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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KOTRA, 중동에서 K-소비재 전략적 대체시장 확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3~2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한류 복합문화공간 '코리아 360'(KOREA 360)에서 '중동 K-라이프스타일 2025'(K-Lifestyle in Middle East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동 시장에서의 한류 소비재 붐을 활용해 K-뷰티 등 우리 소비재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동에서 'K-뷰티'의 기세는 폭발적이다. 2024년 기준 한국 화장품의 중동 주요 2025-05-26 06:00:00
  • [관세 공포 재확산] 애플 이어 삼성까지 '최소 2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대상 기업으로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를 콕 집어 거론했다. 해외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 부과 방침을 시사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조사에 상관없이 미국에서 만들지 않는다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애플에만 관세를 부과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삼성이나 다른 기업도 해당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2025-05-26 05:00:00
  • 트럼프, 스마트폰 '메이드 인 USA' 압박… 삼성도, 애플도 '죽을 맛'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라"고 압박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미국산 갤럭시' 생산 요구가 현실화할 조짐에 삼성전자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5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해외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해외에 제조 거점을 둔 삼성전자와 애플 등 업체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 2025-05-26 05:00:00
  • 또 다시 불거진 파운드리 분사설…삼성의 선택은 '장기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 분할 결정을 계기로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의 분사 가능성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우 통합 기술력 확보가 중장기 과제인 만큼 사안을 장기적 안목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업 간 이해 충돌을 이유로 인적 분할을 결정한 것을 계기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 가능성이 재점화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객사와의 이해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자회사를 분사했듯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2025-05-25 22:05:52
  • SKT 유심 사태 한 달, 늦장 대응이 부른 '불신의 도미노' SK텔레콤(SKT) 유심칩 해킹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피해 신고는 없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를 ‘역대급 사건’으로 규정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심 교체 지연을 문제 삼아 SKT에 신규 가입 중단 명령을 내렸다. SKT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으로 피해는 없다고 강조하며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하지만, 늦은 대응에 대한 불신은 커져 가입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SKT에 따르면 최근 유심 교체는 일평균 30만건, 누적 417만건에 달한다. 유심칩 수 2025-05-25 20:41:30
  • LG화학, 친환경 미래 기술 개발로 먹거리 발굴 나서 LG화학이 재활용·바이오 원료 등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부터 전장 부품까지 친환경 미래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폐식용유, 식물성 부산물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BCB 제품 생산을 적극 확대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이탈리아 최대 석유회사 ENI와 차세대 바이오 오일 합작 공장(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 대산 사업장에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30만t 규모의 HVO 생산 공장을 완공을 목표로 2025-05-25 19:00:00
  • 현대모비스, 자기주도 학습 문화 기반 인재 육성 강화 박차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인재 육성에 힘을 쏟는다. 자기 주도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전문성과 개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한다. 2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위한 자체 교육 포털인 '모비스쿨'을 구축하고 5000여개의 콘텐츠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여러 분야의 학습 경험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직무·자기계발·IT·어학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텍스트와 영상 형태로 지식을 2025-05-25 18:00:00
  • 홈플러스, 온라인 중심 생존 전략 다시 짠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점포를 정리하고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고정비 부담이 큰 저효율 매장은 줄이고, 퀵커머스 서비스·배송 브랜드 론칭을 통해 생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자사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매직배송' 브랜드로 전면 통합하기로 했다. 기존 '마트직송'은 '매직배송'으로, 주문한 상품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퀵커머스 형태의 '즉시배송'은 '매직나우', 예약픽업은 ' 2025-05-25 16:30:44
  • KAIST "차세대 소형위성 2호, 2년 임무 성공적 마무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려진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지난 2년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5월 25일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3차 발사를 통해 올라간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이날을 기준으로 우주 궤도상 기술 검증 임무를 마무리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는 KAIST 우주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설계·제작·시험을 거쳐 국산화한 ‘영상 레이다’(SAR, Synthetic Aperture Radar) 2025-05-25 14:54:30
  • 쿠팡, 중소기업 대만 진출 지원 강화…6월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쿠팡은 중소기업의 대만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현지법인인 대만 쿠팡을 중심으로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물류, 통관, 고객 응대까지 수출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5일 쿠팡은 중소벤처기업부·상생협력재단과 손잡고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실질적으로 돕는 것으로, 쿠팡이 수행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달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5-05-25 14:33:40
  • "내가 키즈 히어로" 롯데물산,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행사 열어 롯데물산이 지난 22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송파구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가 위기 상황에서 나와 주변을 지키는 '안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소방서 중심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미션 수행·놀이형 콘텐츠를 접목해 재미와 몰입도도 크게 높였다. 재능기부 일환으로 롯데물산 소방방재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2025-05-25 13:48:53
  • LG전자, 美리뷰 매체서 '가장 신뢰받는 가전 브랜드' 선정 LG전자가 미국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으로부터 '2025년 가장 신뢰받는 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리뷰드닷컴은 최근 LG전자를 올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꼽고 "지난 수년간의 제품 리뷰, 독자 피드백, 사용자 리뷰, 가전업계 관계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LG의 이름이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LG는 냉장고, 세탁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 주요 가전 전 부문에서 일관된 신뢰도를 보여줬다" 2025-05-25 13:40:54
  • 카이스트, 차세대소형위성2호 2년 임무 완수…북극 기후변화 발견 지난 2023년 누리호 3차로 발사한 차세대소형위성2호(위성2호)가 핵심 임무인 국산 영상레이다(SAR) 기술검증과 전천후 지구관측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 우주연구원은 이같이 밝히며 위성의 임무 수행이 지난 현재도 안정적으로 관측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성2호에 탑재한 SAR 시스템은 카이스트 우주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설계, 제작, 지상 시험·평가를 거쳐 국산화한 기술이다. 이날자로 2년간 우주 궤도상 기술검증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 2025-05-25 12:00:00
  • [르포] 친환경 방수제 '터보씰' 제조사 가보니...."싱크홀 선제 대응" 차를 타고 도로 위를 달리기가 무섭다.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는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싱크홀이 발생하는 이유는 지하수와 함께 흙이 빠져나가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데 있다. 무분별한 지하철 공사도 원인 중 하나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올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대재앙'이 닥칠 수 있다. 그러나 언제든지 쉽게 부착할 수 있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수재가 있다면 공사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안전 문제를 덜어줄 것이다. 지난 22일 방문한 경기 여주시 리 2025-05-25 12:00:00
  • K-드론,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 타고 美 하늘 비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9~22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 '엑스포넨셜(Xponential)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드론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드론 본체, 부품(GPS, 배터리 등), 솔루션 분야의 국내 기업 11개사가 참가해 미국 주정부, 관련 기관, 현지 유력 기업들과의 상담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2025-05-25 11:40:24
  • 코트라-경상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 위해 '맞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와 손잡았다. 코트라는 지난 23일 경북 안동 소재 경북도청에서 경북과 '상호협력 증진 및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MOU를 계기로 경북을 비롯한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무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는 방침이 2025-05-25 11:39:48
  • LG유플러스, 키즈노트 앱에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도입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키즈노트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서비스다.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는 국내 1위 모바일 알림장 플랫폼이다.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을 통해 자녀가 2025-05-25 11:18:24
  •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500명 참여 CJ나눔재단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2025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CJ나눔재단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출범했다.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은 올해 운동회 예선과 결승엔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0여명과 CJ 임직원 봉사자 200여명 등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결승전에는 CJ제일제당·CJ푸드 2025-05-25 10:4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