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中, EU와 7월 정상회담 개최
    [속보] 中, EU와 7월 정상회담 개최 中, EU와 7월 정상회담 개최 2025-04-08 17:40
  • [종합] 발빠르게 트럼프 관세 대처 나선 日, 美 재무장관과 곧 협상 전망
    [종합] 발빠르게 트럼프 관세 대처 나선 日, 美 재무장관과 곧 협상 전망 일본이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 관련 협의를 진행할 담당 장관을 정하고 종합대책본부도 마련하는 등 신속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진 가운데 양국은 장관급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조치 이후 70개국 가까이가 협상을 원하고 있다"면서 이들 가운데 일본은 협상에 빨리 나서 우선권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 2025-04-08 13:36
  • 日외교청서 지난해 이어 독도는 일본땅 거듭 주장…한국엔 파트너 명기
    日외교청서 지난해 이어 "독도는 일본땅" 거듭 주장…한국엔 "파트너" 명기 일본 정부가 지난 해에 이어 ‘2025 외교청서’에서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을 펼쳤다. 한편 한국에 대해서는 ‘파트너’로 칭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로 정세가 유동적인 가운데서도 정부간 긴밀한 의사소통을 지속할 것을 확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판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무성이 이날 공개한 ‘2025 외교청서’는 독도에 대해 “한·일 간에는 ‘다 2025-04-08 11:36
  • 美재무 상호관세 이후 협상 원하는 70여개국…日, 가장 먼저 나서
    美재무 "상호관세 이후 협상 원하는 70여개국…日, 가장 먼저 나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부과 이후 전 세계 약 70개국이 미국과의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관세 문제와 관련해 “우리에게 접근해 온 나라가 지금 50~60개, 아마도 거의 70개국에 이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국과 협상하느라) 바쁜 4~5월이 될 것이며, 아마 6월까지도 바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은 상호관세 도입 이후 미국에 가장 빠르게 협상 의지를 보였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도널 2025-04-08 11:31
  • [속보] 中, 트럼프 50% 추가 관세 언급에 펄쩍…절대 수용 못해
    [속보] 中, 트럼프 '50% 추가 관세' 언급에 '펄쩍'…"절대 수용 못해" 中, 트럼프 '50% 추가 관세' 언급에 '펄쩍'…"절대 수용 못해" 2025-04-08 10:02
  • 美최신예 무인 해상 초계기 트리톤, 日 가데나기지 배치
    美최신예 무인 해상 초계기 '트리톤', 日 가데나기지 배치 미국 해군의 최신예 무인 해상초계기인 MQ-4C 트리톤이 이르면 이달 중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기지에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가데나기지에 트리톤 여러 대를 가데나기지에 무기한 배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지난해 5~10월에도 가데나기지에 트리톤을 일시 전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한을 정하지 않고 배치한다. 일본 방위성 오키나와방위국은 이날 오키나와현 측에 관련 계획을 통보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트리톤의 배치 목적은 2025-04-08 09:09
  • [ASIA Biz] 트럼프 관세 현실화…日 지자체·금융권, 중소기업 보호 대응 본격화
    [ASIA Biz] 트럼프 관세 현실화…日 지자체·금융권, 중소기업 보호 대응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및 24% 상호 관세 부과 조치가 현실화됨에 따라 일본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들까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각 시·도·현이 특별 상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서둘러 기업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은 관세 인상으로 인한 비용 상승 및 경영난에 직면할 우려가 있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우선 도쿄도는 지난 4일 중소기업 경영과 자금 조 2025-04-08 06:00
  • [ASIA Biz] 이시바 트럼프와 직접 담판, 닛산은 美생산 증대…대책 마련 분주한 日
    [ASIA Biz] 이시바 "트럼프와 직접 담판", 닛산은 美생산 증대…대책 마련 분주한 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상호관세’로 세계 각국이 급히 대응 마련에 나선 가운데 24%라는 상호관세를 적용받게 된 일본에서도 대책 마련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우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통해 직접 교섭할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5일 요미우리TV에 출연해 “어떻게 하면 미국의 고용을 만들고 일본의 이익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며 수일 내에 협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밖에 할 수 없다”면서 직접 2025-04-08 06:00
  • 상호관세 폭탄에 이시바 국난 수준…가능한 빨리 美 방문 해야 
    상호관세 폭탄에 이시바 "국난 수준…가능한 빨리 美 방문 해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맞서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이번 사태는 국난 수준"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미국을 방문하하고, 필요하다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미국 관세 대응을 위해 여야 대표 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직접 협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주 내 전화 통화도 추진 중이며, 지속적으로 관세 인하를 2025-04-07 19:34
  • 미얀마 강진 사망자 3564명…호우·강풍에 구호 차질
    미얀마 강진 사망자 3564명…호우·강풍에 구호 차질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500명을 넘었다. 7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 조 민 툰 대변인은 지진 발생 열흘째인 전날 오후 이번 지진 사망자 35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5012명, 실종자는 210명으로 집계됐다. DPA는 대부분의 사상자가 미얀마 제2의 도시이자 진앙 인근에 있는 만달레이와 그 주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곳에서만 2100명 이상이 숨졌다고 전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와 강풍으로 구조· 2025-04-07 16:48
  • 美공화당 의원들, 트럼프 상호관세에 위기감···내년 선거 완패할수도
    美공화당 의원들, 트럼프 상호관세에 위기감···"내년 선거 완패할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시장 불안이 확산되면서 공화당 내 일부 의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6일 당세가 취약한 경합 지역을 지역구로 둔 공화당 의원들은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급진적인 관세로 인해 주식 시장이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의 패배 가능성을 내비쳤다. 버지니아주의 경합 지역을 지역구로 둔 젠 키건스 공화당 하원 2025-04-07 15:02
  • 관세전쟁 우려 속 엔화 등 안전자산 강세…美 경기침체 및 금리 인하 전망에 달러 약세
    '관세전쟁 우려' 속 엔화 등 안전자산 강세…美 경기침체 및 금리 인하 전망에 달러 약세 트럼프발 글로벌 관세 전쟁 우려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이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엔화, 스위스프랑 등 안전자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그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및 달러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7일 아시아 시장에서 우선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안전자산의 강세이다. 이날 한국시간 오후 2시55분 현재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가량 하락한 달러당 145.8엔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장중 달러 당 144.8엔 2025-04-07 14:59
  • [종합] 美관세 조치 국난 규정한 이시바, 가급적 빨리 방미 회담
    [종합] 美관세 조치 '국난' 규정한 이시바, "가급적 빨리 방미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 조치에 대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 가급적 빨리 미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직접 회담에 의욕을 보였다. 아사히신문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참의원 결산위원회에 참석해 자민당의 아카이케 마사아키 의원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도 중요하지만, 즉시라도 미국을 방문해 협상하고 합의를 이끌어내기 바란다”는 요구에 대해 "일본에는 국난이라고 말할 만한 사태다. 가능한 한 빨리 2025-04-07 14:24
  • 트럼프 금지된 3선 방법 있다 주장에 美법무 임기대로 끝날 것
    트럼프 '금지된 3선 방법 있다' 주장에 美법무 "임기대로 끝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헌법상 금지한 3선 도전 가능성을 거듭 시사하는 가운데, 미 법무부 장관이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으로 20년간 있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는 아마도 이번 임기를 마치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마도’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우리는 헌법을 봐야 한다”라면서 “그것은 힘든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7 09:11
  • 美 의원 한·중·일 악수 충격적…트럼프, 세계가 단결해 미국에 맞서도록 해
    美 의원 "한·중·일 악수 충격적…트럼프, 세계가 단결해 미국에 맞서도록 해" 미국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이 최근 한·중·일 3국 장관이 만나 손을 맞잡은 장면을 “충격적”이라고 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브라이언 샤츠 상원의원(하와이)은 지난 4일(현지시간) 상원 본회의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는 물론 국제 외교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가 단결해 미국에 맞서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왕원타 2025-04-06 17:16
  • 메타, 최신 AI 모델 라마4 공개…인스타·왓츠앱 등 적용
    메타, 최신 AI 모델 라마4 공개…인스타·왓츠앱 등 적용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자사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라마4’를 전격 공개했다. 메타는 5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라마4 제품군 중 스카우트와 매버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라마3를 선보인 이후 1년 만이다. 메타는 라마가 텍스트, 비디오,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합할 수 있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라마4 스카우트와 매버릭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제공된다고 메타는 덧붙였다. 이용자들은 2025-04-06 16:07
  • 트럼프 상호관세에 亞 각국 엇갈린 대응…中은 맞불, 베트남은 무관세
    트럼프 상호관세에 亞 각국 엇갈린 대응…中은 맞불, 베트남은 무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발표한 상호관세에 아시아 국가들이 상반된 대응에 나섰다. 중국은 보복 조치로 맞섰고,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들은 관세 인하와 무역 확대를 제안하며 협상에 나섰다. 54%의 관세(추가관세 20% 포함)로 가장 높은 관세를 부과받게 된 중국은 상호관세 발표 이튿날인 4일, 상호관세가 발효되는 10일(중국시간)부터 미국에 동일한 34%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발표 당일부터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고, 미국 군수기업 16곳에 대해 이중용도 물품 2025-04-06 16:02
  • 휴전협상 중 우크라 수도 공습한 러…3명 부상
    휴전협상 중 우크라 수도 공습한 러…3명 부상 러시아군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밤새 공습을 퍼부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43분 다르니츠키 지구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3명이 부상하고 8대의 차량이 파손됐으며 키이우 전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자국 전투기와 방공망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4일에는 볼로디미르 젤 2025-04-06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