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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캄보디아에 추가 전력공급 합의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베트남의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베트남의 캄보디아에 대한 추가 전력 공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추가 공급분을 전력 부족 완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보도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으로부터 약 20만kW 상당의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5만kW 상당의 전력을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서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이어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댐의 수위가 저하되어, 수력 발전소가 가동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계획 정전이 2019-04-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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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美 구글, 印에서 틱톡 앱 다운로드 막아 미국 구글이 16일, 인도에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캐이션인 틱톡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이 앱에 대한 인도 타밀나두주 마드라스 고등법원의 금지령에 따른 조치이다.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마드라스 고등 법원은 3일, 틱톡 앱을 통해 포르노 영상 등 부적절한 컨텐츠에 접속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들며, 인도 중앙 정부에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조취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인도 정부는 동 앱을 제공하는 구글과 미 애플에 법원의 지시에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애플리캐 2019-04-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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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3월 방일 중국인, 16%↑ 69만명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7일, 3월 한달간 69만 1300명(추정치)의 중국인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6.2% 증가했으며,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3월 누적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216만 9300명으로 국가・지역별로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JNTO는 1월부터 시작된 개인비자 발급조건 완화와 항공좌석 공급량 증가 등으로 3월중국인 방일자 수가 두자리 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월 한달간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는 5.8% 증가한 2019-04-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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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주 55시간 이상 근로자 20%에 달해...시정 요구 홍콩의 민주파 노동단체 홍콩직공회연맹(HKCTU)이 최근 발표한 홍콩의 노동환경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평균 근로 시간이 주 55시간을 초과한 시민은 전체 노동인구의 20%에 달했다. 67만명이 넘는 수치로 전년보다 3만명 이상 증가했다. 경비직과 요식업과 같은 일부 업계에서는 장시간 노동이 일상화되고 있어, 노동 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지 매체 明報가 보도했다. 경비업계의 평균 노동 시간은 주 60시간 이상이 전체의 48.1%, 72시간 이상이 25.2%로 나타났다. 심각한 일손 부족에 시달 2019-04-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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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한 시장 우세 속 양당 박빙 대만의 핑궈(蘋果)일보가 16일자로 보도한 2020년 대만 총통 선거 여론조사에 의하면, 최대 야당인 중국 국민당의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 여전히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실시된 지방 선거에서 참패한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도 지난번 여론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사 대상은 이미 출마를 표명한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라이칭더(頼清徳) 전 행정원장(총리), 국민당의 한궈 2019-04-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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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마쓰다車, 태국 1분기 1.7만대 판매 일본 완성차 제조사 마쓰다의 태국법인 마쓰다 세일즈(태국)가 10일, 태국에서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보합인 1만 6534대의 자동차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태국 경제가 순조로운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하에, 예년의 7만 5000대을 뛰어넘는 연간 판매를 목표로 한다. 차종별 판매 대수는 승용차 '마쓰다 2(일본명 데미오)'가 1만 2460대, 픽업 트럭 'BT-50 프로'가 1652대, 스포츠 유틸리티 2019-04-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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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관광국, 中관광객 유치 알리바바와 제휴 싱가포르 정부 관광국(STB)이 16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EC) 업체 알리바바 그룹(阿里巴巴集団)과 중국인 관광객의 싱가포르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STB가 올해 하반기부터 펼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캠페인의 일환이다. STB는 2017년에 알리바바 그룹의 전자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支付宝)'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휴관계를 맺은 바 있다. 이번에는 알리바바 계열의 다양한 회사와 제휴관계를 맺는다. 제휴 파트너로는 온라인 여행 서비스 플랫 2019-04-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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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케존시티, 인허가 간소화 나서 필리핀 마닐라의 퀘존 시티가 16일, 공공기업 2개사와 토지등기청(LRA) 등 3개 단체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세계은행이 집계하는 비지니스 환경 순위 상승을 위해 사업 인허가의 온라인화를 우선 실현시킨다는 방침이다. 취약한 공공 인프라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 간다. 양해 각서를 체결한 기업은 필리핀 최대 송전사인 마닐라 전력(Meralc 2019-04-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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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고속철도 필요성 못 느껴"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는 16일, 철도 사업과 관련한 행사장에서, "현재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 간에 고속철도(HSR)를 건설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지 매체 스타(인터넷 판)가 보도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지금 주력해야 할 과제는 (말레이 철도) 기존 노선의 복선화와 전기화"라고 지적하며, "복선화와 완전 전기화가 실현되어 운행 속도가 빨라지면, 승차시간이 단축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적다"고 주장했다. 또한, 만일 HSR을 건설한다면, & 2019-04-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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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3월 신축 주택 가격, 65개 도시가 상승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전국 70개 도시의 3월 신규 주택 가격(저소득층을 위한 '보장성 주택'을 제외한 판매용 주택)에 의하면, 전월 대비 65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상승했으며, 4개 도시가 하락, 1개 도시가 보합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전월보다 8개 도시 증가했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도시는 랴오닝성 단둥(遼寧省 丹東)으로 1.9% 상승. 최대 하락폭을 보인 도시는 선전(深圳), 장시성 간저우(江西省 贛州), 광둥성 사오관(広東省 韶関)으로 0.3%였다. 주요 도시를 보면, 베이 2019-04-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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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캐세이패시픽, 올해 여객 수송 6%↑ 전망 홍콩 항공사 캐세이패시픽 항공의 루퍼트 호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올해 자사의 여객 수송 능력이 전년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의 3.5%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다. 信報 등 15일자 홍콩 각 매체가 보도했다. 캐세이는 여객 수송 능력을 2024년까지 매년 3.5~4% 규모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호그 CEO는 미국 보잉 'B777X'와 프랑스 에어버스 'A350' 등 신형 여객기의 공급계획에 따라, 앞으로 캐세이의 장거리 노선용 기체의 평균 연령이 5년 2019-04-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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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국경 입국 심사에 얼굴・홍채 인증 시스템 도입 싱가포르 이민국(ICA)이 15일, 서부 투아스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를 잇는 국경 다리 '세컨드 링크'의 검문소에서 일부 입국 심사에 안면인증과 홍채인증을 조합한 새로운 시스템을 시험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이미 시스템이 도입・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6개월에 걸쳐 시험 운영된다. 우선 버스 승객용 입국 심사장을 통과하는 싱가포르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권 번호가 K로 시작되고, 2018년 1월 1일 이후에 발급된 여권을 지닌 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는 전용 단말기에 2019-04-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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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출산휴가 연장법 통과에 비용 증가 등 기업 우려 필리핀 고용자연합(ECOP)이 최근, 지난 2월에 필리핀 의회를 통과한 출산휴가 연장법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응답한 기업의 50% 이상이 이 법에 찬성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비용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조사는 3월 11일 부터 31일까지 실시했으며, 118개사가 조사에 응했다. 조사에 응한 기업은 종업원 수 기준으로 200인 이상이 55%, 100~199명이 20%, 10~99명이 22%, 1~9명이 3%였다. 출산휴가 연장법을 지지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지지한다'가 50% (59개사 2019-04-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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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싱가포르계 에너지 공급사 인수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회사 페트로나스가 15일, 싱가포르계 재생 에너지 공급사 엠 플러스 에너지 솔루션즈(M+)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인프라 투자사 아이 스퀘어드 캐피탈을 통해 M+의 주식 전량을 취득한다. 출자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은 이달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 국내에서는 복수의 재생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국제적인 재생 에너지 사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는 2013년 설립되었으며, 인도를 비롯해 중동, 동남아시아 200여 곳의 태양광 발 2019-04-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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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작년도 유니콘 기업 9개사 탄생 인도에서는 작년도(2018년 4월~2019년 3월)에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119억 엔)를 넘는 신흥기업(스타트업)인 '유니콘'이 9개사 탄생했다. 15일자 비지니스 스탠다드(인터넷판)가 보도했다. 작년도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은 온라인 교육 앱 개발사 바이쥬즈(Byju's), 식료품과 잡화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빅 바스킷, 음식배달 앱 서비스 업체 스위기(SWIGGY), 물류 벤처기업 델리버리(Delhivery) 등 이다. 델리버리는 지난 3월에 소프트뱅크의 투자펀드 '소프트 뱅크 비 2019-04-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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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쓰비시車, 1~3월 인도네시아 신차 판매 3만대 넘어 미쓰비시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크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MMKSI)가 15일, 1~3월의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3만 4100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가 1만 7902대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MMKSI에 따르면, 익스팬더는 해당 새그먼트의 시장 점유율이 31.4%였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파제로 스포츠'는 이 2019-04-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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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니스톱, 베트남에 2019년도 점포 158점으로 확대 일본 편의점 기업 미니스톱이 11일, 2019년 2월 결산 발표회를 통해 2019년도에 베트남 점포 수를 36점 늘려 158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8년 말 기준 베트남 점포 수는 122점으로, 2017년말 대비 12점포가 늘었다. 미니스톱의 후지모토 아키히로(藤本明裕) 사장에 따르면, 현지 법인인 미니 스톱 베트남은 2018년도에 음료, 과자, 가공식품 등 기존 진열 상품을 재구성해 쌀밥류 제품의 판매를 강화했으며, 그 결과 하루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한다. 한편, 영업손실은 약 10억 엔을 2019-04-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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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3월 휴대폰 출하 대수 6%↓, 마이너스 폭은 축소 중국 공업정보부 산하 싱크탱크인 중국 정보통신연구원(CAICT, 信息通信研究院)은 3월 한달간 중국내 휴대폰 출하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2837만 3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으나, 감소폭은 다소 축소되었다. 세대별로는 4세대(4G) 이동통신 시스템이 2697만 8000대(3.9% 감소)로 전체의 95.1%를 차지했다. 2G는 138만 7000대, 3G는 8000대였다. 3월 출하된 휴대폰 중 스마트폰은 2693만 6000대(4.1% 감소)로 전체의 94.9%를 차지했다. 중국 브랜드 휴대폰은 2568만 90 2019-04-1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