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연의 아주車림표]이렇게 섹시한 택배차 봤어?...미래에서 온 PV5 미리보기
    [한지연의 아주車림표] 이렇게 섹시한 택배차 봤어?...미래에서 온 'PV5' 미리보기 '미래 화물차 끝판왕이 등장했다?' 기아가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전용 PBV(목적기반차량)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다양한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돋보여 물류, 유통, 셔틀, 플랫폼 택시 등 비지니스를 꿈꾸는 소상공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1월 'CES 2024'에서 PV5 콘셉트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효율적인 차 2025-02-20 18:00
  • 한국자동차기자협, 기아 EV3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 기아 EV3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기아의 EV3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최종 심사 결과, 기아 EV3가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75.53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5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74.94점, BMW 5시리즈(530e)가 74.27점,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73.17점, BMW 뉴 X3가 70.78점을 각각 기록했다. 기아 2025-02-20 18:00
  •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에서 진은숙 ICT 부사장...수소사업 강화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에서 진은숙 ICT 부사장...수소사업 강화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여성 사내이사를 선임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5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 현대차는 이번 주총을 통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진은숙 현대차 ICT담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진 부사장은 NHN 총괄이사 출신으로 2021년 현대차 ICT본부장 부사장으로 합류한 뒤 지난해 5월부터 ICT담당을 맡아왔다. 2025-02-20 17:39
  • E-GMP 핵심 PE모듈 2027년 단산…현대차그룹 실속경영 가속
    'E-GMP 핵심' PE모듈 2027년 단산…현대차그룹 실속경영 가속 현대차그룹의 모듈 생산전문 계열사인 모트라스가 전기차용 핵심 부품의 자체 생산을 멈춘다. EV6와 니로, 아이오닉 등 주요 전기차용 PE모듈 생산은 외주로 넘겨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밑그림의 일환이다. 미국발 보편관세 정책과 중국 저가 공세 등 어려운 글로벌 여건에도 원가절감을 통한 전기차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모트라스는 오는 2027년 PE모듈 단산을 검토하고 있다. PE모듈은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을 통합한 전기 2025-02-20 15:00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주한 유럽연합 대사 방문…그랑 콜레오스 전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주한 유럽연합 대사 방문…그랑 콜레오스 전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칭찬했다. 20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는 지난 19일 안드레아스 호이베르거 주재관 겸 행정관, 월터 반 하툼 경제통상 부문 공사 참사관, 제롬 시케흐 무역관 등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둘러봤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1월 한 달 동안 생산 가동 2025-02-20 08:42
  • [韓주력산업 쑥대밭 우려] 투싼 4만 달러 vs 포드 3만 달러...車관세 25% 업계 멘붕
    [韓주력산업 쑥대밭 우려] 투싼 4만 달러 vs 포드 3만 달러...車관세 25% 업계 '멘붕'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 한국 주력 수출 품목에 최소 25% 관세를 부과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탄 발언에 현대차와 기아,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패닉에 빠졌다. 특히 완성차에 대한 25% 고율 관세가 현실화하면 현지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 현지 생산을 최대한 늘리고, 판매 인센티브를 확대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만 당장 미국·일본 등 경쟁사에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19일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2025-02-20 05:00
  • [韓주력산업 쑥대밭 우려] 전기차 헐값 판매 경쟁에 관세폭탄까지…美 수익성 악화 불가피
    [韓주력산업 쑥대밭 우려] 전기차 '헐값 판매' 경쟁에 관세폭탄까지…美 수익성 악화 불가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축소·폐지를 추진하면서 미국 내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완성차 업체 간 리스 가격 인하와 인센티브(판매 장려금) 확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 대미 수출 자동차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까지 예고돼 수익성 악화가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월 200달러 미만으로 리스 가능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6종 가운데 3종이 현대차·기아 모델로 확인됐다. 니로 EV와 EV6, 아이오닉5 등이다. 2025년형 니로 EV는 24개 2025-02-20 05:00
  • 정의선 회장, 올해부터 기아 보수 받는다…최대 실적에 기여
    정의선 회장, 올해부터 기아 보수 받는다…"최대 실적에 기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받는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는 다음달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주총을 통해 정 회장을 비롯해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계획이다. 신현정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한다. 기아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보수 한도를 기존 80억원에서 175억원으로 2배 이상(95억원) 늘렸다. 정 회장이 이번 주 2025-02-19 18:27
  • 역대 상사법학회장 상법개정안, 글로벌 스탠더드 위반...기업 불확실성 가중 우려
    역대 상사법학회장 "상법개정안, 글로벌 스탠더드 위반...기업 불확실성 가중" 우려 역대 한국상사법학회 회장들이 이사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업 경영 혼란이 가중되고, 투자를 위축시켜 기업 가치가 크게 훼손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공동으로 역대 한국상사법학회 회장들과 전문가를 초청해 상법 개정 관련 긴급 좌담회를 개최했다. 19 2025-02-19 14:10
  • 볼보 EX30,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 1만6000여명 돌파
    볼보 EX30,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 1만6000여명 돌파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출시한 볼보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이 공식 출시 2주 만에 시승 신청만 1만 6000여명을 돌파한 가운데 3월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볼보 EX30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설계된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 대(9만8065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유럽 시장에서만 7만8032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EX30의 시승을 2025-02-19 09:52
  • [K-車부품 아이러니] 완성차 실적 훨훨, 협력사 낙수효과 찔끔...트럼프 관세 악몽까지
    [K-車부품 아이러니] 완성차 실적 '훨훨', 협력사 낙수효과 '찔끔'...'트럼프 관세' 악몽까지 영업이익률 10%(현대차·기아) vs 5%(부품사). 지난해 완성차 업계의 역대급 실적에도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은 낙수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현대차·기아 물량 의존도가 높아 출혈 경쟁이 심한 데다 고환율로 원자재 구매 부담까지 겹친 탓이다. 부품업계에서 영업이익률 5%는 '미래 성장 지표'로 불린다. SDV(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 전기차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캡티브(내부 거래) 방식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대외 판로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2025-02-18 05:00
  • [K-車부품 아이러니] 전문가들 캡티브 탈피, 대외 판로 개척이 살길
    [K-車부품 아이러니] 전문가들 "캡티브 탈피, 대외 판로 개척이 살길"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생사의 기로에 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생산라인의 해외 이전 가속화로 부품 거래선이 다변화하고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며 부품 수도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납품 확대 등 신규 판로 개척 노력 없이는 고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이 증가한 부품업체 상당수는 거래처 다변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HL만도는 GM과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물론 지리차와 장안, 니오 등 중국 완성차 업계에도 부품을 2025-02-18 05:00
  • [K-車부품 아이러니]R&D 투자비가 없어요...잠식당하는 미래 경쟁력
    [K-車부품 아이러니] "R&D 투자비가 없어요"...잠식당하는 미래 경쟁력 # 연매출 916억 유로(약 138조4500억원).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보쉬그룹의 경쟁력은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에서 나온다. 전체 임직원 41만7900명 중 10%가 모빌리티 사업분야 R&D 인력이다. 미래 자동차로 각광 받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술 선점을 위해 매년 전체 매출의 8~9%를 R&D에 쏟아붓고 있다. # 세계 2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일본 덴소는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다. 디젤 엔진의 오염 배출을 혁신적으로 감축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기술을 대중화해 관련 시장 2025-02-18 05:00
  • 韓기업, 동유럽 관문 체코 공략 가속도...車·타이어에서 원전·SMR로 확대
    韓기업, 동유럽 관문 체코 공략 가속도...車·타이어에서 원전·SMR로 확대 우리나라와 체코가 수교 35주년을 맞아 전방위 경제 협력에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의 현지 사업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제조 강국인 체코를 거점 삼아 동유럽 시장 개척에 나설 경우 트럼프 2기 불확실성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과 체코 양국 간 교역량은 2021년 40억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47억 달러(약 6.7조원)를 기록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리된 1993년 당시와 비교하면 57배 급증한 수치다. 체코투자청 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까지 한국의 대( 2025-02-17 18:00
  • 정의선 회장,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방문 한국시리즈 우승 큰 기쁨
    정의선 회장,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방문 "한국시리즈 우승 큰 기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정 회장은 현지시간 16일 미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아 훈련 중인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 그는 그룹 주요 경영진과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주행시험장 방문 및 미 프로골프협회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 2025-02-17 13:25
  • 현실화한 트럼프발 자동차 관세폭탄...현대차·기아·GM 초비상
    현실화한 트럼프발 자동차 관세폭탄...현대차·기아·GM 초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 대미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와 한국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최종제품 수출뿐 아니라 공급망, 한국 경제 근간까지 뒤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수입품에 매기는 10∼20%의 보편적 관세를 공약으로 내건 데 이어 오는 4월 초 자동차 관세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미국의 무역적자를 문제 삼으면서 동맹국을 대상으로도 보편 2025-02-16 18:00
  • 법원 노조 면죄부에 재계 속수무책…판도라 상자 열렸다
    법원 '노조 면죄부'에 재계 속수무책…"판도라 상자 열렸다" 사법부가 노조의 생산시설 불법점거 행위에 따른 손해에 대해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판결을 잇따라 내리면서 불법 행위 확산에 대한 재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법원이 최근 공장 불법점거로 생산라인이 멈췄더라도 노조 측이 회사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연이어 내리자 재계는 노조의 변칙적 불법 행위가 발생해도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허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민사2-2부는 지난주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에 대해 노조의 불법적인 생산 2025-02-16 14:30
  • 현대차,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전기차 부문 석권
    현대차,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전기차 부문 석권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5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등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2025-02-1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