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日서 트럼프 비판...유럽은 느려도 예측가능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日서 트럼프 비판..."유럽은 느려도 예측가능" 일본을 방문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 '예측 가능성'을 강조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우회 비판했다. 1일 연합뉴스와 AFP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방일 2일차인 1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일본 기업인·투자자 대상 연설에서 "때때로 유럽이 다른 지역보다 느린 대륙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하지만 예측 가능성은 가치가 있으며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감히 말하자면 지난 몇 2026-04-01 21:31
  • 트럼프 나토, 종이호랑이…탈퇴 강력히 검토중
    트럼프 "나토, 종이호랑이…탈퇴 강력히 검토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를 강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이란 전쟁 후 미국의 나토 회원국 유지를 재검토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 재검토할 단계도 넘어섰다고 말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나토에 영향받은 적이 없다"며 "항상 그들이 종이호랑이인 걸 알고 있었고, 2026-04-01 19:06
  •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미국과 메시지 교환…종전 협상은 아냐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미국과 메시지 교환…'종전 협상'은 아냐"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전쟁 중인 미국과 메시지 교환은 하고 있지만 '종전 협상'을 진행 중이진 않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제치 대사는 이날 오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주최로 여의도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쿠제치 대사는 '현재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나 물밑 협상이 얼마나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란과 미국 사이의 협상이나 물밑 협상 이런 것은 없다"고 답해 공식적 협상에는 선을 그었다. 다만 양국 간 메시지 교환은 이 2026-04-01 18:52
  • 백악관 트럼프,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예정…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백악관 "트럼프,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예정"…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 기준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이란 전쟁 상황에 대한 최신 내용을 설명하는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연설이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몇 주 내 이란 전쟁을 종료할 수 있다고 언급한 데 이어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대이란 군 2026-04-01 09:26
  • 이란 美와 접촉 있지만 협상 아냐…불신 속 조건부 종전 의지도 시사
    이란 "美와 접촉 있지만 협상 아냐"…불신 속 조건부 종전 의지도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주장에는 선을 그었다. 아라그치 장관은 31일(현지시간) 아랍 주요 매체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위트코프(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로부터 직접 메시지를 받고 있다"면서도 "이것이 우리가 협상 중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이 어느 누구와도 협상 중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quo 2026-04-01 08:52
  • 트럼프 군함 파견 않는 동맹국, 호르무즈서 직접 석유 가져가라
    트럼프 "군함 파견 않는 동맹국, 호르무즈서 직접 석유 가져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응하지 않는 동맹국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면서 군사작전 동참을 재차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협 때문에 항공유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 가령 이란 지도부 참수에 참여하길 거부했던 영국 같은 나라들에 제안을 하나 하겠다"며 "첫째, 미국에서 사 가라. 우리에게는 충분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2026-03-31 21:28
  • 美, 이란 이스파한 탄약고에 벙커버스터 대량 투하
    美, 이란 이스파한 탄약고에 벙커버스터 대량 투하 미국이 핵시설이 있는 이란 중부 이스파한 지역 탄약고에 2000파운드(907㎏)급 벙커버스터 폭탄(지하 관통탄)을 투하했다고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이날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군이 전날 밤 이스파한의 대형 탄약 저장시설을 대량의 벙커버스터로 타격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별다른 설명 없이 약 30초 분량의 폭발 영상을 게시했는데, 이 관계자는 해당 영상이 이스파한을 겨냥한 벙커버스터 공습 장면을 포착한 것이라고 2026-03-31 20:17
  • 日, 중동發 에너지 불안 대응…아시아 국가들과 상호 협력·지원 검토
    日, 중동發 에너지 불안 대응…"아시아 국가들과 상호 협력·지원 검토" 일본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비해 공급망 점검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원유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공조를 통해 석유 제품 확보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중동 정세 악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관계 각료 회의에 참석해 석유 제품의 안정적 확보와 관련해 "아시아 여러 나라와 상호 협력·지원을 검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 필요한 석유 제품 물량을 면밀히 파악하고 조달처를 다변화할 것 2026-03-31 14:00
  • 이스라엘, 국방비 대폭 늘린 예산안 통과…네타냐후, 조기 총선 위기 넘겨
    이스라엘, 국방비 대폭 늘린 예산안 통과…네타냐후, 조기 총선 위기 넘겨 이스라엘 의회가 대규모 국방비 증액을 포함한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이 조기 총선 위기를 넘겼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회는 30일(현지시간) 법정 시한을 앞두고 실시된 표결에서 2026년 예산안을 찬성 62표, 반대 55표로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통과로 이달 말까지 예산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 의회 해산과 90일 내 조기 총선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정치적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이에 따라 네타냐후 정권은 조기 총선 위기를 넘기고 예정대로 올해 10월 총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 2 2026-03-30 16:39
  • 美 상원, 워시 연준 의장 인준 청문회 이르면 내달 셋째 주 개최
    "美 상원, 워시 연준 의장 인준 청문회 이르면 내달 셋째 주 개최"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이르면 다음 달 셋째 주(13~17일)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 의회 전문매체 펀치볼뉴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펀치볼뉴스는 관련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청문회 일정이 이 기간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지명한 워시 후보자에 대한 상원 인준 절차는 순탄치 않은 상황이 2026-03-30 16:02
  • 밴스·루비오, 美 차기 대권 경쟁…이란 전쟁이 변수로
    "밴스·루비오, 美 차기 대권 경쟁…이란 전쟁이 변수로" 이란 전쟁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은 물론 공화당 내 차기 권력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차기 주자로 부상하며 경쟁 구도가 부각되고 있다. 유럽의 외교전문지 모던 디플로머시(MD)는 29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의 향방이 2028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내 후계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과정에 관여하는 동시 2026-03-30 15:24
  • 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72%로 상승… 미일 정상회담 등 긍정 평가
    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72%로 상승… 미일 정상회담 등 긍정 평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 2월 대비 3%포인트 상승한 72%에 달해 강력한 국정 동력을 확보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여론조사(닛케이와 TV 도쿄가 27~29일 실시) 결과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이 70%대를 회복한 것은 2025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한 23%로 집계됐다. 이 같은 지지율 상승의 배경으로는 최근 다카이치 총리의 외교적 행보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시간으 2026-03-30 11:07
  • 美 지상군 투입 검토에 정치권 우려…친트럼프 진영도 이견
    美 지상군 투입 검토에 정치권 우려…친트럼프 진영도 이견 미국이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 정치권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친트럼프 진영 내부에서도 전쟁 대응을 둘러싼 이견이 드러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상군 투입 검토와 관련해 "이(트럼프의 지상군 파병 검토)는 내가 의회뿐 아니라 정부에서 근무한 기간을 통틀어 가장 중대한 순간 중 하나"라며 "우리는 이란에 지상군을 배치해서는 안 된다. 이는 너무 위험한 작전"이 2026-03-30 09:51
  • 밴스 美부통령 이란 전쟁 곧 종료…조기 철수 시사
    밴스 美부통령 "이란 전쟁 곧 종료"…조기 철수 시사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조기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더 베니 쇼’ 인터뷰에서 “우리는 곧 그곳에서 빠져나올 것”이라며 이란전 종료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기간 이란에 주둔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다만 밴스 부통령은 미국이 대이란 군사 목표의 상당 부분을 달성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전쟁 종료 이후 재개입 필요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2026-03-29 20:37
  • 파키스탄, 미·이란 중재자로 부상…트럼프와 밀착 외교 효과
    "파키스탄, 미·이란 중재자로 부상…트럼프와 밀착 외교 효과" 미국·이란 간 전쟁이 5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파키스탄이 양측 중재자로 전면에 나서며 외교적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파키스탄이 중재자로 부상한 배경으로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과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암호화폐와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 점을 꼽았다. 특히 이번 중재 외교의 핵심 설계자로는 무니르 총장이 지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좋아하는 야전 원수" 2026-03-29 16:53
  • 벨라루스 대통령, 평양 대사관 개설 지시…김정은 벨라루스로 초청
    벨라루스 대통령, 평양 대사관 개설 지시…김정은 벨라루스로 초청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평양에 대사관 개설을 지시했다. 2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관영 매체 벨타 통신에 따르면 막심 리젠코프 외무장관은 이날 "대통령은 평양 대사관 개설과 비자 면제 협정 가속화, '친선 및 협조 조약'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추진 가능한 협력 사안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라는 구체적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 협력 분야로 의료, 교육, 농업 등을 제시하며 "그들도 우리만큼 식량 안보를 우려하 2026-03-29 15:52
  • 젤렌스키, 걸프국과 안보 협력 강화…이란 UAE 내 우크라 시설 공습
    젤렌스키, 걸프국과 안보 협력 강화…이란 "UAE 내 우크라 시설 공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이란 드론 방어를 포함한 안보·국방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회담하고 안보 및 국방 분야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상회담이 이뤄진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정상회담에 앞서 UAE에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만나고, 현지 안보·국방 관계자들과도 회의를 진 2026-03-29 14:25
  • 러 韓,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시 보복
    러 "韓, 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시 보복" 러시아 정부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지원 시 보복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28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간접적으로 공급하는 데 한국이 참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에 일관되게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등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체계인 '우선 지원 요구 목록'(PURL)을 언급하며, 한국이 해당 틀을 통해 살상 무기를 제공할 경우 2026-03-2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