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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CO₂배출권 거래, 누적 3.1억톤 2013년부터 중국의 7개 성・시에서 시험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와 관련해, 배출권 거래 규모가 지금까지 이산화탄소 3억 1000만톤, 거래액은 약 68억 위안(약 1069억 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사 통신이 19일 이같이 전했다. '중국 저탄소의 날'로 지정된 이 날, 장시성 난창시(江西省 南昌市)에서 열린 관련 행사에서 생태환경부의 담당자가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2013년 6월부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텐진(天津), 충칭(重慶), 후베이(湖北), 광둥(広東), 선전( 2019-06-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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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5월 방일 한국 관광객, -5.8%... 작년 추세 꺾여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올 5월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5.8% 감소한 60만 3400명(추정치)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폭이 주요국 중 가장 높아 작년 한해 750만명까지 기록한 고공행진이 한 풀 꺾인 모양새다. 감소한 배경에는 한중관계 개선으로 방중 관광객 증가와 베트남 관광 수요 확대 등이 있다. 일본의 골든 위크 기간 숙박요금이 폭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5월 누적으로는 325만 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가 감소했다. 2019-06-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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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국립대와 난양대가 아시아 수위...QS 평가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가 발표한 2020년판 '세계 대학 랭킹'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NUS)과 난양(南洋) 이공대(NTU)가 공동 11위를 기록해, 아시아 지역 대학 중 선두를 차지했다. NTU가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해 NUS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NTU는 2년만에 아시아 1위 자리로 복귀했다. QS는 각 대학을 ◇학술적 평가 ◇기업의 평가 ◇학생 1인당 교원 수 ◇논문 인용 비율 ◇유학생 수 ◇국제성 등 6개 항목으로 2019-06-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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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총통 선거 여론조사, 본선 궈 회장 선두 19일자 빈과일보는 2020년 타이완 총통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월에 실시되는 최대 야당 중국 국민당의 당내 경선에서는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본선 조사에서는 EMS(전자기기 위탁 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업체인 훙하이 정밀공업(鴻海科技集團)의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이 2019-06-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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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닛산 EV, 태국지방전력공사가 가정용 충전설비 지원 태국닛산자동차(NMT)와 태국지방전력공단(PEA)이 18일, 닛산 전기자동차(EV) '리프'의 가정용 충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PEA는 관할 지역에 급속충전소 62곳의 설치 계획도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로 PEA는 리프 이용자를 위한 가정용 충전설비 설치와 사용방법 및 유지관리 교육을 맡게 된다. 실제 설치작업은 PEA의 자회사 PEA엔컴 인터내셔널이 2019-06-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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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수입 통관 기한, 15일에서 7일로 단축 필리핀 관세국(BOC)은 수입 통관 기한을 기존 15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다량의 수입 컨테이너로 인한 항만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며, 세관 현대화・관세법(CMTA)에 따른 조치다. 이달 4일자로 관세국 공지(CMO) 2019년 제27호를 공포했으며, 15일자로 발효되었다. 수입 통관 과정에서, 배나 항공기에서 짐을 내린 후 신고서 제출, 관세 납부 등의 기한을 기존 15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CMTA에는 신고서 제출 및 관세 납부 기한이 15일이며, 필요에 따라 15일 연장이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기한은 2019-06-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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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 세계대학 랭킹 70위...서울대는 37위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가 최근 발표한 'QS 세계 대학 랭킹 2020년판'에서 말레이시아의 말라야 대학이 작년 조사보다 17계단 상승해 70위를 기록했다. 19일자 스타에 의하면 말라야 대학은 2016년보다 '학술평가', '고용주 평가' 분야에서 큰 점수를 얻어 전체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말레이시아의 대학 중에는 말레이시아 푸트라 대학(UPM, 159위, 작년 202위), 말레이시아 국민대학(UKM, 160위, 작년 184위), 말레이시아 과학대(USM, 165위, 작년 207위) 등이 200위 2019-06-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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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아웅산 수치 장관 74세 생일, NLD 식수행사 가져 (양곤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의 74번째 생일 기념행사 중 지지자들이 플래카드를 이용해 아웅산 수치의 모자이크 초상화를 만들고 있다. 행사 관계자가 제공한 것으로 항공 촬영한 사진. 미얀마 집권 여당 국민민주연맹(NLD)은 이 당을 이끄는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부 장관의 74번째 생일인 19일, 7관구에 기념 식수 행사를 개최하도록 각 당지부에 지시했다. 미얀마 타임즈(인터넷 판)가 18일 이같이 전했다. 식수의 목적은 재조림을 통한 산림 복원. 나무의 2019-06-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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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소바나 몰, 연내에 리모델링...일시 영업장 폐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상업 시설 '소바나 쇼핑몰'이 연내에 대규모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중에는 영업장이 일시 폐쇄된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19일 이같이 전했다. 프놈펜 참카몬에 위치한 소바나 쇼핑몰은 2008년에 개업한, 캄보디아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시설 중 하나다. 현지 기업 오버시즈 캄보디아 인베스트먼트(OCIC)가 보유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배경에는 일본의 이온몰 2호점 등 새로운 상업 시설 증가에 따라 경쟁이 심해졌기 때문으로 보인 2019-06-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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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산 위스키, 지난해 1.7억 케이스 판매 지난해 세계에서 판매된 인도산 위스키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억 7600만 케이스(1 케이스=9ℓ 단위)로 2014년 이후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와인 및 증류주 시장 조사 기관 인터내셔널 와인 스피릿 리서치(IWSR)가 이같이 밝혔고 이코노믹 타임즈(인터넷 판)가 18일 전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인도산 위스키는 얼라이드 브렌더스 앤 디스틸러스(Allied Blenders and Distillers, ABD)의 브랜드 '오피서즈 초이스'로 전년 대비 6% 증가한 3400만 케이스였다. 이어 유나이티드 스피릿(USL)이 제조하는 2019-06-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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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닛테츠 솔루션즈, 동남아 VC에 투자 일본 최대 철강 제조사 니혼세이테츠(日本製鉄)의 계열사인 닛테츠(日鉄) 솔루션즈가 19일, 인도네시아의 벤처캐피털(VC) '알파 JWC 벤처스'가 운영하는 펀드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출자액은 비공개. 닛테츠 솔루션즈가 동남아시아의 VC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파는 총액 1억 달러(약 108억 엔) 규모의 펀드를 모집해, 인도네시아 및 다른 동남아 국가의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예정된 기업은 주로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및 전자 상거래, IT 미디어 업체들이다. 2019-06-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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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5월 방일 베트남 관광객 수, 한달 기준 최대인 3.9만명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 통계에 의하면, 5월 한달간 전년 동월 대비 41.6% 증가한 3만 9000명(추정치)의 베트남인들이 일본을 찾았다. 한달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JNTO는 등나무와 꽃잔디, 네모피라 등 꽃구경을 테마로 한 여행상품이 추가된 점과 각 항공사의 신규 취항과 증편, 전세기 운항에 의한 항공좌석 공급량 증가, 방학 등의 요인이 방일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5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을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전년 동월 대비 13.1% 2019-06-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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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학생회, 개정안 철회 불응 시 21일 대규모 시위 홍콩의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학생회가 19일, 홍콩 정부가 중국 본토에 용의자를 인도하는 '범죄인 인도 조례' 개정안 철회 등에 응하지 않을 경우, 21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청사를 포위하도록 시민들에게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까지 정부가 이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19일자 홍콩경제일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이와 같은 요구를 제시한 곳은 홍콩중문대학, 홍콩과기대학, 홍콩성시대학, 홍콩교육대학, 홍콩항생대학, 홍콩연예학원의 학생회. 20일 오후 5시까지 정부 2019-06-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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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캐나다산 돼지고기 검역 강화, 성장 촉진제 검출 이유로 중국해관총서가 최근,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돼지 고기에 대한 세관 검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장 촉진제 락토파민이 검출되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14일자로 이같이 공지했다. 난징(南京) 세관이 3일에 검사한 캐나다 수입 돼지 고기에 사료 첨가제로 사용되는 락토파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문제가 된 돼지 고기를 생산한 기업으로부터의 수입과 이번에 캐나다측 검사 담당관이었던 수의사의 위생증명서 접수를 중지하고, 아울러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돼지 고기 전 2019-06-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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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구글 중화권 대표, 최초로 타이완인 선정 미국의 구글이 17일, 중화권의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책임자에 구글 타이완 법인 대표 스탠리 첸(陳俊廷)씨를 임명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전임 최고책임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재로 이동해 중화권 최고책임자는 그동안 공석이었다. 중화권 최고책임자에 타이완인이 기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자 공상시보가 이같이 전했다. 첸 대표는 미 애플의 업무 간부, 미 인텔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로젝트 마케팅 부장, 그리고 스웨덴의 에릭손 타이완 법인 업무 회계직 등을 역임했다. 그 후 2011년에 구글 2019-06-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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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올해 오토바이 판매량, 2%↓...카시콘銀 전망 태국 카시콘 은행 산하 민간 연구소 카시콘 리서치 센터는 14일, 올해 태국의 오토바이 판매량이 175만 5000대로,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등이 시장 침체의 원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카시콘 리서치는 올해 농산물 가격 하락 외에도 태국 경기 침체와 엄격해진 대출 심사 등이 판매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내년 초에 오토바이 소비세의 산출방식을 배기량에서 이산화탄소 (CO2) 배출량으로 변경할 방침이어서, 내년부터는 특히 배 2019-06-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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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즈키, 미얀마서 오토바이 도매업 인가 취득 스즈키의 미얀마 자회사 스즈키 미얀마 모터가 이륜차 도매업에 나선다. 지금까지 수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현지 기업이 담당해 왔으나, 앞으로 직접 완성차(CBU)를 수입해, 현지 대리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스즈키 미얀마 모터는 현재 자동차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나, 이번에 새롭게 미얀마 상업부로부터 이륜차 도매업 인가를 취득했다. 외국자본의 도소매업 인가 기준 2019-06-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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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中銀, 태국과 QR코드 결제 3개 은행 선정 캄보디아 중앙은행이 17일, 태국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상호운용 QR 결제시스템'을 주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캄보디아의 아클레다 뱅크(ACLEDA Bank)와 캄보디아 외국투자은행(FTB), 태국의 사이암 상업은행(SCB) 산하 캄보디아 상업은행 등을 선정했다. 동 시스템은 올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캄보이다 각 매체들이 18일, 이같이 전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국민들이 상대국에서 물건을 살 때, 동 시스템의 QR코드로 결제를 하면, 자국 통화로 결제를 할 수 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태국 중앙은 2019-06-19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