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LG유플러스 "사내 AX 문화 확산 위한 'AXtival' 행사 성료" LG유플러스가 사내 인공지능 전환(AX)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 AX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멈춰있거나, AX로 나아가거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AX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AXtival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한정된 기간 동안 직무별 구성원이 모여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시하는 해커톤 경진대회와 강연, 체험 2025-09-28 10:34:44
-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성료...한화 "K-대표 문화자산 만든다" ㈜한화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전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화를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등 총 3개국의 대표 연화팀이 오색 불꽃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으며 100만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는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한 노력의 결과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불꽃축제를 2025-09-28 10:31:14
-
NS푸드페스타 찾은 김홍국 하림 회장 "식품은 신선·투명·책임···하림 철학, 퍼스트키친에 담았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종합식품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을 통해 식품 철학을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6일 NS홈쇼핑과 익산시가 주최한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현장을 방문해 하림 퍼스트키친 조성 배경과 운영 원칙을 설명하며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2018년 첫 삽을 떠 3개 가공공장, 즉 ‘키친’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첨단물류센터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공공장을 '키친'이라 이름 붙인 이유도 덧붙였다. 김 2025-09-28 10:30:50
-
삼성전자 '별별레터' 콘텐츠, 누적 조회 1억 돌파 삼성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 '별별레터' 영상이 공개 약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삼성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우리 집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을 주제로 한 소비자 사연을 모집했다. 선정된 우수작 3편은 '별별레터 에피소드1'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 반려견 '복이'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스팀'과 사랑에 빠진 사연을 포함한 영상 3편은 총 조회수 26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후속편 ' 2025-09-28 10:30:17
-
동물보호의 날 맞아 카카오, 농식품부와 반려동물등록 활성화 협약 카카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반려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본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참석했으며, 양측은 △반려동물등록제 참여 확대 △반려인 편의 서비스 제공 △유기동물 기부금 조성 등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맞아 2025-09-28 10:22:00
-
삼성전자서비스, 체계적인 엔지니어 육성으로 정부 인증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엔지니어 기술자격제도'의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과 기술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자격 제도로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이다. 검정 방법의 적합성, 종목의 직무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총 66개 기업이 제도 운영 기업으로 인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엔지니어 기 2025-09-28 10:18:52
-
구자은 회장 "국제 정세 변화 속 기회 포착해야" LS그룹은 지난 26일 안양 LS타워에서 '힘에 의해 재편되는 세계'를 주제로 그룹의 미래 준비와 혁신 역량을 공유하는 'LS 퓨처 데이'를 올해로 4회째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개발 최고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데이터센터향 케이블 개발, 양자기술 기반의 센서 설루션 구축 등 각 사의 20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LS그룹 2025-09-28 10:15:47
-
SK그룹, APEC서 '국가 AI 생태계' 청사진 공개 SK그룹이 오는 10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역량과 청사진을 세계와 나눈다. SK가 구축한 '반도체부터 에너지, 서비스까지'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확장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빅테크,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AI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SK그룹은 10월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한다고 28일 밝혔다. 퓨처테크포럼은 APEC 정상회의 2025-09-28 10:13:24
-
구본준 "우수 인재 육성에 이바지"··· LX, '과학 인재 양성'에 5년간 7억원 출연 LX그룹이 5년간 7억원을 출연해 과학 인재 발굴과 양성에 나선다. 28일 LX홀딩스에 따르면 LX그룹은 지난 26일 서울대와 'LX 사이언스 펠로우십'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구본준 LX그룹 회장, 노진서 LX홀딩스 사장, 노인호 LX홀딩스 부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 정종호 서울대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X 사이언스 펠로우십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소속의 학부생, 대학원생 및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장학 프로그램이다.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 2025-09-28 10:05:13
-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미국·유럽 소비자 매체 평가 1위 삼성전자 무선 스틱 청소기가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브랜드 신뢰도, 고객 만족도, 청소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신뢰도 항목에서는 상위 10개 브랜드와 비교해 20점 이상 차이를 벌리며 최고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의 강력한 성능을 강조하며 "맨바닥 2025-09-28 09:55:49
-
[체험기] AI로 구현한 현실판 '카트라이더'…모노리스 '9.81파크 제주' ‘실제 경험이 가능한 현실 속 카트라이더 게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를 표현하기 가장 적합한 문장이다. 지난 26일 방문한 9.81파크 제주에선 다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승자를 가리는 레이싱 경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9.81파크 제주는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레이싱 테마파크다. 차량에 탑재된 별도 엑셀 없이 오직 중력으로만 최대 시속 40km에 이르는 자체 속도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가속이 붙으면 최대 시속 60km를 낼 수 있다. 2025-09-28 08:00:00
-
식약처, 국정자원 화재 피해 없어…"민원창구 정상 운영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피해가 없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날 화재가 발생한 뒤 소관 민원 신청 창구를 전수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모든 민원 창구가 정상 운영 중이었다. 식약처 대표 누리집을 포함한 분야별 민원 창구를 통해 기존과 동일하게 민원 신청·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한 민원은 화재 복구 이후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신문고는 이번 화재로 먹통이 됐다. 식의약 민원 관련 문 2025-09-27 17:56:01
-
국정자원 화재로 '기업지원플러스' 먹통…중기부 비상근무 돌입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기업지원플러스(G4B)' 운영이 중단됐다고 27일 밝혔다. G4B는 국정자원에 입주해 가동 중이었다. 중기부는 현재 부처 누리집에서 대체 사이트 등을 안내하고, 불편신고 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화재 발생 즉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 중기부는 상황 종료 때까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관제센터를 통한 철저한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국정자원 등 관계기관과도 협조체계를 2025-09-27 16:57:21
-
국정자원 화재에 시민불편 속출...금융·의료·교통 대혼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화재로 시민들이 각종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증명서 발급이 중단되고, 우체국 시스템 마비로 당장 금융이나 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특히 우체국 체크카드로 민생회복지원금을 받은 이들은 '은행·카드사 점검 중'이라는 오류 메시지가 떠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자영업자들 2025-09-27 14:14:09
-
전원 차단 없이 배터리 옮겼나...국정자원 화재 '정부 책임론' 급부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전산실) 화재로 대국민 행정 서비스 647개가 일제히 마비되면서 이번 화재의 원인인 리튬이온 배터리 발화를 놓고 정부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작은 외부 충격에도 실화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27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무정전 전원 장치(UPS)용 배터리 이중화를 위한 배터리 이설공사 중에 UPS 전원을 반드시 차단하고 작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이를 2025-09-27 10:58:29
-
[조성준의 스케치]HBM 경쟁력 좌우할 '1c D램', 3사 전력 다른 이유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10나노급 6세대 D램(1c D램)을 HBM에 적용하는 방식을 두고 세 회사의 전략이 갈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D1c 칩을 기반으로 HBM4를 개발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D1b 칩을 베이스로 HBM4 개발에 성공한 것과 다른 행보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선두를 빼앗긴 뒤 보다 고성능 HBM4를 만들 수 있는 제반 기술은 D1c에 사활을 걸었고, 지난 6월 3 2025-09-27 10:37:45
-
우체국, 오프라인 체계로 긴급 전환...보험료·대출 피해 없도록 조치 우정사업본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현재 인터넷우체국 등 우편 서비스와 우체국 예국·보험 등 금융서비스 제공이 되지 않고 있다며, 동원 가능한 최대한의 자원을 활용해 조속히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우편 서비스의 경우 27일 토요일에 배달하는 소포와 우편물은 오프라인 체계로 전환해 배달할 예정이고, 시스템 복구 일정에 따라 신속하게 우편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다만 우체국 금융의 경우 △입·출금 및 이체 △ATM기 이용 △보험료 납부 및 2025-09-27 10:31:42
-
과기정통부, 정부 서비스 마비에 '경계' 발령...24시간 대응 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인해 과기정통부 소관 주요 행정시스템 장애가 일어난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과기정통부와 소속기관 홈페이지, 내부 행정시스템, 인터넷 우체국 등에 접속할 수 없거나 간헐적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즉시 소집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2025-09-27 10: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