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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올릭스, 글로벌 톱티어와 계약…우려보다 기회 구간" 신한투자증권은 10일 올릭스에 대해 글로벌 기업들과 계약 성공으로 재무 안정성 확보만 남은 기회 구간이라고 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올릭스는 글로벌 코스메틱 1위 로레알과 탈모 관련 프로젝트 공동개발 계약했다"며 "지난 2월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1위 기업 일라이 릴리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비만치료제 9116억원 규모 기술이전(L/O)을 체결하는 등 자금조달 우려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릴 때"라고 밝혔다. 2025-06-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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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ETF 200조 시대…'핫' 키워드는 AI·밸류업·환헷지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ETF 200조 시대…'핫' 키워드는 AI·밸류업·환헷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2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AI, 환헤지, 밸류업 테마에 관심이 쏠림.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최근 3개월 간 31.01% 상승. AI ETF는 새 정부 출범으로 기대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10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밸류업 ETF 수익률도 높아지고 있음. 국내 상장 밸류업 ETF 대부분 3개월 간 15%대 상승률을 보이며 코스피 수익률(11.40%) 앞질러. -개인투자자도 밸류업 ETF 순 2025-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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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외파생 거래 2.6경 역대 최고…"금리변동 따른 헤지 영향" 금융감독원은 10일 2024년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가 총 2경6461조원으로 전년 대비 1758조원(7.1%)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021년 1경8146조원에서 2022년 2경4548억원으로 늘더니 2023년엔 2경4704조원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 증가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화 관련 헤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통화선도' 거래 금액이 1021조원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통화선도 거래란 미리 정한 가격으로 미래 시점에 특정 통화를 2025-06-10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