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 엘리프 검단 포레듀 1~3일 청약 접수
    계룡건설, '엘리프 검단 포레듀' 1~3일 청약 접수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조성하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가 1~3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정당계약은 22~25일 진행된다.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 1주택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2025-09-01 13:28
  • 정부, 공공기관 부채비율 2029년까지 12.1%p 낮추기로
    정부, 공공기관 부채비율 2029년까지 12.1%p 낮추기로 정부가 올해 35개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을 2029년까지 12.9%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수요를 고려한 투자 우선순위 조정, 집행저조·유사중복·저성과 사업의 감축·폐지 등 지출사업 재구조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5∼2029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번 계획에 대해 "정부 국가전 2025-09-01 11:50
  •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9월 분양 예정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9월 분양 예정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 59㎡, 74㎡ 514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 2025-09-01 11:07
  • 행복청, 내년 예산안 2888억원 편성…전년 대비 31% 증가
    행복청, 내년 예산안 2888억원 편성…전년 대비 31% 증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6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으로 2888억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예산 2205억원보다 683억원(31.0%) 증가한 규모다. 우선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240억원)과 국회 세종의사당(956억원) 설계비 및 부지매입비 1196억원을 반영했다. 또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광역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와 대전을 연결하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57억원)를 포함한 3개 광역도로 노선 2025-09-01 11:04
  • 6·27 규제 피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실시
    6·27 규제 피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실시 실수요자들이 규제 부담이 덜한 신규 분양 단지를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한 가운데, 금융 규제 강화로 인해 자금 조달이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청약과 대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연한 구조를 갖춘 주거복합단지나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에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마트 상봉점 부지를 개발한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84㎡ 189실로 구성된다. 2025-09-01 10:04
  • 브랜드 경쟁력 눈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청약 돌입
    '브랜드 경쟁력' 눈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청약 돌입 브랜드 선호 현상이 도드라지는 가운데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위브(We've)'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서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경기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경남 '창원 메가시티 자이앤위브' 등이 모두 완판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 물량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강화된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두산건설은 9월 '두산위브 더센트 2025-09-01 09:12
  • 대통령실·국회 세종 시대 본격화…정치적 모멘텀에 세종 아파트 꿈틀
    대통령실·국회 '세종 시대' 본격화…정치적 모멘텀에 세종 아파트 '꿈틀' "행정수도 위상과 상징을 갖출 정도의 개발이 현실화된다면 세종 주택시장 심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그에 따른 문의도 최근 많아졌습니다."(세종시 고운동의 한 공인중개사) 2030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말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내 '국가상징구역' 도시계획(마스터플랜)이 올해 말 수립되면서 세종 부동산 시장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5대 광역시와 지방 집값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 2025-08-31 18:12
  • 소송·분담금에 미분양까지…재건축단지 골칫덩이 된 상가
    소송·분담금에 미분양까지…재건축단지 골칫덩이 된 '상가 최근 서울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상가 문제로 갈등을 빚는 단지가 늘고 있다. 상가 문제로 소송에서 패소해 조합원들이 수백억원의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하는 처지에 놓이거나, 일부 단지는 치솟은 분양가에 상가가 분양되지 않으며 일괄 매각에 나서는 등 상가 주인 모시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상가 문제가 조합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며 아예 재건축 시작부터 “상가를 짓지 말자”고 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30일 방문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디퍼아) 2025-08-31 18:11
  • 정부 대책 약발 안먹히네...서울까지 확대되는 악성미분양, 주택시장 뇌관 우려
    정부 대책 약발 안먹히네...서울까지 확대되는 '악성미분양', 주택시장 뇌관 우려 아파트를 다 짓고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의 그림자가 수도권에서 짙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의 악성 미분양 물량은 11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미분양 해소를 위해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수도권의 경우 미분양 대책에서 제외되면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입지에서 악성 미분양이 증가해 주택 시장의 뇌관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서울 지역의 악성 미분양은 711가구로 전월 대비 6.6%(44가구) 늘었다. 이는 지난 2013 2025-08-31 18:11
  • 서울 아파트 주담대 평균 3억...강남구 4.8억으로 1위
    서울 아파트 주담대 평균 3억...강남구 4.8억으로 1위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시행 전 서울 아파트 단지 거주자의 평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액이 평균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용산구 등 규제지역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 문턱에도 서울 평균보다 최대 2억원가량 많은 주담대를 받았다. 31일 부동산R114 리서치랩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주택담보대출 약정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2억9557만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평균 2억8632만원에서 1000만원 가까이 2025-08-31 16:26
  •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조합장 연임찬반투표 아닌 직선해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조합장 연임찬반투표 아닌 직선해야" 송파구는 29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장 선출과 관련해 "현 조합장에 대한 찬반투표 방식 연임이 아니라 조합원의 직선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잠심주공5단지는 3600가구를 6387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잠실주공5단지 조합은 현 조합장에 대해 찬반투표 방식으로 연임 여부를 가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구는 조합원의 지지와 민주적 정당성이 필수적이라 보고 찬반투표 방식의 연임이 아니라 조합원 직선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본 것이다. 구는 "향후 사업시행계획 2025-08-29 12:07
  • 대우건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이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80-2번지 일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동, 전용면적 62~100㎡ 총 615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 36세대 △84㎡A 170세대 △84㎡B 136세대 △100㎡A 203세대 △100㎡B 70세대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201만원이며, 입주는 2030년 2월 예정이다. 2025-08-29 11:12
  •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대상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다. 이번 인가는 지난해 1월 26일 조합 설립 후 1년 7개월 만에 이뤄졌다. 29일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8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단지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대지면적 2만6869㎡ 부지에 최고 49층 4개 동 912세대(임대주택 146세대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 2025-08-29 10:39
  • 용인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수혜로 안정적 수익ㆍ높은 미래가치 더큐브원삼 분양 나선다
    용인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수혜로 안정적 수익ㆍ높은 미래가치 '더큐브원삼' 분양 나선다 더큐브원삼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좌라 일원에 짓는 '더큐브 원삼'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자리잡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기반으로 투자 가치가 높다. ‘더큐브 원삼’은 1층 필로티층 지상5층 총 6개 동으로 전용22㎡A 타입 84세대, B타입 44세대 등 총 128세대로 구성된 기숙사형 풀퍼니시드 오피스텔형 원룸 상품으로, 상가·오피스텔·오피스·지식산업센터의 특성을 융합한 수익형 2025-08-29 09: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 가구 증가, 7년 연속 주택 공급 속도 뛰어넘어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 가구 증가, 7년 연속 주택 공급 속도 뛰어넘어 서울 지역에서 가구는 늘어나는데 주택 공급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7년째 이어지는 중이다. 최근까지 서울 인구가 줄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2인 가구로 분화하는 속도가 빠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월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부동산R114가 통계청이 발표하는 주택보급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7년(2017~2023년) 새 서울 가구 수 증가량은 총 35만9000가구를 기록했지만, 서울 주택 수 증가량은 23만5000가구 수준으로 확인돼 2025-08-29 07:00
  • 안전 규제에 노란봉투법까지…짙어지는 건설업 공기 지연 리스크
    안전 규제에 노란봉투법까지…짙어지는 건설업 '공기 지연' 리스크 최근 안전 규제 강화로 건설업계 위기감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건설기업의 노무 리스크 부담마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특유의 하도급 구조로 단기적으로 공사비 증가와 공사기간 지연 발생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란봉투법 시행을 반년 앞두고, 로펌을 중심으로 노사 분규 대응을 방지하기 위한 건설업체의 자문 수요가 늘고 있다. 법 시행 시 2025-08-28 17:11
  •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2주 연기… 9월15일부터 시행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2주 연기… 9월15일부터 시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9월 1~4일에서 2주 연기해 15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19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상 사고 관련 선로 안정화 조치 등으로 명절 기간 열차 운행 조정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예매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를 위한 사전예매는 기존 9월 1~2일에서 15~16일로 변경해 우선 진행한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 2025-08-28 17:10
  • [LH 새 틀 짠다] 재정 경고등 켜진 LH에 수익성 확보 구조 가능해야
    [LH 새 틀 짠다] 재정 경고등 켜진 LH에 "수익성 확보 구조 가능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구조 개혁의 주요 축으로는 현재의 토지 매각 방식에서 직접 개발 또는 임대 공급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거론되고 있다. 다수 전문가들은 LH의 이 같은 사업 구조 개편에 대해 “필요한 논의”라면서도 자금 조달 부분을 변수로 꼽았다. 초기 재정 투입과 자금 조달 문제를 안고 있어 제도적 보완책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LH의 사업성과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구조를 바꿔 누적되는 부채를 감축할 필요가 있다고도 조언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2025-08-2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