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랩

전체 뉴스

  • 홈플러스, 대형마트 67개점 새 주인 찾는다…M&A 본격 착수
    홈플러스, 대형마트 67개점 새 주인 찾는다…M&A 본격 착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아 큰 고비를 넘긴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자산 매각과 인수합병(M&A) 절차에 착수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매각한 데 이어 남아 있는 대형마트와 온라인사업부, 본사의 새 주인을 찾으며 회생계획 이행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7일 유통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본사와 온라인사업부문을 포함한 대형마트 67개점에 대한 M&A와 함께 폐점 점포 중 소유 부지(자가점포) 19곳의 부동산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 지난 2일 서울회생법원 2026-09-17 16:36
  • 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식품업계 물류·포장재 원가 다시 긴장모드
    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식품업계 물류·포장재 원가 다시 '긴장모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하면서 상반기 고물가와 고환율 여파를 견뎌낸 국내 식품업계에 재차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입 원재료 부담은 일부 완화됐지만, 고유가 지속에 따른 물류비와 포장재, 공장 가동 에너지 비용 상승이 하반기 수익성 변수로 떠올랐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0.30달러 오른 배럴당 128.00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105.83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2.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026-09-17 14:26
  • 국감 앞둔 유통업계…홈플러스·담합·산재까지 현안 수두룩
    국감 앞둔 유통업계…홈플러스·담합·산재까지 현안 '수두룩' 다음 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유통·식품 기업들의 시선이 국회로 향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선 올해 쿠팡과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 충돌부터 홈플러스 사태, 식품 원재료 가격 담합, 산업재해까지 굵직한 현안이 잇따랐다. 여기에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 논란과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둘러싼 규제 개편도 맞물리면서 각 상임위에서 줄소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아직 상임위원회별 증인·참고인 명단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기업들 2026-09-16 18:30
  • 쿠팡, 개인정보 유출 10만원 배상안 수용 거부…"1.7조 자체 보상 이행"
    쿠팡, 개인정보 유출 10만원 배상안 수용 거부…"1.7조 자체 보상 이행" 쿠팡이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1일 소비자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면을 제출했다. 쿠팡은 "조정안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수용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1조6850억원 규모의 자발적인 보상안 이행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강화해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2차 피해 또한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26-09-16 17:05
  • 마블링만 보던 한우는 옛말…품종·산지 따지는 한우 테루아 뜬다
    마블링만 보던 한우는 옛말…품종·산지 따지는 '한우 테루아' 뜬다 와인을 포도 품종과 산지, 기후와 토양에 따라 구분해 즐기듯 한우도 품종과 생산환경에 따라 맛과 풍미를 세분화해 즐기는 '한우 테루아(Terroir)'가 새로운 미식 관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의 품종과 지역, 생산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을 조명하고 한우를 즐기는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한우 테루아' 개념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테루아는 특정 지역의 기후와 토양, 지형 등 자연환경에 품종과 생산방식 등이 결합해 식재료 고유의 특성과 풍미를 만들어낸다는 개념이다. 한우 역 2026-09-16 14:04
  • 연말 GMO 완전표시제 시행 코앞…원료·포장재까지 발등에 불
    연말 GMO 완전표시제 시행 코앞…원료·포장재까지 '발등에 불' 연말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시행이 다가오면서 식품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간장류는 예정대로 오는 12월31일부터 새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당초 내년 말 시행 예정이던 당류와 식용유지류까지 시행 시점이 1년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준비 부담이 커졌다. 업계는 남은 기간이 짧아 당장 Non-GMO 원료로 전환하기보다는 기존 원료를 유지하면서 표시 기준에 맞추는 데 우선 집중하는 분위기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31일부터 한식간장과 양조간장 등 간장류에 확대된 GMO 표시 기준이 적용된다. 여 2026-09-15 18:17
  • 추석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보다 저렴
    추석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보다 저렴 올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나 온라인플랫폼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통시장(37곳)·인근 대형마트(37곳)·온라인플랫폼(2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온라인플랫폼보다 각각 18.4%(7만9509원), 4.8%(1만7814원) 저렴했다.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35만2553원이었고 대형마트는 평균 43만2062원, 2026-09-15 14:59
  • [韓中 수출 도플갱어] 역대급 호황에도 뒤가 시리다...반도체·車 등 주력산업 턱밑 위협
    [韓中 수출 도플갱어] 역대급 호황에도 뒤가 시리다...반도체·車 등 주력산업 턱밑 위협 올 들어 한·중 양국의 수출 성장세가 매섭다. 특히 중국은 기존 저가 보급형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탈피해 반도체·인공지능(AI)·전기차 등 첨단제품 수출 비중을 급격히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이 사상 최고 수출 기록에 도취된 사이 주력 품목에서 추격을 허용하는 양상이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5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약 3672억 달러로 129% 늘었다. 지난달에도 한국 ICT 수출 증가율은 162.6%로 전체 수출 증 2026-09-15 07:53
  • [韓中 수출 도플갱어] 첨단제품 수출 나란히 질주…텃밭 메모리도 흔들
    [韓中 수출 도플갱어] 첨단제품 수출 나란히 질주…텃밭 메모리도 흔들 올해 한국의 역대급 수출 호황을 형용하는 '슈퍼사이클' 키워드가 중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모양새다.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제품 수출 증가세가 두 자릿수 중반대에 달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이미 가전·전기차·배터리 등 분야에서 우위를 잃은 한국 입장에서는 마지막 보루인 메모리 반도체 수성까지 위태로워지는 형국이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한국과 중국의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와 컴퓨팅 장비 등 첨단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상반기 2538억 2026-09-15 07:53
  • [글로벌 홀린 K뷰티①] "중국·대기업은 옛말" 판 커진 K뷰티, 성장 공식 바뀌었다
    [글로벌 홀린 K뷰티①] "중국·대기업은 옛말" 판 커진 K뷰티, 성장 공식 바뀌었다 K뷰티의 성장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중국 시장과 대형 브랜드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세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제조·유통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K뷰티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화장품 수출은 69억 9700만달러(약 9조 413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27.2% 증가했다. 상반기 수출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에는 13억 5100 2026-09-14 17:21
  • K-푸드, 멕시코 총출동… 중남미 식품시장 전초기지로 낙점
    K-푸드, 멕시코 총출동… 중남미 식품시장 전초기지로 낙점 국내 식품업계가 멕시코를 중남미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 삼고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라면과 김, 아이스크림, 치킨, 홍삼 등 대표 제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빠르게 늘어나는 K-푸드 수요를 실제 판매 확대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농심, 빙그레, BBQ, KGC 등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EXPO MEXICO 2026'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식품을 비롯해 콘텐츠·뷰티·소비재 분야 2026-09-13 18:09
  • 中 생산 테슬라·BYD 질주…獨 3사와 격차, 1년 새 6만→4400대
    '中 생산' 테슬라·BYD 질주…獨 3사와 격차, 1년 새 6만→4400대 중국 물량을 앞세운 테슬라·비야디(BYD)가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 3사(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1년 만에 판매 격차는 5000대 이하로 좁혀졌다. 전동화 전환 속 수입차 시장 무게 중심이 중국산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올해 연간 판매량에서 두 진영이 역전될지 주목된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에 신규 등록한 테슬라·BYD 차량 대수는 총 9만4299대로, 독일 3사(9만8717대)와 차이는 단 4418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26-09-13 18:00
  • "팀 쿡이 갤럭시로 바꿨다?"…삼성, 애플 폴더블에 견제구
    "팀 쿡이 갤럭시로 바꿨다?"…삼성, 애플 폴더블에 견제구 삼성전자가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과 이름이 같은 일반인을 내세워 갤럭시 폴더블폰 홍보에 나섰다.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하자 7년 먼저 시장에 진입한 삼성전자가 잇따라 비교 마케팅을 펼치며 견제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모바일 뉴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전날 갤럭시 Z 폴드8을 들고 있는 한 남성의 사진과 함께 "대박 소식입니다. 팀 쿡이 갤럭시폰으로 바꿨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네, 그 팀 쿡 맞습니다. 팔머스턴노스 출 2026-09-12 16:11
  • 폼팩터 진화한 아이폰 듀오…속 채운 건 K-반도체·디스플레이
    폼팩터 진화한 '아이폰 듀오'…속 채운 건 K-반도체·디스플레이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흥행 여부에 국내 부품 업계의 하반기 실적이 상당 부분 좌우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부터 메모리·광학모듈까지 핵심 공급망을 싹쓸이한 만큼 아이폰 듀오가 팔려 나갈수록 수혜가 커지는 구조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접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폴더블폰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유연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전량 공급한다. 7.8인치 내부 화면과 5.5인치 외부 화면용 패널을 모두 독점 공급하며 애 2026-09-10 18:14
  • 두달여 만에 1500원대→1300원대로.... 식품업계, 엇갈리는 환율 손익계산서
    두달여 만에 1500원대→1300원대로.... 식품업계, 엇갈리는 '환율 손익계산서' 원·달러 환율이 두 달여 만에 1300원대로 내려오면서 식품업계 손익계산도 복잡해지고 있다.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은 조달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반면 해외 매출 비중이 큰 곳은 원화 환산 실적이 감소할 수 있어 기업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339.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24일(1541.8원)과 비교하면 약 두 달 반 만에 200원 넘게 하락한 것이다. 한때 원·달러 환율 1500원대가 뉴노멀화하며 원재료 비용 부담을 2026-09-10 15:48
  • "그 돈이면…" 4000만원대 아반떼, 진짜 살 만한 가격일까? [안선영의 아주-머니]
    [안선영의 아주-머니] "그 돈이면…" 4000만원대 아반떼, 진짜 살 만한 가격일까? 준중형 세단급에서 아반떼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경차보다 넉넉한 공간과 중형차보다 낮은 유지비를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첫 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차급을 뛰어넘는 8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로 다시 태어났다. 신형 아반떼는 풀체인지 과정에서 전장을 55㎜ 늘리고 전고도 5㎜ 높였다. 전폭은 1855㎜로 쏘나타(1860㎜)와 불과 5㎜ 차이다. 제원이 중형 세단 수준으로 커지며 사실상 쏘나타와의 경계가 사라지게 됐다. 문제는 가격대다. 아반떼의 가솔린 2.0 모델은 2 2026-09-10 15:42
  • "오래된 전기차 배터리에 두 번째 생애 선물"…현대차, 사용 후 배터리 ESS 첫 활용
    "오래된 전기차 배터리에 '두 번째 생애' 선물"…현대차, 사용 후 배터리 ESS 첫 활용 현대차그룹이 오래된 전기차 배터리에 '두 번째 생애'를 선물한다. 차량을 구동하기에는 성능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활용 가치가 남은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 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이 국내 시장에 나온 지 약 5년만이다. 현대차·기아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와 함께 10일 경기 화성시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실증 협력' 행사를 열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차세대 ESS 사업 모델 검증에 착수했다. 사 2026-09-10 14:00
  • [mRNA 플랫폼 진화] 癌 겨냥 빅파마 실탄 경쟁, 韓도 국산화 시동
    [mRNA 플랫폼 진화] 癌 겨냥 빅파마 '실탄 경쟁', 韓도 국산화 시동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개발 경쟁이 본격적인 승부 국면에 접어들었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독감·암 등 새 적응증에 대규모 자본을 쏟아부으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정부와 바이오기업들이 손잡고 국산화 경쟁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이중항체,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플랫폼을 둘러싼 경쟁 속에서 개인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준 mRNA 암 백신이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 최근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MSD)가 공동 개발 중인 개인맞춤형 mRNA 2026-09-0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