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수요 확보…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관심
    고정수요 확보…'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관심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는 4천300여세대, 1만5000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본격 공급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대표 생활권인 장유와 율하지구, 롯데워터파크를 아우르는 풍부한 유동인구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권리금 없는 신축 상가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복합쇼핑 문화공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400M에 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스트리
    • 2025-02-25
    • 17:02:31
  • 수도권 거래한파에 매물만 쌓인다 미분양 대책도 빠져... 거래 정상화 요원
    수도권 '거래한파'에 매물만 쌓인다 "미분양 대책도 빠져... 거래 정상화 요원"
    서울 아파트 매물이 9만건을 넘어서며 3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출 규제 강화와 탄핵 사태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다. 경기, 인천 등에서도 거래 한파로 인해 매물이 증가하는 데다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미분양이 이어지면서 시장 침체 우려도 커진다. 전문가들은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대치동·청담동 등 이른바 ‘잠·삼·대·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의 온기가 퍼지기는 제한적이라고 보고
    • 2025-02-25
    • 15:12:19
  • 국토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대책본부 구성...사고 수습에 만전
    국토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대책본부 구성..."사고 수습에 만전"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다. 국토부는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꾸렸으며 백원국 2차관, 이우제 도로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장관은 "작업자 구조와 추가 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용노동부·소방청·경찰청·충남도·천안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 2025-02-25
    • 13:07:38
  • 정부, 비수도권 그린벨트 1·2등급지 푼다...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정부, 비수도권 그린벨트 1·2등급지 푼다...'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에 나선다.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총량 제외 및 환경평가 상위 등급인 1·2등급지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한다.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을 확대해 국가·지역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를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그린벨트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울산
    • 2025-02-25
    • 11:55:00
  • 포항 펜타시티 내 국제학교 유치 가시화.. 최대 수혜 단지 대방 엘리움 주목
    포항 펜타시티 내 국제학교 유치 가시화.. 최대 수혜 단지 '대방 엘리움' 주목
    포항시는 지난달 14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펜타시티’)내 기숙형 국제학교 설립계획을 밝혔다. 이에 약 6만6000㎡ 부지에 정원 2천명 규모의 초·중·고 12학년 과정을 갖춘 경북지역 첫 국제학교를 이르면 2028년 내에 개교를 목표로 올해 하반기까지 학교 부지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담 TF팀을 구성, 국제학교 설립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영어권 국가에 본교를 둔 학교 2곳과 접촉한 포항시는
    • 2025-02-25
    • 10:09:41
  • 혹한기 넘기자...건설업계, 회사채 발행에 알짜사업 매각 추진 유동성 확보 사활
    "혹한기 넘기자"...건설업계, 회사채 발행에 알짜사업 매각 추진 '유동성 확보 사활'
    건설업계에 ‘4월 위기설’이 제기되는 등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경색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안정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연초 효과’ 등을 노려 올해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가 하면, 알짜 사업 매각을 위한 물밑 작업에도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 20일 진행한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수요 예측에는 당초 모집액의 10배 수준인 1조490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 2년물 600억원 모집에 5700억원,
    • 2025-02-24
    • 18:10:00
  • [르포] 한집 건너 한집 비어가는 가로수길, 공실률 41%...계엄후 외국 관광객 절반 줄어
    [르포] '한집 건너 한집' 비어가는 가로수길, 공실률 41%..."계엄후 외국 관광객 절반 줄어"
    "코로나19 직후 유동인구가 확 줄었을 때와 상황이 비슷해요. 손님은 줄고, 주변 상가 공실만 늘고 있어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10년 넘게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상인 A씨는 “지난해 말 계엄령 이후 주요 고객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감상으로는 절반 이상 감소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24일 둘러본 가로수길 상권 일대에는 '통임대' '임대 문의' 안내문을 붙인 빈 상가가 한집 건너 한집 꼴로 이어졌다. 상당 기간 방치된 듯 전단지만 어지
    • 2025-02-24
    • 17:50:21
  • LH, 올해 19조1000억 공사·용역 발주 공공기관 역대최대... 건설경기 회복 총력전
    LH, 올해 19조1000억 공사·용역 발주 '공공기관 역대최대'... 건설경기 회복 총력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역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9조원 규모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한다. 특히 상반기에 59%를 조기 발주해 정부 건설 투자 활성화 기조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LH는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9조1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발주실적(17조8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더 많은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연도별 발주실적은 2021년 9조7000억원→2022년 9조9000억원→
    • 2025-02-24
    • 09:44:26
  • 빌라에 아파트까지 또 재정투입 ...어깨 무거워진 LH, 주택공급 차질 우려도
    빌라에 아파트까지 '또 재정투입' ...어깨 무거워진 LH, 주택공급 차질 우려도
    지방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해소를 위해 또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지난해 8월 주택공급 대책 당시 수도권 비(非)아파트 '무제한' 매입에 이어 지방 미분양 아파트까지 LH가 직접 사들이게 되면서다. 전문가들은 공적 역할 확대에 대해서는 불가피하다면서도 LH의 재무 부담이 커질 경우 장기적인 주택 공급, 주거 안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LH는 기존의 기축 매입임대 예산 3000억원을 활용해
    • 2025-02-23
    • 18:00:00
  •  [르포] 압도적 규모에 반도체 수혜까지...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가보니
    [르포] 압도적 규모에 반도체 수혜까지...'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가보니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닌 첨단 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며 하이엔드 시대를 열고 있다. 이런 가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하이엔드 워크에디션(work-edition)'을 표방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1일 찾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소재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견본주택은 평일임에도 청약 상담을 받는 고객들과 유니트들을 살펴보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건설경기 침체로 수익형 부동
    • 2025-02-22
    • 10:00:00
  • 고양창릉 일반공급 경쟁률 최고 410대 1
    고양창릉 일반공급 경쟁률 최고 '410대 1'
    3기 신도시 가운데 올해 첫 본청약을 진행한 고양창릉 신도시의 일반공급 경쟁률이 최고 410대 1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첫마을 3개 블록(A4, S5, S6)은 일반 공급 610가구 모집에 3만2451명이 청약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53대 1이다. 블록별 평균 경쟁률은 S5가 96대 1로 가장 높았다. 202가구 공급에 1만 9393명이 청약했다. 특히 S5블록 84㎡ 타입 15가구 공급에 6147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410대 1에 달했다. 74㎡ 타입은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 2025-02-21
    • 19:46:52
  • [2월 4주 분양동향] 건설 경기 침체에 분양 물량도 급감...전국 349가구 청약
    [2월 4주 분양동향] 건설 경기 침체에 분양 물량도 급감...전국 349가구 청약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청약 시장도 한산한 모습이다. 2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49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올해 청약 신청을 받은 신규 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반분양 기준 2만1776가구(공공·민간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됐다. 반면 올해는 전국 1만777가구 공급에 그쳤다. 특히 수도권의 신규 물량 감소세가 더욱 짙었다. 지난해 1~2월 수도권에서 7693가구
    • 2025-02-21
    • 14:22:28
  • 현대건설,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와 MOU…현지 주택시장 진출
    현대건설,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와 MOU…현지 주택시장 진출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 현지 주택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도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뉴질랜드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건설 기회를 모색하고, 양국 정부·민간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 2025-02-21
    • 11:19:32
  • 단숨에 7000만원 껑충…토허제 해제에 잠삼대청 수요·매매가↑
    "단숨에 7000만원 껑충"…토허제 해제에 잠삼대청 수요·매매가↑
    서울시가 지난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일대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토허제)을 해제하면서 해당 아파트의 정보를 찾는 수요자가 크게 늘고 매매가도 급등하고 있다. 직방은 자사 아파트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의 실시간 방문자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지역을 방문한 이용자 수는 토허제 해제 전날인 11일 기준 7747명 수준이었지만, 다음 날엔 1만6842명으로 2.2배가량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과 삼성동을 찾
    • 2025-02-21
    • 10:30:37
  • 3기 신도시 고양창릉 본청약 오늘 마감...특공 흥행 유지에 관심
    3기 신도시 고양창릉 본청약 오늘 마감...특공 흥행 유지에 관심
    3기 신도시인 경기 고양창릉지구 본청약이 21일 마감된다. 예상보다 높아진 분양가에도 우수한 서울 인접성 덕에 특별공급에서 기록한 높은 경쟁률이 일반공급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3기 신도시 경기도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 A4·S5·S6 등 3개 블록의 일반분양 물량에 대한 본청약이 마무리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신혼희망타운 A4블록 292가구 △공공분양 S5블록 297가구 △공공분양 S6블록 175가구 등 모두 764가구다. 사전청약자 1401명 중 73.4%인 102
    • 2025-02-21
    • 09:45:18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