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번째 기소된 이재명 권력 남용 행위, 역사가 용서치 않을 것
    6번째 기소된 이재명 "권력 남용 행위, 역사가 용서치 않을 것"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추가 기소로 검찰로부터 총 6번째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권력을 남용하는 행위는 역사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길 바란다"고 윤석열 정부에 경고했다. 이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가 너무 어렵다. 민생도 참 어렵다. 국가역량을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데 총집중해도 부족할 판에 정부가 정치행위도 아닌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 나라를 위한 정치는 못하더라도 이
    • 2024-11-20
    • 10:29:48
  • 與, 이재명 재판 지연 방지 TF 출범…철저히 감독할 것
    與, '이재명 재판 지연 방지 TF' 출범…"철저히 감독할 것"
    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한 '이재명 재판 지연방지 태스크포스(TF)'를 정식 출범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강태욱 변호사가 재판지연방지TF는 팀장을 맡고, 첫 회의는 비공개로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6개월 내 1심 재판을 마쳐야 하는데, 어떻게 2년 2개월이나 지연시켰는지 그 지연 수법에 대해서 분석해서 공개하고, 2심에 같
    • 2024-11-20
    • 10:16:03
  • 與김종혁, 당원게시판 논란에 당무감사 할 수 없다
    與김종혁, '당원게시판 논란'에 "당무감사 할 수 없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일 친윤(친윤석열)계가 당원 게시판 내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난글' 작성자에 대한 당무감사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일반 당원들이 댓글을 달았다고 그걸 어떻게 당무감사를 하느냐"고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한 대표의 가족 이름으로 윤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수차례 올라왔다는 의혹을 두고 "당원게시판이 익명게시판인데 대통령이나 여사를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건
    • 2024-11-20
    • 10:15:45
  • 민주, 주주 충실에 보호 의무까지...더 강해진 상법 개정안 발의
    민주, '주주 충실'에 '보호 의무'까지...더 강해진 상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기업 이사들에게 주주를 위한 '충실의무'와 '보호의무'를 함께 다하도록 하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정문 민주당 의원은 19일 당 내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거쳐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4일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자구 수정 등을 지도부에 위임한 채 내부 조율을 거쳐왔다.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전체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사는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
    • 2024-11-19
    • 20:25:33
  • 與, 4년 만에 한국노총 방문…韓 노동자 위한 우선순위 고민
    與, 4년 만에 한국노총 방문…韓 "노동자 위한 우선순위 고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여당이 상대적으로 노동 이슈를 좀 경시한다는 오해와 편견을 받아왔지만, 그렇지 않다. 진심으로 근로자의 힘이 되겠다"며 노동계 4대 요구 사항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여당 지도부가 한국노총을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4년 만으로 한 대표가 민생 정책 주도권을 확립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오전 한국노총에서 간담회를 열고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정년 연장 등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
    • 2024-11-19
    • 16:40:36
  • 국힘 민주당,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협조해야
    국힘 "민주당,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협조해야"
    국민의힘은 19일 북한인권재단 출범에 소극적인 더불어민주당에 "참혹한 북한 인권 실태를 외면하지 말고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국회가 일정 기간 내에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반드시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민주당은 북한 인권 증진 활동을 위해 개정안 처리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북한인권
    • 2024-11-19
    • 15:51:23
  • 與 격차해소특위, 경력단절 여성 지원 법안 추진
    與 격차해소특위, '경력단절 여성' 지원 법안 추진
    국민의힘이 경력단절 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대체 인력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경태 격차해소특위 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법안 발의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당시 경력 단절자나 중·고령 은퇴자를 대체 인력으로 채용할 경우 해당 기업에 대체 인력 지원금을 현행 80만원에서 24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위원
    • 2024-11-19
    • 15:40:44
  • 비명계 움직이면 죽인다 최민희, 결국 발언 너무 센 것 인정
    "비명계 움직이면 죽인다" 최민희, 결국 "발언 너무 센 것 인정"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명계'(비이재명계)를 향해 "움직이면 죽는다"고 한 자신의 발언이 "너무 셌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1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청문회로 다른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데, 기자님들 전화 그만하시라. 공개적으로 답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똘똘 뭉쳐 정치 검찰과 맞서고 '정적 죽이기'에 고통받는 당 대표를 지켜내리라 믿는다"고 덧
    • 2024-11-19
    • 15:36:24
  • 與신동훈 이재명 신의 문턱에...민주당 어디까지 가려하나
    與신동훈 "이재명 신의 문턱에...민주당 어디까지 가려하나"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신의 종, 신의 사제'로 빗대 표현한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고 "정치가 얼마나 타락하면 이렇게까지 밑바닥을 보일 수 있나"라고 직격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마침내 신의 문턱에 다다른 듯 하다"며 "대한민국 법원의 판단이 이 대표를 '민주당의 아버지'에서 이제는 핍박받는 '신의 사제, 신의 종'으로 격상시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유
    • 2024-11-19
    • 15:27:26
  • 서범수 민주, 아버지 이재명 신의 반열에...그만하고 민생 국회로
    서범수 "민주, 아버지 이재명 '신의 반열'에...그만하고 민생 국회로"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아버지 이재명을 위해서 신의 반열까지 올려놓는 등 할 만큼 했으니 더 이상 눈치 보지 마시고 민생국회로 되돌아오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무리 민주당이 판결에 불복하는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판사들의 좌표를 찍어대며, 거리로 뛰쳐나가 선동해 봤자 법 위에 설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1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 2024-11-19
    • 15:08:44
  • 野 권력기관이 약자인가...김건희 예산 용납 못해
    野 "권력기관이 약자인가...김건희 예산 용납 못해"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국민의힘이 '정부안 사수'를 선언한 것에 "어떤 경우에도 권력기관 예산, 김건희 여사 예산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받아쳤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야당의 정당한 예산 심의에도 달려들더니 대놓고 '약자 보호'를 명분으로 김 여사와 권력기관 예산 사수를 외치고 있다"며 "권력기관이 약자이면 누가 대체 강자냐"면서 국민의힘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철면피'라고 비판했다.
    • 2024-11-19
    • 14:48:12
  • 野진성준 尹 양극화 해소·韓 재정준칙 입법...도둑질도 손발 맞아야
    野진성준 "尹 양극화 해소·韓 재정준칙 입법...도둑질도 손발 맞아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9일 "정부는 양극화 타개를 위해 예산 증액을 하겠다는데 집권여당 대표는 재정지출 억제를 입법화 하겠다고 한다"며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일침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여야 양극화 관련 사업 수용 방안을 검토하겠다 했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난데없이 재정준칙을 입법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임기반환점을 돈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 핵심 국정 목표로 &#
    • 2024-11-19
    • 14:35:42
  • 민주 명태균이 尹조력자?…비선실세 얼마나 많은건가
    민주 "명태균이 尹조력자?…비선실세 얼마나 많은건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경남 창원 산단 부지 선정에 개입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비선실세들이 조력자를 자처하며 국정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가"라고 따져물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그동안 명태균씨에 대해서 '수많은 조력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아무런 권한도 책임도 없는 민간인 명씨가 창원 산단 부지 선정에 깊이 개입해 왔음이 밝혀졌다"
    • 2024-11-19
    • 14:23:51
  • 野이정문 조삼모사 배달앱 상생 협의안...尹정부 결단하라
    野이정문 "'조삼모사' 배달앱 상생 협의안...尹정부 결단하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최근 배달 플랫폼·입점 업체 상생안을 두고 "상생협의체에 참여한 4개 입점 업체 단체 중 2곳이 퇴장한 가운데 강행된 반쪽짜리"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가장 큰 외식업계와 가맹점 업계가 반대하는 상생안이 진정한 상생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표면적인 미봉책에 불과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 2024-11-19
    • 14:12:53
  • 민주 예산 심사기한 얽매이지 않을 것...준예산 가능성도 나와
    민주 "예산 심사기한 얽매이지 않을 것"...'준예산' 가능성도 나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예산 심사기한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준예산'이 편성될 가능성도 나온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예산심사 시한에 얽매이지 않고 불필요한 예산 감액을 과감히 진행할 것"이라며 "국회가 가진 예산 심사권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예산 상황을 아직 염두에 두고 있지 않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
    • 2024-11-19
    • 12: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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