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테슬라, 6인승 '모델 Y L' 미국 출시…판매 회복 노린다 테슬라가 6인승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Y L(롱바디)’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수요 둔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력 차종인 모델 Y의 파생 모델로 판매 확대를 노리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모델 Y L 판매를 시작했다. 모델 Y L은 기존 모델 Y보다 차체를 늘린 3열 6인승 차량이다. 미국 출시 가격은 6만1990달러(약 9530만원)다. 이번 출시는 당초 예상보다 빨라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모델 Y L의 미국 2026-07-03 06:38:11 -
트럼프, '40도 폭염' 속 독립기념일 장시간 연설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0도 안팎의 폭염이 예보된 워싱턴DC에서 독립기념일 장시간 연설을 예고했다.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열 질환과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워싱턴DC 일대에는 오는 4일까지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독립기념일인 4일에도 체감온도가 40도를 웃돌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노스다코타주 연설에서 “7월 4일 기온이 약 107도까지 오를 것”이라며 “내가 뭐든 2026-07-03 06:31:08 -
美 의원들, 中 민족단결법 비판…"해외 탄압 정당화 우려" 미국 의회가 중국의 ‘민족단결진보촉진법’ 시행에 반발했다. 중국이 소수민족의 언어·종교·문화를 통제하고, 해외 인사까지 처벌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은 중국의 민족단결법 시행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짐 리시 상원 외교위원장과 민주당 간사인 진 섀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 공산당이 티베트족과 위구르족, 몽골족 등 소수민족의 자결권을 부인해왔다고 지적했 2026-07-03 06:26:27 -
캐나다, '글로벌 국방은행' 창립국 발표 추진…한국 합류도 거론 캐나다가 동맹국의 국방 투자 확대를 지원할 ‘글로벌 국방은행’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실제 합류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다음 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국방·안보·회복력 은행(DSRB) 창립에 동참할 약 10개국 명단을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DSRB는 동맹국의 방위산업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저리 자금을 공급하는 다자 금융기구 구상이다. 2026-07-03 06:20:27 -
앤트로픽, 삼성 2나노로 자체 AI칩 검토…엔비디아 의존 낮추나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자체 인공지능(AI) 칩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I 기업들이 연산 비용과 공급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맞춤형 반도체 확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새 대형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한 초기 검토에 착수했으며, 제조 파트너 후보인 삼성전자와 논의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2나노미터 공정과 첨단 패키징 2026-07-03 06:12:47 -
美 6월 고용 5만7000명 증가…예상치 절반 밑돌아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다만 실업률은 예상보다 낮아 노동시장 둔화 우려를 일부 상쇄했다. 2일 연합뉴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전월보다 5만7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1만5000명)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반면 실업률은 4.2%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4.3%를 소폭 하회했다. 2026-07-02 21:41:34 -
짐바브웨, 대통령 임기 5년→7년 개헌…직선제도 폐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대통령 임기를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개헌안이 의회를 최종 통과했다. 대통령 선출 방식도 직선제에서 의회 간선제로 바뀌게 된다. 2일 연합뉴스와 외신에 따르면 짐바브웨 하원은 지난달 30일 대통령 임기 연장 등을 담은 개헌 수정안을 찬성 226명, 반대 41명으로 가결했다. 앞서 하원은 지난달 18일 개헌안을 찬성 216명, 반대 42명으로 처리했다. 이후 상원이 선거관리위원회 권한을 일부 강화하는 내용을 반영한 수정안을 재적 의원 80명 가운데 75명의 찬성으로 의결 2026-07-02 21:27:50 -
토요타, 차세대 전기차 개발 중단…부품사에 수천억원대 보상할 듯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EV) 개발을 중단하면서 부품 협력사에 손실 일부를 보상하기로 했다. 보상 규모는 수백억 엔(약 수천억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토요타가 최신 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EV 프로젝트를 중도에 접고 협력사 손실 보전까지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일본 완성차 업계가 전동화 전략을 재정비하는 가운데, 토요타도 판매 확대보다 수익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상품 전략을 손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토요타가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세단형 EV 'LF-ZC' 개발 중 2026-07-02 17:32:59 -
베트남, 국가소득은 승격했는데... 증시 평가는 제자리? 베트남이 세계은행 소득 분류에서 상위 중소득국으로 올라섰지만 자본시장의 ‘신흥시장’ 문턱은 넘지 못했다. 경제 성장과 수출 확대가 국가 소득등급을 끌어올린 반면 MSCI 평가는 외국인 투자 접근성, 결제·청산, 공시 제도라는 과제가 남았다. 1일(현지 시각) 베트남 VnExpress 등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세계은행은 연례 국가 소득 분류에서 베트남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024년 4490달러(약 696만 원)에서 지난해 4970달러(약 771만 원)로 상승한 점을 반영해 베트남을 하위 중소득국에서 상 2026-07-02 16:58:08 -
"ChatGPT가 내 망상 키웠다"…양극성장애 男이 샘 올트먼에 소송 낸 이유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남성이 ChatGPT가 자신의 양극성장애 증상을 악화시키고 자해 시도에 영향을 미쳤다며 OpenAI와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인스(34)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OpenAI의 ChatGPT가 자신의 조울증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라인스는 지난해 ChatGPT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믿음 등 망상적 사고가 심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자신이 양극성장 2026-07-02 16:20:14 -
"오픈AI, 美 정부에 지분 5% 양도 논의…정치적 장애물 제거 목적"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지분 5%를 양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오픈AI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재무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정치적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함이라는 관측이다. 보도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 지분 중 일부를 공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오픈AI의 성장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 등 주요 2026-07-02 16:14:33 -
소프트뱅크, 오픈AI 지분 담보로 '15조원대 대출' 재추진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 지분을 담보로 100억달러(약 15조6000억원) 규모 대출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등이 참여하는 대출단과 협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출은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오픈AI 지분을 담보로 하는 방식이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초에도 같은 방식의 대출을 추진했지만 은행권 2026-07-02 15:53:02 -
[종합] 쿠팡 개인정보 유출, 한미 통상 갈등으로 번졌다…美하원 "한국 규제 차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미 통상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기업 책임론이 제기됐다. 그러나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한국 당국의 조사와 제재가 미국 기업을 겨냥한 차별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미 하원 법사위는 1일(현지시간) 한국의 미국 기업 규제 문제를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당국이 쿠팡의 미국 모회사인 쿠팡Inc.를 비롯한 미국계 기업을 과도하게 압박해왔다”고 지적했다. 조사와 벌금, 형사책임 가능성 언급 2026-07-02 15:47:26 -
40년 만의 엔저에 "日, 이제 환시 개입 예고 안한다…기습 개입 추진" 최근 엔화 가치가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일본 정부가 앞으로는 예고 없이 기습 환시 개입을 단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이는 환시 개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투기 세력을 겨냥한 조치라는 관측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실제 환시 개입에 앞서 구두 개입을 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예고 없는 기습적 개입을 통해 투기적 엔 포지션을 대거 청산하는 식의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관리들은 당국 2026-07-02 15:03:54 -
반지도 끼고 수갑도 찼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서 청혼 소동 미국 뉴욕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청혼 퍼포먼스를 벌인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첨탑 최상단까지 올라 배너를 펼친 뒤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들에게 절도와 무단침입 등 여러 혐의를 적용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안젤라 니콜라우(33)와 이반 비어쿠스(32)는 전날 정오께 경비를 피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첨탑 정상까지 올라갔다. 두 사람은 지상 약 442m 높이에서 배너를 펼친 뒤 청혼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2026-07-02 14:54:21 -
[기획] 메타가 던진 'AI 클라우드' 변수…삼성·SK하이닉스 주가 랠리 흔드나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구상이 현실화되면 반도체주 상승을 떠받쳐 온 수급 불안 기대에도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최근 반도체 랠리는 AI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은 부족하다는 인식에 기반해 왔다. 그러나 메타가 보유하거나 구축 중인 처리 능력을 외부에 풀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칩 공급량이 늘지 않더라도 실제 활용 가능한 컴퓨팅 용량은 확대되기 때문이다. 이는 GPU와 HBM 가격에 반영된 희 2026-07-02 14:10:38 -
금리 올린 ECB, 한 달 만에 숨고르기…7월 동결론 부상 유럽중앙은행(ECB) 내에서 7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왔다. 지난달 중동발 물가 불안에 대응해 금리를 올렸지만, 유로존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ECB 통화정책위원은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상황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7월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현 수준에 머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6-07-02 13:30:56 -
이란 국영방송, 대미 협상단장 인터뷰 돌연 중단…내부 갈등 노출 이란 국영방송이 대미 협상단장 인터뷰를 방송 도중 갑자기 중단했다.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동결자산 해제와 핵사찰 등 민감한 내용이 방송되지 않으면서 검열 논란이 불거졌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이란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 IRINN은 지난달 30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의 사전 녹화 인터뷰를 내보내다 화면을 검게 전환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의 대미 협상단장을 맡고 있다. 방송은 갈리바프 의장이 120억 달러 2026-07-02 13: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