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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인도 출장...해외 현장 경영 시동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현지 빼빼로 공장을 둘러보는 등 올해 현장 경영 및 해외 사업에 힘을 싣는다. 신 회장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지로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를 택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인도에서 롯데웰푸드가 운영하는 주요 제과 생산 시설을 둘러본다.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 부회장 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부회장 등 경영진과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인구 14억명이 넘는 세계 최대 인구국으로, 현지 제과 시장 규모는 약
- 2025-02-03
- 18: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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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고객 만족도 조사 실시…"'주문·결제' 영역 90점대"홈플러스 온라인은 지난 1월 온라인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고득점을 받으며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작년 11월부터 매달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8개 영역, 42개의 세부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별, 연령별, 등급별 등 직관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지난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8개 영역 중 이커머스의 핵심 평가 항목으로
- 2025-02-03
- 1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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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원 인상...원두값 폭등 여파컴포즈커피가 이달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300원씩 올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서 1800원이 되고,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이 된다. 다만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기존 가격(15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컴포즈커피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 2014년 브랜드 출시 이후 10년 만이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원두 가격 급등과 함께 인건비 상승, 물류비 증가, 원자재 가격 인
- 2025-02-03
- 15: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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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실적 1위 뒤집히나...'수익성 강화'에 촉각편의점 매출액이 백화점 매출액을 따라잡으면서 작년 4분기 실적에 기대감이 모인다. 소비 한파가 닥친 뒤에도 근거리 유통 채널인 편의점은 매출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5.7~6.0% 가량 증가한 2조1570억~2조16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영업이익은 4.7~7% 증가한 533억~544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주요 증권사 전망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 2025-02-03
-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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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월 '가격파격 선언·가격역주행' 동시 개시"이마트가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 행사를 동시에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출이 많은 명절 직후 95종의 초저가 행사상품을 한 번에 선보이며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다. '가격파격 선언'과 '가격역주행'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까지 할인가를 유지하는 이마트의 물가안정 행사다. 이마트는 2월 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2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가에 판매한다. 연휴 이후 식단관리 할 수 있
- 2025-02-03
- 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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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상의 팩트체크] 국내 편의점 수, '편의점 왕국' 일본 넘어섰다?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에 따른 편의점 역할이 커지면서 국내 편의점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 3집 중 1집이 1인 가구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수는 782만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했다. 1인 가구 수는 2015년 520만3000가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1년 처음으로 700만 가구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1인 가구 수와 비중 모두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보
- 2025-02-03
- 1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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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매일매일 오네(O-NE)' 브랜드 캠페인 개시CJ대한통운이 '매일 오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브랜드 캠페인 ‘매일매일 오네(O-NE)’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네(O-NE)는 CJ대한통운이 2023년 3월 론칭한 배송 브랜드로, 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이커머스 고객사와 손잡고 공동 기획전을 펼친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오네 전용관' 기획전을 열고 소비자들이 CJ대한통운 '오네'로 배송되는 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 2025-02-03
- 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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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美 텍사스 제빵공장 건립 확정…"2027년 완공 목표"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약 2300억원을 들여 미국 내 첫 제빵공장을 짓는다.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과 관세 제도를 비롯한 미국 산업 정책을 고려해 추진이 가속화됐다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시에 있는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 제빵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투자 계획과 지원금 등을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월 착공해 2007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로, 부지 규모는 약 15만㎡(4만5000평)다. SPC그
- 2025-02-03
- 0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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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고물가 효과' 급식업계...올해도 매출 경신 예고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서민들 표정은 어두워졌지만, 단체급식 업체들은 웃음을 짓고 있다. 점심값 부담이 커져 직장인들이 구내식당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급식 사업이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어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 3조21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023년 매출 3조74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데 이어 또 한 번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CJ프레시웨이 사업은 크게 식자재 유통(FD)과 단체급식(FS)으로 나뉜
- 2025-02-02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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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 본격화...식품·뷰티업계 '긴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 관세 부과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식품·뷰티업계도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현실화하면서 국내 유통업계에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미국의 보편 관세 부과로 수출이 감소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0
- 2025-02-02
- 14: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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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봄맞이 '비발디파크'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쿠팡이 소노호텔앤리조트 비발디파크와 함께 봄 시즌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스프링 세일 페스타’를 3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노펠리체·소노캄·소노벨 등 비발디파크의 5개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쿠팡 단독 특가 상품으로 오는 9일까지 단 일주일간 진행된다.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 상품의 투숙기간은 3월 3일~4월 30일까지다.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비발디파크 4개 시설(소노벨·소노캄·소노펠리체·소노빌리지)에서 사용 가
- 2025-02-02
- 12: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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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전 점포 '베이비페어' 진행…16개 브랜드 최대 40% 할인신세계백화점이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베이비 페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기원하고 육아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16개 브랜드와 손잡고 풍성한 할인과 사은 혜택이 마련됐다. '베이비 페어' 행사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프리미엄 유모차 등 유아용품과 신생아 의류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는 대표 상품 ‘드래곤플라이’와 ‘버터플라이’ 스트롤러를 포함한 전 상
- 2025-02-02
- 1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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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아름다운가게에 누적 10만점 물품 기부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매입가 기준 21억원 상당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10만개 상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부터는 국민참여형 ESG 캠페인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를 통해 입지 않는 옷과 중고 물품을 업사이클링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작년 12월 15일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의류와 가전제품 2000여 점을 기부했다. 이 물품은 GS샵에서 고객의 변심 등으로 인해 반품된 후
- 2025-02-02
-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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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유통·중기업계, AI 도입 '선택 아닌 필수'…'딥시크 열풍'에 속도 붙나국내 유통·중소기업들이 AI(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AI가 고도화하면서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열풍이 불면서 플랫폼 기업 중심으로 AI 기술 도입에 대한 잰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1500만 회원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추천 적중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의 ‘애드테크’ 분야에서
-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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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익 2209억원...전년比 78.3%↑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78.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31.% 오른 2조599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57억원으로 197.5%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매출액이 늘었고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 감소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2025-01-31
- 1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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