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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HBM4 계획대로 진행… 내년부터 고성장 예상" SK하이닉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올해 하반기 쯤 시장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해 상반기부터 우호적인 시장이 형성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서 "SK하이닉스는 HBM4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능과 공급안정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24 09: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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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9만여개 지원 동원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참치캔·즉석밥·간편식·음료 등 총 9만여개 규모다. 동원그룹은 해당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24 09: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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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업계 최초 2관왕 한국콜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패키징 부문에서 종이스틱이 최우수상을, 원핸드펌프 페이퍼팩이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작품이 동시에 수상한 사례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종이스틱은 미국 IDEA 어워드 금상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레드닷 최우수상까지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종이스틱은 종이로 제작한 몸체를 한 겹씩 벗겨 사용하면 내용물과 용기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제품이다. 내용물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 2025-07-24 09: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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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수해피해 이재민·자원봉사자에 피자 200판 전달 도미노피자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합천 지역에 피자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뤄졌다. 피자는 수해를 입은 약 800여명의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수해로 피해를 본 분들과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피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재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2025-07-24 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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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멸균우유 6048개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멸균우유 제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멸균우유(200㎖) 총 6048개로, 가평군과 포천군에 각각 3024개씩 전달됐다. 해당 제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력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폭염 속 복구에 힘쓰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수해 지역 주민들이 2025-07-24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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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자동차 A/S 부문 7년 연속 1위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KSQI 고객접점 조사는 고객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올해는 총 34개 산업군에서 139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자동차 A/S부문에서 종합점수 93점을 획득해 업계 1위로 평가받았다. 그 중에서도 설명 2025-07-24 0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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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계리법인과 '경험위험률 시스템' 구축 나서 한화시스템이 국내 주요 보험계리법인 두 곳과 손잡고 생명보험사 전용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서울보험계리법인 및 보험계리법인써미트와 '생명보험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보험계리법인·보험계리법인써미트의 보험계리 분야 전문성과 한화시스템의 정보기술(IT) 구축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각 사의 장점을 극대화해 생명보험사에 특화된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개발에 박차 2025-07-24 0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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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구성원 AI 역량 강화로 'AI DNA' 심는다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를 추진 중인 SK네트웍스가 구성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들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 구성원이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AI 전환에 가속도를 더하기 위함이다. SK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체계적인 AI/DT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구성원 AI 역량의 기초를 다져왔다. 지난해부터 총 5기수에 걸쳐 진행된 'AI 역량 교 2025-07-24 08: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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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도 건기식 도입…내달 5000곳서 비타민·오메가3 판매 편의점 GS25는 다음 달부터 전국 5000여개 점포에서 비타민·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 30여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종근당·동화약품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1주~1개월 단위 소용량 패키지로 구성하고, 5000원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각 매장에선 건기식 전용 진열대와 홍보물을 마련해 제품 신뢰도와 고객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9월에는 수입 프리미엄 제품과 국내 주요 제약사 신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건기식 도입 배경에는 최근 편의점에서 급 2025-07-24 0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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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연평균 17% 성장… 정부 재정지원 필요" 신성장 동력과 자원 안보 차원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수명이 다한 모빌리티 수단이 2023년 17만대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411만대, 2040년에는 4227만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2023년 108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7%씩 성장해 2040년에는 208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광물 중 리튬, 코발트, 니켈 및 흑연 등은 호주, 중국, 콩고 및 인도네 2025-07-24 08: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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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가전, 모바일·IT' AS 품질 1위 석권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가전 및 모바일·IT 제품 AS 품질 1위에 선정됐다. 지난 5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제품 서비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감동콜센터 및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동반 선정된데 이어 고객접점 부문까지 석권한 의미 있는 결과이다. 특히, 가전제품 AS는 2011년부터 15년 연속, 모바일·IT 제품 AS는 2012년부터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단 한 번의 예외 2025-07-24 08: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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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GE버노바, 전압형 HVDC 변환설비 국산화 '가속페달' LS일렉트릭이 차세대 국가 전력망의 열쇠가 될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국산화에 본격 착수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GE버노바(Vernova)와 HVDC용 변환설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LS일렉트릭의 HVDC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GW(기가와트)급 전압형 HVDC 핵심 설비인 변환 밸브 국산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미 HVDC 변환용 변 2025-07-24 08: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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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성능 1% 올리기 위해 수천번 담금질"...현대차 '전기차 연구의 심장' 남양기술연구소 "전기차 사양이 상향 평준화될수록 공력평가의 진가(眞價) 드러난다. 고속 주행에서 공기의 힘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겨내는지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결정짓는 중요 포인트기 때문이다. 공기저항계수를 0.01Cd 낮추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6.4km 늘어나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25만4000원의 가치가 있다."(박상현 현대차 공력개발팀 팀장) 지난 23일 방문한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는 전기차 개발의 '요람(搖籃)' 그 자체였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일대 약 347만㎡ 달하는 2025-07-24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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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8단체 "상법 추가개정, 경영활동 위축 우려" 여당이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상법을 개정한 데 이어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추가 개정 논의에 속도를 내는 데 대해 경제계가 우려를 표했다. 이는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위축시켜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8단체(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한국무역협회·코스닥협회) 24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이같은 내용 2025-07-24 08: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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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날개'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9.2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종합)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전자 영업이익을 제친 데 이어 올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배에 달했다. SK하이닉스는 고객 요구 시점에 맞춰 HBM4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해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조21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22조23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다. 순이익은 6조9962억원으로 69.8% 늘었다. 이번 2025-07-24 08: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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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영업이익 9.2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상보) SK하이닉스가 9조원이 넘는 분기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9조21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22조23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5% 늘었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41%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며 "D램 2025-07-24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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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22조2320억·영업익 9조2129억 2025-07-24 0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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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9조2129억…작년 대비 68.5%↑ 2025-07-24 07: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