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證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도…목표주가 20%↑
    다올證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도…목표주가 20%↑" 다올투자증권이 2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2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액 1조200억원, 영업이익 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32%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는 디지털·멀티브랜드숍(MBS) 중심으로 성장하나, 추석 시점 차로 인한 전통채널 매출 감소로 상쇄됨에 따라 5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면세점 매출액은 관광객 수요 2025-09-29 09:07
  •  [속보] 코스피 28.38p(0.84%) 오른 3413.43p개장 
    [속보] 코스피 28.38p(0.84%) 오른 3413.43p개장  코스피 28.38p(0.84%) 오른 3413.43p개장 코스닥, 5.45p(0.65%) 오른 840.62p개장 2025-09-29 09:02
  • 하나證 리노공업, 2나노 공정 도입에 패키징 기술 변화까지…목표가↑
    하나證 "리노공업, 2나노 공정 도입에 패키징 기술 변화까지…목표가↑" 하나증권은 29일 리노공업에 대해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모바일 기기 내 핵심 시스템 반도체) 기업들의 2나노 공정 도입과 패키징 기술의 변화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 35% 증가한 888억원과 415억원 전망한다"며 "모바일 AP 기업들이 선단공정 채택을 확대함에 따라 연구개발(R& 2025-09-29 08:48
  • BNK證 신한지주, 최대 실적 지속·주주환원 확대
    BNK證 "신한지주, 최대 실적 지속·주주환원 확대" BNK투자증권은 29일 신한지주에 대해 비이자이익 증가와 자회사 실적 회복으로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3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12.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카드 자회사 명예퇴직비용 350억원과 충당금 전입 증가 영향 때문이다. 반면 파생상품·해외투자 관련 평가손실 소멸과 금융시장 호조로 비이자이익은 16.2% 2025-09-29 08:44
  • 메리츠證 해성디에스, 점유율 확대…투자의견‧목표주가↑
    메리츠證 "해성디에스, 점유율 확대…투자의견‧목표주가↑" 메리츠증권이 해성디에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홀드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높여 제시했다. DDR5 중심의 업황 회복과 본격적인 점유율 확대가 이어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730억원,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2.1%, 11.3% 상회할 전망"이라며 "국내 고객사향 납품 재개를 계기로 DDR5 매출이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국내 고객사의 중국 2025-09-29 08:37
  • LS證 DB손해보험, 美 보험사 인수로 성장 기대…목표가↑
    LS證 "DB손해보험, 美 보험사 인수로 성장 기대…목표가↑" ​​​​​​​LS증권은 29일 DB손해보험에 대해 미국 보험사 인수가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DB손햅험은 미국 보험사인 포테그라그룹의 지분 100%를 16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인수종결은 2026년 상반기 예정돼 있고, 10% 이상의 연결순이익 확대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테그라는 스페셜티 보험(배상책임, 운송, 이행보증 등)에 특화된 보험사로 미국 2025-09-29 08:35
  • DB證 삼성전기, AI 서버용 MLCC 매출 확대…목표가↑
    DB證 "삼성전기, AI 서버용 MLCC 매출 확대…목표가↑" DB증권은 29일 삼성전기에 대해 인공지능(AI) 수혜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D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2조8344억원,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2493억원으로 추정된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AI MLCC)의 매출 비중 증가가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LCC 개별 제품 가격 인상을 전제하 2025-09-29 08:29
  • [아주증시포커스] 원금 보장인데 위험 투자 발행어음의 함정…사업자 늘어도 모험자본 공급 확대 미지수
    [아주증시포커스] "원금 보장인데 위험 투자" 발행어음의 함정…사업자 늘어도 모험자본 공급 확대 '미지수' ◆아주경제 주요뉴스 ▷"원금 보장인데 위험 투자" 발행어음의 함정…사업자 늘어도 모험자본 공급 확대 '미지수' -정부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발행어음 사업자 수를 늘리려 하고, 삼성·메리츠·키움·신한투자·하나 등 5개 증권사가 신규 인가를 신청 -기존 4개 증권사의 발행어음 잔액은 42조8130억원이며, 새 인가까지 나올 경우 최대 66조원으로 확대될 전망 -발행어음은 단기상품인데 모험자본은 장기·고위험 투자라 성격이 충돌해 자금이 실제로 모 2025-09-29 07:03
  • 원금 보장인데 위험 투자 발행어음의 함정…사업자 늘어도 모험자본 공급 확대 미지수
    "원금 보장인데 위험 투자" 발행어음의 함정…사업자 늘어도 모험자본 공급 확대 '미지수' 정부가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사업자를 늘릴 예정이다. 5개 증권사가 신규 인가 신청을 냈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에선 발행어음 사업자가 늘어도 모험자본 공급 확대 효과가 있을 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현재 발행어음 사업을 하고 있는 4개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KB증권)의 발행어음 잔액 합계는 42조8130억원으로 나타났다. 새로 발행어음 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인가 신청을 낸 증 2025-09-28 17:15
  • [오프더레코드] 성과 전쟁터 증권사…남성 육아휴직은 언감생심
    [오프더레코드] 성과 전쟁터 증권사…남성 육아휴직은 언감생심 성과 압박이 일상인 증권업계에서 ‘남성 육아휴직’은 여전히 사치에 가까운 제도입니다. 올해부터 기업들이 일·가정 양립 지표를 공시하게 되면서 증권사들의 남성 육아휴직 실태가 드러났는데 생각보다 상황은 더 좋지 않았습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10대 증권사 중 반기 보고서에 관련 내용을 올린 곳은 8곳입니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0%’였습니다. 가장 높은 수치 2025-09-28 16:28
  • 원·달러 환율 1410원 돌파…달러선물 ETF 관심↑
    원·달러 환율 1410원 돌파…달러선물 ETF 관심↑ 고환율 흐름 속에서 미국 주식 보관금액이 급증하면서 달러선물 ETF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1518억1354만 달러(약 214조57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1336억1264만 달러) 대비 182억 달러 증가했다. 보관금액은 국내 투자자가 매수해 예탁원에 맡겨 둔 외화증권 가치를 뜻한다. 환율 상승에 따라 달러 자산 가치가 커지면서 전체 보관금액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 2025-09-28 13:54
  • 美·中으로 떠나는 개미들…비트마인에 웃고 라오푸 골드에 울고
    美·中으로 떠나는 개미들…비트마인에 웃고 라오푸 골드에 울고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 증시로 눈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 주식 시장에서 활발한 매수세를 이어간 ‘서학개미’와 ‘중학개미’의 투자 성과는 종목에 따라 뚜렷하게 엇갈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총 17조65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에서 빠진 자금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옮겨갔다. 한국예탁결제원 집계 기준 9월 25일 현재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보관액은 2168억3920만 달러(약 3 2025-09-28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