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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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나이키, EU 우려 불구 캄보디아에서 생산 계속
    [NNA] 나이키, EU 우려 불구 캄보디아에서 생산 계속 최근 유럽연합(EU)이 캄보디아의 인권 및 노동권 등을 문제삼아 특혜 관세 혜택 제외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는 캄보디아에서 생산을 계속할 뜻을 나타냈다. 나이키는 EU가 우려하는 캄보디아의 노동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봉제업의 노동환경에 대해서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이같이 전했다. 나이키의 크리스 헤르자 부사장은 지난주 캄보디아의 판 소라삭 상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봉제업의 노동환경 2019-06-10 16:09
  • [NNA] 印 케랄라 주에 몬순, 강우량은 평년 수준
    [NNA] 印 케랄라 주에 몬순, 강우량은 평년 수준 인도 기상국(IMD)의 모하파트라 국장이 8일, 이날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 몬순(계절풍)이 도달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1주일 늦은 몬순이며, 올해 강우량은 평년 수준이 될 전망이다. PTI 통신이 이같이 전했다. 케랄라 주의 복수의 지역에서는 8일까지 일정량의 강우가 확인되었다. IMD는 올해 몬순 기간의 강우량을 장기평균강우량(LPA=887mm)의 96%로 예측했다. LPA의 96~104% 범위 내이면 평년 수준으로 본다. 인도의 농촌 지역은 건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관개 용수 설비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 2019-06-10 15:26
  • [NNA] 인니 자카르타 LRT, 11일부터 재차 시험운행
    [NNA] 인니 자카르타 LRT, 11일부터 재차 시험운행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북부와 동부를 잇는 자카르타 경량궤도교통(LRT)이 3월에 11일부터 시험운행을 실시한다. 운영사인 LRT 자카르타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시승 희망자가 웹 사이트 <https://lrtjakarta.co.id/uji-publik.html>에 성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승차 희망일, 거주지 정보 등을 등록하면,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전자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전자 티켓은 1매당 등록자 1인만 2019-06-10 15:05
  • [NNA] 미중무역갈등, 베트남 GDP 6조 동 감소 가능성
    [NNA] 미중무역갈등, 베트남 GDP 6조 동 감소 가능성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6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에 의해 베트남의 국내 총생산(GDP)이 향후 5년간 6조 동(2601만 달러, 약 279억 엔)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VOV 뉴스가 7일 전했다. 팜 빈 민 부총리에 의하면, 미중 무역 마찰이 격해지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정부는 베트남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러 시나리오를 상정해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단기적으로는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팜 빈 2019-06-10 14:36
  • [NNA] 이케아, 내년에 로봇가구 홍콩 일본서 출시
    [NNA] 이케아, 내년에 로봇가구 홍콩 일본서 출시 스웨덴 가구 제조사 IKEA(이케아)는 좁은 거주 공간용 로봇 가구 'ROGNAN'을 내년에 세계 최초로 홍콩과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ROGNAN은 이케아가 미국의 로봇 가구 제조 스타트업 Ori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케아는 최근 각국의 도시 인구의 증가로 인해 생활 공간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해, 거주 공간이 좁아져도 가구의 본래 기능과 디자인은 기존대로 유지할 수 있는 주거 공간 활용법을 모색해 왔다고 한다. 이케아의 제품 개발 담당자에 의하면, ROGNAN은 버튼 하나로 방을 2019-06-10 14:20
  • [NNA] 中, 러시아와 관계 강화 공동성명...미 견제 나서
    [NNA] 中, 러시아와 관계 강화 공동성명...미 견제 나서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신시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조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국제 관계에 있어서는 미 트럼프 행정부를 염두에 두고, 다자주의의 견지와 일방적인 무역 제재를 포함한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반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화사 통신이 이같이 전했다. 공동성명에서는 올해 수교 7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전면적 전략 동반 2019-06-10 13:28
  • [NNA] 미중 무역 마찰, 말레이시아에는 이득?
    [NNA] 미중 무역 마찰, 말레이시아에는 이득? 최근 더욱 가열되고 있는 미중 무역 마찰로 인한 반사 이익을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크게 누릴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 그룹의 글로벌 리서치가 이같이 밝혔다고 엣지 파이낸셜 데일리가 4일자로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중 무역 마찰로 인한 경제적 반사 이익이 말레이시아의 올해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 수출 제품으로는 고철, 합금 폐기물(GDP에 대한 기여도는 0.4%), 천연 가스와 벤졸(0.3 %) 등이 경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의 세계 순위는 1 2019-06-07 13:11
  • [NNA] 미얀마, 수입차에 대한 세제 변경 계획 없다...교통통신부 부장관
    [NNA] 미얀마, 수입차에 대한 세제 변경 계획 없다...교통통신부 부장관 미얀마의 조 밍 교통통신부 부장관이 5일, 연방의회 하원에서 수입 자동차에 부과하고 있는 각종 세금과 등록세에 대해 당분간 변경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영 신문사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6일자로 전했다. 조 밍 교통통신부 부장관은 자동차 수입관세 인하와 차량 등록세, 법정 주차요금 등을 개정할 계획이 없느냐는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부장관은 수입관세 인하는 없다면서, "수입차 차량 등록세 인하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답변했다. 다만 "자동차 수입규제는 2019-06-07 12:57
  • [NNA] 캄보디아 관광 박람회에 중국 대리점 50여개사 참여
    [NNA] 캄보디아 관광 박람회에 중국 대리점 50여개사 참여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5일, 중국 여행사 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캄보디아・중국 문화 여행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전했다. 캄보디아 여행사협회(CATA)의 차이 시브린 회장은, 중국 여행사들이 캄보디아 여행사와의 제휴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여행사들이 캄보디아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많이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관광부 대변인도 "양국의 관련업 종사자들이 협력해 노력한다면 단 2019-06-07 12:45
  • [NNA] 日 부동산 디어, 도쿄 임대물건을 오요와 제휴
    [NNA] 日 부동산 디어, 도쿄 임대물건을 오요와 제휴 일본의 부동산 개발사 디어 라이프가 6일, 오요 테크놀로지 & 호스피탈리티 재팬(오요 T&H)과 업무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요 T&H는 인도의 호텔 운영사 OYO(오요)와 일본 야후의 합작사이며, 이번 제휴를 통해, 디어 라이프가 도쿄 지역에 보유한 임대물건과 개발중인 도시형 아파트를 오요 T&H에 제공, 오요T&H는 이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임대하게 된다. 우선 디어 라이프는 도쿄도 신주쿠구의 2개 물건과 5개 주택을 오요 T&H에 제공 2019-06-07 12:18
  • [NNA] 캄보디아 재무경제부 장관, 미중 마찰 악영향 아직 없다
    [NNA] 캄보디아 재무경제부 장관, 미중 마찰 악영향 "아직 없다" 캄보디아의 아웅 폰모니로스(Aun Pornmoniroth) 재무 경제부 장관은 미중 무역 마찰이 캄보디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현재까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양국의 마찰이 장기화한다면 타격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4일 전했다. 미중 무역 마찰에 대해 폰모니로스 장관은, "캄보디아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는 커녕, 수출 시장 확대와 해외 직접 투자(FDI) 증가 등 여러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반사이익이 크다는 입장을 밝혔 2019-06-05 07:39
  • [NNA] 홍콩 재정장관, 자산관리 서비스에 세금우대책 검토
    [NNA] 홍콩 재정장관, 자산관리 서비스에 세금우대책 검토 홍콩 특구 정부의 폴 찬(陳茂波) 재정부 장관이 3일, 부유층의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스' 등 자산 관리 서비스를 홍콩에 더 유치하기 위해 해당 업체들에 대해 세금 우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4일자 홍콩경제일보 등이 전했다. 입법회(국회)의 재경사무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세금 우대 조치의 대상이 법인인지 개인인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중국 본토에 범죄 용의자 인도를 가능하게 하는 홍콩 정부의 제안 '도망 2019-06-05 07:22
  • [NNA] 日 코우와 제작소, 한국에서 실버카 대량 수주
    [NNA] 日 코우와 제작소, 한국에서 실버카 대량 수주 일본의 복지 용구 제조사인 코우와(幸和) 제작소가 4일, 한국으로부터 보행보조기(실버카) 3만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의 판매대리점을 통해 한국에서 보행보조기에 대해 입찰을 실시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응찰한 결과 수주에 성공했다. 올 7월까지 전량 납품한다. 이에 대해 코우와 제작소는 "비용 대비 높은 만족도와 신속한 고객대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만대 수주실적은 단일 해외 수주로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한국에서도 일본의 2019-06-05 07:00
  • [NNA] 中, 방미 중국인들에 대해 주의환기...유커 통한 보복?
    [NNA] 中, 방미 중국인들에 대해 주의환기...유커 통한 보복? 중국 외교부는 4일, "미국의 사법기관이 출입국 검사 및 방문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국을 찾는 중국 국민을 괴롭히고 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중국인과 미국 내 중국 기관과 단체에 대해 안전상의 주의 환기를 실시했다. "비상시에는 주미 영사관에 연락"하기를 당부했다. 신화사 통신 등이 전했다. 문화여유부도 이날 "최근 미국에서 총격, 강도, 절도 등의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며 방미 관광객들에 대해 안전상의 주의를 환기했다. 이번 주의환기는 올해 말까지 유효하다 2019-06-05 06:40
  • [NNA] 필리핀 경제 디지털화, 4조 엔 부가가치 창출
    [NNA] 필리핀 경제 디지털화, 4조 엔 부가가치 창출 홍콩의 무역조사단체 하인리히 재단이 최근, 필리핀 경제의 디지털화로 인한 부가가치가 2030년에 약 1조 8600억 페소(약 4조 엔)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대비 12배 규모. 필리핀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역내 국가간 전자상거래 확대로 이어지느냐 여부가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하인리히 재단에 의하면 전자상거래 관련 사물, 서비스 생산・판매와 같은 필리핀 디지털 경제의 부가가치는 현재 1600억 페소이며, 이는 국내총생산(GDP) 2019-06-04 09:22
  • [NNA] 캄보디아 부총리, 항만도시 특구는 개발 모델
    [NNA] 캄보디아 부총리, 항만도시 특구는 '개발 모델' 캄보디아 호남홍 부총리는 남부의 항만도시 시아누크빌의 중국계 시아누크빌 경제특구(SSEZ)가 캄보디아 SEZ의 개발 모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전했다. 호남홍 부총리는 중국의 국영 신화사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SSEZ는 운영사와 입주 기업, 통관 절차의 단일화를 목표로 하는 싱글 윈도우 기능과 종업원의 기능육성 센터, 사원 식당, 기숙사 등을 완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8년부터 운영된 SSEZ는 시아누크빌 자치항(PAS)에서 1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 2019-06-04 08:57
  • [NNA] 日 히타치, 印 하이데라바드에서 엘리베이터 106대 수주
    [NNA] 日 히타치, 印 하이데라바드에서 엘리베이터 106대 수주 일본의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히타치(日立) 제작소가 3일,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의 오피스 빌딩용 엘리베이터 106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규모는 히타치 그룹의 인도 승강기 단일 수주 사상 최대 규모이다. 히타치 빌딩 시스템과 인도 법인인 히타치 리프트 인도가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닉스 그룹으로부터 수주했다. 사무실과 상업 시설 등이 들어서는 '피닉스 스페이시 2019-06-04 08:40
  • [NNA] 中, 부가가치세 인하로 4월, 1113억 위안 감세효과
    [NNA] 中, 부가가치세 인하로 4월, 1113억 위안 감세효과 중국 국가 세무총국에 의하면, 4월 1일부터 실시된 부가가치세 세율 인하에 따른 4월 감세 규모는 1113억 위안(약 1조 74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감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제조업이며, 감세 규모는 476억 위안으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도소매업도 416억 위안의 감세 효과가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각종 감세 조치를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1~4월의 감세 총액은 5245억 위안으로, 이 중 올해 들어 새롭게 내놓은 감세 조치에 2019-06-04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