진 이후 4거래 2026-06-17 06:48 -
[뉴욕증시 마감] 다우 또 사상 최고치…기술주 차익실현에 S&P·나스닥 하락 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에 유가가 급락하면서 경기민감주는 올랐지만, 최근 급등한 기술주의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64포인트(0.64%) 오른 5만1999.6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면 S&P500지수는 42.94포인트(0.57%) 내린 7511.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07.60포인트(1.15%) 하락한 2만6376.34 2026-06-17 06:45 -
[종합] 日 기준금리, 31년 만에 1%로 인상했지만…엔화 약세 지속 일본은행(BOJ)이 31년 만에 기준금리 1% 시대를 연 가운데 일본 증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장중 7만 선을 넘어서며 환호했다. 하지만 1% 금리만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누르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 속에 외환·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은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인 무담보 콜금리 익일물 유도 목표를 종전 0.75% 정도에서 1.0% 정도로 0.25%포인트 올렸다. 일본 기준금리가 1%에 도달한 것은 1995년 이후 31년 만이다. 결정은 7대 1 찬성으로 이뤄졌고 간낭포 감염증으 2026-06-16 16:54 -
호르무즈 재개방에도 유가 정상화 난항…"60달러대로 떨어지려면 최소 1년"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지만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마켓워치는 15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유가 안정의 출발점은 될 수 있지만, 원유 재고 회복과 해운 비용 하락, 대규모 선박의 안전 운항이 확인돼야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배럴당 80.7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전쟁 전 가격인 67.02달러보다 약 2 2026-06-16 15:41 -
[美·이란 종전 합의] 금값, 호르무즈 재개방 기대 속 상승분 유지 국제 금값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발언 이후 전날 상승분을 유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금 현물 가격이 싱가포르 시간 오전 8시 기준 온스당 4316.51달러로 0.1% 올랐다고 보도했다. 금값은 전날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과 역내 해상 봉쇄 해제를 위한 임시 합의를 발표한 뒤 2.2%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이번 주 금요일 다시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산 원유와 원자재 수송의 핵심 통로로, 재개방이 이뤄질 경우 에너지 공 2026-06-16 13:53 -
PGIM "연준, 올해 금리 세 차례 올릴 것"…인하 전망서 선회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PGIM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전망을 인하에서 인상으로 바꿨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프루덴셜파이낸셜의 자산운용 부문인 PGIM이 지난주 발표한 하반기 전망에서 올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PGIM은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를 전망했으나 이번 보고서에서 전망을 수정했다. PGIM은 올해 미국 경제의 기본 시나리오를 ‘과열’로 제시했다. PGIM은 중동 공급 재개 가능성으로 2026-06-16 13:38 -
일본은행, 기준금리 1%로 인상…1995년 이후 31년 만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보다 원유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에 따른 물가 상승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도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인 무담보 콜금리 익일물 유도 목표를 현행 0.75% 정도에서 1.0% 정도로 올리기로 했다. 일본 기준금리가 1%대에 오른 것은 1995년 9월 이후 약 31년 만이다. 이번 결정은 7대 1 찬성으로 2026-06-16 13:14 -
유럽중앙은행 총재 "이란 합의 호재지만 물가 압력 여전"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미국과 이란의 예비 종전 합의를 환영하면서도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 유로존 물가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 퀼튀르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간접 영향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ECB가 일시적 요인을 제외한 기조 물가 흐름을 특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과 2026-06-16 07:21 -
[뉴욕증시 마감] 美·이란 종전 합의에 3대 지수 급등…나스닥 3.1%↑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급등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커지며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기술주와 성장주 매수세로 이어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77포인트(0.92%) 오른 5만1671.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2.83포인트(1.65%) 상승한 7554.29, 나스닥지수는 795.10포인트(3.07%) 뛴 2만6683.94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026-06-16 06:51 -
미·이란 종전 합의에 日 증시 급등…닛케이 7만선 '육박'하며 신고가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15일 7만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97.46(4.99%) 오른 6만9317.50에 마감했다. 상승폭은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시장 전체 흐름을 보여주는 토픽스(TOPIX)도 장중 한때 4027.1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토픽스는 전 거래일보다 3.03% 오른 3999.60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는 미국과 이란의 전투 종 2026-06-15 16:40 -
日 BOJ, 16일 회의서 31년 만의 1% 금리 '유력'…시선은 이미 '다음' 인상 시기로 일본은행(BOJ)이 15~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연 0.75%에서 1.0%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1995년 이후 31년 만의 1%대 진입이다. 그런데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시장의 관심은 정작 이번 인상보다 '그 다음 인상'에 쏠려 있다. 한 번 올리는 것만으로는 물가를 잡기에 부족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닛케이는 15일 시장이 이번 인상을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시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일본은행이 앞으로도 반년에 한 번꼴로 금리를 더 올려 2026-06-15 16:30 -
[美·이란 종전 합의] 유가 하락세…"브렌트유 연말 80달러 가능" 미국과 이란의 임시 평화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커지면서 브렌트유가 연말 배럴당 80달러 안팎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해협이 다시 막히지 않고 원유 수출이 정상화되면 중동 충돌 과정에서 붙었던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호주 커먼웰스은행(CBA)의 비벡 다르 애널리스트는 1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브렌트유 선물이 연말께 배럴당 8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원유와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수 2026-06-15 14:06 -
비트코인 2주 만의 최고치…미·이란 종전 합의에 위험자산 반등 비트코인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2주 만의 최고치로 올랐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으로 중동 확전 우려가 낮아지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난 영향이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아시아 장 초반 한때 3% 가까이 상승했다. 싱가포르 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6만5400달러(약 1억203만원) 안팎에서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장중 최대 3.7% 오른 1731달러(약 270만원)를 기록했고, 솔라나와 XRP 등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했다. 가상자산 반등은 미국과 이란이 적대행위 종료와 호 2026-06-15 13:40 -
젠슨 황, 韓·中·대만 돌고 일본은 '패싱'… 닛케이 "AI혁명 낙오 우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최근 중국과 대만, 한국을 잇따라 방문하면서도 일본을 찾지 않은 것을 두고 일본에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이 반도체 소재·장비 분야에서는 여전히 강점을 갖고 있지만, AI 혁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핵심 협력망에서는 한국과 대만에 밀리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5~6월 중국, 대만, 한국을 순방하는 가운데 일본은 그냥 지나쳤다"며 "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2026-06-15 13:38 -
[美·이란 종전 합의] 유가 4% 급락…美 주가지수 선물 일제히 상승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개전 106일 만에 사실상 종료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했다. 15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8시25분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3.47달러(3.97%) 하락한 배럴당 83.86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3.83달러(4.51%) 내린 배럴당 81.0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시간 오전 8시15분 기준 나스닥100 선물은 350.50포인트(1.17%) 오른 3만305.25를 나타냈고 S&P500 선물은 2026-06-15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