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상암 랜드마크 용도·높이 규제 푼다...20년 표류 끝내나
    서울시, 상암 랜드마크 '용도·높이' 규제 푼다...20년 표류 끝내나 서울시가 20년 넘게 매각이 지연된 상암택지개발지구의 용지 개발 재추진에 나선다. 용도·높이·비율 규제를 대폭 완화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울시는 26일 전날 열린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총 6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매수자를 찾지 못해 20년 넘게 사업이 지연돼 온 곳이다. 이번 계획 변경의 핵심은 경직된 규제 완화다. 건축물 지정용도 2026-03-26 11:10
  • 현대건설, 제76기 주총 개최...이한우 대표 올해 매출 27.4조원 달성
    현대건설, 제76기 주총 개최...이한우 대표 "올해 매출 27.4조원 달성"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 33조원, 매출 27조원 규모의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에너지 밸류체인과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글로벌 협업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주주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처럼 밝혔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한우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검증된 핵심사업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축적하겠다” 2026-03-26 11:09
  • 건설공사 계약액 80조원 육박… 비수도권 증가세가 견인
    건설공사 계약액 80조원 육박… 비수도권 증가세가 견인 작년 건설공사 계약액이 80조원에 육박했다. 건설공사 계약액은 2022년 2분기 82조원을 돌파해 정점을 찍은 뒤 1년 만에 45조원대까지 하락했다. 다시 반등하기 시작해 과거 최고액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7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75조2000억원보다 5.7% 늘어난 수치다. 공공부문 계약액은 3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항만·공항·도로 건설 등 토목사업이 늘어난 영향이다. 민간부문은 주택과 상업시설 2026-03-26 11:00
  • HDC현산, 사명 IPARK현대산업개발 변경 주총 안건 가결
    HDC현산, 사명 'IPARK현대산업개발' 변경 주총 안건 가결 HDC현대산업개발 사명이 'IPARK현대산업개발'로 변경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IPARK현대산업개발 상호 변경 등)을 포함한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내이사에는 강민석 건축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에는 김동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장(임기 1년), 최진희 고려대 경영대학마케팅 교수(임기 3년)가 재선임됐다. 2026-03-26 10:49
  • 대우건설, AI·BIM·Q-Box 현장 확대… 스마트건설 고도화
    대우건설, AI·BIM·Q-Box 현장 확대… 스마트건설 고도화 대우건설이 드론과 인공지능(AI), 건설정보모델링(BIM) 등을 앞세워 스마트건설 고도화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6 대우 Hyper E&C with Smart Construction’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사내 협의체인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업무 공유회의다. 2025년 스마트건설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이날 회의에서 드론, Q-Box, 건축 BIM, 바로답 AI 등 지난해 현장에 보급해 2026-03-26 09:19
  • 공인중개사協, 법정단체 전환 첫발...5월까지 정관·윤리규정 마련
    공인중개사協, 법정단체 전환 '첫발'...5월까지 정관·윤리규정 마련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법정단체 전환 이후 첫 위원회를 열고 정관과 윤리규정 마련에 착수하며 제도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5일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중앙회관에서 법정단체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공인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 전환을 골자로 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은 공포 후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으로, 협회는 법 시행 이전까지 조직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관과 자율 규 2026-03-25 17:42
  • 대우건설, 부산 안락동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선착순 분양 진행  
    대우건설, 부산 안락동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선착순 분양 진행   대우건설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 12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선착순 동·호 지정 방식으로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총 1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로는 74㎡ 20가구, 76㎡ 15가구, 84㎡A 439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안락동 일대에서 보기 드문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을 앞세운다. 외관에는 최신 설계 흐름 2026-03-25 16:10
  • 전세도 월세도 없다…서울 매물 줄자 안양·광명 풍선효과
    "전세도 월세도 없다"…서울 매물 줄자 안양·광명 '풍선효과' 전세가 줄면 월세가 늘어난다는 통념이 깨지며 서울 아파트 임대 매물 자체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광명 등 경기 남부로 이동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오피스텔 전세 매물은 1만7011건으로 한 달 전(1만8932건)보다 1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월세 매물도 1만7434건에서 1만5759건으로 9.7% 줄었다. 이에 따라 전월세 매물은 총 3만6366건에서 3만2770건으로 9.9% 감소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북구와 관악구를 제 2026-03-25 15:44
  • 강남 소형도 종부세 편입…공시가 5억 급등에도 매물 잠잠
    강남 소형도 종부세 편입…공시가 5억 급등에도 매물 잠잠 강남권에 위치했지만 중소형·구축으로 가격 상승이 더뎠던 아파트도 올해 공시가격이 12억원을 넘어서며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이 됐다. 다만 임대사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해 세제 압박이 당장 매물 출회로 이어지지는 않는 분위기다. 25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삼익대청아파트 305동 전용 60㎡는 올해 공시가격이 14억1200만원으로 책정되며 종부세 대상이 됐다. 1가구 1주택자 기준 종부세는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에 부과된다. 지난해 이 가구 공시가격은 9억9800만원으로 1년 2026-03-25 15:25
  • 상가 시장 공실 부담…서울 핵심 상권은 반등
    상가 시장 '공실 부담'…서울 핵심 상권은 '반등' 전국 상가 시장은 공실 부담이 여전히 컸지만 투자 수익률은 개선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여건은 녹록지 않았지만 서울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자산가치가 회복되며 수익률이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8%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8.1%로 0.1%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세종 24.2%, 충북 19.7%, 경북 19.4%, 대구 18.1%, 전북 18.1% 순이었다. 소규모 상가는 인천 11.8%, 전남 11.1%, 대 2026-03-25 15:20
  • 보유세 인상 카드 부상…고가 주택 정조준
    보유세 인상 카드 부상…고가 주택 '정조준' 정부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규제 패키지 마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보유세 인상 카드가 본격 부상하고 있다.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한 과세 강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세 부담 확대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25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6·3 지방선거 전후를 기점으로 보유세 개편 등 세제 강화 방안을 본격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매물 잠김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세제와 금융 규제를 망라한 대책이 함께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7월 세법개정안 발 2026-03-25 15:10
  • AI가 캐리어 낙하 사고 막는다...TS·공항철도, 경고 후 57% 안전 행동 전환
    AI가 '캐리어 낙하 사고' 막는다...TS·공항철도, 경고 후 57% 안전 행동 전환 폐쇄회로(AI CCTV) 시스템을 활용한 에스컬레이터 안전 관리 시스템이 캐리어 낙하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공항철도(AREX)에 따르면 양 기관은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에 AI CCTV를 활용한 캐리어 낙하 사고 예방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외국인 이용객 증가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5만 명에 달하는 홍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14호기에 설치됐다. 듀얼 카메라를 통해 승객의 캐리어 소지 여부를 인식하고, 탑승 이후 캐리어를 잡 2026-03-25 10:29
  • SR, 3단계 매크로 차단 구축…설 기간 하루 평균 1319명 차단
    SR, 3단계 매크로 차단 구축…설 기간 하루 평균 1319명 차단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부정 예매를 원천 봉쇄하는 3단계 차단 체계를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체계는 기술적 차단과 사법 대응을 결합해 비정상적인 시스템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강력히 대응하는 것이라고 SR은 설명했다. 1단계(탐지)는 SR 플랫폼에 최적화된 매크로 차단 솔루션을 도입해 단시간 반복 호출, 동일 패턴 접근 등 비정상적인 예매 시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화된 접근을 일차적으로 막는다. 2단계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2026-03-25 10:28
  • 현대건설, 모듈러 엘리베이터 국내 첫 적용
    현대건설, '모듈러 엘리베이터' 국내 첫 적용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Modular Elevator)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송도 센터파크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 1기를 시공하고 기계실 설치 및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송도 센터파크 현장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현대건설이 현대엘리베이터와 기술협력을 통해 적용한 모듈러형이다. 600가구가 넘는 아파트에 입주민용으로 상용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6인승용 고층· 2026-03-25 09:40
  • DL이앤씨, 美 엑스에너지와 SMR 설계 계약...753조 시장 선점하나
    DL이앤씨, 美 엑스에너지와 SMR 설계 계약...753조 시장 선점하나 DL이앤씨가 미국의 소형모듈원전(SMR)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손잡고 약 752조원대로 성장할 차세대 원전 설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25일 엑스에너지와 약 1000만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3년부터 이어온 양사 협력을 구체화한 것으로, 설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SMR 표준화 설계는 발전소 내 각 설비가 어떻게 연계돼 작동하는지를 구체화하는 핵심 2026-03-25 09:14
  • 국토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TF 꾸린다…20명 안팎 실무조직 가동  
    국토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TF 꾸린다…20명 안팎 실무조직 가동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관 지방이전 재가동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국토부가 약 20명 규모의 실무조직을 꾸려 이전 대상 기관 검토와 제도 정비, 관계부처 협의에 나설 전망이다. 24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실무를 전담할 TF를 꾸리고 세부 운영 방안을 조율 중이다. TF는 20명 안팎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전 대상 기관 분석과 기능 재배치 검토, 혁신도시 연계 방안,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2026-03-24 17:18
  • 30조 목동 재건축 속도전...고도제한 전에 끝내자
    30조 '목동 재건축' 속도전..."고도제한 전에 끝내자" 총 30조원 규모의 서울 목동 14단지 재건축이 고도제한 변수 속에서 속도전에 돌입했다. 고도제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인허가를 획득하려는 단지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2030년 11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고도제한 기준으로 인해 김포공항 인근 목동 14개 단지가 고도제한 구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따르면 현재 검토 중인 40~49층 아파트 설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026-03-24 16:16
  • 문 열면 니하오 외국인도 강남 고가 주택 선호, 종부세 2배 긴장
    "문 열면 니하오" 외국인도 강남 고가 주택 선호, 종부세 2배 '긴장' 국내 아파트를 보유한 외국인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한강벨트 등 고가 주택 밀집 지역으로 보유가 집중되면서 정부와 정치권의 규제·과세 움직임도 강화되는 분위기다. 24일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 통계에 따르면 국내 공동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4646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7만4974명)과 비교해 3년 새 1만9672명(26.24%) 증가했다. 주택 수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 7만6147호에서 9만5347호로 1만9200호(25.21%) 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 비중이 가장 컸다. 2026-03-2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