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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中, 이웃에 문제…관계 유지하되 국제법 준수 촉구할 것"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이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중국이 국제질서를 위협하지 않도록 미국, 일본과 협력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3일(현지시간)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등 지정학적 도전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는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becoming somewhat problematic with its neighbors)는 게 또 다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은 "우리는 중국 2025-08-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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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韓美 정상회담, 이달 내 열릴 것…연합 방위태세 재확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이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3알 조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상회담 일정은 막판 조율 중이며, 8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장관은 방미 기간 중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등 미측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확고한 연합 대응태세와 확장억제에 대해 미측과 입장을 공유했고, 2025-08-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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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총리, 민주 전대 앞두고 "李 대통령 마음도 당원들과 함께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도 오늘은 동고동락하며 사선을 넘은 당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출신인 김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전당대회 일에 오랜만에 평당원 자격으로 당과 함께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새로운 출발을 함께 기뻐하고 당원 주권을 믿는다"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오늘만큼은 당 대표 옆에 당원들과 함께 서 있던 수석 최고위원이고 싶다"며 & 2025-08-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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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경제협력 강화" 조현 외교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상원의원 및 백악관 고위 안보·경제·기술 관계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전략적 경제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 참석차 워싱턴 DC를 방문해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피트 리케츠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과 각각 만났다. 댄 설리번 상원의원과는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번영을 위한 한·미 2025-08-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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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美 협상, 전쟁 같았다...쌀추가 개방 논의 전혀 없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측이 한국 쌀시장 추가 개방을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구 부총리는 1일 미국과의 협상을 끝내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미국에서 발표한 사안에 대해선 어떤 의미인지 확인해봐야겠지만, 추가적인 쌀 개방에 대해선 아무런 이야기도 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과 관련해 “최근 일주일이 사실 전쟁과 같은 협상 과정이었다”며 “마련된 협상안을 갖고 구체적 전략을 수립하 2025-08-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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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상원 군사·외교위원장 면담…"한·미 동맹 중요성 재확인"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외교위원장과 만나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회담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계기에 로저 위커 상원 군사위원장과 짐 리시 상원 외교위원장을 각각 면담했다. 조현 장관은 양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양국 간 범정부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협상한 결과 타결된 관세 합의를 바탕으로 양국이 조선, 에너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를 포 2025-08-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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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미 정상회담 일정 조율 시작…美 국무 만남 건설적"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조율이 시작됐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직전에 가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양자 회담에 대해 "건설적이고 좋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어제 일(한·미 무역협상 타결)이 잘된 것을 확인했고, 어떻게 잘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며 "그와는 별도로 우리가 말해 온 한·미 동맹 관련 이슈에 대해서 2025-08-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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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北 완전한 비핵화 확고히 견지" 한국과 미국이 31일(현지시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마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양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 관세 협상의 타결을 축하하고,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성과 거양을 위해 일정 등 세부 사항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조선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2025-08-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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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미동맹 현대화 논의에 "제3자 이익 해치지 않길"…정부 "특정국가 염두 아냐" 주한중국대사관은 한국과 미국이 동맹 현대화 방안을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한·미 동맹의 발전이 제3자의 이익을 해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사관은 31일 한·미동맹 현대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질문에 "평화·안정·공통 발전은 이 지역 정세 발전의 주류"라며 "한·미 관계의 발전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 2025-07-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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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미 외교장관회담… '동맹 현대화'·조선업 등 논의할 듯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이후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 가운데, 주요 경제·외교·안보 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국 간에 진행 중인 '동맹의 현대화'를 위한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조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미국 측의 동맹 현대화, 국방비 증액, 조선업 등의 요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동맹 현대화는 대북 억제력에 2025-07-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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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레인 투자보장협정 발효…"한국기업 진출 확대 예상" 한-바레인 투자보장협정이 31일 발효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협정이 서명된 후, 국회의 비준동의 등 발효를 위한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투자보장협정이란 투자유치국 내 외국인 투자를 보호·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인 투자에 대해 보호 규범을 규정한 조약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협정 내용은 체약국이 상대국 투자·투자자에 대해 공정·공평한 대우, 내국민대우, 최혜국 대우 의무가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2014년부터 바레인과 2025-07-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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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파견 특사단, 부총리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방산 파트너십 지속" 이재명 대통령이 파견한 폴란드 특사단이 28∼29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폴란드에 대통령 특사가 파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단장인 박지원 의원과 어기구·진선미 의원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전날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면담에서 도날드 투스크 총리에게 전하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특사단과 시코르스키 부총리는 양국이 최근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크게 증진해 왔다며 경제, 에너지, 인프라 등 주요 분야에 2025-07-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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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베트남 특사단, 대통령 친서 전달…"협력 강화" 박창달 전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베트남 특사단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또 럼(To Lam) 당서기장을 예방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전 의원과 윤후덕 의원, 백혜련 의원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베트남 국가지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신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신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또 특사단은 지난 29일 또 2025-07-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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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일 관계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야…첫걸음 잘 뗐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측에 한·일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서 적어도 한·일 관계는 첫걸음을 잘 뗐다고 자평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30일 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주일 특파원과 간담회에서 "한·미·일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고, 구체적 내용은 더 채워 가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1일 취임한 조 장관은 전날 일본에 도착해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회담했으 2025-07-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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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日일정 마치고 관세협상 위해 첫 방미 조현 외교부 장관이 1박 2일 동안 이루어진 첫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상호관세 부과의 유예기간(8월 1일) 전 방미해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처음으로 대면한다. 30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예방한 이후 미국 워싱턴 D.C.로 향해 오는 31일(현지시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가진다. 회담에서는 당면 현안이 관세 협상인 만큼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8월 한·미 연합군 2025-07-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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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김여정 담화에 "한·미, '北완전한 비핵화' 목표 일치" 외교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는 한·미 간 견해와 의견이 일치돼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 핵군축협상 의도를 시사한 담화를 내놓은 데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한·미는 향후 북미 대화를 포함, 대북 정책 전반에 관하여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 비핵화 2025-07-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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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장관, 첫 방일 이후 美방문에 "한일관계·한미일 협력 업그레이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취임 후 일본을 먼저 방문하고 미국을 찾는 데 대해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뿐이 아니라 한·미·일 상호 협력 관계, 또 종합적인 이재명 정부의 대외 정책을 실용외교에 기초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29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외교부 장관 돼서 맨 먼저 일본 간 사례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 2025-07-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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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대미 협상단 보고 받아…"끝까지 국익 위해 최선" 당부 오는 8월 1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에 파견된 당국자들의 협상 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끝까지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해외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통상협의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협의는 지난 주 2025-07-2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