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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이 중간선거 승리하면 美 성인에 670만원 지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승리하면 미국 성인 시민에게 1인당 5000달러(약 67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5000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한 기업이 주주들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방식"이라 2026-09-10 13:35 -
"돈과 메시지 싸움"…'트럼프 딜레마' 속 美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개막 미국 공화당 사상 최초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9일(현지시각)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최된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공화당은 주요 경합지역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메시지 전달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기획한 이번 전당대회는 9일부터 이틀간 텍사스주 댈러스 도심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첫날 기조연설을, 둘째 날 폐회 연설을 하는 등 핵심 연사로 나선다. 공화당 내에서는 트럼 2026-09-09 15:39 -
캐나다, 미국과 관세 충돌에도 이란 제재엔 공조…이란 "미국에 굴복" 캐나다가 미국과 관세 문제를 놓고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대이란 압박에서는 공조에 나섰다. 캐나다가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대이란 제재를 지지하자 이란은 미국에 굴복한 행보라고 비판했다. 이란 반체제 성향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7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가 미국과 프랑스, 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노력을 지지하고 이란에 대한 추가 조치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프랑수아 필리프 샹파뉴 재무장관은 전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이란의 중 2026-09-08 09:04 -
젤렌스키 "푸틴, 美 중간선거 전 트럼프에 외교 성과 안길 수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긴장 완화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미 중간선거 전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외교적 성과를 안겨주려 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겨울철 2026-09-08 07:32 -
트럼프 특사 "러·우 전쟁 종식 3자회담 조율에 실질적 진전" 스티브 윗코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가 7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 간 3자 회담 재개를 위한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윗코프 특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 협상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추가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모스크바와 키이우를 모두 방문했다"며 "추가 3자 회담 일정 조율 등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 2026-09-08 06:56 -
트럼프, 노동절 맞아 민주당 맹공…"중간선거서 크게 이기고 美 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인 7일(현지시간) 야당인 민주당을 맹비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나라를 파괴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할 급진 좌파 미치광이와 공산주의자, '바보 민주당원'(Dumocrats·Democrats와 Dumb의 합성어)을 포함한 모든 이가 행복한 노동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이 비정상적인 사람들은 10년 동안 싸운 끝에 마침내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 어떻게 이기는지를 알고 있다는 2026-09-08 06:09 -
북한·러시아 잇는 두만강 자동차다리 개통…하루 300대 오간다 북한과 러시아를 육로로 잇는 두만강 자동차다리가 개통됐다. 기존 철도 중심이었던 북러 간 국경 교통망에 자동차 통행로가 새로 마련되면서 양국 간 물류와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만강 자동차다리 개통식은 5일(현지시간) 열렸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는 화상 연결을 통해 개통 행사에 참석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지난 봄 우리는 이 야심찬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착수했고, 불과 16개월 만에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9-07 17:45 -
독일 AfD, 작센안할트 총선서 44% 압승…"獨 극우, 2차 대전 후 권력에 가장 근접" 독일 동부 작센안할트주 의회 선거에서 극우 성향 독일대안당(AfD)이 4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이에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극우정당이 권력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AfD는 잠정 개표 결과 44%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83석 가운데 39석을 확보했지만 과반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번 득표율은 2021년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당시 20.8%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의회와 연방의회 선거를 통틀어 2013년 창당 이후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AfD의 작센안할트 주총리 2026-09-07 15:51 -
트럼프, 4시간 동안 AI 이미지 37건 '폭풍 업로드'…지지율 하락 속 SNS 탐닉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과 이란전 장기화로 정치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 등을 소셜미디어(SNS)에 무더기로 올리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데일리비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약 4시간 동안 트루스소셜에 무려 총 37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상당수는 AI로 생성하거나 합성한 이미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먼저 조지 워싱턴 초대 미국 대통령과 함께 말을 타고 있는 AI 이미지를 게시했다. 그림 속 워싱턴은 말을 탄 트 2026-09-07 13:54 -
트럼프 특사단, 푸틴 이어 젤렌스키와 종전 논의…돌파구는 못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단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종전 논의를 이어갔다. 다만 장시간 논의에도 조기 종전으로 이어질 만한 뚜렷한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이날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 윗코프 특사는 회동을 마친 뒤 "실질적이고 중요한 논 2026-09-07 07:10 -
푸틴, 트럼프 특사와 3시간 협상...유익했지만 입장차 여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3시간 넘게 논의했다. 러시아와 미국 모두 회담을 "매우 유익했다", "실질적인 논의"로 평가했지만, 핵심 쟁점에서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신호는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날 회담 후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미국 측이 "분쟁 해결을 위한 가능한 방안에 관해 여러 아이디어를 2026-09-06 14:38 -
美·이란, 호르무즈서 유조선·함정 맞공격 '보복전'…"시간은 이란편도 아냐" 미국과 이란이 5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과 이란 인근 해역에서 상대방의 유조선과 함정을 직접 겨냥해 공격하며 보복 공방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망을 정조준하면서 이란의 경제적 압박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의 '승인되지 않은 항로'를 지나던 유조선 3척과 다른 해역의 미국 관련 선박 3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이란이 앞서 미국 해군 함정 2척을 향해 탄도미사 2026-09-06 12:17 -
美 호르무즈 파병 압박에...이란은 한국에 경고 이란 당국자가 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의 군사 작전에 참여할 경우 이를 이란에 대한 침략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의 고위 정치·안보 당국자는 4일(현지시간) 레바논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의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의 압력에 응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해당 당국자는 "미국이 한국에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압박하는 상황이 더 심화되고 있다"며 “ 2026-09-06 10:34 -
푸틴, 트럼프 특사 윗코프·쿠슈너 만난다…"키이우 공격 사흘간 보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만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타스통신에 따르면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는 이날 낮 12시52분께 러시아 모스크바 브누코보2공항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의 대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공항에 직접 나가 미국 대표단을 맞았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대표단과 악수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피스메이커 윗코프와 쿠슈너 2026-09-05 21:45 -
러시아, 미 대표단 우크라 방문 앞두고 키이우 공항 공습 미국 대표단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잇따라 방문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공항을 공습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 대표단의 방문을 염두에 둔 공격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사이 러시아가 키이우와 보리스필 공항을 시위성 공습했다”며 “오랜만에 이뤄진 고의적인 공습”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이 키이우 또는 보리스필 공항에 착륙할 가능성을 러시아가 겨냥한 것으로 보 2026-09-05 17:22 -
"美공화당 덮친 '트럼프 피로감'…중간선거 앞두고 우려 확산"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공화당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대외 갈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선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과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접전 지역 후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돈 베이컨 공화당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행보에 대해 "일부는 혼란스럽고 파괴적으 2026-09-04 13:32 -
카니 캐나다 총리 "美 준비되면 협상 나설 것"…트럼프와 '결렬 책임' 공방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이 준비된다면 언제든 무역협상에 나설 수 있다며, 지난달 협상 결렬의 책임이 캐나다에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장을 반박했다. 양국이 관세와 보복관세를 주고받은 가운데 협상 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면서 설전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주 썬더베이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항상 캐나다의 국익에 최선이 되는 것을 수호할 것"이라며 "캐나다 노동자와 가정, 기업 2026-09-04 09:47 -
[종합] 11월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이란전 '확전 관리'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과의 전쟁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압박에 맞닥뜨렸다. 백악관 내부에서도 선거 전까지 이란전의 확전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란의 보복 공격과 이에 따른 미국의 대응으로 충돌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과의 전쟁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 2026-09-03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