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외국어 지원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추가 모집
    서울시, 외국어 지원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추가 모집
    서울시가 외국인에 대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서울 거주 외국인이 부동산 거래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외국어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무소다. 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20곳을 지정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현재 239곳을 운영 중이다.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단 최근 1년 이내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과태료와
    • 2024-08-30
    • 09:34:37
  • 교보증권 등 49개사 2억9762만주, 9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교보증권 등 49개사 2억9762만주, 9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교보증권 등 49개사의 2억9762만주가 오는 9월 중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교보증권, 수산중공업, 진원생명과학 등 3개사의 5844만주, 코스닥에서는 46개사의 2억3918만주가 각각 해제된다. 해제 주식 수가 많은 곳은 뉴온(6251만주), 교보증권(4930만주), 더라미(2142만주) 순이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 2024-08-30
    • 09:28:24
  • 국토부, 장기주거종합계획 확정…2032년까지 주택보급률 106% 확보
    국토부, '장기주거종합계획' 확정…"2032년까지 주택보급률 106% 확보"
    정부가 향후 10년 주택정책의 바탕이 되는 ‘장기주거종합계획’을 확정했다. 2032년까지 주택보급률을 지금보다 4%포인트(p) 상승한 106%로 높이고,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도 추가로 80만 가구를 늘린 265만 가구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23∼2032년)'을 확정·발표했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라 수립된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희망은 키우고, 부담은 줄이는 국민 주거안정 구현'으로 꼽았다. △
    • 2024-08-30
    • 09:27:23
  • [특징주] 두산밥캣, 합병 철회 소식에 약세…두산로보틱스는↑
    [특징주] 두산밥캣, 합병 철회 소식에 약세…두산로보틱스는↑
    두산그룹이 추진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안이 결국 무산되면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밥캣은 전장 대비 1350원(3.21%) 내린 4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두산로보틱스는 전장보다 1500원(2.16%)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든 뒤
    • 2024-08-30
    • 09:20:57
  • [개장시황] 코스피, 0.5% 상승 출발…장 초반 2760대 강보합세
    [개장시황] 코스피, 0.5% 상승 출발…장 초반 2760대 강보합세
    코스피가 30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4.93포인트(0.56%) 높은 2677.21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4포인트(0.54%) 오른 2676.72에 개장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엔비디아발 하락 분은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MSCI 리밸런싱으로 수급상 단기 혼선을 유발할 가능성은 있다"고 예상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변동성을 보이며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3.63포인트(0.59%)
    • 2024-08-30
    • 09:12:13
  • [속보] 코스피, 14.44p(0.54%) 오른 2676.72 출발
    [속보] 코스피, 14.44p(0.54%) 오른 2676.72 출발
    코스피, 14.44p(0.54%) 오른 2676.72 출발 코스닥, 2.15p(0.28%) 오른 758.19 출발
    • 2024-08-30
    • 09:01:22
  • 지난달 서울 주택거래 1만건대 돌파…악성 미분양은 45개월 만에 최다
    지난달 서울 주택거래 1만건대 돌파…'악성 미분양'은 45개월 만에 최다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거래가 급증하며 2년 11개월 만에 1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2개월 연속 증가하며 1만6000가구를 넘어섰다. 30일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거래(신고일 기준)는 총 1만2783건을 기록했다. 월 기준 서울 주택 거래량이 1만건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8월(1만1051건) 이후 2년 11개월 만이다. 이는 전월 대비 40.6%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 2024-08-30
    • 08:37:09
  • KB證 두산밥캣, 상폐 결정 철회…고배당 유인 크나 오버행 가능성도 부각
    KB證 "두산밥캣, 상폐 결정 철회…고배당 유인 크나 오버행 가능성도 부각"
    KB증권은 30일 두산밥캣에 대해 상장폐지 계획 철회로 대주주가 변경되는 것 외에 다른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고배당 유인이 크지만 향후 오버행 이슈도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정동익 연구원은 "전날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며 "이에 따라 두산밥캣의 입장에서는 대주주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로 바뀌는 이벤트로 전환됐고, 최대주주 변경 외의 다른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한 규모의 매출이
    • 2024-08-30
    • 08:26:42
  • [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AI 대전] 개인투자자 잡아라… AI 서비스에 사활 건 증권사들 外
    [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AI 대전] 개인투자자 잡아라… AI 서비스에 사활 건 증권사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개인투자자 잡아라… AI 서비스에 사활 건 증권사들 -자기자본 상위 10위 증권사 중 7곳이 사내에 AI 전담부서 신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등 5곳은 이미 AI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 제공 중.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기업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내용 요약, 고수익 투자자 투자종목 정보 제공. NH투자증권은 AI 선별 뉴스레터 외에도 다음 달 MTS에 투자판단 서비스 선보일 예정. -한국투자증권은 AI 리서치 서비스, KB증권은 AI 챗봇으로
    • 2024-08-30
    • 08:12:03
  • 충당금 덫에서 못 나오는 저축은행…3개 반기 연속 적자
    '충당금 덫'에서 못 나오는 저축은행…3개 반기 연속 적자
    저축은행이 충당금 추가 적립 여파에 3개 반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건전성도 악화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올 상반기 380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965억원) 대비 2839억원 감소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상반기 이후 3개 반기 연속 적자다. 이는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악화에 따른 연체 증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 2024-08-30
    • 06:00:00
  • 상장만 하면 팔아치우네… 공모주는 기관·외국인 ATM(현금지급기)
    상장만 하면 팔아치우네… 공모주는 기관·외국인 'ATM(현금지급기)'
    상장 첫날부터 대량의 공모주를 보유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세에 나서며 공모주가 이들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거대 자본으로 수요 예측에 참여해 공모가를 높여 놓고 상장 첫날부터 개인투자자들에게 물량을 떠넘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 상장 종목 29개(SPAC·재상장 제외)의 상장일 시초가 대비 종가 등락률은 평균 -13.18%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의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124.1% 상승했다. 개장과 함께 급등한 뒤 대규모
    • 2024-08-30
    • 06:00:00
  • [증권사 AI 대전] 개인 투자자 잡아라… AI 서비스에 사활 건 증권사들
    [증권사 AI 대전] 개인 투자자 잡아라… AI 서비스에 사활 건 증권사들
    개인투자자를 겨냥한 '리테일 사업' 강화에 나선 증권사들 간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자체 AI 조직을 신설하고 필요하면 외부 AI 기술을 함께 활용하며 '개인투자자 모시기'에 돌입했다. 29일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대 증권사 가운데 절반 이상인 7곳이 사내에 AI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등 5곳은 이미 AI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해당 부
    • 2024-08-30
    • 06:00:00
  • [증권사 AI 대전] 국내 증권업 AI 선두는 미래·NH… 토스 다크호스
    [증권사 AI 대전] 국내 증권업 AI 선두는 미래·NH… 토스 '다크호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전담부서를 설치해 인공지능(AI) 기술 확보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 이들을 뒤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7월 'AI솔루션본부'를 출범했다. 상무급 임원을 부서장으로 앉혀 업무 추진력을 높였다. 인력은 현재 10여 명 수준이다. IT업무 효율화를 위해 사내 업무 지식 데이터베이스(DB)와 생성 AI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로 AI 기반 'IT 비서'를
    • 2024-08-30
    • 06:00:00
  • 금융당국, 4년간 금융업계 전수조사했더니…사모운용사 10%가 제재 대상
    금융당국, 4년간 금융업계 전수조사했더니…사모운용사 10%가 제재 대상
    4년간 금융업계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모펀드운용사의 위법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이후 사모운용사에 대한 제재 건수는 40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6배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제재 조치가 예정돼 있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감독원 제재 관련 공시에 따르면 연초 이후 기준 자산운용사 제재 건 수는 47건으로 이 중 문제가 된 사모운용사는 40곳으로 파악됐다. 국내에 등록된 약 400개 사모운용사 중 10%가 제재 대상에 오른 셈이다. 글로벌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CBRE인베스트먼
    • 2024-08-30
    • 06:00:00
  • [고삐 풀린 청약 시장] 투기판 변질될라··· 줍줍 무순위청약 도마 위 손질 필요
    [고삐 풀린 청약 시장] 투기판 변질될라··· '줍줍' 무순위청약 도마 위 "손질 필요"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제도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로또 청약' 등 청약 제도가 투기판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면서다. 정부도 현행 제도가 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동산 투기 수요 억제 등 도입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청약 시장 혼란의 근간에 청약 제도의 '허점'이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아파트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 2024-08-29
    • 18:15:00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