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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상법개정 드라이브 가속도...투자자·시민사회 "많이 양보했다"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 의무를 확대하고, 전자주주총회를 도입하는 내용인 상법 개정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소송 남발과 기업 경영 위축을 우려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은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강조하는 상황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에서 '주주 권익보호를 위한 투자자·시민사회 간담회'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끝내 처리하지 못한 것은 국민의힘이 완강하게 반대하고
- 2025-03-04
-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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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개헌 드라이브' 본격화…"이재명, 개인 이익 때문에 반대"국민의힘이 4일 당 차원의 개헌특별위원회를 띄우면서 본격적인 권력구조 개편안 마련에 착수했다. 주호영 특위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인적인 고려나 이익 때문에 개헌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시작부터 견제구를 날렸다. 정치권 곳곳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매듭지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는 가운데 여당이 '국민 여론'을 고리로 이 대표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헌특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를 향해 관
- 2025-03-04
- 15: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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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만난 與 "의정갈등 반드시 해결"국민의힘은 4일 의료계를 만나 "정부·여당은 의료개혁과 의정갈등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서명옥 의원 주최로 열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의료사고 안전망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전공의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라며 "의료시스템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전공의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될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
- 2025-03-04
- 15: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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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헌재, 13일 이전 尹 탄핵 결정 내리면 대선·재보선 동시 가능"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조속히 선고해 조기 대선과 상반기 재·보궐 선거를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될 경우 절감되는 세금도 367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헌재가 13일 이전 파면 결정을 내릴 경우 4월 2일로 예정된 상반기 재보선과 5월 조기 대선이 같은 날 치러지게 된다"며 "재보선 실시 지역은 교육감 1곳, 기초단체장 5곳을 비롯해 전국에 23곳"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진
- 2025-03-04
-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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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파면' 박근혜 예방 악수 됐나…"보수 분열 사안 언급 부적절"국민의힘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에 대해 당 안팎에서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현 정국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의 목적인 지지층 결집이 아닌 오히려 보수 분열 우려가 있다는 견해와 함께 이미 탄핵이 인용된 전직 대통령을 만난 것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전날 박 전 대통령이 "집권당의 대표가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발
- 2025-03-04
- 14: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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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일 이재용 회장 만나 청년 고용·반도체특별법 논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오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경제위기 속 청년 고용 문제 등을 논의한다. 실용주의 행보를 이어가는 이 대표가 이번에는 대기업 총수를 만나며 본격적인 조기 대선 준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당 대표실 관계자는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20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싸피'(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아카데미를 방문한다"며 "이 회장을 비롯해 싸피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피는
- 2025-03-04
- 1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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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진천선수촌 방문…"쇼트트랙 인프라 부족 해결할 것"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지난달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참관한 뒤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4일 여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3일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을 만나 전지훈련·실업팀 인프라 부족 해결을 약속했다. 현장을 둘러본 안철수 의원은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전지훈련 등 지원이 절실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쇼트트랙은 실업팀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
- 2025-03-04
- 1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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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헌재 판단 나면 김문수 지지율 정리될 것"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지금은 김 장관께 대통령 탄핵은 안 된다는 분들의 열망이 모여 계신 것 같다"며 "헌재의 판단이 내려지면 그때부터 새롭게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만약에 탄핵이 인용된다면 그때부터 조기 대선 60일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그 지지율들이 변동이 아주 심하게 일어나고, 누가 이길 수 있는 후보인가로 갈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 2025-03-04
- 1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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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위헌 상태 6일째 지속…최상목, 마은혁 임명해야"더불어민주당이 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압박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전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마 후보자 임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 대행은 국정 수습에 책임 다하기는커녕, 오히려 위헌 행위를 지속해 헌정질서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며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관 미임명이 위헌임을
- 2025-03-04
- 1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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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선관위 특별감사관법 당론 발의…5대 선결과제 추진"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특별감사관을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당론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채용 비리와 근무 태만의 온상으로 전락한 '마피아 패밀리 선관위'에 대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국회가 10번 넘게 가족 채용 통계를 요구했는데, 선관위는 관련 자료가 없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대응해 왔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반드
- 2025-03-04
- 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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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 'K엔비디아' 비판에..."문맹 수준의 식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판 엔비디아'를 가정해 '민간이 지분을 70% 갖고 30%는 국민 모두가 갖도록 나누면 굳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한 발언에 대한 여권의 비난에 "문맹수준의 식견"이라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에 국부펀드나 국민펀드가 공동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그 기업이 엔비디아처럼 크게 성공하면 조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고 하니, 국민의힘이 성공한 기업 지분을 뺏으려는 반기
- 2025-03-04
- 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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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의힘, 불난 호떡집처럼 격론 시작해 尹 절연할 것"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부터 불난 호떡집처럼 윤석열 배신을 두고 격론을 시작해 마침내 85일 안에 배신이 대세가 돼 윤석열 절연, 지도부 교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월 16일 국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단절 선언'을 할 것이라 말씀드렸다. 예측한 최대 100일에서 이제 85일이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말 바꾸기, 얼굴(지도부) 바꾸기, 당명 바꾸기를 여반장으로 하는 국힘은 이름 바꾸기 정
- 2025-03-03
- 17: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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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朴 예방한 與에 "개탄스러운 상황인식…'이명박근혜' 정당 회귀"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상황 인식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탄핵 당한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안중에는 내란 사태로 인해 고통 받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없는 듯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헌정을 농단한 윤석열 탄핵 선고를 앞두고 국정 농단으로 탄핵당한 전 대통령에게 조언을 구하러 간 모양새"라며 "그런데 돌아온 말은 '국민의힘이 단합하라'는 극
- 2025-03-03
- 17: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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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집권당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야"…與 지지층 결집 당부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어려울 때는 대의를 위해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권 대통합을 주문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당 지도부는 전직 대통령과 잇따라 회동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약 한 시간가량 환담했다. 이날 회동에는 권영세 비
- 2025-03-03
- 1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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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은혁 임명 두고 與, 무기한 단식 농성 vs 野 "위헌"여야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주말 내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무기한 단식 농성까지 하며 마 후보자 임명을 강하게 반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임명 전까지 국정협의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압박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협의회 참석 여부에 대해 "4일 국무회의 결과를 지켜본 후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마 후보 임명 전까지 국정협의회를 운영하지 않겠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q
- 2025-03-03
-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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