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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두자릿수 하향… 4분기 -12%·내년 1분기 -11%유가증권시장 상장사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올해 4분기 눈높이가 하향 조정된 데다 내년 1분기 실적 추정치도 내려가고 있다. 내수 침체, 환율 등 대내외 환경이 불리한 만큼 실적도 악화되는 추세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세 곳 이상이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5조2399억원으로 3개월 전 추정치 대비 12.70% 하향 조정됐다. 약 8조원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 추정치가 제시된 상장사 184곳 중 상향 조정된 상장사는 13곳에 불과하다.
- 2024-12-30
- 1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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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CES 2025' 빛낼 한국기업은? 폴라리스오피스 등 AI혁신 테마주 주목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CES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상한 기업들 주가는 박람회를 기점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전통 대기업을 제외하고 CES 2025 AI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상장사로는 폴라리스오피스, 베노티앤알, 대동, 웅진씽크빅 등이 있다. 4개 업체 주가는 모두 이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CES를 기
- 2024-12-30
- 18: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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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 '도약 경영' 위한 조직 개편 단행iM증권은 30일 영업 부문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iM증권은 본사 및 리테일 영업을 모두 관리하는 영업총괄을 신설했다. 영업 부문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사업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지원 조직과의 유기적인 협업력을 키우기 위해 영업기획부를 신설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IB Ⅰ,Ⅱ총괄을 IB Ⅰ,Ⅱ본부로 개편했다. IB Ⅰ본부의 기업금융본부는 기업금융실로 개편했고, IB Ⅱ본부의
- 2024-12-30
- 18: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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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윤병운 NH투자증권·김영성 KB운용 대표 선임금융투자협회는 30일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상근부회장, 회원이사, 자율규제위원장, 자율규제위원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비상근부회장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회원이사에는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회원이사에는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기존에 회원이사로 있던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와 함께 회원이사직을 수행한다. 자율규제위원장에는 강삼모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2024-12-30
- 1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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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신'도 안 통하네"...시장 외면에 사후청약 나선 분양 대어들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신축 아파트 인기도 주춤하고 있다.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에 몸값을 높여온 서울 시내 분양 단지에서도 미달 사태와 무순위 청약이 속출하고 있다. 시장 경색이 이어지면서 무조건적인 청약 대신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서울 중랑구 '더샵 퍼스트월드' 중대형 평수들이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지난주 1순위 청약에서 83가구를 공급하는 전용면
- 2024-12-30
- 1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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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 3월 공매도 재개…2월 무차입공매도 시스템 시연회 실시"금융감독원은 최근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공매도 제도 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내년에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금감원은 내년 1분기 추진할 자본시장 선진화 후속 과제들에 대해 설명하고 시행 시기를 안내했다. 내년 3월 말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내년 1월 공매도 통합
- 2024-12-30
-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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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올해의 아티스트 '아이유'…올해의 곡 '그대만이'" 선정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에 ‘아이유’, ‘올해의 곡’에 장덕철의 ‘그대만이’가 이름을 올렸다. 뮤직카우는 연말을 맞아 자사 웹매거진 채널인 ‘뮤직카우노트’에 2024년 결산 콘텐츠 ‘뮤카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올 한 해 음악투자자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곡과 아티스트, 숫자와 데이터로 살펴본 투자 트렌드까지 총망라했다. 뮤카랭킹에 따르면 고객들이
- 2024-12-30
-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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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반성문 쓴 신영증권…올해 실수는 "중국 기업 약진 간과"신영증권 리서치센터가 올해 전기차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약진을 간과한 것을 가장 큰 실수로 꼽았다. 신영증권은 30일 '2024년 나의 실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며 "올해 가장 큰 실수는 중국 기업들의 약진을 간과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2022년부터 리서치센터 전체가 반성문을 작성해 온 바 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국 경제는 국내총생산(GDP) 기준 글로벌 2위라는 큰 덩치이기 때문에 웬만한 자극으로는 항모의 방향을 돌리기 힘들지
- 2024-12-30
- 17: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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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제주항공 사고기 가동률 높아…"무리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179명 사망'이라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무안공항 참사에서 사고기 운용사인 제주항공의 보잉737-800(B737-800) 기종 일평균 가동률이 타 항공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항공기 가동률로 인해 항공사가 항공기 운행을 무리하게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8차 중수본 브리핑'을 열고 "가동률이 무리가 있다는 것을 점검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B737-800 기
- 2024-12-30
- 1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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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무안공항 국제선 취항 3주 만에 사고…관제 능력·조류 퇴치에 문제 없었나179명 사망이라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에서 사고기 운용사인 제주항공이 무안과 방콕을 오가는 국제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일부터다. 이달 무안국제공항이 17년 만에 정기 국제선을 부활시킨 데 따른 신규노선으로, 제주항공이 방콕을 오가는 국제선을 무안공항에서 띄운 것은 처음이다. 특히 철새 도래지로 둘러싸인 무안공항의 지리적 위치와 함께 인력 부족과 장비 미흡 등 구조적 문제도 사고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3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의 조류 퇴치 인력은
- 2024-12-30
-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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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 사장에 황상하 전 본부장 임명서울시는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황상하 전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 사장은 1989년 SH공사 설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수장이다. 지난달 14일 퇴임한 김헌동 전 사장에 이어 이날부터 SH공사를 끌어간다. 임기는 3년이다. 1964년생인 황 사장은 1984년 서울 송파구청 공무원으로 입직했다. SH공사 설립 이듬해인 1990년 공사로 자리를 옮겨 금융사업추진단장·기획조정실장·자산관리본부장·기획경영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1년 김세용 전
- 2024-12-30
- 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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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역대 3번째 규모 항공기 사고…10억 달러 보상 어떻게?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충돌 피해자들에 대한 보험 보상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이 신속한 피해 보상을 강조하자 보험권은 통합지원센터에서 신속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피해자들은 보험으로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항공사가 가입한 책임보험이 대표적이다.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는 보상한도가 10억 달러(약 1조4720억원)인 항공보험에 가입돼 있다. 이에 따라 승객은 부상, 사망에 대해 항공사 측에
- 2024-12-30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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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 전환에 하락 마감…2400선 붕괴코스피 시장이 외국인의 매도 전환으로 하락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포인트(0.22%) 내린 2399.49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7.28포인트(0.30%) 내린 2397.49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7억원, 122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556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34%), 현대차(-1.40%), KB금융(-2.47%) 등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61%), 셀트리온(3.9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 2024-12-30
- 15: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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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5.28p(0.22%) 내린 2399.49 마감코스피, 5.28p(0.22%) 내린 2399.49 마감 코스닥, 12.22p(1.83%) 오른 678.19 마감
- 2024-12-30
- 1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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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투자증권◇신임 △본부장 ▷WM기획본부 김노근 △센터장 신한 Premier 대구금융센터 김성용 ▷신한 Premier 광진금융센터 박종렬 ▷신한 Premier 센트럴금융센터 유진관 ▷신한 Premier 울산금융센터 장정익 △지점장 ▷신한 Premier 영업부 WM3 권순상 ▷신한 Premier PWM이촌동센터 김현정 ▷신한 Premier 서울금융센터 WM2 김혜선 ▷신한 Premier 대전금융센터 박영임 ▷신한 Premier PWM목동센터 박지혜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 WM2 신은재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 WM2 이문주 ▷신한 Premier 광진금융센터 WM2 조영숙 ▷신한 P
- 2024-12-30
- 14: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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