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4492억원 규모 부산 사직2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4492억원 규모 부산 사직2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약 4500억원 규모의 부산 동래구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직2구역 재개발 조합은 전날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해당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56-27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6층 아파트 5개동, 92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492억원에 달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교대역, 3호선 사직역, 1호선·4호선 동래역 등을 도보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
    • 2024-08-25
    • 14:57:48
  • 푸본현대생명,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마이픽 선봬
    푸본현대생명,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마이픽' 선봬
    푸본현대생명이 건강보험 마이픽 무배당·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보장 내용을 맞춤 설계할 수 있고,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하는 핵심 특약으로 구성됐다. 3대 질병 진단, 치료, 통원 등 다양한 특약을 고객 수요에 맞게 조립설계 가능하다. 또 3대 진단은 고객 생애주기를 고려해 가입 10년 후 보장 금액을 최대 5배까지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 중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이 없고 과거 병력이 있더라
    • 2024-08-25
    • 14:16:56
  • 여의도 대교아파트, 정비계획 심의 통과…49층·912가구로 탈바꿈
    여의도 대교아파트, 정비계획 심의 통과…49층·912가구로 탈바꿈
    지난 1975년 준공된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최고 49층, 912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하고, 여의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라 해당 단지는 용적률 469% 이하의 공동주택 912가구, 최고 49층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용도지역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시는 신속통합기
    • 2024-08-25
    • 13:06:06
  • 금감원 우리은행 부당대출 대응 미흡···내부통제 매우 심각
    금감원 "우리은행 부당대출 대응 미흡···내부통제 매우 심각"
    금융감독원이 최근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대상 부당대출과 관련해 내부통제 관리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내놓은 해명에 대해 요목조목 반박하면서 책임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최대한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25일 설명자료를 내고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상 부당대출과 관련해 해명한 데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금감원이 개별 금융회사의 입장에 대해 반박자료를 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우리은
    • 2024-08-25
    • 12:00:00
  • 2분기 적자 자산운용사 비율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 순이익 10%↑
    2분기 '적자 자산운용사' 비율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 순이익 10%↑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적자 회사 비율이 줄고 전체 순이익이 증가해 수익성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하 기대감과 대기성 자금 수요 증가에 따라 채권형 펀드와 단기금융펀드(MMF) 중심으로 운용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자산운용사 471사 중 적자회사 비율이 43.5%(205사)로 전 분기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일반사모운용사 392사 중 적자회사는 47.7%(187사)로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감소했다. 2분기
    • 2024-08-25
    • 12:00:00
  •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산자락 1호 등 모아타운 총 4401가구 공급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산자락 1호' 등 모아타운 총 4401가구 공급
    서울시가 도봉구 쌍문동 일대 2718가구를 포함해 모아타운 통합심의 4건을 통과시키며 총 4401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그간 북한산 고도지구 높이 규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쌍문동 일대는 이번 심의를 통해 모아타운 사업지 중에서 고도지구 규제완화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 등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은 △도봉구 쌍문동 494-22일대 및 쌍문동 524-87일
    • 2024-08-25
    • 11:59:17
  • 서울시, 국토부에 8·8 대책 후속 건의…특별시장 권한 확대 요청
    서울시, 국토부에 8·8 대책 후속 건의…"특별시장 권한 확대 요청"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19일 '서울시-국토부 주택정책협의회'를 열고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 이행계획과 추가 정책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에는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두 기관의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는 △정비사업 촉진 △장기전세주택 확대 공급 △비아파트 활성화 등 총 3건의 주요 과제를 건의했다. 당장 시행이 가능한 장기전세주택 확대부터 앞으로 논의돼야 할 사항까지 신속한 주택공급
    • 2024-08-25
    • 11:57:43
  •  서울시, 상업지역 내 주택 비율 높이나…주거·비주거 비율 진단 나서
    서울시, 상업지역 내 주택 비율 높이나…주거·비주거 비율 진단 나서
    서울시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비한다.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면서 상업·업무시설도 적절히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재 서울시는 상업지역 특성을 감안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 비율을 연면적 20% 이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복합쇼핑몰 수요,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소비패턴 변화와 서울 도심 내 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서울시는 현재 주거복합 건축물의 주거·비주거 비율이
    • 2024-08-25
    • 11:56:52
  • 한양,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1800억 규모 
    한양,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1800억 규모 
    한양은 지난 24일 열린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 총회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양 행신 1-1구역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 동, 700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800억원 규모다. 2028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지는 고양 창릉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행신역이 있다. 고양은평선 창릉3역과 행신중앙로역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색로를
    • 2024-08-25
    • 11:56:25
  • 다음달부터 동탄~세종·대전 잇는 시외버스 운행된다
    다음달부터 동탄~세종·대전 잇는 시외버스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서고속철도(SRT)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정차하는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행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지고 동탄역에서 SRT와 GTX-A를 이용하는 연계 환승객들의 편의성도 제고될 전망이다. 그간 동탄 신도시는 인구가 지난달 기준 약 40만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전 등 충청권 구간의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동탄역에서 오송
    • 2024-08-25
    • 11:55:35
  • 거래정지 종목 100개… 시총규모만 10조원
    거래정지 종목 100개… 시총규모만 10조원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거래정지된 상장사가 총 100개사로 집계됐다. 시가총액만 10조원에 달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정지된 상장사들의 평균 거래정지 기간은 438일, 1년 이상 거래정지가 된 기업도 50개사로 파악됐다. 거래정지 기업 100곳 중 코스닥 기업이 74개사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21개사, 코넥스 5개사 순이다. 이들 기업의 시총규모는 총 10조8549억원이다. 평균 거래정지기간은 438일이며, 기간별로 △4년 이상 3개사 △3년 이상~4년 미만 6개사 △2년 이상~3년 미만 9개사 △1년 이상~2년
    • 2024-08-25
    • 10:40:25
  • NH농협카드, 디지털 서포터즈와 NH 페이데이 행사
    NH농협카드, 디지털 서포터즈와 'NH 페이데이' 행사
    NH농협카드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디지털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NH Pay Day’(NH 페이데이)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카드 디지털 서포터즈는 지난 4월, 보다 나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제한 없는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파트와 디지털 사업에 관심 있는 임직원 파트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포터즈들은 홍보콘텐츠와 다양한 NH 페이를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발표를 진행했다. NH농협카드는 이들의 의견을 모아 연내
    • 2024-08-25
    • 10:36:10
  • 이복현 가계대출 급증 막으려면 은행 개입 더 강화해야
    이복현 "가계대출 급증 막으려면 은행 개입 더 강화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은행들에 더욱 강도 높은 개입을 예고했다. 이 원장은 은행들이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부채 관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25일 오전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지금까지 시장 자율성 측면에서 은행들의 금리정책에 관여를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은행에 대한 개입을 세게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은행 개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
    • 2024-08-25
    • 10:35:29
  • 하나은행, 시니어 고객 위한 이동 점포 운영
    하나은행, 시니어 고객 위한 '이동 점포' 운영
    하나은행이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25일 이동 점포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점포가 적어 은행 방문이 불편한 비수도권 지역 시니어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스마트 창구, 휴대용 단말기 등을 탑재한 차량으로 매주 1회 광주광역시 소재 효령노인복지타운과 빛고을노인복지관을 방문한다. △통장개설·재발행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연금 수령·입출금
    • 2024-08-25
    • 10:21:44
  • 당첨도 안되는데  고분양가에 로또청약 열풍까지...희망고문에 지친 무주택자들 청약 통장 깬다
    "당첨도 안되는데" 고분양가에 로또청약 열풍까지...'희망고문'에 지친 무주택자들 청약 통장 깬다
    정부가 청약통장 가입 혜택 확대를 위해 금리 인상, 세액공제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와 청약 경쟁률이 갈수록 치솟자 실수요자 사이에서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48만9863명이다. 지난 6월 2550만6389명과 비교해서 한 달 만에 1만6526명이 줄었다. 전년 대비로는 34만7430명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2년
    • 2024-08-24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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