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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100㎞ 아래서 터졌는데 111명 사망…콜롬비아 지진 왜 셌나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 강진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진이 지하 100㎞가 넘는 깊이에서 발생했음에도 큰 피해를 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규모 7.4 지진은 10일 오전 7시 34분께(현지 시간) 콜롬비아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에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원 깊이를 107㎞로 분석했다. 콜롬비아에서 21세기 들어 관측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111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콜롬비아 정 2026-08-11 09:02:06 -
"콜롬비아 강진에 교민 인명피해 없어"…주로 수도 보고타 거주 중 규모 7.4의 지진이 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했지만, 현재까지 우리 교민들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콜롬비아대사관 관계자는 "현재까지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말했다. 대사관 측은 이날 긴급 공지문을 내고 "보고타 지역에서는 강한 진동이 감지되었으나 현재까지 중대한 구조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지진 관련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2026-08-11 08:55:44 -
美 27개주서 345명 살모넬라 감염…'할라페뇨' 지목 미국에서 멕시코산 할라페뇨와 연관된 살모넬라 집단감염으로 300명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 해당 할라페뇨를 사용한 살사와 과카몰리 등 식품에 대한 리콜도 이어지고 있다.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번 집단감염과 같은 균주에 감염된 환자는 미국 27개 주에서 34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6명이 입원했으며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환자들의 증상 발현 시기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보건당국이 환자 191명을 조사한 결과 177명(93%)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2026-08-11 08:40:07 -
저커버그 "AI 독점은 위험"…메타, 개방형 AI로 다시 승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소수 기업에 인공지능(AI) 기술과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경계하며 ‘개방형 AI 확대’를 선언했다. 메타는 개인용 PC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새 AI 모델을 공개하며 개방형 AI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10일(현지시간) 저커버그는 6500단어 분량의 에세이 ‘미래는 모두의 것(The Future is for Everyone)’을 통해 “AI가 너무 위험해 안전을 위해 권력을 극도로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은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초 2026-08-11 07:40:24 -
인텔, 21조원 유상증자…AI·파운드리 투자 실탄 확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인공지능(AI) 수요 대응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확대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150억달러(약 21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10일(현지시간) 인텔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인텔은 새 주식을 발행해 15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반도체 생산시설과 장비 투자, 회사 운영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텔은 “AI 관련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반도체 수요도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로봇·자율주행 등에 쓰이는 AI와 고객 맞 2026-08-11 07:30:06 -
[뉴욕증시 마감]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5% 급등…반도체 약세에 3대 지수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국제유가가 5%가량 급등한 데다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밀린 영향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5포인트(0.11%) 내린 5만3975.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53포인트(0.06%) 하락한 7753.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5.26포인트(0.32%) 떨어진 2만6605.36에 마감했다. 지난 7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500은 2026-08-11 07:21:09 -
트럼프 "호르무즈 이미 열렸다…미 해군이 통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이미 개방됐으며 미 해군이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 해상 봉쇄와 제재 등이 해제돼야 해협을 다시 열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지금 열려 있다”며 “현재 해협을 통제하는 유일한 곳은 미 해군”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선 2026-08-11 06:47:05 -
젤렌스키 "러, 북한군 추가 배치 준비…北 없인 전쟁 못 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북한군을 추가로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을 통해 무기 성능을 개선하고 병력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 안보 위협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러시아는 이제 북한군 증원 없이는 전쟁을 수행할 수 없게 됐다”며 “러시아 영토에 북한군을 추가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 2026-08-11 06:39:24 -
이란이 전쟁배상 요구하자 트럼프 "그럼 너희도 배상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피해를 배상하라’는 이란 요구에 맞서 “이란도 미국인과 자국 시위대 희생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협상에서 배상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지난 5개월간 군사적 충돌로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나도 이란에 배상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이란 2026-08-11 06:32:24 -
이란 최고지도자, 군 수뇌부 6명 인사…전쟁 후 지휘체계 재정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군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수뇌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핵심 지휘관들이 잇따라 사망하면서 생긴 군 지휘부 공백을 메우고 지휘체계를 재정비하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알리 압돌라히 소장을 신임 이란군 총참모장으로 임명했다. 압돌라히 소장은 지난 2월 말 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으로 숨진 압돌라힘 무사비 전 총참모장의 후임이다. 이란군 부총참모장에는 2026-08-11 06:24:36 -
이란 대통령 "'위독설' 최고지도자와 7시간 면담…건강 매우 양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건강 이상설이 확산하고 있는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최근 7시간 동안 면담했다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하메네이의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내무부에서 정치권 인사들과 만나 “최고지도자와 약 7시간 동안 함께하며 국가의 모든 현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건강 상태는 매우 좋았다”며 “내가 제기한 우려와 문제들을 편안 2026-08-11 06:15:51 -
우크라, 러 1200㎞ 후방 정유도시 타격…13명 사망 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약 1200㎞ 떨어진 러시아 후방 주요 정유도시를 드론으로 공격했다. 최근 대형 유통망에 이어 에너지 시설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며 러시아 후방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니즈네캄스크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이 발생해 13명이 숨졌다. 현지 당국은 75명이 의료 지원을 요청했고 이 가운데 21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공격으로 니즈네캄스크의 TANECO 정유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2026-08-11 06:06:49 -
콜롬비아 규모 7.4 강진…최소 111명 사망·87명 부상 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 강진으로 최소 111명이 숨졌다. 건물 붕괴로 잔해에 갇힌 주민들이 적지 않아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날 지진으로 최소 111명이 사망하고 8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7시34분께 콜롬비아 서부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7.4, 진원 깊이는 약 107㎞로 측정됐다. 피 2026-08-11 05:56:27 -
위독설 돌던 모즈타바, 이란 군 주요 보직 6명 인사 한때 위독설이 돌던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최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이란 정규군 등에 6명의 지휘관급 인사를 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임 지휘관 6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알리 압돌라히가 이란군 총참모장으로 임명됐으며, 키요마르스 헤이다리는 부참모총장이 됐다. 이 외에도 아흐마드 바히디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으로 승진했으며, 모즈타바 이자디가 부사령관 2026-08-11 05:00:00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中, 미국산 피칸에 덤핑 예비판정 중국 정부가 미국·멕시코산 피칸(견과류) 수입품에 대해 덤핑이 있다는 예비 판정을 내리고 특히 미국산에 대해서는 덤핑 마진을 54%로 판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이번 반덤핑 조사 결과 "덤핑이 존재하고 중국 내 피칸 산업이 실질적 손해를 입었으며, 양자 간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 예비 판정을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면서 "11일부터 보증금 형식의 임시 반덤핑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수입업자가 당국에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2026-08-10 21:17:22 -
北 추가파병설에도...정부, 우크라 방공지원엔 신중론 우크라이나가 북한군의 러시아 3~5만 명 규모의 추가 파병 가능성을 제기하며 한국에 방공체계 지원을 거듭 촉구했지만, 정부는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내세웠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의 방공체계 지원을 희망하며 양국 외교관들이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우리의 각국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관련 국내법과 정책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져 왔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그간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 2026-08-10 20:56:49 -
이란 "美 봉쇄 풀어야 호르무즈 재개방…통항 서비스 비용 받을 수도"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통행료 부과 문제는 현 단계에서 논의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향후 통항 안전관리와 해상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이에 따른 비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필요한 조건이 갖춰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협 재개방은 미국과 이스라엘 2026-08-10 17:46:26 -
"인플루언서 출입 금지"…가게 안내문 하나가 美 뒤집었다 미국의 한 상점에 내걸린 '인플루언서 사절' 안내문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패션지 보그는 1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낸터킷에 위치한 상점 포 윈즈 크래프트 길드(Four Winds Craft Guild)의 'No Influencers' 팻말을 계기로 콘텐츠 제작자들의 공공·상업 공간 촬영과 사생활 보호를 둘러싼 논쟁을 조명했다. 논란은 지난달 말 시작됐다. 포 윈즈 크래프트 길드의 주인 존 실비아는 매장에 'No Influencers'라는 문구가 적힌 나무 팻말을 걸었다. 이후 해당 모 2026-08-10 17: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