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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6] "10년 걸릴 항체 설계, 3주 만에 끝"... 델-엔비디아가 만든 'AI 고속도로'는? "집에서 만든 레시피를 공장 설비에 맞출 필요가 없다. 그릇만 옮기면 바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과 같다. 시작부터 끝까지 똑같은 도구인 델(Dell)-엔비디아(NVIDIA)를 쓰기 때문에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2일 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4YFN(4 Years From Now)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한 글로벌 AI 혁신 기업들의 반응은 명확했다. 델-엔비디아의 DGX H100이 범용 클라우드나 일반 서버를 사용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연산 성능이 비즈니스의 지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분석이다. 이번 2026-03-03 01:35:59 -
[MWC 2026] "클라우드 월세 대신 'AI 내 집 마련' 하라"... 델, 엔비디아와 손잡고 'GB300' 워크스테이션 전격 공개 “오늘 AI 개발 예산이 모두 소진된다면 클라우드 서버는 멈출 수밖에 없지만, 델 워크스테이션이 있다면 24시간 추가 비용 없이 모델을 계속 실행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4YFN(4 Years From Now)’ 스타트업 전용관에서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춘 ‘데스크톱 AI 인프라’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델은 스타트업을 대상 하드웨어 플랫폼인 ‘델 프리시전(Precision) 7000 시리즈’에 엔비디아 차세대 2026-03-02 21:21:35 -
HMM 다온호 두바이서 정박중..."안전 최우선, 상황 지켜보고 있다" HMM이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현지 임직원과 선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현재 HMM 다온호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입출구 역할을 하는 제벨알리항에서 정박해 대기 중이다. 제벨알리항은 UAE 물류의 핵심 허브로 중동 최대 항만이다. 중동에서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유럽을 잇는 주요 컨테이너선이 기항하는 핵심 거점이다. 이에 HMM 측은 "다온호가 위험 구역에 있는 것은 아니고 귀환지에 도착해 작업하고 있 2026-03-02 19:16:15 -
두 번째 총파업 수순 밟나...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막판 조정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산정 기준을 놓고 벼랑 끝 협상을 벌인다. 노동조합 측이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총파업에 나서기로 예고하면서 양측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공동교섭단과 사측은 오는 3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열리는 2차 조정회의에 참석한다. 조정 기한이 연장되지 않는 한 이번 회의가 사실상 공동교섭단의 노동쟁의 본격화 전 마지막 논의 테이블이다. 지난달 삼성그룹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2026-03-02 18:00:00 -
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임직원 대피···중동 일부 재택근무 전환 중동 지역 내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현지 임직원 안전 확보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란과 이스라엘에 근무 중이던 직원들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이집트, 요르단 등 인근 국가로 대피시켰다. UAE, 카타르, 이라크 지역 직원들은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의 경우엔 아직 정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동 지역에서 스마트폰, TV, 가전 등 소비자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우디 리야드에 중 2026-03-02 17:52:30 -
적립·배송·OTT까지 묶었다…이커머스 '유료 멤버십' 판 커진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 '멤버십 전쟁'이 한층 격화하고 있다. 구독료 대비 체감 혜택을 키워 고객 이탈을 줄이고, 반복 구매를 늘리는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실제 멤버십 이용 지표가 개선되자 업체 간 혜택 설계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올해 1분기 내 적립형 신규 멤버십인 '꼭멤버십'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내놓은 이후 9년 만의 독자 멤버십 재정비다. 특허정보검색시스 2026-03-02 17:08:47 -
[유통 뉴스픽] 롯데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롯데물산·CJ올리브영 롯데백화점,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3관왕 롯데백화점은 자사의 키즈 지적재산(IP)인 ‘킨더유니버스’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VIP라운지’, 타임빌라스의 웹페이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이다. 킨더유니버스는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예기치 못한 만남’을 콘셉트로 한 2026-03-02 17:04:24 -
"은행·약국 대신 이곳 가죠"…동네 생활 인프라로 진화하는 편의점 최근 편의점에서 택배 접수, 현금 인출, 상비약 구매 이용 건수가 많아지고 있다. 단순 식료품 판매 공간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반값 택배 이용 건수는 2019년 9만건에서 지난해 1270만건으로 141배 폭증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의 올해 1월 반값 택배 이용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했다. 특히 일반 택배사가 운영을 멈추는 명절 연휴 기간에 편의점 택배 수요는 크게 늘었다. 지난해 설&middo 2026-03-02 16:30:12 -
중기부-과기부, 싱가포르와 AI협력체계 구축...글로벌 3강 도약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샹그릴라 싱가포르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기간 중 개최된 ‘한·싱 인공지능(AI) 커넥트 서밋’을 계기로 싱가포르와 AI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싱가포르와의 전략적 AI 협력을 본격화해 국가 AI 역량을 제고하고, 글로벌 AI 3강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정부 최초의 역외 글로벌 모펀드를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에 조성해 오는 2030년까지 3억 달러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아 2026-03-02 16:30:00 -
[美 이란 공격] 수출 흑자 행진에 날벼락...산업·금융계 "사태 장기화에 비상대응"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지역 혼란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산업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번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급 차질과 항공·해상 등 물류 대란 발생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쟁이 장기화되면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성, LG, 한화 등 주요 기업들은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현지 체류 중인 직원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일 영 2026-03-02 16:18:13 -
한온시스템, 공정위에 행정소송..."업계 현실 부합한 법 기준 마련" 한온시스템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 거래 위반 및 과징금 부과 조치에 대해 행정소송을 결정했다. 2일 한온시스템은 "공정위 의결의 핵심 쟁점인 금형 제작 관련 '목적물 수령일' 판단 기준 등에 대해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산업의 특수성과 거래 관행을 충분히 반영한 해석이 필요하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산업 현실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법 적용 기준을 확인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업계 전반의 법적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공정 거래와 업무 효율이 상생할 2026-03-02 16:07:28 -
LG전자, 퀄컴과 손잡고 차세대 텔레매틱스 기술력 이끈다 LG전자가 퀄컴과 함께 차세대 텔레매틱스(차량 정보통신 서비스)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2일(현지시간) 스페일 바르셀로나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퀄컴 주도로 출범하는 6세대 이동통신(6G) 연합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합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이동통신, IoT 기기,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30곳 이상이 참여했다. 인공지능(AI)기반의 6G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데이터 서비스, 항공-지상 교통관리 서비스 등을 2026-03-02 16:00:00 -
[美 이란 공격] 단기 수익 늘어도 장기적으로 악재...정유·석화·해운 '초긴장'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 속에 국내 정유·해운·석유화학 업계가 긴장 속에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물류 요충지인 홍해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교역 석유 중 20%, 한국 수입 원유 중 70%, 한국 수입 LNG 중 20%가 지나는 요충지다.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보다는 원유를 실은 탱커선(유조선) 위주 항로지만 2026-03-02 16:00:00 -
[르포] "중대재해 뚝" 조립식 리프트로 안전혁신 이끄는 삼성로지피아 "국내 최초의 조립형(모듈러) 산업용 리프트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중대재해와 같은 안전사고 감소를 이끌고 있습니다." 유흥식 삼성로지피아 대표는 지난달 26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아산 사업장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경영혁신 우수기업 현장 취재진에게 맞춤형으로 제작 중인 건설 현장용 리프트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중공업 출신인 유흥식 대표가 2004년 창업한 삼성로지피아는 지게차 유통업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시장이 포화고 대기업과 글로벌 장비 업체들이 본격 2026-03-02 12:00:00 -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가시화...지배구조 개편 관심 현대차그룹 미국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BD) 상장이 가시화하면서 그룹 숙원 사업인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관심이 쏠린다.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업가치가 약 120조~150조원으로 추정되는 만큼 정의선 회장은 성공적으로 상장 시 최대 30조원에 이르는 실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지배구조 개편에 걸림돌로 지목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할 수 있어 경영 안정화, 밸류업 강화 등 기업가치가 한 단계 '레벨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26-03-02 11:50:11 -
中 최대 회원제 유통망과 손잡고 K-소비재 수출 붐업 K-소비재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중국과의 협력무드에 맞춰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1위 회원제 유통망과 협력 사업이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중국 최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 유통망 입점 확대를 위해 3월부터 '중국 샘스클럽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코트라는 K-소비재 기업의 신청을 받아 샘스클럽에 소개하고 샘스클럽이 후속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에 샘플 전달, 입점 상담, 공장 실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03-02 11:00:00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법인 창립 30주년···"2030년 매출 10억달러 목표" LS에코에너지가 지난 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이퐁에서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비나)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S-VINA는 1996년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으로 베트남 경제 개방 초기부터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설립 초기 약 60억원 규모였던 매출은 현재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LS에코에너지는 "LS-VINA가 현재 아세안 지역 1위 전선 기업으로서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3-02 10:52:35 -
삼성D, MWC26서 'AI 맞춤 OLED' 공개…사생활 보호 기술 선보여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4년 연속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OLED 시티'를 주제로 △ AI 스퀘어 △ AI 엣지 디스트릭트 △ AI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 △ AI 스포츠 디스트릭트 등 4개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사생활 보호 기능을 디스플레이에 내재화한 신기 2026-03-02 10: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