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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휘는 3040] 자영업 뛰어든 3040, 대출 42% 급증…금리까지 올랐다 # 축산물 유통업을 하는 40대 A씨는 경영난으로 자금 사정이 악화하자 불법사금융에 손을 벌렸다. 7개 업자에게 빌린 돈은 총 1500만원. 단기간에 원금과 고금리 이자를 갚아야 하는 구조였지만 일부 상환이 늦어지자 협박과 폭언이 이어졌다. A씨는 결국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원스톱 피해 지원 상담을 받았다. 경기 부진으로 자영업자 자금 사정이 악화하는 가운데 직장을 다니다 개인사업자로 전환한 30·40대의 대출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2026-08-31 16:40:24 -
빠르게 식는 '증시 투심'...투자자예탁금 7개월만에 최저 코스피가 6000대 후반에서 정체되는 '신(新) 박스피' 장세가 장기화되면서 증시 대기자금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대내외 악재로 좀처럼 7000선을 못 넘는 증시에 투자심리가 식어가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8일 기준 99조8138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27일에는 96조7091억원까지 감소했다. 이는 지난 1월 23일(93조8095억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증시 상승세가 뚜렷했던 지난 1월 말 이후 100조원을 유지해 2026-08-31 16:33:14 -
'포용금융' 확대 압박에도 5대銀 사잇돌대출 비중 3% 밑돌아 정부가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5대 은행의 사잇돌대출 공급 비중은 전체 은행권에서 3%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연체율이 빠르게 높아지는 가운데 복잡한 보증 절차와 낮은 수익성까지 겹치면서 대형은행들이 취급에 소극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사잇돌대출 신규 취급액은 140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170억6000만원보다 17.6% 감소했다. 2026-08-31 16:18:50 -
토스뱅크, 2분기 순익 294억…반기는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토스뱅크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여신 성장과 비이자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은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토스뱅크는 올해 2분기 순이익이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5% 늘었다고 밝혔다.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589억원이다. 여신과 비이자 부문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6월 말 여신 잔액은 15조6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했다. 특히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이 4조5064억원으로 1년 전보다 47% 급증했다. 이 중에서도 청년·다자녀·신용회 2026-08-31 16:16:02 -
17년 만에 증시 떠난 동양생명…ABL생명과 통합사명 공모 동양생명이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 폐지되며 17년에 걸친 상장사 역사를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전환된 동양생명은 ABL생명과 통합 보험사 사명 선정에 착수하며 내년 하반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다음 달 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보험사 사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후보는 ‘우리라이프생명보험’과 ‘우리생명보험’ 두 가지다. 직원들이 별도 이름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두 후보 모두 ‘우 2026-08-31 16:12:07 -
"주택 자체가 모자란 건 아니다"던 홍지선…5년 뒤 '공급 속도전' 수장으로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일관되고, 예측가능한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급속도전에 돌입한 국토부의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홍 후보자의 공급을 바라보는 진단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과거 강조했던 교통·환경·지방정부 협의 원칙을 현재 공급 속도전에서도 지킬 것인지는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31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회 회의록 등에 따르면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던 202 2026-08-31 16:10:00 -
[등골 휘는 3040] 대출은 막히고 빚은 안 줄고…'경제 허리' 부채 부담 심화 경제활동의 중심인 30·40대가 빚에 짓눌리고 있다. 대출 규제로 새로 돈을 빌리기는 어려워졌지만 주택 구입과 자녀 양육 등 자금 수요가 큰 30·40대 차주당 대출잔액은 오히려 늘었다. 소득 증가 폭도 다른 연령대보다 작아 소비와 저축 여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30대 차주당 가계대출 잔액은 1억1300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49만원 늘었다. 40대는 62만원 증가한 1억2422만원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반면 20대 이하는 3365 2026-08-31 16:00:00 -
11월 IPO 제도 개선 코앞…주관사 "정보 어디까지 줄까" 골머리 오는 11월 기업공개(IPO) 시장에 사전수요예측과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가 도입되면서 증권사들의 실무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정보 제공부터 투자자 선정·관리, 실사와 전산 시스템 구축까지 주관사의 몫이 됐기 때문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주요 증권사 IPO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사전수요예측과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의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제도 시행일은 오는 11월 13일이다. 업계에서는 코너스톤 투자자 선정 절차, 배정 2026-08-31 15:56:02 -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 신청 77%↑…수용률은 20% 아래로 은행권의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가 267만건을 넘어서며 전 분기 대비 70%이상 늘어났다.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소비자를 대신해 정기적으로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서비스가 도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26년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267만9000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151만3000건보다 77.0% 증가했다. 수용 건수는 올해 상반기 51만2000건을 기록해 전년 하반기(41만8000건) 대비 22.5% 증가했다. 이자 2026-08-31 15:55:30 -
[마감시황] 코스피, 장중 3.5% 급락 딛고 6820선 반등…"반도체가 살렸다" 코스피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미국·이란 간 군사적 충돌 등 대외 악재에도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6500선까지 밀렸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6820선을 회복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4포인트(0.46%) 오른 6820.0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30포인트(2.58%) 내린 6613.58로 출발해 장중 6547.76까지 떨어지며 3.55% 급락했다. 이후 낙폭을 빠르게 줄인 뒤 장 후반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 2026-08-31 15:51:04 -
[속보] 코스피 31.14포인트(0.46%) 오른 6820.02 마감 코스피 31.14포인트(0.46%) 오른 6820.02 마감 코스닥 4.12포인트(0.49%) 내린 834.29 마감 2026-08-31 15:35:51 -
[머니人터뷰] 표영대 키움證 연금플랫폼본부장 "20대는 글로벌 ETF, 50대는 자산보전…연금 운용전략 달라야" 퇴직연금 시장이 ‘보관’에서 ‘투자’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연령과 은퇴 시점에 따라 자산운용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젊은 세대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등 성장형 자산을 적극 활용하는 반면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자산 보전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 후발주자로 퇴직연금 시장에 뛰어든 키움증권은 기존 개인투자자 기반과 온라인 투자 플랫폼을 앞세워 ‘생애주기별 연금 투자’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31일 2026-08-31 15:35:23 -
주금공, PF 보증비율 100%로 확대…주택사업 자금조달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비율을 한시적으로 최대 100%까지 확대한다. 주금공은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사업자보증 제도를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PF보증과 건축공사비플러스PF보증, 건설자금보증의 보증비율은 기존 90~95%에서 최대 100%로 높아진다. 전액보증은 202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금융회사가 부담하던 미보증분 위험을 줄여 주택사업장에 대한 자금 2026-08-31 15:19:17 -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350만장 돌파…삼각김밥 350원 행사 신한은행은 SOL트래블·SOL트립 계열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 350만장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2024년 2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OL트래블 외화예금 잔액은 27일 기준 4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출시 이후 누적 환전액도 30억 달러를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누적 발급 350만장 돌파를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3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CU편의점에서 대상 삼각김밥 20종을 구매할 때 포켓CU 멤버십 QR 2026-08-31 15:03:24 -
[특징주] NHN, AI GPU 사업 확대 기대감에 6%대 강세 NHN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 확대 기대감에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 NHN클라우드가 포항 데이터센터 전력 20메가와트(MW) 규모를 장기 임차하기로 하면서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기준 NHN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6.17%)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지난 28일 NHN클라우드가 AI GPU 사업 확대를 위해 AI팩토리포항PFV와 포항 데이터센터 임대차 확약서를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임대 대상은 데이터센 2026-08-31 14:34:54 -
LH, 인천계양 A6블록 공공분양 663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계양 A6블록 공공분양주택 663호를 공급한다. LH는 인천계양 A6블록 663호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계양 A6블록은 2023년 9월 사전청약을 실시한 단지다. 전용면적 59㎡ 529세대, 69㎡ 5세대, 74㎡ 69세대, 77㎡ 18세대, 84㎡ 42세대 등 5개 평형,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호당 약 5억3000만원, 84㎡ 기준 호당 약 7억1000만원 수준이다. 전매제한은 3년이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2026-08-31 14:28:28 -
대우건설, AI·로봇 접목한 푸르지오 커뮤니티 서비스 도입 대우건설이 AI 로봇 기술과 향기 콘텐츠를 접목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AI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엑스와이지, 공간 향기 솔루션 기업 딥센트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에 첨단 기술과 감성 콘텐츠를 결합한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엑스와이지와 AI 스마트 카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AI 기반 로봇 카페 서비스 공동 기획과 운영, 아파트 커뮤니티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한다. 2026-08-31 14:26:46 -
[특징주] 에넥스,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27% 급락 에넥스 주가가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락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넥스는 오후 1시4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79원(27.06%) 내린 15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035원에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급락세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넥스는 앞서 지난 24일 25거래일 연속 시가총액 300억원을 넘지 못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까지 시가총액 300억원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2026-08-31 14: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