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호르무즈 빠져나온 日 유조선 첫 귀항…정유업계 "마냥 기뻐 못해" 이란 군사충돌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일본 대형 유조선이 처음으로 일본에 귀항했다.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온 이 유조선의 귀항은 공급 불안 완화의 신호처럼 보이지만, 일본 정유업계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대비해 조달처를 미국·중남미·아프리카 등으로 넓히는 과정에서 운송비와 보험료, 정유소 가동 비용이 동시에 늘어나며 ‘고비용 원유 조달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6일 이데미 2026-05-26 14:54:37
  • '딸 폭행 혐의' 日 요미우리 감독, 체포 하루 만에 사임…79년 만의 시즌 중 감독 교체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으로 꼽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18세 장녀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체포된 지 하루 만에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아베 감독은 한국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요미우리에서 활약하던 시절 주전 포수로 뛰어 한국 야구팬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요미우리 구단은 26일 아베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 아베 감독은 이날 오전 야마구치 도시카즈 구단주를 만나 사임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주는 이를 수리했다. 요미우리 구단이 시즌 도중 감 2026-05-26 14:48:48
  • 로이터 "한은, 28일 금리 동결 전망 우세…연내 인상론도 급부상"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2.50%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이터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이코노미스트 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인 30명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나머지 2명은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나아가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이 크게 늘었다. 장기 전망을 제시 2026-05-26 14:25:39
  • 네타냐후 "헤즈볼라 공세 강화"…미·이란 협상 변수로 부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상대로 공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레바논 전선이 협상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네타냐후 총리는 25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영상에서 “우리는 헤즈볼라와 전쟁 중이며 공격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에 공세 수위를 더 높이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지난 4월 중순 휴전에 합의 2026-05-26 14:23:08
  • 루비오 美 국무, 호르무즈 해협 "어떤 식으로든" 열릴 것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어떤 식으로든"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인도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자이푸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되어야 하고, 방해받지 않아야 하고, 통행료도 없어야 한다"며 "이는 무엇이든 합의가 이뤄지는 즉시 가능한 한 빨리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곳(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불법 2026-05-26 14:10:36
  • 대만군, 美 포병훈련 첫 참가…하이마스 실사격 수행 대만 육군이 미국 야전포병 훈련 ‘웨스턴 스트라이크(Operation Western Strike)’에 처음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식 포병 운용과 신속 배치 절차를 익히며 방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26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대만 육군은 올해 여단급 지휘부가 이끄는 연합병종대대(보병·포병 등 여러 병과가 함께 움직이는 부대)를 미국에 파견했다. 이 부대는 ‘2026 웨스턴 스트라이크’에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과 중포 실사격, 신속 배치 연습 등을 수행한 2026-05-26 13:33:17
  • 화웨이, 반도체 격차 추격 나선다…"2031년 1.4나노급 구현" 중국 화웨이가 첨단 반도체 격차 추격에 나섰다. 미국 제재로 극자외선(EUV) 장비 확보가 막힌 가운데, 공정 미세화 대신 회로 설계와 적층 구조(회로층을 쌓는 방식)로 성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목표는 2031년 1.4나노급 트랜지스터(전류 흐름을 제어하는 반도체 기본 소자) 밀도 구현이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화웨이에 따르면 허팅보 화웨이 반도체 부문 대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국제회로시스템심포지엄(ISCAS 2026) 기조연설에서 ‘타우(τ) 스케일링 법칙&rsq 2026-05-26 13:23:45
  • "미·이란, 종전 합의 후 30일 내 호르무즈 개방 검토"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이후 약 30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미국과 이란이 적대 행위를 끝내기 위한 합의에 도달한 뒤 약 30일 후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26일 중동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합의 이후 3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 내 기뢰 제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사실상 봉쇄 이전처럼 모든 국가의 선박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게 된다. 이란은 통행 2026-05-26 11:26:33
  • 대만 증시, 인도 시총 넘었다…TSMC 급등에 세계 5위 등극 대만 증시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수탁 생산) 업체 TSMC의 급등세에 힘입어 인도를 제치고 세계 5위 주식시장으로 올라섰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자체 집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대만 증시 시가총액은 4조9500억 달러(약 7471조원)로 집계됐다. 반면 인도 증시의 시가총액은 4조9200억 달러(약 7425조원)로 줄었다. 이에 따라 대만 증시는 미국, 중국 본토, 일본, 홍콩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주식시장이 됐다. 한국은 캐나다에 근소하게 앞서 7위에 랭크됐다. 대만 증 2026-05-26 11:00:10
  • WHO "백신 없는 '에볼라 확산' 대응 속도 앞질러" 즉각 대비 촉구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중부 에볼라 확산 속도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콩고민주공화국(DRC)을 중심으로 번지는 에볼라가 기존 대응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는 판단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분디부교형 에볼라 대응 관련 장관급 화상 브리핑에서 “발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콩고 내 확진 사례는 101건, 확진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지만 실제 유행 규모는 더 크다고 설명했다. WHO는 콩고에서 의심 사례가 900건을 넘었고, 의심 2026-05-26 10:35:58
  • 해외 아이돌 대신 자국 스타로?... 베트남판 'K팝 전략' 시동 사이공투어리스트 그룹(Saigontourist Group)과 닷비엣박 그룹 홀딩스(DatVietVAC)가 호찌민시에서 정기 콘서트와 팬미팅을 결합한 이른바 '콘서트 관광'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공연을 관광 수요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관광객의 체류 기간과 소비를 늘리고, 문화산업 자체를 수익을 만들어내는 산업으로 키워내겠다는 전략이다. 25일(현지시간) VnExpress 등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주 열린 협약식에서 DatVietVAC Group Holdings와 Saigontourist Group은 7년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26-05-26 10:21:12
  • 러, 키이우 대규모 공습 예고…외국 공관에 대피 권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예고하며 외국 공관과 국제기구 인력에 대피를 권고했다. 25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민간인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키이우 내 우크라이나 군수산업 시설 타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는 드론 관련 시설과 우크라이나 지휘소 등이 포함됐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덧붙였다. 그러면서 외교 공관 직원과 국제기구 대표부 인력을 포함한 외국인들 2026-05-26 10:18:11
  • EU 비즈니스 허브, '엔벡스 2026' 전시상담회 성료…"한-EU 녹색 저탄소 기술 협력 기반 확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운영하는 한국-EU 기업 협력 프로그램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가 지난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EU 비즈니스 허브 – 엔벡스 2026(EU Business Hub @ ENVEX 2026)’ 전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정책·비즈니스 포럼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중 ‘엔벡스 2026(ENVEX 2026)’ 내 EU 파빌리온 운영 및 현장 비즈니스 매칭, 이후 네트워킹 리셉션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2026-05-26 10:16:04
  • 日 모가미급 전함, 호주 이어 뉴질랜드까지 진출하나…"수출 협의 돌입" 일본이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까지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모가미'급 호위함 수출 대상으로 겨냥하며 방산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도통신은 26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에 맞춰 크리스 펜크 뉴질랜드 국방장관, 리처드 마를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3자 회담을 열고 이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호주는 이미 지난해 자국 해군의 신형 함정으로 총 11척의 모가미급 호위함을 도입하기 2026-05-26 09:56:05
  • ECB, '미토스 쇼크'에 유로존 은행 긴급 소집 유럽중앙은행(ECB)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유로존 주요 은행들을 불러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다. 미국 앤스로픽의 최신 모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가 금융 전산망의 약점을 빠르게 찾아내고 공격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CB는 이번 주 유로존 은행들과 회의를 열고 미토스 등 최신 AI 모델이 금융 시스템에 초래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리스크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보안 패치 주기 단축과 취약점 관 2026-05-26 09:45:31
  • 안창호함, 국산 잠수함 첫 태평양 횡단…캐나다 해군기지서 환영식 국산 잠수함으로는 처음 태평양을 횡단한 한국 해군의 3000톤급 도산안창호함이 캐나다 현지에서 공식 환영을 받으며 양국 해군 간 협력 확대를 부각했다.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산안창호함 입항을 기념하는 공식 환영식이 이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의 에스퀴말트 해군기지 부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경률 해군참모총장과 데이비드 패첼 캐나다 태평양함대 사령관 등 양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지 원주민 전통 공연과 양국 국가 연주, 진해항과 빅토리아항의 바닷물을 합치는 2026-05-26 09:34:05
  • 캐나다 총리, 앨버타 분리론에 브렉시트 소환…"위험한 허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앨버타주의 독립 움직임을 두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거론하며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앨버타 분리론을 주민투표에 부치는 데 대해 “이런 중대한 사안을 제기하는 것이 도움이 되느냐. 아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앨버타 주민들이 최근 선거에서 분리론을 선택했느냐. 아니다. 투표용지에 없었다”고도 했다. 카니 총리는 2016년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 2026-05-26 09:05:53
  • "박항서 감독 태국 간다고?" 베트남 누리꾼들, 성공 기원과 우려 교차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떠난 지 약 2년 만에 지도자 복귀를 선언했다. 무대는 태국 2부 리그(태국 리그 2) 칸차나부리 파워 FC(Kanchanaburi Power FC)다. 베트남 대표팀을 떠난 뒤 공식 지도자 활동이 없었던 만큼 현지에서는 이번 선택을 두고 반가움과 동시에 우려가 나오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VnExpress 등을 종합하면, 박 감독은 칸차나부리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한국축구협회(KFA) 부회장직을 맡아 2026 월드컵 준비 업무를 겸하고 있어 태국 현장 2026-05-26 08: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