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證 DL이앤씨, 2분기 주택 마진 확인 후 매수 고민해야…목표주가 16.3%↑
    하나證 "DL이앤씨, 2분기 주택 마진 확인 후 매수 고민해야…목표주가 16.3%↑"
    하나증권이 27일 DL이앤씨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16.3% 상향하면서도 2분기 주택 마진을 확인한 후 매수를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플랜트 이익이 증가했던 것과 달리 2025년~2027년에는 주택 마진 개선이 전사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원가율이 높은 2021년~2022년 착공 현장이 종료됨에 따라 마진이 기계적으로 개선되고 2026년부터 부동산 업황 개선에 따라 착공이 증가한다면 2027년부터는 매출
    • 2025-03-27
    • 08:53:17
  • 한국證 파마리서치, 리쥬란 수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목표가↑
    한국證 "파마리서치, 리쥬란 수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목표가↑"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수출 확대로 실적 성장 잠재력이 커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수출 전체 시장(TAM)이 빠르게 확장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필러 및 스킨부스터 시장 규모는 6조원 이상, 미국과 유럽은 전체의 각각 30%, 2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유럽 주요국 내 리쥬란 출시, 미국 메드스
    • 2025-03-27
    • 08:50:36
  • 산림청, 전북 무주에 산불 1단계 발령…진화율 20%
    산림청, 전북 무주에 '산불 1단계' 발령…진화율 20%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오후 9시 22분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 저지와 신속한 진화를 위해 27일 오전 6시 1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현장에는 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71대, 진화대원 757명이 긴급 투입돼 주불 진화에 나섰다. 산불영향구역은 20ha, 진화율은 20%로 추정되며 현장에는 서남서풍, 평균풍속 4.4m/s 불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 10∼50ha 미만, 평균풍속 3∼7m/s 미만 예상진화시간 5∼10시간 미만일 경
    • 2025-03-27
    • 08:42:47
  • 유안타證 에이피알,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에 목표가↑
    유안타證 "에이피알,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에 목표가↑"
    유안타증권은 27일 에이피알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7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250억원,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48%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2130억원, 영업이익 372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메디큐브는 미국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에서 아마존 뷰티 카테
    • 2025-03-27
    • 08:36:22
  • [아주증시포커스] 김병환 자본시장법 개정 필요 vs 이복현 상법 개정안 시행해야… 금융수장 간 온도차 外
    [아주증시포커스] 김병환 "자본시장법 개정 필요" vs 이복현 "상법 개정안 시행해야"… 금융수장 간 온도차 外
    ▷김병환 "자본시장법 개정 필요" vs 이복현 "상법 개정안 시행해야"… 금융수장 간 온도차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의 선진화, 자본시장 밸류업을 책임지고 있는 금융위원장으로서 주주를 보호하고 중시하는 경영을 해야 한다는 부분에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도 "현재 상법 개정안 내용으로 개정의 선의를 달성할 수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음. -이어 "상법 개정안
    • 2025-03-27
    • 08:27:18
  • 지난해 신탁업 수탁고 1378조원...전년比 5.1% 증가
    지난해 신탁업 수탁고 1378조원...전년比 5.1% 증가
    신탁사 수탁고가 늘어났지만 신탁보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퇴직연금 수탁고는 증가했으나 부동산 경기가 둔화하며 토지신탁에서 보수가 급감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4년 신탁업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0개 신탁사의 총 수탁고는 1378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조4000억원(5.1%) 증가했다. 46개 겸영 신탁회사(은행·증권·보험) 수탁고는 95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조5000억원(4.7%) 늘었고, 14개 전업 부동산신탁사 수탁
    • 2025-03-27
    • 06:19:47
  • MBK, 고려아연 경영진 상대 주주대표소송…한화 주식 헐값 처분해 손실
    MBK, 고려아연 경영진 상대 주주대표소송…"한화 주식 헐값 처분해 손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한화 주식을 헐값에 처분해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며 주주대표소송에 착수했다. 고려아연은 반박문을 내고 "MBK가 또다시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으로 법꾸라지 행태와 여론 호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MBK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법무법인 한누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지난 11일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최 회장과 박기덕·정태웅 대표이사를 상대로 소 제기를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주대표소송
    • 2025-03-26
    • 20:26:06
  • 상장 후 주가 폭락 막는다…증선위, IPO 기업 재무제표 심사 강화
    상장 후 주가 폭락 막는다…증선위, IPO 기업 재무제표 심사 강화
    금융당국이 상장을 앞둔 기업들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를 강화한다. 상장 직후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기업 재무상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사레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6일 제6차 정례회의에서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2025년도 재무제표 심사 및 감리업무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상장예정 기업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전까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등을 적용받지만 상장 이후부터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
    • 2025-03-26
    • 18:05:55
  • 메리츠, 지주 이어 증권도 공모채 발행… 3000억 규모  
    메리츠, 지주 이어 증권도 공모채 발행… 3000억 규모  
    메리츠금융지주에 이어 메리츠권도 3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공모채 간접발행 형태로 3000억원 규모를 조달한다. 트랜치(만기)별로 2년물 1200억원, 3년물 1800억원 규모다.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오는 27일 발행할 예정이다. 표면금리는 2년물 3.164%, 3년물 3.208% 수준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발행은 일괄신고제”라며 “금감원에 발행하겠다고 알리고 해당 물량 내 조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
    • 2025-03-26
    • 17:59:30
  • [멀어지는 내집마련] 공급 한파 온다... 내년 서울 입주 물량 반토막
    [멀어지는 내집마련] 공급 한파 온다... 내년 서울 입주 물량 '반토막'
    "집값, 분양가는 계속 오르는데 앞으로 주택 공급은 부족하다고 하니 내집 마련의 꿈이 갈수록 멀어지는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김모씨) 건설경기 침체로 향후 주택공급 우려가 갈수록 커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불안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정비사업이 공급 물량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경기 침체로 민간을 중심으로 착공 물량이 줄고 있는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공급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6일 한국부동
    • 2025-03-26
    • 17:52:52
  • [멀어지는 내집마련] 입주 공백 내년 본격화...올 상반기가 매수 적기
    [멀어지는 내집마련] "입주 공백 내년 본격화...올 상반기가 매수 적기"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높아져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전세가격 상승, 공급 부족 우려가 맞물리면서 하반기 서울 집값이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입지가 우수하거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에 나서거나 경매 등을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반면 지방은 지역 경기 침체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며 미분양 매물이 해소되기 전까지 신중하게 거래할 것을 제언했다. 27일 아주경제신문
    • 2025-03-26
    • 17:45:11
  • [멀어지는 내집마련] 서울 평당 4428만원...  치솟는 분양가에 실수요 위축 얼어붙은 분양시장
    [멀어지는 내집마련] '서울 평당 4428만원'... 치솟는 분양가에 실수요 위축 '얼어붙은 분양시장'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고공 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해 대출 문턱까지 높아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향후 공급 물량 부족, 집값 상승이 유력한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수요자로서는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움직여야 하지만 분양 시장도 얼어붙으며 물량이 나오지 않고 있어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당
    • 2025-03-26
    • 17:44:41
  • 규제 무풍지대 서울 아파트 경매…성동·광진 한강벨트도 낙찰가 치솟아
    '규제 무풍지대' 서울 아파트 경매…성동·광진 '한강벨트'도 낙찰가 치솟아
    “강남3구 등 상급지 아파트 전체가 토허제 규제 대상이 돼 앞으로 해당 지역 경매물건이 나오면 매물이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경락잔금(경매 낙찰 후 입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 후 전세 등을 줄 수 있어 현금에서 여유가 있는 응찰자들이 시장에서 더욱 유리해질 전망입니다.” (A 부동산 경·공매 업체 관계자)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이 지난 24일 발효된 가운데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이 투자 대체 수요처로
    • 2025-03-26
    • 17:43:34
  • [2025 APFF] 불확실성 속 원화가치 회복 최우선…직접금융 지원 필요성 확대
    [2025 APFF] "불확실성 속 원화가치 회복 최우선…직접금융 지원 필요성 확대"
    미국 신(新)정부가 촉발한 관세 정책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원화 가치 회복이 정책 우선 과제로 꼽혔다. 이와 함께 직접금융 지원 필요성과 가상자산 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26일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에서 '양극화 시대, 한국 금융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을 관통한 주제는 '고환율'이었다. 이날 토론은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진 금융감독원 금융시장
    • 2025-03-26
    • 17:26:15
  • [2025 APFF] 이정환 미래운용 본부장 연금 포트폴리오, 美 지수·中 항셍테크 ETF 주목
    [2025 APFF] 이정환 미래운용 본부장 "연금 포트폴리오, '美 지수·中 항셍테크 ETF' 주목"
    "연금투자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미국 대표 지수에 무지성으로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순자산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ETF를 골라야 한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투자부문 본부장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행사에서 연금 투자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연금투자 시점을 따지는 것보다 꾸준한 적립식 투자로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는 시간"이라며 "매달 기계적
    • 2025-03-26
    •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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