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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카카오…'중복상장 금지'를 초래한 사례들은? 정부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에 나서면서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온 대기업 자회사 상장 전략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규제 강화가 아닌 일반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구조 개편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19일 증권가 등에 따르면 중복상장은 이미 상장된 모회사와 그 자회사가 동시에 증시에 상장되는 구조를 의미한다. 겉으로는 기업의 성장성과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포장돼 왔지만, 실제로는 모회사 주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2026-03-19 16:13:37 -
한화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안정투자형 수익률 1위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중 중립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유형에서 전체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41개 금융회사가 총 31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유형별로는 △안정형(초저위험) 41개 △안정투자형(저위험) 93개 △중립투자형(중위험) 95개 △적극투자형(고위험) 90개로 구성돼 있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 2026-03-19 16:12:55 -
[2026 부동산입법포럼] "서울 공급절벽 5년간 25만가구"…민간 정비·공공임대 '이원화' 해법 부상 서울 주택 공급 부족이 구조화된 상황에서 민간 정비사업과 공공임대를 분리하는 '이원화 공급 모델'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양지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6 부동산입법포럼'에서 "서울은 더 이상 개발할 땅이 없는 구조"라며 "정비사업이 사실상 유일한 도심 공급 수단"이라고 밝혔다. 서울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택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10년 2026-03-19 15:59:30 -
우리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2000억 규모 비대면 대출 우리은행이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총 20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는 한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 2026-03-19 15:48:18 -
[2026 부동산 입법포럼] 전성제 센터장 "집값 잡는 필승법은 결국 공급...지역별 '디테일'이 성패 갈라"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수도권의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는 근본적 해법은 결국 '지속적이고 충분한 공급'뿐입니다.“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6 부동산입법포럼'에서 전성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장은 주택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급 전략'을 제언으로 내놓았다. 전 센터장은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여건이 판이한 만큼, 천편일률적인 정책에서 2026-03-19 15:47:52 -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대 하락 마감…코스닥도 약세 국내 증시가 국제 유가 급등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19일 하락 마감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63포인트(2.76%) 내린 5761.40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6019억원, 1조50억원을 순매도한 한편 개인은 3조4447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는 장중 외국 2026-03-19 15:47:14 -
중복상장 제한에 IPO 급제동?…"SK·HD현대·한화·CJ 등 직격탄" 정부가 모회사와 자회사의 중복상장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장 알짜 비상장 계열사를 둔 계열사들의 기업공개(IPO) 전략에 차질이 예상된다. 19일 증권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에 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6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중복상장은 모회사가 상장된 가운데 비상장 계열사를 상장하거나, 알짜 사업부를 떼어낸 뒤 상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이같은 중복상장이 모회사 일반주주의 이익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2026-03-19 15:41:04 -
[속보] 코스피,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 마감 코스피,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 마감 코스닥, 20.90포인트(1.79%) 내린 1143.48 마감 2026-03-19 15:33:45 -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축소 압박…대체 투자처 확보 과제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장기적 투자 전략과 대체 투자처 발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계열사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자사주 소각 일정에 맞춰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발행주식을 줄이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상승해 삼성생명(8.51%)과 삼성화재(1.49%)가 보유한 지분이 법적 허용치인 비금융계열사 10% 미만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까지 소각하기로 한 2026-03-19 15:26:37 -
신한은행 독주 속 국민은행 선전…한때 글로벌 2위 우리은행은 추락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해외법인 대부분 지역에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실적 위축을 이끌었다. 중국과 유럽, 동남아 시장 실적이 극과 극으로 나뉘며 은행 간 희비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10곳이 거둔 당기순익 합계는 5869억원으로 4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2.59% 증가했다. 캐나다신한은행이 적자로 전환했으나 나머지 대부분 법인 실적이 개선되면서 실적을 견인 2026-03-19 15:24:28 -
[2026 부동산입법포럼] 김희수 건정연 원장 "공급 막는 구조부터 풀어야...모듈러 주택 확대 제안"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은 주택 공급 부족 문제와 관련해 구조적 제약 해소와 공급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민간 정비사업과 공공임대의 역할 분담, 모듈러 주택 확대 등을 주요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원장은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6 부동산입법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2026-03-19 15:20:59 -
[2026 부동산입법포럼]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건설·부동산업이 고용·내수 견인...열린 논의 장 필요"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건설·부동산 산업은 고용과 내수를 견인하는 중요한 성장축"이라며 "정책과 시장, 그리고 기술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열린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임 사장은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6 부동산입법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부동산 시장은 국민 생활과 국가 경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이라며 주거 안정은 국민 삶의 기 2026-03-19 15:10:36 -
금감원, 부동산신탁사 CEO 소집…"PF 부실 속 내부통제·유동성 관리 강화해야"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불러 내부통제 강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책임준공형 사업장 관련 소송 패소가 이어지면서 신탁업계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악화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14개 부동산신탁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책무구조도 도입 대비, 소비자 보호 문화 정착,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의 황선오 자본시장· 2026-03-19 15:08:55 -
[2026 부동산입법포럼] 송석준 의원 "공급 절벽 심각...건설 분야 신기술 도입 필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부동산 공급 절벽 사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적절한 공급 체계 구축과 주택 건설에서의 신기술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19일 아주경제신문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6 부동산입법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송 의원은 "최근 우리 부동산 시장은 심각한 신규 물량의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수도권의 아파트 착공 물량은 2022년 2026-03-19 15:04:19 -
[인터뷰] 김용환 전 농협금융 회장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불확실성 확대의 시대" 지난 40여년 간 대한민국 금융 최전선을 누빈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현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위기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김 전 회장은 2008년 당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금융위기 대응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김 전 회장은 19일 아주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2008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붕괴가 2026년 미국 빅테크사의 사모대출 부실로 형태만 바뀌었을 뿐 당시와 유사하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매우 큰 시기" 2026-03-19 15:01:49 -
[별별금융]"BTS 보러 가는데 보험도 챙긴다"…'덕밍아웃 보험' 뭐길래 #BTS를 좋아한 지 7년째인 직장인 김모(42)씨는 최근 광화문 공연 티켓팅에 겨우 성공했다. 오랜만에 최애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이 크지만, 수많은 인파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도 만만치 않다. 김씨는 "혹시라도 다치면 어쩌나 걱정된다"며 이른바 '덕밍아웃 보험' 가입까지 고민하고 있다. 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덕밍아웃 보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말 동안 약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부 역시 종로 일대 혼잡이 심화될 것으 2026-03-19 14:49:36 -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올해 불확실성 지속…3대 핵심 전략 집중"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견실한 손익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 발굴,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19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삼성생명 제7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보험산업의 성장 여력도 구조적으로 제약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를 위해 보험계약마진(CSM) 중심의 선순환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시차·비차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 2026-03-19 14:26:02 -
[특징주] 아남전자, 자사주 공개매수 발표에 상승세 아남전자가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계획을 밝히면서 19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기준 아남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8%(363원) 급등한 1574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개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 뒤 소각하겠다고 발표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남전자는 전날 보통주 2565만7000주를 주당 156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400억2492만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발행주식총수 7712만4820주 가운데 최대 33.27%를 취득 2026-03-19 14: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