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낙찰 받은 뒤 피해자에 10년 무상임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낙찰 받은 뒤 피해자에 '10년 무상임대'
    국토교통부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달 말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의결되면 하위 법령 개정을 거쳐 공포 2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피해자의 민간임대주택 선택권 부여 및 피해자 인정범위 확대 등을 추가로 보완했다. 그간 '선(先)구제, 후(後) 회수' 방식을 두고 여야 이견이 있었지만, 정부가 제시한 '전세임대' 대안이 받아들여지면서 법안 통
    • 2024-08-21
    • 18:07:46
  • 롯데건설, 정보보호 강화…자율 공시 참여
    롯데건설, 정보보호 강화…'자율 공시' 참여
    롯데건설이 정보보호 책임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정보보호 투자활동, 인력 등)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율 또는 의무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정보보호와 관련한 투자 현황과 인력 현황, 인증 현황, 이용자의 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등을 공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의무공시 대상기업이 아니지만, ESG 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
    • 2024-08-21
    • 18:07:08
  •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2조 떨어냈지만···1조 이상 손실 불가피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2조 떨어냈지만···"1조 이상 손실 불가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상반기 1조원이 넘는 순손실이 불가피하고 21일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개편 등에 따라 상반기에만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충당금을 쌓은 영향이다. 새마을금고는 부실채권 정리,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건전성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앙회는 "금융당국의 부동산 사업성 평가 개편 이후 두 달 만에 45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신규로 적립했다"며 "지금까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쌓은 충당금은 6조800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설
    • 2024-08-21
    • 18:06:35
  • 한국리츠협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 리츠 발전 위해 손 잡았다 
    한국리츠협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 리츠 발전 위해 손 잡았다 
    한국리츠협회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부동산개발업의 리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책협력 및 공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개발업 활성화를 위한 리츠 활용 방안에 대한 상호 교류 △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술교류 및 연구 △리츠 활성화를 위한 규제·제도개선 추진 등 공동대응 △부동산개발사업 및 리츠사업 전문가 협력네트워크 구축 △학술대회, 세미나 등 공동사업 추진 등 제반 협력사항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부동산개발사업
    • 2024-08-21
    • 18:04:53
  • 코람코, 리서치·전략 조직 강화…투자전략 가다듬는다 
    코람코, 리서치·전략 조직 강화…투자전략 가다듬는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은 리서치·전략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람코는 올해 초 김열매 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를 영입한 데 이어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리서치팀장을 역임한 정진우 팀장을 추가 영입하며 리서치·전략조직을 완성했다. 올 초 NH투자증권의 간판 애널리스트였던 김열매 실장을 영입한데 이어 이날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리서치팀장을 역임한 정진우 팀장을 추가 영입
    • 2024-08-21
    • 18:04:01
  • 부동산 PF 부실화에 정비사업도 침체...전문가들 지속가능한 공급 방안 마련해야
    부동산 PF 부실화에 정비사업도 침체...전문가들 "지속가능한 공급 방안 마련해야"
    주택 경기 침체 속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빠른 부동산 PF 정상화와 지속가능한 PF 제도 개선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고금리 및 부동산PF 부실 위험 확산에 따른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건설경기 선행지표가 계속 하락하면서 주택 공급 절벽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전문가들은 도심 주택 공급 부족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신통기획 등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
    • 2024-08-21
    • 17:51:55
  • 마곡 생숙, 오피스텔 전환되지만… 10만가구 생숙 대란은 현재 진행형
    마곡 생숙, 오피스텔 전환되지만… 10만가구 '생숙 대란'은 현재 진행형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생활형 숙박시설(생숙)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지면서 ‘생숙 사태’에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숙박시설인 생숙은 주거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피스텔로 전환해야 하는데 용도변경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다수 생숙이 내년부터 이행강제금을 내야 하는 처지다. 일각에서는 생숙 용도변경 사례가 극히 드물어 정부가 생숙 제도 전반을 개선해 활로를 터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 도시개발사업
    • 2024-08-21
    • 17:46:31
  • DL이앤씨, 5034억원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사업 수주 
    DL이앤씨, 5034억원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사업 수주 
    DL이앤씨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영동양수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3년 만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이다. DL이앤씨는 5034억원에 달하는 상‧하부 댐과 지하 발전소, 수로터널 등 토목공사를 수행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및 양강면 일원에 지어진다. 2030년 하반기 준공되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양수발전은 심야시간대의 싼 전기나 신재생 발전을 통해 얻어진 전기
    • 2024-08-21
    • 17:44:22
  • 코레일, 추석 앞두고 불법 거래 모니터링 강화... 적발 즉시 수사 의뢰
    코레일, 추석 앞두고 '불법 거래' 모니터링 강화... "적발 즉시 수사 의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차 승차권 불법 거래 단속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열차 승차권을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다. 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코레일은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협력해 명절 승차권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게시물은 삭제하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 2024-08-21
    • 17:27:11
  • 비리행위 뿌리 뽑는다 철도공단 철도사업 비위근절TF 구성
    "비리행위 뿌리 뽑는다" 철도공단 '철도사업 비위근절TF' 구성
    국가철도공단은 전직 간부의 비위행위 구속기소에 따른 조직 기강 강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인적쇄신 등 특별대책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공단은 품질점검·제도개선·문화쇄신 등을 목표로 ‘철도사업 비위근절 TF’를 구성한다. TF는 △전기공사 부실시공 집중 점검 △불법하도급 관련 제도개선 △계약제도 정비 △반부패·청렴인식 개선 등 6개 개선과제를 수행한다. 또 전기분야 주요보직에 중립성을 가진 직렬로 교차 배치하고 비위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등 발주업무
    • 2024-08-21
    • 16:48:17
  •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사장 승진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사장 승진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취임 6개월 만에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동양생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그는 앞서 올해 2월 부사장 직급으로 대표이사에 취임한 바 있다. 1992년 동양생명에 입사한 이 대표는 GA(보험대리점)영업본부장,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등 영업 부문에서 30년 이상 몸담았다. CMO로 활동하던 작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지난 2월 저우궈단 사장의 뒤를 이어 대표이사 자리에 앉았다.
    • 2024-08-21
    • 16:43:46
  • 신한은행,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중단…갭투자 예방 차원
    신한은행,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중단…"갭투자 예방 차원"
    신한은행이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누르기 위해 일부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가계대출 금리 추가 인상 조치도 단행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조건은 △임대인(매수자) 소유권 이전 △선순위채권 말소 또는 감액 △주택 처분 등이다. 신탁사로 소유권이 이전된 신탁등기 물건지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기존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 도시보증공사 보증 전세자금대출에 더해 주택금융공사(HF) 보증 취
    • 2024-08-21
    • 16:31:02
  • [마감시황] 국내 증시, 장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2700선 턱걸이… 폭풍전야 보합 장세
    [마감시황] 국내 증시, 장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2700선 턱걸이… "폭풍전야 보합 장세"
    하락 출발한 국내 증시가 장중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으로 2700선을 회복했다. 미국 기준금리 관련 통화당국의 기조가 드러날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등락폭이 크지 않은 보합 장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50포인트(0.17%) 오른 2701.1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43포인트(0.35%) 내린 2687.20에 출발해 장중 반등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302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기관은 267억원, 개인은 1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
    • 2024-08-21
    • 15:54:45
  • [속보] 코스피, 4.50p(0.17%) 오른 2701.13 마감
    [속보] 코스피, 4.50p(0.17%) 오른 2701.13 마감
    코스피, 4.50p(0.17%) 오른 2701.13 마감 코스닥, 7.57p(0.96%) 내린 779.87 마감
    • 2024-08-21
    • 15:38:16
  • [르포] 금융권 최고 인기 직무는?…취업열기로 뜨거운 공개채용 박람회
    [르포] "금융권 최고 인기 직무는?"…취업열기로 뜨거운 '공개채용 박람회'
    "경영정보학과 졸업을 앞두고 금융권 IT 개발 직무와 데이터 시각화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어요. 올해 국비 지원으로 개발 쪽을 공부하면서 금융권에 특히 관심이 생겼습니다. 한 시중은행 현장면접을 봤는데 준비한 대로 잘 답변한 것 같아 후련합니다."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만난 최민준씨(25)는 이같이 말했다. 오전 10시 궂은 날씨에도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입구는 면접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취업준비생들
    • 2024-08-21
    • 1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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