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미얀마, 4월 말까지 모든 유치원 폐쇄... COVID19 대책 미얀마 사회복지구제부흥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보육원에 대해 4월 30일까지 폐쇄하도록 통지했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판)가 15일 이같이 전했다. 사회복지구제부흥부 사회복지국의 산 산 에 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대책으로 많은 영유아가 모이는 유치원과 보육원 등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국에 의하면, 동 국이 운영하는 유치원은 137곳, 고아원은 1곳. 민간이 운영하는 유치원은 944곳, 민 2020-03-17 16:41 -
[NNA] 셀트리온, HIV치료제 청주공장 FDA실사 합격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 기업 셀트리온이 16일, 셀트리온 제약 청주공장의 HIV(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CT-G07' 생산시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CT-G07의 세계판매를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FDA는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적격성을 심사 후 '결점없음'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이르면 올 4월부터 CT-G07의 상업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CT-G07은 세계 HIV 치료시장에서 평가가 높은 성분으로 구성된 3성분 복합치료약. 미 클린 2020-03-17 16:22 -
[NNA] 캄보디아 전 학교에 휴교령... COVID19 대책 캄보디아 교육청년스포츠부는 캄보디아 내 모든 학교에 대해 휴교령을 내렸다. 학교 재개 시기는 미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조치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16일 이같이 전했다. 공·사립의 유치원에서 고교까지 모든 교육기관이 휴교한다. 그 외 고등교육기관에 대해서도 학생의 자택대기를 요청한다. 또한 교육청년스포츠부는 교직원 및 학생의 감염상황에 관한 감시·보고팀을 설립한다. 보호자들에 대해서도 자녀들의 자택교육을 당부했으며, 2020-03-17 16:07 -
[NNA] 印 각 지방정부, 학교 및 영화관 폐쇄... COVID19 영향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정부는 15일, 주 내의 영화관, 전체 교육기관, 나이트클럽 등을 31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서부 구자라트주도 이날, 주 내 교육기관과 쇼핑몰, 복합시설, 수영장을 29일까지 폐쇄 결정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이들 2개주 외에도 델리,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텔랑가나주, 카르나타카주, 케랄라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에서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타임즈 2020-03-17 15:47 -
[NNA] 印尼 국제 모터쇼 잇따라 연기... COVID19 영향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 16일, 동자바주 수라바야시에서 20~29일 개최 예정이던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따라 연기를 결정했다. 변경된 개최일정은 미정. 이벤트 회사 디얀드라 프로모신도(DyandraPromosindo)도 16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4월 9~19일에 개최예정이던 자동차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20'을 연기한다고 발 2020-03-17 15:27 -
[NNA] 베트남 COVID19 감염자 57명 베트남 보건부에 의하면, 베트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1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57명으로 증가했다. 감염이 세계 각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외무부는 국민들에게 여행 및 외출 등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외무부는 베트남 국내와 국외에 있는 국민, 해외에서 귀국하는 국민들에 대해 각각 주의를 환기했다. 국내에 있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에 출국하는 것은 당국의 지 2020-03-17 14:56 -
[NNA] 2월 홍콩 관광객 96% 감소... 3월은 더 악화? 홍콩정부관광국(HKTB)이 16일, 2월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96.4% 감소한 약 19만 9000명(속보치)이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홍콩 정부가 지난달 8일 이후 중국 본토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격리조치를 실시한 영향을 받았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2003년 중증급성호흡증후군(SARS)이 유행했던 당시보다도 50% 수준까지 떨어졌다. 3월 관광객 수는 한층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국은 4억 HK달러(약 55억엔)를 거출해 관광업계 지원에 나선 2020-03-17 14:39 -
[NNA] 中 2월 신축주택거래, 12개 도시에서 0건 중국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전국 70개 도시의 2월 신축 주택 가격(중저소득자를 위한 주택인 '보장성 주택'을 제외한 판매용 주택)은 전월 대비 21개 도시가 상승, 23개 도시가 하락했으며, 26개 도시가 보합을 유지했다. 상승도시 수는 전달의 47개 도시에서 21개 도시로 대폭 줄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후베이성 우한(湖北省 武漢) 및 허베이성 스자좡(河北省 石家荘), 산시성 타이위안(山西省 太原) 등 12개 도시는 신축 주택의 거래가 0건으로, 이들 도시의 주택 2020-03-17 12:48 -
[NNA] 홍콩 고층주택에서 에어로졸 감염? 다푸 10세대 대피 홍콩 정부는 14일 오후, 13일 오후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새롭게 4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신제 다푸(新界 大埔)의 남성(59)은 이집트 여행 후 감염이 확인된 부부(둘 다 59세, 남편은 정부 음식위생환경서 직원)와 같은 아파트의 2개층 위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전문가들은 초기 조사 결과, 배설물 등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공기입자와 섞여 위층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 위생서 위생방호센터(CHP)에 의하면, 새롭게 감 2020-03-16 18:44 -
[NNA] 타이완, 자비검사로 입국자 격리 면제 검토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의 천스중(陳時中) 지휘관이 12일, 해외에서 타이완을 방문한 사람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자비로 검사하는 것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입국 후 자택격리를 꺼리는 타이완 방문자를 배려하기 위한 조치다. 13일자 연합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천 지휘관은 "비지니스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단기간 체류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14일간 자택격리 등을 요구할 경우, 입국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2020-03-16 18:07 -
[NNA] 야마하, 방콕 교외에 로보틱스 거점 설치 야마하 발동기는 13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로보틱스 사업 확대를 위해 태국 수도 방콕 교외 빠툼타니주 나와나콘 공업단지에 사무소와 쇼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총괄거점으로 역내에서 로보틱스 사업 확대를 도모해 나간다. 야마하 발동기 홍보관계자에 의하면, 이 회사의 태국 법인인 태국 야마하 모터(TYM)의 로보틱스 사업부문이, 나와나콘 공업단지에서 반도체 제조장비의 개발·제조&middo 2020-03-16 17:26 -
[NNA] 싱가포르 정부, 일본, ASEAN 체류자, 14일간 외출금지 싱가포르 정부는 15일,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영국, 스위스에 과거 14일 이내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입국자(싱가포르 국민, 영주권(PR) 소지자, 비자 소지자 포함)에 대해, 16일 밤부터 입국 후 14일간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자택대기명령(SHN)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억제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2020-03-16 17:06 -
[NNA] 필리핀 신종 코로나 감염자 140... 두테르테 대통령 음성 판정 필리핀 보건부가 1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이날 정오 기준, 전날보다 29명 늘어난 14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도 11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검사를 받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고 상원의원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 필리핀에서는 최근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시중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11일부터 감염자 수의 두 자리 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에는 해외체류 이력이 없는 필리핀 남성(40)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및 폐렴으로 사망하는 등 새롭게 3명이 사망했다. 한편 2020-03-16 16:40 -
[NNA] 日 화상처리 검사장치 비스코, 말레이시아 피낭 진출 일본의 화상처리 검사장치 제조사 비스코 테크놀로지가 13일, 말레이시아 피낭주에 판매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중국, 태국에 이어 3번째 해외 판매거점이다.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모여있는 피낭 진출을 통해, 일본계 및 외국계 제조사의 제조라인 검사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나간다. 완전 자회사 VMY 테크놀로지를 자본금 100만링깃(약 2520만엔)으로 지난해 10월에 설립했다. 내달 6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비스코 테크놀로지는 차재용 및 스마트폰용 전자부품 2020-03-16 14:31 -
[NNA] 미얀마, 띤잔 등 행사 중단... 신종 코로나 대책 미얀마 대통령실은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4월 30일까지 개최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얀마의 설인 띤잔 축제도 포함된다. 이번 조치로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 및 단체의 각종 행사도 연기 또는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의 이번 통달에는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얀마 설 축제 기간중에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축제 등을 개최하지 않도록 요청했 2020-03-16 14:13 -
[NNA] 日 아사히 인테크, 서울에서 카테터 직판 나서 의료용 카테터(의료용 세관) 제조사인 일본의 아사히(朝日) 인테크가 서울 등 한국 수도권 의료기관에 대해 직판에 나선다. 7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수도권 시장에 대해 총괄 대리점을 통해 판매해 왔으나, 한국 시장에서 관통 카테터(의료 세관) 및 혈관내 치료에 쓰이는 PTCA 가이드 와이어의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에 직판체제로 전환한다. 아사히 인테크의 관계자는 "인원을 확충해 브랜드 파워와 수익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 2020-03-16 13:44 -
[NNA] 캄보디아, 코로나 대책으로 유럽, 미국 등 5개국 입국금지...17일부터 캄보디아 보건부가 1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미국으로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0일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으로 캄보디아가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입국규제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초 발생지인 중국 등에 대해서는 입국규제를 실시하지 않아, 이번 대응에 대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어 보인다. NN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규제대상이 된 5개국의 감염자 수는 2020-03-16 13:23 -
[NNA] 印 가전업계, COVID19로 위기감...中 부품조달에 어려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세계적 확산이 인도의 가전업계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가전업계단체인 인도가전제조협회(CEAMA)는 4월까지 부품공급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동 업계가 '위험 영역'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PTI통신이 14일 이같이 전했다. 인도의 가전업계는 부품과 일부 완성품 조달을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CEAMA가 위기감을 표출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 내 공장 가동률이 아직 50~60%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완성품 수입이 가능하지만, 4월까지 현 2020-03-16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