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란전쟁 중동 재건에 100억 달러 기금 추진...걸프국 달래기
    美, 이란전쟁 중동 재건에 100억 달러 기금 추진..."걸프국 달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동 지역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해 총 100억 달러(약 13조7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 50억 달러를 출자하고 중동 8개국에도 같은 규모의 출자를 요청해 총 10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대상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이라크, 요르단 등이다. 미국국제개발금융공 2026-09-22 09:22
  • 트럼프 지지율 32% 역대 최저…이란전쟁에 공화당 지지도 흔들
    트럼프 지지율 32% 역대 '최저'…이란전쟁에 공화당 지지도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로, 일주일 전 조사(35%)보다 3%포인트(p)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경력 사상 가장 낮은 지지율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란전쟁의 장기화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자 공화당 지지층마저 등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의 기반인 공화당 지지층에 2026-09-22 07:48
  • 한미일,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 겨냥 경제안보 공조
    한미일,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 겨냥 경제안보 공조 한국·미국·일본의 외교 수장들이 21일(현지시간)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로이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유엔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3국은 공동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른 2026-09-22 06:33
  • 러시아 다음 도발 목표는 나토? 유럽 정보당국 경고
    러시아 다음 도발 목표는 나토? 유럽 정보당국 '경고' 러시아가 수개월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대응 의지를 시험하는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고가 유럽 정보당국에서 나왔다. 다만 러시아의 공격이 실제 임박했는지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몇달내 나토 회원국 침입 가능성…'집단방위' 시험하나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유럽 정보당국 수장 3명을 인터뷰해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평가를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할 코우델카 체코 안보정보국(BIS) 국장은 러시아가 드론 공격을 늘리는 한편 러시아 2026-09-21 15:05
  • 러시아 총선서 푸틴 여당 승리…전쟁 격화 속 트럼프·젤렌스키 회동
    러시아 총선서 푸틴 여당 승리…전쟁 격화 속 트럼프·젤렌스키 회동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 치러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총선에서 집권 통합러시아당이 승리를 굳히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쟁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내세울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다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무력 공방이 갈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을 중심으로 전쟁 해법을 찾기 위한 외교적 움직임도 이뤄지는 모습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공개된 러시아 총선 초기 개표 결과 푸틴 대통령의 집권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이 57.5%의 득표율로 여유있게 선두를 달리 2026-09-21 11:32
  • 獨 극우 AfD, 옛 동독 주의회 선거 2연승…메르츠 이끄는 CDU는 참패
    '獨 극우' AfD, 옛 동독 주의회 선거 2연승…메르츠 이끄는 CDU는 참패 독일 극우정당 독일대안당(AfD)이 옛 동독 지역 주의회 선거에서 잇따라 제1당에 오르며 세력을 넓히고 있다. 반면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CDU)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주의회 진입에 실패하는 등 참패했다. 20일(현지시간) 독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개표 결과 AfD는 38.2%를 득표해 사회민주당(SPD·35.5%), 좌파당(6.5%), 녹색당(5.7%)을 제치고 제1당에 올랐다. AfD는 2021년 선거 당시 16.7%였던 득표율을 두 배 이상 끌어올 2026-09-21 10:08
  • 유엔총회 앞두고 결정 모드 선언한 트럼프…이란 대통령과 전격 회담 가능성도
    유엔총회 앞두고 '결정 모드' 선언한 트럼프…이란 대통령과 전격 회담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두고 '결정 모드(deciding mode)'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란 군 당국도 미국의 공습 재개 첩보를 입수했다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 예정된 유엔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마무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뉴스의 프레이 잉스트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 모드(deciding mode)"에 들어갔다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많은 큰 일 2026-09-21 05:00
  • 트럼프, 그린란드 영구통제 합의...중국·러시아 견제 포석
    트럼프, 그린란드 '영구통제' 합의...중국·러시아 견제 포석 중국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영구적인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북극 지역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고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덴마크, 그린란드와 함께 그린란드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영구적인 통제권'을 확보하고 미국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증강 배치하는 내용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q 2026-09-20 15:33
  • 후티, 사우디 수도 리야드까지 공격…예멘 전선 확산하나
    후티, 사우디 수도 리야드까지 공격…예멘 전선 확산하나 사우디아라비아가 19일(현지시각) 친이란 세력인 예멘 반군 후티가 탄도미사일로 수도 리야드를 공격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사우디와 후티 간 충돌이 격화한 이후 리야드가 직접 공격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P 등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새벽 후티가 리야드를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또 "후티가 비샤, 타이프, 파라산, 얀부 지역의 민간인과 민간 기반시설 공격을 시도했지만 사우디 방공망이 저지했다"고 강조했다. 연합군은 다만 공 2026-09-20 11:08
  • 러시아 총선 끝나자 유럽 긴장 고조…은밀한 동원령 우려
    러시아 총선 끝나자 유럽 긴장 고조…'은밀한 동원령' 우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총선을 치르는 가운데 선거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규모 병력 동원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유럽의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러시아의 추가 병력 확보에 맞서 유럽 국가들도 방공망 강화 등 안보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는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국가두마(하원) 의원 450명을 뽑는 총선을 진행한다. 18일 시작된 첫날 투표율은 29.75%로 집계됐으며, 모스크바는 24.37%를 기록했다. 연합뉴스가 모스크바 현장 2026-09-19 19:12
  • 조현 호르무즈 회복에 실질적 기여 의지…한미, 계속 소통
    조현 "호르무즈 회복에 실질적 기여 의지"…한미, 계속 소통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미 간 대미 전략투자 사업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 대북정책 등을 놓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대미 전략투자 사업과 관련해 협의가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첫 사업은 당초 전날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회 보고 2026-09-19 06:33
  • [종합] 트럼프, 내주 유엔총회서 이란전 해법 결정하나…확전·협상 갈림길
    [종합] 트럼프, 내주 유엔총회서 이란전 해법 결정하나…확전·협상 갈림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할지를 두고 중대한 결정을 예고하면서 다음 주 유엔총회가 6개월 넘게 이어진 이란 전쟁의 향방을 가를 분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큰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이란 정권을 완전히 섬멸하러 들어갈 것인지, 그러지 않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결정이다. 나한테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2026-09-18 14:31
  • 트럼프, 시진핑 美 도착 때 직접 영접…집권 2기 첫 외국 정상 맞이
    "트럼프, 시진핑 美 도착 때 직접 영접…집권 2기 첫 외국 정상 맞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위해 미국을 찾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직접 맞이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23일 미국에 도착하는 시 주석을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직접 영접한다. AFP는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국빈 방문을 위해 워싱턴DC에 도착하는 시 주석에게 보기 드문 예우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시 주석은 미 동부시간으로 23일 오후 4시께 2026-09-18 06:17
  • 다카이치 첫 개각…핵심 각료 유임 속 유신회 첫 입각
    다카이치 첫 개각…핵심 각료 유임 속 유신회 첫 입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주요 각료를 대거 유임하며 정권의 핵심 골격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했다. 17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정부는 이날 오전 임시 각의를 열고 각료들의 사표를 접수한 뒤 새롭게 임명되거나 유임된 각료들을 총리 관저로 소집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가 개각을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 등 주요 각료는 유 2026-09-17 21:33
  • 다카이치, 취임 후 첫 개각, 경제·외교안보 사령탑 유임…기존 노선 유지
    다카이치, 취임 후 첫 개각, 경제·외교안보 사령탑 유임…기존 노선 유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17일 개각을 단행했다.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과 기우치 미노루 성장전략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등 경제·외교안보 정책을 이끄는 주요 각료를 유임시켰다. 대대적인 인적 쇄신보다 핵심 정책의 연속성을 택한 것으로, 적극재정과 방위력 강화라는 다카이치 정권의 기존 노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과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 오노다 기미 경제안보상도 자 2026-09-17 17:43
  • 트럼프,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서 중간선거 지원 유세 개시…유가 상승, 치를 만한 대가
    트럼프,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서 중간선거 지원 유세 개시…"유가 상승, 치를 만한 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에서 이란 전쟁 이후 이어진 휘발유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개스토니아 지역 공항에서 열린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이란 전쟁 이후 휘발유 가격이 "조금 더 올랐다"면서도 "우리가 해낸 일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대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의 2026-09-17 13:57
  • 트럼프, 22일 유엔총회 계기 6개 걸프 국가 정상과 회담…이란 전쟁 이후 계획 논의
    "트럼프, 22일 유엔총회 계기 6개 걸프 국가 정상과 회담…이란 전쟁 이후 계획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뉴욕에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주요 걸프(페르시아만) 국가 정상들과 이란 전쟁의 전후 계획 관련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줄곧 중간선거 전후 이란 전쟁의 종전을 장담해 온 가운데 구체적인 종전 방안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및 오만 등 걸프협력회의(GCC) 회원 6개국 2026-09-17 09:43
  • EU 수장, 캐나다에 첫 준회원국 제안…경제·안보 협력 확대 구상
    EU 수장, 캐나다에 첫 '준회원국' 제안…경제·안보 협력 확대 구상 유럽연합(EU) 수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캐나다를 EU 첫 ‘준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연설에서 "캐나다가 EU의 첫 번째 준회원국이 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우리는 파트너십을 시급히 재구상해야 한다"며 "EU와 캐나다는 인공지능(AI)부터 기후변화, 북극, 지정학에 이르기까지 세계 2026-09-16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