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LCC 인디고, 벵갈루루 공항 정비시설 착공
    [NNA] LCC 인디고, 벵갈루루 공항 정비시설 착공 인도의 저비용항공사(LCC) 인디고는 남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켐페고우다 국제공항의 MRO(정비·수리·분해) 시설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8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며, 기술자를 포함해 1000명 이상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MRO 시설은 31에이커(약 12만 5000㎡) 부지에 들어서며, 델리와 벵갈루루에 있는 기존 MRO 시설을 합친 규모의 3배에 달한다. 최대 12대의 항공기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단일 통로형(나로우바디)과 이중 통로형(와이드바디) 기종 모두의 정비가 가능하다. 인디고는 지난 5월 공 2025-08-13 14:01
  • [NNA] B2B형 수출 EC 푸틸, 베트남 진출
    [NNA] B2B형 수출 EC 푸틸, 베트남 진출 한국의 기업 간 거래(B2B)형 식품 수출 전자상거래(EC) 플랫폼 ‘푸딜(Foodil)’이 베트남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뚜오이째 온라인이 보도했다. 푸딜은 현재 미국·멕시코·유럽·아프리카·중동 등 35개국 이상에 바이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내 운영은 현지 기업 LNS그룹이 맡는다. 동 플랫폼은 식품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세무 절차, 결제 수단 마련 등 수출에 필요한 각종 절차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이용 기업은 제품당 미국 시장 진출 비용을 2025-08-13 13:39
  • [NNA] 中 상반기 엔터테인먼트 수입 13%↑
    [NNA] 中 상반기 엔터테인먼트 수입 13%↑ 중국의 이벤트 업계 단체인 중국연출행업협회(中国演出行業協会)에 따르면, 음악 공연과 연극 등을 포함한 올해 상반기 엔터테인먼트 이벤트의 흥행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54억 200만 위안(약 1100억 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대극 등 연극 공연에 더해, ‘토크쇼(脫口秀)’로 불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 기간 개최된 이벤트는 29.9% 늘어난 16만 500건이었다. 관객 수(연인원)는 20.7% 증가해 약 2055만 명에 달했다. 연극 공연 횟수는 16% 증가했 2025-08-13 13:26
  • [NNA] 日 이데미츠코산, 탄소배출권 창출 필리핀에 출자
    [NNA] 日 이데미츠코산, 탄소배출권 창출 필리핀에 출자 일본의 석유화학 기업 이데미츠코산(出光興産)과 환경 스타트업 그린카본은 필리핀 북부 루손섬 이사벨라주에서 추진하는 탄소배출권 창출 프로젝트의 사업화 검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데미츠코산은 동 프로젝트에 출자하고, 그린카본은 사업화를 위한 검증 작업을 맡는다. 사업화 시점은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데미츠코산의 투자 규모와 지분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업화를 통해 발생하는 탄소배출권은 ‘양국 간 크레딧 제도(JCM)’에 따라 필리핀과 일본에 배분된다. 일본 배분분 가운데 이데미 2025-08-13 13:08
  • [NNA] 미얀마 군정,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개보수
    [NNA] 미얀마 군정,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개보수 미얀마 군사정부 수반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최대 도시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고속도로를 4차선 아스팔트 콘크리트(AC) 도로로 개보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양곤-네피도 구간 고속도로를 시찰하며 전체 도로의 손상 상황 등을 확인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전 구간의 개보수 계획 수립 방침을 제시했다. 또한 고속도로법(Expressways Law)에 따라, 고속도로 주변에 무허가로 설치된 음식점·건물이나 불법 진입로를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공 및 유지보 2025-08-13 12:34
  • [NNA] 에스코츠 쿠보타, 2분기 순이익 4.6배↑
    [NNA] 에스코츠 쿠보타, 2분기 순이익 4.6배↑ 쿠보타의 인도 자회사인 농기계 제조업체 에스코츠 쿠보타(구 에스코츠)는 올 2분기(4~6월)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배 증가한 139억 루피(약 230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소나 BLW 프리시전 포징스(소나 콤스타)에 대한 철도 부품 사업 매각 이익 100억 루피를 반영한 결과다. 매출액은 2.9% 감소한 250억 루피. 부문별로는 농기계가 0.4% 증가한 219억 루피, 건설기계가 20.8% 감소한 30억 루피였다. 판매량은 트랙터가 0.7% 늘어난 3만 581대, 건설기계가 23.7% 줄어든 1055 2025-08-13 12:23
  • [NNA] 印尼 신도시 PIK 2에 힐튼호텔 건설
    [NNA] 印尼 신도시 PIK 2에 힐튼호텔 건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신도시 ‘판타이 인다 카푸크 2(PIK 2)’의 비즈니스 지구 개발을 담당하는 부동산 회사 방운 코삼비 수크세스(CBDK)는 PIK 2 내에 8000억 루피아(약 71억 8000만 엔)를 투자해 ‘힐튼 자카르타 PIK 2’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2027년 중반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CBDK의 자회사가 현재 건설 중인 MICE(회의·시찰·국제회의·전시회) 지구 ‘누산타라 인터내셔널 컨벤션 엑시비션(NICE)’ 내 약 1헥타르 부지에 20층 규모 객실 271실을 갖춘 호텔 2025-08-13 12:02
  • [NNA] 떠이닌성, 쑤옌 A 산업단지 투자 승인
    [NNA] 떠이닌성, 쑤옌 A 산업단지 투자 승인 베트남 떠이닌성 인민위원회는 쑤옌 A 산업단지 3단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계획안을 승인했다. 해당 부지는 177헥타르 이상이며, 투자액은 3조 5600억 동(약 201억 엔) 규모로 예상된다. VN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쑤옌 A 산업단지의 총 계획 면적은 479.5헥타르. 이 가운데 1·2단계 면적은 약 302.5헥타르로, 이번 3단계 사업으로 부지가 추가 확장된다. 현재 동 산업단지 가동률은 95%를 웃돌고 있으며, 섬유·전자부품·신발·고무·자동차 등 분야에서 2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2025-08-13 10:28
  • [NNA] 조지루시, 홍콩 생활용품社 전격 인수…현지 시장 장악 가속화
    [NNA] 조지루시, 홍콩 생활용품社 전격 인수…현지 시장 장악 가속화 일본 주방·생활가전 업체 조지루시(象印) 마호빙이 홍콩의 생활용품 수입·도매 기업 ‘다이샹싱피파(大象行批発·린앤파트너스 디스트리뷰터스)’를 전액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홍콩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이다. 조지루시는 영국 그룸힐 인베스트먼츠가 보유한 다이샹싱피파의 주식 전량을 약 10억 3000만 엔에 사들이는 주식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는 내달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지루시는 “다이샹싱피파의 고객망과 시장 노하우를 흡수 2025-08-12 16:10
  • [NNA] 바이두 로보택시 자회사, 유럽 진출
    [NNA] 바이두 로보택시 자회사, 유럽 진출 중국 인터넷 검색업체인 바이두(百度)는 자회사인 로보택시 전용 호출 서비스 기업 ‘뤄보콰이파오(蘿蔔快跑)’가 유럽에서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026년을 목표로 독일과 영국에 자율주행 차량을 도입하며, 장차 유럽 시장에서 자율주행 차량 운행 대수를 수천 대 규모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바이두는 이를 위해 미국 차량호출 기업 리프트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리프트 플랫폼을 통해 유럽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뤄보콰이파오는 해외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5-08-12 15:52
  • [NNA] 대만 무급휴가 재차 증가… 美 상호관세 영향?
    [NNA] 대만 무급휴가 재차 증가… 美 상호관세 영향? 대만 노동부는 미국의 상호 관세의 영향으로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강제로 휴가를 부여하는 ‘무급휴가’를 시행한 기업이 지난달 말 기준 66개사, 대상자는 173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6일에 발표한 직전 조사보다 기업 수는 10개사, 인원은 318명 각각 늘어난 수치다. 중국시보 온라인이 보도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관세율이 잠정적이라고 지적하며 “노동부는 계속해서 동향을 주시하고 각 산업 노조와 긴밀히 협력해 의견을 수렴하며,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3:00
  • [NNA]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간 택시, 현행 제도 유지
    [NNA]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간 택시, 현행 제도 유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간의 국경 간 호출형 차량(라이드셰어) 서비스 허용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육상교통청에 따르면, 양국 고위 관계자는 1일 국경 교통 문제를 협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경 간 호출 서비스도 논의됐으나 어떠한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싱가포르와 조호르주 조호르바루 간에는 ‘국경 간 택시 제도(CBTS)’에 따라 양측에서 최대 200대씩의 국경 간 택시 운행이 허용돼 있다. 육상교통 2025-08-12 12:47
  • [NNA] 필리핀 지난해 파인애플 수출량 세계 2위
    [NNA] 필리핀 지난해 파인애플 수출량 세계 2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세계 열대과일 시장 통계에 따르면, 필리핀의 파인애플 수출량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약 68만t을 기록하며 15년 연속 세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위는 세계 시장 점유율 68%를 차지한 코스타리카였으며, 필리핀은 19%로 그 뒤를 이었다. 두 나라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 세계 파인애플 수출량은 5.2% 늘어난 360만t에 달했다. 필리핀산 가운데 중국에 대한 수출이 9.4% 증가했다. 중국은 연간 약 200만t의 파인애플을 자국에서 생산하지만, 당도와 맛이 뛰어난 필리핀산 고급 2025-08-12 12:08
  • [NNA] 말레이시아, 내달 할랄 박람회 개최
    [NNA] 말레이시아, 내달 할랄 박람회 개최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 산하 말레이시아 무역개발공사(MATRADE)는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소재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할랄(이슬람 율법상 허용된 것) 제품 박람회(MIHA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IHAS는 투자무역산업부가 주최하고 무역개발공사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피너클 오브 할랄 엑설런스(Pinnacle of Halal Excellence)’를 주제로, 총 45억 링깃(약 1575억 엔)의 계약 달성을 목표로 한다. 행사와 함께 열리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lsqu 2025-08-12 11:25
  • [NNA] 에어 캄보디아, 프놈펜-도쿄・오사카 노선 취항
    [NNA] 에어 캄보디아, 프놈펜-도쿄・오사카 노선 취항 캄보디아 국영항공사 에어 캄보디아(구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는 수도 프놈펜에서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를 경유해 일본 도쿄(東京, 나리타(成田)국제공항)와 오사카(大阪, 간사이(関西)국제공항)를 잇는 노선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도쿄 노선은 10월에, 오사카 노선은 내년 3월에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 캄보디아는 성명을 통해, 이번 노선 개설로 캄보디아·중국·일본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이 창출되고, 캄보디아와 일본 간 여행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노선의 발착 공항은 9월 개 2025-08-12 11:12
  • [NNA] 닛산車, 印 합작사 지분 르노에 전량 양도 완료
    [NNA] 닛산車, 印 합작사 지분 르노에 전량 양도 완료 닛산자동차는 프랑스 르노 그룹에 양사의 인도 합작회사 ‘르노 닛산 오토모티브 인디아(RNAIPL)’의 지분을 모두 양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RNAIPL은 르노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닛산은 지난 3월, 보유 중이던 RNAIPL 지분 51% 전량을 르노에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후 이사회 승인과 당국 인가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르노에 따르면 RNAIPL은 향후에도 닛산 차량을 계속 생산할 예정이다. RNAIPL은 남부 첸나이 인근 오라가담 공장을 2010년부터 가동했으며, 지금까지 닛산·르노 양 브랜드 차량 2025-08-12 10:53
  • [NNA] 印尼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친환경 매장 오픈
    [NNA] 印尼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친환경 매장 오픈 인도네시아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코피 케낭간(Kopi Kenangan)’이 환경 친화형 매장 운영에 나섰다. 이 회사는 5월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 1호점을 열고, 친환경 소재 사용과 적정한 폐기물 처리 등 환경 부담을 줄이는 영업방식을 도입했으며, 동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매장을 도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 친화형 1호점은 반텐주 탕에랑시 알람 수트라 지구에 위치해 있다. 매장 내 의자·테이블·조명 등에 546kg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자연광 활용 설계와 절전형 기기 도입을 통해 연 2025-08-12 10:41
  • [NNA] 홍콩 7월 주택 매매, 두 달 만에 감소… 전월比 3.2%↓
    [NNA] 홍콩 7월 주택 매매, 두 달 만에 감소… 전월比 3.2%↓ 홍콩정부 토지등기처는 7월 홍콩 내 주택매매 성사건수(신고 기준)가 전월 대비 3.2% 줄어든 5766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두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9% 늘었다. 거래금액 합계는 전월보다 24.1% 감소한 463억 5400만 홍콩달러(약 8700억 엔)였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9.9% 증가했다. 건물 전체 매매 성사 건수는 전월 대비 0.8% 줄어든 7212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37.1% 늘었다. 건물 전체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17.8%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0% 증가한 546억 1900만 홍 2025-08-11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