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급매에도 공시가격 상승 전망...보유세 부담 확대되나
    강남 급매에도 공시가격 상승 전망...보유세 부담 확대되나 서울 강남과 한강벨트(한강 인근 지역) 등의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 고점 시세를 반영해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현실화율을 동결했지만, 올해 가격 하락세는 반영되지 않으면서다. 일부 지역의 경우 종부세 부담이 세부담 상한까지 증가해 체감 세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이르면 다음 주 공시가격안을 공개하고 의견 청취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국토부는 부동산원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 작업을 마치고, 지자체 사전 검토와 가격 2026-03-03 15:58
  • [르포] 안 팔래 가계약 취소…강남 집값, 4월이 분수령
    [르포] "안 팔래" 가계약 취소…강남 집값, 4월이 분수령 "매수인 우위시장이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막상 급한 집주인은 사실 없는 거 같아요. 다주택자라고 내놨다가 '그냥 안 팔래'하고 걷어가는 매도인도 있어요." 3일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만료(5월 9일)를 두 달여 앞뒀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예상과 달랐다. 급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매도자와 매수자 간 가격 줄다리기만 이어지고 있었다. 토지거래허가 처리 기간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매도 결단 시점은 4월 중·하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2026-03-03 15:57
  • 韓 건설사, 중동정세 경계 비상대응… 간접변수가 핵심
    韓 건설사, 중동정세 경계 '비상대응'… "간접변수가 핵심"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중동 현장을 다수 운영 중인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지 인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피해 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출장·휴가를 통제하는 등 외부 이동을 최소화하는 분위기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E&A, 삼성물산 등은 중동 정세 불안 확대에 따라 내부 비상상황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현장별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부 회사는 현지 파견 인력의 출장과 휴가를 2026-03-03 13:51
  • 올해 1·2월 민간아파트 일반공급 3910가구… 15년 만에 최저 수준
    올해 1·2월 민간아파트 일반공급 3910가구… 15년 만에 최저 수준 올해 1월과 2월 전국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전국 민간 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은 1순위 기준 391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416가구와 비교하면 27.8% 감소한 규모다. 공급이 활발했던 2024년 1~2월 1만7580가구와 견주면 77.8% 줄어든 수치다. 이번 물량은 리얼투데이가 청약 물량 조사를 시작한 2010년 이후 2011년 3 2026-03-03 09:48
  • 철옹성 서울 집값 균열에 李 1주택 본격 겨냥...집값 조정 확산될까
    철옹성 '서울 집값' 균열에 李 '1주택' 본격 겨냥...집값 조정 확산될까 서울 부동산 '불패 신화'를 상징하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며 견고하던 서울 주택 시장의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임대사업자 대출 규제 등 연일 정부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매도 물량이 늘면서 가격 조정 압력이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다주택자 압박이 부동산 가격이 2년 만에 떨어지는 효과로 이어지자 이재명 대통령이 '비거주 1주택자'를 본격적으로 겨냥하면서 이번 가격 조정이 상급지를 넘어 2026-03-03 07:47
  • KB부동산 2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상승 기대감은 하락
    KB부동산 "2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상승 기대감은 하락"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3개월 만에 확대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향후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주택 매매가 전망지수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B부동산이 발표한 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설 연휴 이전인 지난 9일 기준으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1.34% 상승하며 21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1.72%에서 12월 1.06%, 올해 1월 0.87%로 하락했으나 지난달 다시 상승폭이 확대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2.68%), 강서구(2.48%), 서대문구(2.45%) 2026-03-02 15:24
  • 임대인협회 서울 등록임대주택 임대료, 시세 절반...주거 안정 기여
    임대인협회 "서울 등록임대주택 임대료, 시세 절반...주거 안정 기여" 이재명 대통령이 등록민간임대주택(이하 등록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 종료 등 규제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 지역 등록임대주택이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료로 공급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대한주택임대인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2018∼2024년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등록임대주택 임대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2024년 서울 등록임대주택 평균 전세가는 2억574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해 KB국민은행 시세 기준 서울 주택 평균 전세가(4억8508만원)의 53.1% 수준이다. 2018년 서울 등록임대 2026-03-02 13:36
  •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1만7197가구…올해 대비 36.7% 뚝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1만7197가구…올해 대비 36.7% '뚝'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1만 가구 가까이 줄어든 1만7200가구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비 상승과 재건축·재개발 사업 지연 등의 여파로 착공이 줄어든 영향이다. 2일 한국부동산원·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올해 2만7158가구에서 2027년 1만7197가구로 9961가구(36.7%) 감소한다. 이는 분양과 임대를 포함해 30가구 이상 아파트 등의 입주 물량을 집계한 것이다. 주요 입주 단지는 서초구 디에이치방배(3064가구)와 반포래미안트리니안(2091가구), 은평구 2026-03-02 11:21
  • 성수기 맞아 기지개 켜는 봄 분양 시장...전국 4379가구 분양
    성수기 맞아 기지개 켜는 봄 분양 시장...전국 4379가구 분양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견본주택 오픈과 청약이 이어지며 분양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437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 지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일반적으로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공용 관리비 등 고정 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이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대규모 단지는 입주 후 가구 수 2026-03-02 10:49
  • 부영그룹, 신임 회장에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선임
    부영그룹, 신임 회장에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선임 부영그룹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4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을 두루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또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지내며 '광주형 일자리' 성공 등 현장에서 행정력과 정책 추진력을 증명했다고 그룹은 소개했다. 그룹은 이 회장에 대해 &qu 2026-03-02 10:33
  • [종합]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조건부 허가...국내법 통제력 갖춰
    [종합]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조건부 허가'..."국내법 통제력 갖춰" 정부가 구글이 신청한 고정밀지도 국외 반출을 허가했다. 지도 가공 작업은 국내 기업만 맡도록 해서 국내법 통제력 하에 있도록 조건을 달았다. 27일 국토교통부 등 8개 관계부처로 구성된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는 구글이 신청한 '1:5000 축적 지도 국외반출 심의 건'에 대해 조건부 허가 결정을 의결하면서 "국내법이 적용되는 국내 서버에서 (보안사고가) 빠르게 수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구글의 국내 제휴기업이 국내서버에서 지도 가공 작업을 하도록 조건을 달았 2026-02-27 15:51
  • 정부,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조건부허가
    정부,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조건부허가 정부가 구글 등이 요구하는 고정밀지도 국외 반출을 허가했다. 다만 안보시설 위치는 모자이크하고, 국내기업이 지도 가공 작업을 전담해야 하는 등 조건을 달았다. 27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는 구글이 신청한 '1:5000 축적 지도 국외반출 심의 건'에 대해 회의를 열고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 다만 구글 맵스,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한국 영토에 내한 위성 항공사진을 서비스할 경우 보안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좌표 2026-02-27 14:44
  • 대우건설, 10년 만에 신입사원 해외 현장실무교육 재개
    대우건설, 10년 만에 신입사원 해외 현장실무교육 재개 대우건설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현장실무교육(OJT) 프로그램을 10년 만에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6주간의 입문·직무교육을 마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42명을 국내외 현장에 배치해 3개월간 OJT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건축 사업 분야 신입사원들은 지난 23일 국내 전국 15개 현장에, 토목·플랜트·안전 분야 신입사원들은 25일 해외 현장 8곳에 배치됐다. 대우건설은 "과거에도 해외 OJT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전문가를 배출했으나 대주주 변경 및 코 2026-02-27 11:06
  •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3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3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전용 84~197㎡ 882가구로 구성된다.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 84~197㎡ 1066가구다. 총 1948가구 중 5단지 837가구, 6단지 1012가구 도합 1849가구를 분양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청약 접수는 3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3월 11일, 6단 2026-02-27 09:52
  • 李대통령 엄포에 집값도 심리도 뚝... 가격 하락 신호탄?
    李대통령 엄포에 집값도 심리도 '뚝'... 가격 하락 신호탄? 지난해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던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다주택자를 향한 전방위 압박에 100주 만에 강남구와 서초구의 집값이 하락 전환했고, 송파구와 용산구 등 핵심지역도 가격 하락을 면치 못했다. 향후 집값 상승을 전망하는 심리도 3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하면서 일각에서는 부동산 하락장 진입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2026-02-26 19:12
  • 평택 삼성 훈풍에 회복세...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 눈길
    평택 삼성 훈풍에 '회복세'...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 눈길 평택 주택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에서 다섯번째로 건립되는 반도체 생산라인 P5(5공장)의 공사 추진을 재개하면서, 침체됐던 지역 주택시장 전반에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P5는 향후 AI 반도체와 HBM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생산라인과 연계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 흐름과 맞물려 협력업체들의 활동 재개와 추가 투자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P5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공사 기간 중에는 임대 수요 2026-02-26 15:28
  • 위례 과천선·대장홍대선 지자체 갈등 지속...3기 신도시 주민 울상
    '위례 과천선·대장홍대선' 지자체 갈등 지속...3기 신도시 주민 '울상' 3기 신도시 광역철도망을 둘러싼 지자체 간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주민 불편이 길어지고 있다. 위례과천선은 최초 제안된 지 16년 만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경유역 위치를 놓고 서울 서초구와 과천시 간의 이견이 여전한 상태다. 대장홍대선도 마포구 반발로 착공식을 열고도 첫 삽도 뜨지 못했다. 26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초구는 최근 '위례과천선 선바위역 경유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두 차례 입찰을 마무리하고, 용역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위례과천선이 선암IC 2026-02-26 14:52
  • 서울 전세난에도…송파는 전세 호가·실거래 모두 수억원 뚝
    서울 전세난에도…송파는 전세 호가·실거래 모두 수억원 '뚝'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최근 재상승 국면을 이어가는 가운데, 송파구 아파트의 전세 실거래가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아파트 전셋값이 5주 연속 하락하는 등 전세 약세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구축 대단지의 신규 전세 보증금이 두 달 새 최대 2억원이 빠져서 거래되는 것은 물론, 다수의 ‘급전매’까지 시장에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월 4주 차(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1% 떨어 2026-02-26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