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열 전 외교장관 퇴임 상상 못한 일로 중도하차…아쉬움 커
    조태열 전 외교장관 퇴임 "상상 못한 일로 중도하차…아쉬움 커"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 외교부 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지고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로 중도하차하게 된 미완의 정부 외교 장관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이 크다"는 소회를 밝혔다. 조 장관은 21일 오전 퇴임식에서 "정상 외교가 작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외교 수장으로서 외교를 책임지며 이끌어야 했던 시기였기에 위기 관리자로서 책임과 불안은 더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만 했던 절박한 상황 속에서 2025-07-21 11:10
  • 조현 외교장관 미측과 적절한 방미 시기 협의 중…막중한 책임감 느껴
    조현 외교장관 "미측과 적절한 방미 시기 협의 중…막중한 책임감 느껴" 조현 신임 외교부 장관은 방미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가장 적절한 시기를 미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21일 오전 외교부 청사로 처음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외교부로 다시 돌아온 기쁨이나 감격이랄까 이런 것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관세 협상을 흔히 '제로섬'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협상을 해 본 경험에 비춰보면 항상 '논 제로섬'이 나온다.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외교부라고 생각한다"고 강 2025-07-21 10:10
  • 위성락, 11일 만에 다시 방미…관세협상 막바지 조율
    위성락, 11일 만에 다시 방미…관세협상 막바지 조율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20일 다시 방미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25% 상호관세 발효까지 2주가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막바지 조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위 실장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했다. 지난 6∼9일 관세 협상 등 한·미 양국 간 현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다녀온 지 11일 만이다. 당시 위 실장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바 있다. 위 실장은 이번에도 자신의 카운터파트인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 관세 및 비관세 2025-07-20 19:20
  • 조현, 이달 말 방미 추진…한미 정상회담 조율 전망
    조현, 이달 말 방미 추진…한미 정상회담 조율 전망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이달 말 미국을 찾아 본격적인 한미 협의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관세 협상 시한인 다음 달 1일 전에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미국 측과 일정을 조율 중이다. 국회는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조 장관은 오는 21일 취임식 뒤 이르면 다음 주 방미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을 만날 계획이다. 한미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되면 막바지 관세 협상 상황을 비롯한 한미정상회담 등 양국 간 현안을 2025-07-18 17:54
  • 한미일 외교차관, 도쿄서 9개월 만에 만나 실질적 협력 강화
    한미일 외교차관, 도쿄서 9개월 만에 만나 "실질적 협력 강화" 한미일 외교차관이 18일 이재명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쿄에서 만나 3국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도쿄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제15차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고 한반도 문제, 경제·지역·글로벌 협력, 3국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북핵과 지역·글로벌 사안 등에 대한 3국 간 공조 방안을 논 2025-07-18 17:43
  • 韓, 아시아 최초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韓, 아시아 최초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한국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유럽연합(EU)의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준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대한민국의 EU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협정’ 및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의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2027년 동안 총 955억 유로(약 150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EU 회 2025-07-18 06:15
  • 李 정부 첫 외교수장 청문회…실용외교 실현 전략 검증대
    李 정부 첫 외교수장 청문회…'실용외교' 실현 전략 검증대 이재명 정부 첫 외교수장으로 지명된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구체적인 '국익 중심 실용외교' 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미·일·중·러 주변 4국과 관계 발전을 강조한 그는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윈-윈(win-win)'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현 후보자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주변 4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한·미 동맹을 양국이 모두 윈윈하 2025-07-17 16:23
  • 조현, 李 대통령 中 전승절 참석 여부에 확답 어려워
    조현, 李 대통령 中 전승절 참석 여부에 "확답 어려워"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 여부와 관련해 "그 어떤 확정적 답변을 드릴 수가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아울러 조 후보자는 안철수 의원이 "전승절은 (중국이) 6·25 전쟁에 참전해 미군과 싸워서 이긴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참석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말하자 "그런 측면도 충분히 고려해 참석 수위, 참석 2025-07-17 14:47
  • 조현 한·미 동맹, 윈윈 방향으로 심화…한·미·일 협력도 공고히
    조현 "한·미 동맹, '윈윈 '방향으로 심화…한·미·일 협력도 공고히"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한·미 동맹을 양국이 모두 윈-윈(win-win)하는 방향으로 더욱 강력하게 심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17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주변 4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미국과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을 발전시키겠다. 관세, 동맹 현대화와 같은 현안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경제, 군사, 안보, 첨단 2025-07-17 12:18
  • 한·미·일, 18일 日서 외교차관협의회…李정부 출범 이후 처음
    한·미·일, 18일 日서 외교차관협의회…李정부 출범 이후 처음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가 오는 18일 일본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이후 약 9개월 만이며, 이재명 정부와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 제1차관은 제15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을 위해 오는 17~18일 양일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박 차관은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만나 한반도 문제를 포함, 지역 정세, 경제안보·기 2025-07-16 17:27
  • 정부 일본, 군함도 한·일 협의로 해결 안되면 유네스코 나서야
    정부 "일본, 군함도 한·일 협의로 해결 안되면 유네스코 나서야" 정부가 일본이 군함도 탄광 등 근대산업유산의 후속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양자 차원의 협의는 지속하겠지만 진전이 없을 경우 유네스코가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미 주유네스코대사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에서 발언권을 얻어 일본의 부실한 근대산업유산 등재 후속조치를 논의하지 못한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세계유산위 회의에서 한국이 메이지 산업유산 관련 '위원회 결정의 이행 상황 2025-07-15 20:06
  • 외교부, 독도 일본 땅 주장 방위백서 항의…日 총괄공사대리 초치
    외교부, '독도 일본 땅 주장' 방위백서 항의…日 총괄공사대리 초치 외교부는 일본이 21년째 '방위백서'에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한 가운데, 한국 주재 일본 당국자를 초치해 항의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15일 오후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정무공사)를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외교부 청사로 입장한 이세키 총괄공사대리는 '21년째 반복되는 영유권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나', '한·일 미래지향적 관계를 생각했을 때 관련 입장 철회할 가능성 없나' 등 취 2025-07-15 15:52
  • 정부, 日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 기재에 즉각 철회 촉구
    정부, 日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 기재에 "즉각 철회 촉구" 정부는 일본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주장이 담긴 것은 21년째다. 외교부는 15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q 2025-07-15 11:36
  • 외교2차관 국익 부합하는 파트너국과 협력 열려있어…프레임워크 만들어야
    외교2차관 "국익 부합하는 파트너국과 협력 열려있어…프레임워크 만들어야"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원칙에 따라 "국익에 부익하고 역내 안정에 기여하는 그 어떤 파트너국과도 양자든 삼자든 그 어떠한 형태로는 협력하는 데 열려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15일 외교부가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한 2025 동아시아협력포럼 개회사에서 "전통적 협력모델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포용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대응할 협력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일 3각 협력 심화와 한·중·일 대화 2025-07-15 11:16
  • 조현 외교장관 후보자 주한미군 철수·감축, 한·미간 논의된 사항 없어
    조현 외교장관 후보자 "주한미군 철수·감축, 한·미간 논의된 사항 없어"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과 미국 간 주한미군 철수 혹은 감축과 관련해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15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주한미군의 현 수준 유지 필요성에 대해서는 미 의회 및 학계에서도 폭넓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압박에 대해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유효하게 타결되고 발 2025-07-15 08:22
  • 외교부, 주한 온두라스 외교관 추행 사건 심각성 인지…조치 중
    외교부, 주한 온두라스 외교관 추행 사건 "심각성 인지…조치 중" 외교부는 최근 부산 지하철에서 발생한 주한 온두라스대사관 소속 외교관의 추행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절차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에 대한 구체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달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우리부는 주한공관 및 직원들에게 철저한 국내법 준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련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2025-07-14 14:21
  • 조현동 주미대사 이임…韓·美 모두 상대국 주재대사 공석
    조현동 주미대사 이임…韓·美 모두 상대국 주재대사 공석 조현동 주미대사가 2년 3개월여 대사직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로써 한·미 양국 모두 상대국에 주재하는 정식 대사가 없는 상태가 됐다. 13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제28대 주미대사였던 조 대사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12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조 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인 2023년 4월 주미대사로 부임해 2년 3개월간 재임하며 2023년 윤 전 대통령의 국빈 방미, 캠프데이비드 2025-07-13 15:15
  • 주필리핀대사관 남중국해 평화·안정·규칙 질서 유지돼야
    주필리핀대사관 "남중국해 평화·안정·규칙 질서 유지돼야"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남중국해 대부분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배격한 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 9주년을 맞아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안정 및 규칙 기반 질서를 강조했다. 대사관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남중국해의 평화·안정 및 규칙 기반 질서가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을 포함한 국제법 원칙에 기반한 항해 및 상공 비행의 자유와 함께 유지돼야 함을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등이 외교수장 명의로 성명을 내고 중국의 해상 영유권 주장을 직접 2025-07-1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