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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09p(0.04%) 오른 2608.42 마감 코스피, 1.09p(0.04%) 오른 2608.42 마감 코스닥, 6.48p(0.89%) 오른 731.88 마감 2025-05-13 1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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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주년' 두산건설, 10년만에 최대 실적... "브랜드·기술력으로 재도약"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이 지난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해 매출 2조1753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기록하며 10년만에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호실적을 거둔 두산건설은 임직원들과 성과 공유를 위해 창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경영 실적과 더불어 내실 강화에도 성과를 보였다. 두산건 2025-05-13 1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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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개월만에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110 돌파...22.4p↑ 서울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14주 연속 상승하면서 7개월 만에 110을 돌파했다. 대출금리 하락과 7월 예정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전 입주하려는 수요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월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110.2로 전월(87.8) 대비 22.4포인트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의 입주전망지수가 110을 넘어선 것은 2024년 10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 2025-05-13 15: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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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5년 연속 한기평 신용등급 'A-' 유지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무보증사채)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지위 및 수주잔고를 감안했을 때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DL건설의 총 자산은 2조1415억원으로 2조원대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동종업계 대비 안정적인 수준인 109.5%를 기록했다. 또 신용보강 대부분 2025-05-13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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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또 전산장애…올해만 세 번째 토스증권에서 또다시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다. 13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전날(12일) 밤 11시 56분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시스템 점검 팝업이 일시적으로 노출돼 일부 고객이 접속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이번 장애는 미국 증시가 개장한 시간대에 발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중 양국이 상호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불만도 컸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홈 화면에 점검 팝 2025-05-13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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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허위자료 배포 등 감사‧감리 방해 엄벌" 경고 금융감독원이 외부감사‧감리 방해 사례를 공개하면서, 앞으로 적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적발시 엄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연평균 2.6건이었던 외부 감사 방해는 지난해 6건이나 발생했다. 감리 방해의 경우 5년간 사례가 없었지만, 지난하 4건이나 발생했다. 금감원은 감사나 감리를 방해하는 기업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다. 허위자료를 제출해 감리를 방해한 A사의 경우 과징금 부과비율을 높여, 7000만원의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2025-05-1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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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이슨캐피탈, 리드코프 피인수·제4인뱅 참여 소식에 28%대↑ 메이슨캐피탈이 장 초반 강세다.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의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이슨캐피탈은 전 거래일 대비 28.00%(91원) 오른 4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12.46% 급등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리드코프는 지난 12일 메이슨캐피탈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리드코프는 캑터스바이아웃제6호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메이슨캐피탈 보통주 47.3%를 인수할 예정이다. 거래 종결 2025-05-13 0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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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배당 가능 기업 3년새 '31곳→130곳' 4배 급증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는 감액배당을 할 수 있는 상장사 수가 최근 3년 사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업분석 전문기관 리더스인덱스가 2022년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감액배당이 가능한 기업 수는 2022년 31곳에서 2025년 130곳으로 약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이나 이익준비금 같은 법정 준비금을 줄인 뒤 이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익을 주주에게 나누는 일반 배당과 달 2025-05-13 0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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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진칼·한진칼우, 호반건설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상한가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진칼과 한진칼우가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700원(29.93%) 오른 1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진칼우는 6850원(29.98%) 오른 2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호반건설은 한진칼 주식 67만5974주(1.02%)를 장내 추가 매입하면서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을 모두 합한 호반건설 측 한진칼 지분율이 기존 17.44%에서 18.46%로 2025-05-13 0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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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쉬었다 와도 급등…상지건설 11%↑ 5만원 돌파 이재명 테마주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앞서 급등을 이유로 전날 거래 정지됐던 상지건설이 다시 한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상장사 상지건설은 12.23%(5250원)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일 3165원이었던 주가는 15배 넘게 뛰었다. 상지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된다. 이 대표 선거 캠프에 상지건설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025-05-13 0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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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리은행, 13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하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시장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췄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30%포인트(p) 인하한다. '하나의정기예금' 외 5종과 '급여하나월복리' 적금 외 7종의 기본금리는 상품종류·기간에 따라 0.10∼0.30%p 내린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금리를 0.20%p 인하했다. 이에 따라 만기가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과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인 예금 금리는 연 2.00%에서 2025-05-13 09: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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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관세 유예에 코스피 2610선 돌파…반도체 오르고 조선·방산 약세 관세 유예가 현실화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13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261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강세를 조선·방산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6포인트(0.12%) 오른 2610.4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5.57포인트(0.21%) 내린 2601.76에 출발해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04억원, 1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2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 2025-05-13 09: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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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로 이미지 하락…목표주가 15.6%↓" NH투자증권이 13일 SK텔레콤에 대해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하락한 이미지를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15.6%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이버침해사고로 인해 실적, 이미지, 주가의 하락을 겪고 있다"며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년 대비 3.3% 감소한 1조7600억원으로 낮첬다. 안 연구원은 "사이버침해사고와 관련 2025-05-13 0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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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5.57p(0.21%) 내린 2601.76 개장 코스피, 5.57p(0.21%) 내린 2601.76 개장 코스닥, 5.71p(0.79%) 오른 731.11 개장 2025-05-13 0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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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실리콘투, 지역 확장 전략 성공적…목표가↑" 삼성증권은 13일 실리콘투에 대해 지역 확장 전략이 성공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실리콘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457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477억원"이라며 "매출 비중 35%에 도달한 유럽, 중동의 본격적인 확장 덕에 고성장이 굳건하게 유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 매출이 고루 성장했고 중동 매출은 전년 대비 197% 기록 2025-05-13 0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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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0만2000달러에서 조정…차익 실현으로 소폭 하락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하던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선에는 안착했지만, 차익 실현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0만3808달러)보다 0.9% 하락한 10만28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그동안의 상승세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전날 미국과 중국이 발표한 공동성명 이후, 한때 10만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10만5000달러 선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31일 이 2025-05-13 0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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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결국 포기…"자본확충 후 일정 재조정"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두고 금융당국과 갈등을 빚어온 롯데손보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금융감독원에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조기 상환을 보류하고 자본 확충 방안을 마련해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롯데손보는 "후순위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콜옵션 행사를 검토했지만, 금감원과 논의한 결과 중도 상환은 보류하기로 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자본 확충을 한 뒤 상환 일정을 재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손보는 금감원과 900억원 규모 후 2025-05-13 08: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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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기대치 상회한 실적…클래시스 목표가↑" 키움증권은 13일 클래시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클래시스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성장세가 견고할 것라는 이유에서다. 클래시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771억원, 영업이익 388억원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1%, 영업이익은 46.3% 급증한 수치다. 키움증권은 클래시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 3579억원, 영업이익 1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7.3%, 4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 2025-05-13 08: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