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 기술성장기업 IPO 황금손
    한국투자증권, 기술성장기업 IPO '황금손' 한국투자증권이 기술성장기업 IPO(기업공개)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3년간 신규 상장 기업 중 주가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사 가운데 7개사의 IPO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장한 기술성장기업 중 지난 26일 기준 수익률 상위 10개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석영에이티, 인벤티지랩, 루닛, 코난테크놀로지, 보로노이, 피엔에이치테크, SAMG엔터, 자이언트스텝, 해성에어로보틱스 순이었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7개사 IPO를 주관했다. 석경에이티는 공 2025-11-27 18:18
  •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 마감…4000선 눈앞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 마감…4000선 눈앞 코스피가 27일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4포인트(0.66%) 오른 3986.9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8.58포인트(0.72%) 오른 3989.45로 출발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동결에 코스피 외국인 자금 유출을 야기했던 환율이 안정됐고 SK하이닉스가 반등하면서 지수를 견인했다"며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도 전환과 바이오텍 혼조세 영향으로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했다"고 말했다. 2025-11-27 16:11
  • [속보] 코스피, 26.04p(0.66%) 오른 3986.91 마감
    [속보] 코스피, 26.04p(0.66%) 오른 3986.91 마감 코스피, 26.04p(0.66%) 오른 3986.91 마감 코스닥, 2.74p(0.31%) 오른 880.06 마감 2025-11-27 15:36
  • 환율상승 주범으로 몰린 서학개미…올해 미국주식 순매수 300억달러 넘었다
    환율상승 주범으로 몰린 서학개미…올해 미국주식 순매수 300억달러 넘었다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린 핵심 요인으로 꼽히는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이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작년보다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직구'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세제 강화 등 방안을 향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 쉽지 않을 전망이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5일까지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3 2025-11-27 14:41
  • 국민연금,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4곳 선정…KCGI운용 첫 발탁
    국민연금,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4곳 선정…KCGI운용 첫 발탁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위탁 운용사로 KCGI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등 4곳을 선정했다. 특히 KCGI운용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KCGI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을 장기성장형, KB운용과 NH아문디운용을 중소형주형 위탁운용사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기성장형은 구조적 성장 섹터 중심으로 시장 평균을 웃도는 중장기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며 중소형주형은 코스닥150을 기반으로 펀드매니저 재량을 적극 반영해 종목 선택과 비중 조 2025-11-27 14:41
  • 대체거래소 15% 룰 완화해야…유동성 저해 우려
    "대체거래소 '15% 룰' 완화해야…유동성 저해 우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의 거래량 제한 규제인 '15% 룰'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복수 거래소 체제로 전환한 초기 단계에서 시장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장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오히려 유동성과 투자자 편의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증권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대체거래소 출범과 복수시장 체제의 도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대진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2025-11-27 14:24
  • [특징주] 열흘 만에 주가 5배 뛴 천일고속…이유는?
    [특징주] 열흘 만에 주가 5배 뛴 천일고속…이유는? 천일고속의 주가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흘 만에 주가는 약 5배로 뛰었다. 27일 오후 1시3분 기준 천일고속은 전일 대비 42000원(29.96%) 오른 18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3만7000원 대였던 주가는 이날 5배 가량 뛰었다. 가격 급등으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며 26일에는 거래가 정지됐지만 이날 다시 급등세가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서울 2025-11-27 13:10
  • 금융위,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 마련
    금융위,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 마련 금융위원회는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 통합계좌는 외국인(최종투자자)이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국내 주식을 일괄매매·결제할 수 있는 해외 금융투자업자 명의의 계좌다. 국내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거래 방식과 유사하다. 지난 8월 제도 도입 8년 만에 국내 최초의 외국인 통합계좌가 개설돼 투자가 개시됐다. 가이드라인은 △계좌개설 절차 △주주 권리 배정 △보고 의무 등 실무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 단계별로 설명했다. 또 해외 금융투자업 2025-11-27 12:00
  • 다올證 롯데관광개발, 성장궤도 안착…목표가 2.9만원
    다올證 "롯데관광개발, 성장궤도 안착…목표가 2.9만원" 다올투자증권은 27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성장궤도에 안착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026년 롯데관광개발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33억원,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2404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 카지노 매출액은 5957억원, 드랍액은 3조5522억원, 홀드율은 17%로 예상했다. 김혜영 연구원은 "올해 10월 롯데관광개발의 누적 드랍액은 2조2835억원, 순매출은 3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3%, 56.9% 증가했다& 2025-11-27 10:16
  • 코인보다 거래소 투자가 낫네…한화證 두나무 지분 투자 4년만에 15배
    코인보다 거래소 투자가 낫네…한화證 두나무 지분 투자 4년만에 '15배' 한화투자증권이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투자로 단숨에 ‘대박’을 터뜨렸다. 2021년 583억원을 들여 확보한 두나무 지분이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편입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점에서 약 9090억원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시 매수 예정가격을 주당 43만9252원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지분 전량에 대해 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약 9090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202 2025-11-27 09:28
  • [특징주] 원가 경쟁력 앞세운 아로마티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특징주] 원가 경쟁력 앞세운 아로마티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코스닥에 상장한 아로마티카가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에 투자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아로마티카는 공모가(8000원) 대비 208.13%(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7~13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희망 범위(6000~8000원)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18~19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286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8조5955억원이 모였다. 2025-11-27 09:28
  • [개장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4000피 눈앞
    [개장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4000피 눈앞 코스피가 27일 상승 출발 후 4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5.97포인트(1.16%) 오른 4006.84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8포인트(0.72%) 오른 3989.45에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4.67포인트(0.67%) 오른 4만7427.1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6.73포인트(0.69%) 오른 6812.61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89.10포인트(0.82%) 오른 2만321 2025-11-27 09:20
  • SK證 대한전선, 내년부터 초고압·해저케이블 매출 본격화
    SK證 "대한전선, 내년부터 초고압·해저케이블 매출 본격화" SK증권이 27일 대한전선에 대해 케이블 제조를 넘어 관련 시공까지 수행하는 종합 전선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나민식 연구원은 "2024년부터 시작된 CAPEX(설비)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자극할 것"이라며 "초고압·해저케이블 매출 비중 확대가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내년 대한전선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8880억원, 영업이익을 23.9% 증가한 1510 2025-11-27 09:08
  • [속보] 코스피, 28.58p(0.72%) 오른 3989.45 출발
    [속보] 코스피, 28.58p(0.72%) 오른 3989.45 출발 코스피, 28.58p(0.72%) 오른 3989.45 출발 코스닥, 2.12p(0.24%) 오른 879.44 출발 2025-11-27 09:06
  • 금감원 유형별로 절차 달라…외부감사인 선임 시 유의 사항 안내
    금감원 "유형별로 절차 달라"…외부감사인 선임 시 유의 사항 안내 12월 결산 상장사의 외부 감사인 선임 기한이 가까워지는 상황 속에서 금융감독원이 감사인 선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4만2763곳이며 절차를 위반해 감사인 지정 대상이 된 회사는 290곳이다. 금감원 측은 상장 여부와 자본 규모 등에 따라 감사인 자격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외부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하지만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등 감사위원회 의무 설치 회사 2025-11-27 09:02
  • SK證 한전기술, 원전 확대 정책에 매출 회복
    SK證 "한전기술, 원전 확대 정책에 매출 회복" SK증권은 27일 한전기술에 대해 원전 확대 정책으로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본격화되며 원전 설계 매출이 2026년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한전기술은 해당 사업의 원자로 계통 설계를 수행하고 있고, 공정률 상승에 따라 2026년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이 재기돼 내년은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6월 한국수력원 2025-11-27 09:02
  • [아주증시포커스] 장기간 회계부정 시 과징금 더 세게 맞는다…감사방해는 무관용 제재 外
    [아주증시포커스] 장기간 회계부정 시 과징금 더 세게 맞는다…감사방해는 '무관용' 제재 外 ▷장기간 회계부정 시 과징금 더 세게 맞는다…감사방해는 '무관용' 제재 -금융위원회는 장기간 회계부정을 저지른 기업에 대해 위반 기간에 비례해 과징금을 가중하는 새로운 부과체계를 도입. -고의적 회계부정이 1년을 초과하면 매년 30%, 중과실 위반은 2년 초과 시 매년 20%씩 과징금이 증가함. -회계정보 조작, 서류 위·변조, 감사 방해 등 3대 행위는 '고의 분식회계'로 간주해 최고 수준으로 제재. -개인 제재도 강화해 회사 보수뿐 아니라 분식회계를 통해 얻은 경제적 이익 전부를 2025-11-27 07:59
  • 예탁원,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본격 운영
    예탁원,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본격 운영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산유동화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기존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을 확대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자산유동화법 개정안은 자산유동화 시장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유동화증권의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또 유동화전문회사 등이 유동화증권 발행 시 발행내역, 자산유동화계획, 의무보유내역, 신용보강 관련 사항 등을 예탁결제원을 통해 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유동화증권 정보의 수집·관리를 위해 정보수집시스템(e-SAFE), 대외정보 제공을 위한 정보 2025-11-2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