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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이란 대표단 3시간 회담…합의가 이란에 유리"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유엔총회가 열린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동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란과의 회담이) 아주 잘 됐다"며 "세 시간 동안 이어진 회담이었다"고 말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미국 측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나섰고 이란 측 대표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주 좋 2026-09-23 06:13:52 -
트럼프, "이란과 합의할지 없애버릴지 결정해야 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전쟁 중인 이란에 대해 합의를 할지 없애버릴지(annibilate) 결정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압박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현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던 이란과 쿠바 측 외교관들은 총회장에서 퇴장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두 번째로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중동의 폭군(bully)으로서 군림하던 이란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이제는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qu 2026-09-23 01:58:03 -
우크라이나, 세계은행 통해 1.1조원 조달…캐나다 보증 우크라이나가 캐나다 정부의 신용 보증을 바탕으로 세계은행(WB)으로부터 1조 원이 넘는 재정 지원금을 조달하게 됐다. 세르히이 코레츠키 우크라이나 총리는 22일(현지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은행을 경유해 총 8억4100만달러(약 1조 1400억원) 상당의 대출금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코레츠키 총리는 해당 자금이 국가 연금 지급에 투입된 정부 재정 지출을 메우는 데 우선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금 지원으로 세계은행의 대(對)우크라이나 재정 지 2026-09-22 21:38:00 -
美 국무 "이란과 대화 재개 용의"…유엔총회 계기로 외교 물꼬 트이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유엔총회를 맞아 이란과의 외교적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란과의) 대화에 열려 있는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확정된 일정은 없다"면서도 "외교적 접촉이 실질적이고 결실 있는 결과로 이어지며 핵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 언제든 협상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이 제시한 대화의 핵심 전제조건은 이란의 명확한 비 2026-09-22 21:19:43 -
사우디 동서 송유관 재가동…일 400만 배럴 수송 목표 드론 피격 여파로 일시 중단됐던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 수송로 '동서 송유관'이 다시 가동에 돌입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당국이 동서 송유관의 가동을 최근 재개했으며 빠르면 이날 밤 얀부항에서 원유 수송선 선적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송유관은 현재 저속으로 유류를 수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일일 수송량을 최대 400만 배럴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정상화까지 소요될 구체적인 시점은 확정되지 않은 2026-09-22 21:11:06 -
EU, 홍해 '상선 호위' 전력 증강 촉구…"군함 10척 이상 필요" 유럽연합(EU)이 중동 핵심 해상 수송로인 홍해 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회원국에 군사 자산 증강을 공식 요청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에 의한 안보 위협이 가중되면서 작전 수행을 위한 전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외교장관 간담회 직후 "홍해의 위기 수준이 급격히 높아진 만큼 해공군 전력 투입이 시급하다"며 회원국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EU는 지난 2024년부터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에서 상 2026-09-22 19:46:22 -
다카이치 뉴욕行…美中 회담 앞서 트럼프와 대중정책 조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1일 밤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현지시간 22일(한국시간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이틀 뒤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대중국 정책을 조율한다.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적 실리를 우선해 대만 문제 등에서 중국에 양보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2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밤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정부 전용기를 타고 뉴욕으로 출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패권주의적 행보에 대한 우려를 2026-09-22 17:45:56 -
"이란, 美 군사압박 완화시 7일 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 이란은 미국이 군사적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경우 7일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겠다는 제안을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이를 계기로 미국과의 협상을 재개하고 양국 간 적대 행위를 영구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합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22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한 이란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란은 이같은 메시지를 중재국들을 통해 미국에게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메시지에서 양국 간 적대 행위의 영구적인 종식을 목표로 새로운 협상 2026-09-22 17:24:41 -
JP모건 CEO, 하이퍼스케일러 내년 AI 투자 1조달러 전망…올해보다 43% 증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기술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가 1조 달러(약 1362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올해 AI 투자 예상 수치인 7000억 달러보다 43%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CNBC에 따르면 제11회 연례 JP모건 인도 콘퍼런스 참석 차 인도를 방문한 다이먼 CEO는 CNBC의 현지 합작 매체인 CNBC-TV18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투자에 대해 "매년 GDP(국내총생산)가 1% 늘어나는 것과 같 2026-09-22 16:56:24 -
베트남 서기장, 미국과 무역 협상 낙관 "타결에 매우 근접"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또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베트남이 지난해 무역 합의의 후속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1년여 만에 최종 합의 도출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럼 서기장은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대미 무역흑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항공기 등 최첨단 제품을 더 구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 2026-09-22 15:39:59 -
오픈AI, '美 주도' 글로벌 AI 표준 제안…유엔서도 AI 안보 논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개발의 안전·보안에 관한 글로벌 기술표준을 마련하고, 이를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AI 기술 패권 경쟁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가 간 경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국제 AI 거버넌스 주도권을 미국이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픈AI는 21일(현지시각) 블로그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AI가 안전하고 유익한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AI가 인간의 가치와 통제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정렬 연구의 발전과 함께 여러 기업과 국가가 AI 개발에 적용 2026-09-22 14:00:43 -
태풍 두쥐안 日 수도권 강타…최소 4명 사망·8명 실종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해 22일 오전 현재 최소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나가와현과 지바현 곳곳에서 폭우로 무너진 토사가 주택과 아파트를 덮쳤다. 지바현 사쿠라시에서는 도심이 광범위하게 물에 잠겼고, 나리타공항에서는 최대 약 4000명이 발이 묶여 밤을 지새웠다. 2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산사태가 주택을 덮쳐 64세 여성이 숨졌다. 인근의 다른 주택에 살던 70대 부부는 연락이 끊겼다. 미우라시에서도 아파트와 주택으로 토사가 밀려들 2026-09-22 13:44:10 -
"한미,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아직 합의 못해"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놓고 한국과 미국이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와 관련해 한·미 양국이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는 미국 내 신규 원전 건설 사업과 함께 한미 양국이 추진 중인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핵심 쟁점 중 하나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미국 내 신규 원전 8기 건설과 관련해 웨스팅하우스 지분 20% 안팎을 확보하 2026-09-22 10:52:48 -
반도체주 급등 이끈 메타 '뮤즈' 뭐길래…본격 AI 에이전트 시대 예고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급등의 촉매가 된 메타의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메타 주가는 11.43% 급등한 741.24달러로 마감해 지난해 10월 이후 근 1년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찍었고, 메타를 주요 고객사로 둔 AMD 주가도 9.95% 오른 615.52달러로 마감한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조달러(약 1361조원)를 돌파했다. 또한 인텔은 주가가 12.14% 급등했고, 'AI 대장주' 엔비디아도 2.3% 오르는 등 2026-09-22 10:31:00 -
"10명 중 3명이 노인"…日 65세 이상 비중 29.6% '역대 최고'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은 '경로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인구 추계를 발표했다.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는 3624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9.6%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인구 자체는 2022년, 2024년과 같은 수준으로 늘지 않았지만, 총인구가 줄면서 비중이 새롭게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인구 4000만명 이상 39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2위 이탈리아(25.6%)와 3위 독일(24.2%)을 크게 웃돈다. 초고령화에 따라 일하 2026-09-22 10:23:23 -
美, 이란전쟁 중동 재건에 100억 달러 기금 추진..."걸프국 달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동 지역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해 총 100억 달러(약 13조7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 50억 달러를 출자하고 중동 8개국에도 같은 규모의 출자를 요청해 총 10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대상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이라크, 요르단 등이다. 미국국제개발금융공 2026-09-22 09:22:48 -
트럼프 지지율 32% 역대 '최저'…이란전쟁에 공화당 지지도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로, 일주일 전 조사(35%)보다 3%포인트(p)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경력 사상 가장 낮은 지지율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란전쟁의 장기화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자 공화당 지지층마저 등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의 기반인 공화당 지지층에 2026-09-22 07:48:26 -
비트코인 8개월 만에 8만6000달러 돌파…'크립토 윈터' 끝나나 비트코인이 21일(현지시각) 약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8만6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8만5863.40달러에 거래되며 약 5.8% 상승했다. 장중 한때 8만6349달러까지 오르며 1월 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하락한 상태지만 최근 상승세는 가파르다. 지난 일주일 동안 8% 넘게 올랐고, 최근 3개월간 상승률은 34%에 달한다. 다만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12만6000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최근 상승세가 이 2026-09-22 07: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