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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SK스퀘어 신용등급 'AA+' 상향…"재무구조·투자 여력 반영" 투자형 지주회사인 SK스퀘어의 신용등급이 AA+로 상향됐다. 풍부한 유동성과 낮은 차입 부담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반영된 결과다. 한국신용평가는 11일 SK스퀘어의 발행자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SK스퀘어가 투자형 지주회사 구조에도 불구하고 차입 부담이 사실상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2025년 말 기준 SK스퀘어의 별도 기준 총차입금은 없으며 부채비율은 5%에 불과하 2026-03-11 17:55:04 -
국제유가 '널뛰기'에 원유 ETF 주목…자금 유입 가능성 미국과 이란의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원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WTI원유선물(H)'의 이번 달 3~11일 수익률은 17.17%, 같은 기간 'TIGER 원유선물Enhanced(H)'는 15.5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틀 전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는 많이 떨어진 모양새다. KODEX WTI원유선물(H)의 이번 달 3~9일 수익률은 43.43%를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자랑했다. 같은 기간 TIGER 원유선물Enhanced(H)는 38.6 2026-03-11 16:49:33 -
우리투자증권,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500억원 지원 우리투자증권은 MBK파트너스가 주도해 직접 조달한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금융) 1000억원 중 500억원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DIP(Debtor-In-Possession)금융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홈플러스의 임직원 급여 지급·협력업체 납품대금 정산 등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DIP 금융이란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기존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운영·긴급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MBK파트너스는 전체 1000억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달 구조를 2026-03-11 16:48:19 -
삼전·SK하닉 하락세 끝?…증권가 "반도체 업황 강세 지속" 이란 사태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수·매도 시점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증권가에선 반도체 대장주인 두 종목의 상승 흐름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0.80% 오른 18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 역시 1.60% 상승한 95만3000원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은 전날에도 각각 8.3%, 12.2% 급등하며 18만7900원과 93만8000원에 거 2026-03-11 16:42:09 -
현대건설 PF 신용공여 중단 통보…대치 '디에이치 에델루이' 재건축 파행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재건축 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부결로 파행을 겪고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약 1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용공여 중단 방침을 통보하면서 조합은 대출 연체와 추가 금융 부담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조합에 공문을 보내 관리처분계획 변경 총회가 연이어 부결되면서 사업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PF 신용공여 중단 방침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조합이 받은 PF 대출 1692억원에 대 2026-03-11 16:41:05 -
증선위, 1000억대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검찰 고발 금융당국이 1000억원대 자금이 조직적으로 동원된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을 검찰에 고발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5차 정례회의에서 종합병원과 대형 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들과 자산운용사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소액주주 운동가 등 개인 11명과 관련 법인 4개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76조 시세조종행위 금지 및 제178조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혐의자들은 일별 거래량이 2026-03-11 16:24:16 -
다주택자 압박에 올 들어 매물 2만건 쏟아졌다…거래는 30% 급감 정부의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움직임 속에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두 달 사이 매물이 약 2만건 증가한 반면 거래는 30% 넘게 감소하며 시장이 관망 국면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매물이 쌓이면서 최근 이어졌던 집값 상승세도 점차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11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6715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1일(5만7001건)과 비교하면 약 25.7% 증가한 수준이다. 두 달여 만에 매물이 약 2만건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매물이 빠르게 늘 2026-03-11 16:18:14 -
이억원 금융위원장 "중동상황 불확실성 대비 리스크 관리 만전 기할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금융시장 전반의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대외 충격이 예상치 못한 경로로 확산될 가능성을 강조하며 금융권에 시나리오별 스트레스테스트와 취약 부문 점검을 주문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연구기관, 금융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중동 상황은 과거 2026-03-11 15:58:44 -
토스뱅크 앱 환율 오류…엔화 환전 거래 취소 혁신 기술을 앞세워온 토스뱅크가 환율 정보를 잘못 표기하는 전산 오류를 일으켜 금융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토스뱅크는 오류 발생 직후 관련 환전 거래를 취소하고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앱 내 환율 정보에서 100엔당 환율이 정상가인 932원이 아닌 472원으로 잘못 표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토스뱅크는 문제를 인지한 뒤 엔화 환전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해당 시간 동안 앱 알림을 통해 ‘엔화가 최근 3개월 중 최저를 기록했 2026-03-11 15:49:02 -
전세보증 강화 이후 '월세화' 가속…저가 주택 직격탄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요건 강화 이후 전세의 월세 전환이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와 저가 임대주택에서 월세 전환이 집중되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 연구진이 국토교통부 임대차 실거래 자료 309만9299건을 분석한 결과 서울 임대차 시장의 월세 계약 비중은 제도 변경 이전 47%에서 55.75%로 8.76%포인트 상승했다. 20 2026-03-11 15:48:48 -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5600선 방어…코스닥 약보합 코스피가 기관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확대됐던 변동성이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13포인트(2.28%) 오른 5658.72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03억원, 3001억원을 순 2026-03-11 15:46:43 -
강남 전세 밀리자 노원으로…전월세 거래 서울 3위 강남권 전세가격 상승으로 임차 수요가 외곽 중저가 주거지로 이동하면서 노원구 아파트 전월세 거래가 서울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임차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10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기반으로 2025년 3월 4일부터 2026년 3월 3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 전세·월세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강남구가 2만21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2만828건, 노원구 1만8600건 순으로 나 2026-03-11 15:41:17 -
원자재 폭등에 일감 줄고 규제까지…지방 건설사 폐업 30% 급증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업체 폐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공공 토목사업 발주 감소로 일감이 줄어든 상황에서 공사비 부담까지 커지면서 지방 중소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경영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폐업 신고된 건설업체는 총 856곳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12곳)보다 20% 넘게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는 2014년(955곳)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유형별로 2026-03-11 15:36:09 -
[속보] 코스피, 77.36p(1.40%) 오른 5609.95 마감 코스피, 77.36p(1.40%) 오른 5609.95 마감 코스닥, 0.85p(0.07%) 내린 1136.83 마감 2026-03-11 15:33:00 -
한국투자신탁운용 배재규 대표 4연임 사실상 확정…임추위 만장일치 추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의 4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배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하면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배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해당 안건은 향후 이사회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에 이사 선임 안건으로 상정된 뒤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통상 임추위 추천은 사실상 연임 수순으로 받아들여진다. 배 대표는 1989년 한국종합금융에서 금융권 경력을 2026-03-11 15:14:31 -
거래소, 주식 선물·옵션 제도 개선…다음달 ETF 선물 등 추가 상장 한국거래소가 주식선물·옵션 및 ETF 선물을 추가 상장하고, 코스피200 지수 기반 옵션의 행사가격 설정 방법 등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선물·옵션 추가 상장은 기초주권의 선물·옵션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위험관리 수단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코스닥시장 위험관리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기초주권 선정기준을 변경하고, 지난해 12월 시장 대표지수 리밸런싱(재조정)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코스피· 2026-03-11 15:01:59 -
[특징주] 국내 증시 변동성에 통신장비株 선방…에치에프알·쏠리드 '上'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에 통신 관련 종목들이 방어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기준 에치에프알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29.97%)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쏠리드도 전일 대비 2700원(29.97%) 오른 1만171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기산텔레콤(29.88%), 케이엠더블유(29.80%), 옵티시스(29.08%), 이노와이어리스(25.46%) 등 통신장비 관련 종목들이 20%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qu 2026-03-11 15:01:44 -
[특징주] 현대모비스 장중 오름세…"전동화·글로벌 수주 확대 기대"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현대모비스가 11일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시 47분 기준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4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현대모비스에 대해 "전동화 부품의 수익성 정상화, 글로벌 비계열 수주 확대를 통한 성장성 확보, 로보틱스 신사업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동시에 달성 시도 중"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는 "현대차∙기아 외 글로벌 완성차 2026-03-11 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