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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하는 북한·벨라루스, 상호 비자면제 협정 곧 서명 벨라루스와 북한이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에 곧 서명할 예정이다. 23일(현지 시각) 벨라루스 관영 벨타 통신은 국영방송을 인용해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한 자리에서 비자 면제 협정 등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리젠코프 장관은 "협정 초안은 이미 마련된 상태"라며 "일부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았다"고 했다. 이번 협정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지난 3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2026-08-24 07:30 -
美 워싱턴 한복판서 카레이싱... 트럼프도 '더 비스트' 타고 질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경주용 자동차들이 최대 시속 200마일(320km)로 달리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23일(현지시간)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 ‘프리덤 250 그랑프리(Grand Prix)’가 열린 것이다. 로이터,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회 시작에 앞서 대통령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서킷을 한 바퀴 도는 '명예 주행'에 나섰으며, 출발 깃발도 직접 흔들었다. 이번 대회 경주 코스는 워싱턴의 상징적 2026-08-24 07:10 -
젤렌스키, 전시 선거 거부…"우크라이나 분열시킬 쓰나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선거를 실시하는 것은 국가를 분열시킬 수 있다며 전시 선거에 반대했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전쟁 상황에서 선거는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당장 선거를 치른다면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킬 쓰나미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우리가 나라를 파괴하고 싶다면 전시 선거를 치르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24 06:32 -
美 공화당 의원 "한미훈련 축소 일시적이길…한국과 더 밀착해야"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결정에 우려를 나타내며 한국과의 군사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리치 매코믹 공화당 의원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미 연합훈련 축소 결정에 대해 “일시적인 조치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코믹 의원은 한국이 미국과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공산주의에 기울어 있는 다른 나라들과 더 가까워지도록 해 2026-08-23 14:07 -
日 내년 예산요구 첫 130조엔 돌파 전망…AI·반도체·방위비 확대 일본 정부의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예산 요구액이 사상 처음으로 130조엔(약 1135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방위비 증액에 더해 국채 이자 부담까지 커지면서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2일 교도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 각 부처의 2027회계연도 예산 요구액은 130조엔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2026회계연도 요구액은 122조엔(약 1065조원)이었다. 요구액 증가에는 일본 정부가 신성장 투자 항목에 사실상 상한을 두지 2026-08-22 16:24 -
트럼프 곁의 '인간 프린터'…나탈리 하프는 누구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곁을 지키며 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까지 관리하는 나탈리 하프(35)가 미국 정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BBC는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취재기자의 보도를 통해 하프를 트럼프의 가장 오래되고 충성스러운 보좌관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하프는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게시물을 대신 타이핑하고 국내외 출장에도 자주 동행하는 것으로 전했다. 최근에는 민주당 소속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트럼프를 비판하는 연설에서 하프의 이름을 언급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2026-08-20 15:03 -
"전쟁 안 하겠다"→"전쟁 못하게 막겠다"… 다카이치의 '한 글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패전일 추도사에 더한 한 글자를 두고 일본에서 역사 인식 논란이 일고 있다. 역대 총리가 써온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겠다"에 사역을 뜻하는 '세(せ)'를 넣어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로 바꿨기 때문이다. 일본이 스스로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른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겠다는 선언으로 바꿔, 전쟁의 주체를 일본 밖으로 옮긴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일본 2026-08-19 15:50 -
[종합] 트럼프 "이란과 예정된 협상 없어"…이란 "전쟁 완전 종식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해상 봉쇄 유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이란은 일시적 휴전이 아닌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요구하며 맞섰다. 이란은 추가 충돌에 대비해 공세 작전 능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으며 예정된 것도 없다"며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도 "개방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 2026-08-19 15:15 -
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날까…북한이 얻을 '전략적 이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비핵화 의제가 테이블에 올랐던 2018년 첫 북·미 정상회담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북한 측 협상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한 데다 러시아·중국과 관계도 강화되면서 대북 제재 완화나 경제적 지원을 미국에 의존해야 할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2026-08-19 14:36 -
"트럼프,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과 회담 추진…11월 APEC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 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 대면 회담을 갖는 방안을 참모들과 비공개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가 시작된 단 2026-08-19 09:03 -
[속보]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트럼프, 北 김정은과 연내 만남 추진…11월 APEC 가능성" 2026-08-19 08:12 -
이란 "군사태세 '전면 공세'로 전환…행동에 옮길 준비돼 있어"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군사 태세를 '전면 공세' 전환하겠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이란 기관들은 호르무즈 해협과 더 넓은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란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적 해결이 무산될 경우 미국의 해상 봉쇄를 무력화하기 위해 시의적절하고 정밀한 군사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 2026-08-18 13:41 -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지시에 美의회 반발 확산…공화당도 가세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한미동맹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톰 틸리스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에 글을 올려 "특별한 군사역량을 갖춘 한국은 70년 넘게 (미국의) 굳건한 군사동맹이었다"면서 "한국과의 연합훈련을 축소하는 것은 북한군 병력 수천명으로 하여금 무고한 우크라이나 시민에 대한 푸틴의 조직적 납치, 고문, 강간, 살인을 2026-08-18 09:37 -
쿠슈너, 네타냐후와 4시간 회담…가자 협상 뚜렷한 성과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이자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가자지구 평화 구상 이행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잇달아 접촉했지만 핵심 쟁점인 하마스 무장해제와 이스라엘군 철수 순서를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쿠슈너 특사는 이날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약 4시간 동안 회담했다. 전날에는 이집트에서 지난달 하마스 수장에 취임한 칼릴 알하이야와 직접 만나는 등 이틀에 걸쳐 양측과 연쇄 회동했다. 이스라엘 총리실과 평화위원 2026-08-18 06:49 -
트럼프 사위 쿠슈너, 하마스·네타냐후 연쇄 회동…가자 평화안 돌파구 찾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중동 특사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자지구 평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하마스 지도부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잇달아 만난다. 양측이 하마스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군 철수의 선후 관계를 놓고 맞서는 가운데 쿠슈너의 연쇄 회동이 협상에 진전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쿠슈너 특사는 이날 이집트에서 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등 중재국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하마스 지도자 칼릴 알 하이야 등과 2시 2026-08-17 15:05 -
[종합] 트럼프, 한미훈련 대폭 축소 지시…北엔 유화, 韓엔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한 것은 북한에 유화적 신호를 보내는 한편, 한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AP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해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훈련을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기 때문에 피트 2026-08-17 11:37 -
"美, 지난 5월 이란 혁수대와 비밀 접촉…고위급 회담은 불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5월 이란과의 종전 협상 과정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수뇌부와 비밀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5월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수반인 네치르반 바르자니를 비공식 채널로 활용해 혁명수비대 지도부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미국과 이란은 4월 휴전에 합의한 뒤 종전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5월 초에는 백악관 내부에서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기대도 나왔다. 그러나 2026-08-17 11:10 -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북한에 유화 제스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했다고 공개했다. AP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훈련을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기 때문에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합동 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오는 17일 시작해 27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 '을지프리덤실드(UFS)'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UFS는 예정대로 실시될 전망이지만 실제로 어떤 훈련이 줄어들지는 아직 공 2026-08-1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