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주담대 7%인데 예금은 '제자리'…커지는 예대금리차에 가계부담 ↑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선 반면 예금금리는 여전히 2~3%대에 머물면서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확대되고 있다. 중동 사태로 인해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뛰면서 차주의 이자 부담만 계속해서 커지는 모습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고정형(5년)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16~6.76%로 금리 상단이 연 7%에 육박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단은 지표금리인 금융채 5년물(AAA) 금리가 중동 사태의 영향으로 치솟으면서 지난달 27일 2026-04-13 17:20:17
  • 우리銀·김앤장⸱삼일PwC '기업승계' 원팀 구축…"전방위 지원" 우리은행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일PwC와 '기업승계 비즈니스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승계를 금융·법률·세무 전 영역에서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이 협력해 기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유기적으로 해결하고, 단순 자문을 넘어 '실행 가능한 승계 전략'을 공동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중소·중견기업의 창업 1세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승계는 개인의 상속 문제가 아닌 기업의 생존과 고용 2026-04-13 17:04:39
  • 한투, 美우주테크 ETF 14일 상장…"우주 산업 성장 수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4일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목표로 하는 액티브 ETF로, 우주 기반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미국스페이스테크지수'다. 항공·방산 기업이 아닌 서비스 사업 중심의 고성장 민간 우주 기업(순수 우주 기술 기업)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며, 고성장 민간 우주 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2026-04-13 17:02:00
  • 중동발 공사 차질에 민간 현장 숨통… 정부 "공기 연장·비용 조정 가능" 중동 전쟁 여파로 공사가 늦어지는 민간 건설현장에서도 공사기간을 늘리고 비용을 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부가 이번 사태를 불가항력으로 볼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면서다. 책임준공 기한 연장도 가능하다고 판단해 건설사의 금융 부담도 다소 덜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건설·금융업권 합동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중동 전쟁 상황을 불가항력 사유로 인정하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 건설현장에서는 공기 연장과 계약금 2026-04-13 16:51:37
  • [마감시황] 미·이란 협상 결렬에도 개인 '사자'…코스피, 5800선 사수·코스닥 0.5%↑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 소식에도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5800선을 사수했다.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 전환하며 0.5% 상승 마감했다. 다만 지난주 5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2월 둘째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25포인트(0.86%) 내린 5808.6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59포인트(2.08%) 내린 5737.28에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며 5800선을 2026-04-13 16:51:14
  • 흔들리던 금값 다시 반등 조짐…ETF '사자' 몰릴까 중동발 리스크로 급등락을 반복하던 금 가격이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 유입 기대가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금시장의 금 가격(99.99%)은 전장보다 0.23% 하락한 1g당 22만6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당일 기준으로는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전쟁 발발 이후 저점(3월 23일)과 비교하면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금 가격 회복세와 맞물려 관련 ETF도 반등 흐름을 보이는 추세다. ACE KRX금현물은 지난달 23일 2만9265원까지 하락했다가 이날 3만1605원으로 2026-04-13 16:10:23
  • "바이오 공시, 쉽게 써라"…글로벌 시장은 '투명성 vs 보안' 줄타기 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 상장사의 공시를 투자자가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형으로 개편하기로 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신뢰 회복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기술 전략 노출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방식을 직관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금감원의 방침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글로벌 주요 시장의 사례를 참고한 정교한 가이드라인 병행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한다. 투명성과 기업 보호 사이 균형을 맞추는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 2026-04-13 16:10:13
  • "작은 구축 사서 버틴다"…재건축 노리는 30대, '미미삼'으로 몰려 신축 대신 재건축 초기 구축으로 눈을 돌린 30대가 서울 노원구 ‘미미삼’으로 몰리고 있다. 집값 상승과 대출 규제 속에 상대적으로 진입 부담이 낮은 단지를 선점해 장기 상승을 노리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30대가 준공 4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며 15억원 이하 가격대의 초기 재건축 단지를 선점해 장기 상승을 노리는 ‘몸테크(실거주하며 재건축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신축 선호가 강했던 젊은층이 집값 상승과 대출 규제 속에 재건축 단지로 눈을 2026-04-13 16:09:44
  • 정상혁 신한은행장, 'SOL메이트 신탁' 가입…"시니어 WM 역량 강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시니어 자산관리(WM)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신한은행은 13일 '신한 SOL메이트 유언대용신탁·치매안심신탁 가입 서약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언식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21명의 임원진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영진이 고객의 입장에서 특화신탁 상품의 의미와 필요성을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 SOL메이트 유언대용신탁은 생전에는 고객이 자산을 직접 관리하면서 필요 시 수익자를 사전에 지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2026-04-13 16:07:40
  • '광고 핫플' 여의도 올림픽대로를 잡아라…삼성운용 이어 KB운용도 가세 서울 여의도 올림픽대로가 자산운용사들의 새로운 광고 마케팅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통행량이 많고 차량 정체가 잦아 광고가 자연스럽게 눈에 띄는 구간이다. 여기에 지난해 12개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갖춘 '로드블록 여의 12'가 들어서면서 광고 효과가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에 이어 최근 KB자산운용이 '로드블록 여의 12'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로드블록 여의 12는 '올이즈웰'이 여의도 일대 올림픽대로 상·하행 구간에 2026-04-13 16:04:54
  • 국토부, 현대차와 새만금 투자지원 TF 출범... AI도시 조성 가속화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투자지원 TF’를 출범하고 일자리와 함께 주거·교통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국토부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만금 투자지원 TF’를 출범했다. 지난 2월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 계획(로봇·수소·AI도시 등)의 후속 조치다.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에 AI 데이터센터, 수소, 로봇 등 분야에 총 8조 9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있다. 정부는 새만금 프로젝트를산업은행 등 정책금융 2026-04-13 16:00:00
  • '악성 미분양 3만' 다시 넘었다…LH·HUG 투입에도 역부족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다시 3만가구를 넘어섰다. 2012년 3월 이후 처음이며 건설업계 자금 부담이 본격적인 위험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체 미분양은 소폭 줄었지만 이미 지어진 집이 팔리지 않는 흐름이 짙어지면서 건설업계 자금 부담은 한층 커지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2월 말 기준 6만6208가구로 전월보다 0.6% 줄었지만 준공 후 미분양, 이른바 ‘악성 미분양’ 물량은 3만1307가구로 5.9% 늘었다. 특히 지방이 미분양으로 인한 2026-04-13 15:53:04
  • 휴전 불발에 중동 리스크 재확산…금융당국 "시장안정조치 즉각 시행" 미국·이란 간 휴전 합의 불발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확산되자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시 즉각적인 시장안정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부문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열고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리스크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범정부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엄중하다”며 2026-04-13 15:50:00
  • 청약 단지마다 '수백 대 1'…'분상제 역설'에 커지는 시장 왜곡 우려 서울 분양 시장에서 입지와 가격의 상관관계가 흔들리고 있다. 상급지의 분양가 상한제(분상제) 단지들이 시세보다 수십억원 저렴한 ‘로또’ 단지로 수만 명의 청약자를 끌어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실제 공사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건축비 적용 등의 산정 방식이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억눌린 건축비가 부른 기록적 경쟁률이 오히려 시장의 왜곡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서울 용산구에서 공급된 분상제 단지 ‘이촌 르엘 2026-04-13 15:34:49
  • [속보] 코스피, 50.25p(0.86%) 내린 5808.62 마감 코스피, 50.25p(0.86%) 내린 5808.62 마감 코스닥, 6.21p(0.57%) 오른 1099.84 마감 2026-04-13 15:33:44
  • '롤러코스터 장세'에 전략 바꾼 투자자…"파킹형 ETF 급부상" 중동 전쟁 여파 등으로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자 파킹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 전략 방향을 바꿔 투자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13일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에 3896억원이 순유입됐다. 이어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에도 2096억원이 들어왔다. 'RISE 머니마켓액티브', 'TIGER 머니마켓액티브' 등도 각각 691억원, 606억원으로 파킹형 상품 자금유입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증권가 등에 2026-04-13 15:23:25
  • "전세보증금인 줄 알았는데"…금감원, '매매예약금 대출' 소비자경보 금융감독원이 민간임대주택 '매매예약금'을 둘러싼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세보증금과 유사하게 인식될 수 있지만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대출까지 결합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는 판단이다. 금감원은 14일 일부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에서 의무임대기간 이후 분양전환을 조건으로 매매예약금 납입을 권유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매예약금은 사인 간 계약에 기반한 금전으로, 임대보증금과 달리 임대차보호법상 우선변제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 2026-04-13 15:11:30
  • 금융 공공기관 인사 '공식' 실종…금감원·금융위 배분 룰 약화 금융 공공기관 인사를 둘러싼 지형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간 자리 배분이라는 암묵적 공식이 약화되면서, 과거처럼 출신별로 요직이 정리되던 관행도 흐려지는 모습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9일 부원장 공개 모집 절차를 마감했다. 서금원이 부원장을 외부 공모 방식으로 선발하는 것은 2016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서금원 부원장은 금감원 출신이 도맡아왔다. 최인호·이효근 전 부원장 모두 금감원 제재심의국장 출신으로 감독당국 인사가 자연스럽 2026-04-13 15: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