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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대상승기] 외곽이 견인한 집값...84주간 17%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이 84주 연속 오르며 종전 최장 기록인 85주에 한 주 차로 다가섰다. 과거에는 외곽부터 집값이 꺾였지만, 이번에는 강남3구가 하락하는 가운데 외곽이 상승세를 떠받치고 있다. 상승 기간은 과거보다 짧지만 누적 상승폭은 두 배를 웃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올라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84주 연속 상승했다. 주간 통계 공표 기준으로 2020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이어진 최장 기록인 85주와 동률까지 한 주를 남겼다. 2026-09-17 16:09:29 -
캠코펀드 3조원 신규 조성…주택 1만8000호 공급 목표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3조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 사업성이 있지만 자금난 등으로 사업이 멈춘 PF 사업장을 정상화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캠코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0월 운용사 모집을 시작해 12월 운용사 선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3조원 규모 신규 펀드를 조성할 2026-09-17 16:02:28 -
금감원 소비자보호 1년…체계 세웠지만 '소비자 체감'은 과제 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여 동안 추진한 금융소비자 보호 성과를 공개했다. 민원·분쟁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고 사전예방적 감독체계를 마련했지만 단기 실적 중심의 영업 관행과 늘어나는 민원·분쟁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금감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민원·분쟁 과정에서 확인한 문제를 제도 개선으로 연계한 사례가 2026-09-17 16:00:49 -
SBI저축은행, 카카오페이·KCB와 맞손…"중저신용대출 확대 " SBI저축은행이 카카오페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중저신용자 금융 공급 확대에 나선다. SBI저축은행은 카카오페이, KCB와 '중저신용자 금융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신용정보만으로는 신용도를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SBI저축은행은 카카오페이의 대안신용평가 모형인 '카카오페이 스코어'를 여신 심사 전략에 활용하고, KCB의 신용평가 인프라와 연계해 심사 역량을 강화한다. 카 2026-09-17 15:57:58 -
실거주 유예 확대에도…실수요자 대출 문턱 여전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유예 범위를 넓혔지만 대출 규제는 그대로여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거래 문턱은 여전히 높다. 세입자를 낀 주택을 살 수 있는 길은 넓어졌지만 정작 자기자금이 전세보증금에 묶인 매수자는 잔금 마련 시 어려움을 해소하기 쉽지 않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임대 중인 주택의 실거주 유예 신청 기한은 올해 말에서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된다. 기존 임대차계약 잔여기간에 더해 갱신계약도 1회, 최대 2년까지 유예 사유로 인정한다. 국토부는 오는 10 2026-09-17 15:56:39 -
한남뉴타운 속도 붙나…한남3구역, 4개월 반 만에 통합심의 통과 한남뉴타운 최대 규모인 한남3구역이 신청 약 4개월 반 만에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기존 건축물 철거도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인허가와 기반시설 공사를 병행해 착공 준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15일 열린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 지난 4월 말 심의를 신청한 이후 약 4개월 반 만이다. 한남3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보광동 일대 38만6364.5㎡에 최고 21층, 123개 동, 총 5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임대주택 1020가구 2026-09-17 15:51:27 -
수은, 충북 전략산업에 3년간 5조원 공급…반도체·바이오 등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충청북도의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3년간 5조원 규모를 공급한다. 수은은 충청북도와 '충청권 성장엔진 육성과 지역 균형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적 금융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은과 지자체 간 금융·행정 협력을 통해 지역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와 연계한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등 2026-09-17 15:42:44 -
신라에스지 다음은 누구…'코넥스행 2호' 후보는 시가총액 미달로 코스닥 퇴출 위기에 놓인 신라에스지가 코넥스 이전상장을 택하면서 다음 '코넥스행' 기업에 관심이 쏠린다. 세진티에스와 육일씨엔에쓰, 오에스피 등이 이전 요건을 갖춘 후보군으로 꼽히지만 일부 기업은 코스닥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신라에스지는 지난 11일 코넥스시장 이전상장을 결정하고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부에 신규상장을 위한 사전협의를 신청했다. 지난 4일 금융당국이 시총 미달 기업의 정리매매 없는 코넥스 이전 제도를 발표 2026-09-17 15:40:47 -
[속보] 코스피, 2.56p(0.04%) 내린 6715.41 마감 코스피, 2.56p(0.04%) 내린 6715.41 마감 코스닥, 6.20p(0.76%) 오른 822.18 마감 2026-09-17 15:33:31 -
신정법 과징금 손보는 금융위…신한·라이나 제재도 낮아지나 금융당국이 신용정보법 과징금 산정 체계를 손질한다. 동양생명에 대한 과징금이 금감원 단계의 1400억원대에서 금융위 의결을 거쳐 70억원대로 줄어든 데 이어 제도 개선까지 추진되면서 신한라이프와 라이나생명에 대한 제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신용정보법 과징금 산정기준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신용정보법 위반행위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산정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행 과징금은 전체 매출액의 3%를 법정 상한으로 두고 위반행위의 중 2026-09-17 15:12:06 -
韓 언론 접점 넓히는 바이낸스…'우회 영업' 논란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언론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확대하면서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의 국내 영업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직접적인 고객 유치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아니지만 국내 투자자를 염두에 둔 간접 마케팅으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올해 들어 국내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 서비스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료를 잇달아 배포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거래소 고팍스의 최대주주로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면 최근 2026-09-17 15:02:17 -
신한은행, '모두의 AI' 카카오 컨소시엄 금융 파트너로 참여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AI' 사업에 카카오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 AI'는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를 AI와 연결하는 정부 사업이다. 과기부는 사업 수행을 위해 총 3개의 주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중 신한은행은 카카오 컨소시엄에서 금융 분야 AI 서비스 발굴을 맡는다. 카카오톡의 고객 접점과 LG유플러스의 AI 모델·통신 인프라 역량에 신한은행의 금융 2026-09-17 15:01:19 -
새마을금고, 제주 소상공인·기업에 150억원 특별보증대출 새마을금고가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 소상공인 희망전환 특별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0억원을 특별출연하면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5배인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제주지역 41개 새마을금고가 보증서를 2026-09-17 15:00:52 -
토스, 오아시스에 300억원 지분투자…새벽배송 전용관 오픈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와 손잡고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토스쇼핑에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을 열고 3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도 단행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오아시스와 커머스 전속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토스쇼핑에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용관은 토스쇼핑 내 별도 탭 형태로 운영된다. 토스쇼핑이 특정 판매자에게 상시 전용 탭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용관에서는 오아시스마켓이 직접 매입·판매하는 신선식품 약 7000 2026-09-17 14:58:32 -
[美 연준발 긴축 파장] 금융권 조달비용 '경고등'…취약차주 부담 커진다 미국이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미국발 긴축 장기화에 국내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 등 대내 요인까지 겹치면서 금융회사의 신규 조달과 차환 비용이 높아지고, 취약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도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AAA급 은행채 1년물 금리는 연 3.965%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3년 11월 말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 말과 비교하면 22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2026-09-17 14:58:03 -
IBK기업은행, 취약 미혼·한부모가정에 16억원 지원 IBK기업은행은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취약 미혼·한부모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On-IBK 함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에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생계·보육(아이돌봄) 등 3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협력해 1대1 주거 컨설팅, 이사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각 가정의 상황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을 돕 2026-09-17 14:54:54 -
신한금융, 우즈벡 금융기관에 최대 2억달러 지원 추진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잇따라 금융협력에 나서며 중앙아시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신한금융은 지난 14~15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및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협력계약을 맺고 현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대 2억 달러 규모의 자금지원 한도 설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지 투자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인프라·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참여도 추진한다. 이번 2026-09-17 14:54:30 -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상승…美 기술주 반발 매수 영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0.59%)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8% 오른 25만7000원에 출발해 개장 직후 25만9000원까지 오르며 2.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오후 들어서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 2026-09-17 14: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