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대통령실 "한·미 동맹 기반 한·중 관계 발전 추진"…조현 발언 수습 대통령실이 5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중 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조 장관의 발언은 한·중 간 일부 사안에 이견이 있더라도, 민생 및 역내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한·중 관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장관은 중국과의 관여 필요성을 관련국들에 제기 2025-08-05 11:03:05
  • [속보] 해병특검 "경호처, 尹·이종섭·조태용 비화폰 통화내역 제출" 해병특검 "경호처, 尹·이종섭·조태용 비화폰 통화내역 제출" 2025-08-05 10:56:13
  • 임이자 "무관세에서 15%로...FTA 지위 상실, 투자 부담 충격 커"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한 국회 현안 질의를 앞두고 무관세였던 한국 상품이 15% 관세를 물게 된 것은 큰 문제라며 자유무역협정(FTA) 프리미엄 상실에 따른 산업계 충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6일 기재위 전체회의를 열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가 시작해 이명박 정부에서 완성한 한미 2025-08-05 10:56:05
  • [속보] 행안장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 93.6%, 4천763만명에 지급" 행안장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 93.6%, 4천763만명에 지급" 2025-08-05 10:40:52
  • [속보] "軍장병, 소비쿠폰 사용 위해 국방부에 휴가 실시 요청" "軍장병, 소비쿠폰 사용 위해 국방부에 휴가 실시 요청" 2025-08-05 10:40:12
  • 국민의힘 "방송 장악 3법, 공영방송 소멸법...즉각 철회하라" 국민의힘은 5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중 방송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언론을 사유화하려는 방송 장악 3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전날부터 방송3법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 중이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 장악 3법은 사실상 공영방송 소멸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방송 장악 3법은 각각 2025-08-05 10:19:59
  • 권익위,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설문조사 실시 국민권익위원회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권익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전화·문자메시지·카카오톡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관별 청렴체감도 점수를 산출할 예정이며 12월경에는 평가대상 기관의 종합청렴도 최종 등급이 발표될 계획이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감점)의 3개 영역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청렴체감도 2025-08-05 10:15:10
  • [속보] 해병특검, 7일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2차 조사 해병특검, 7일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2차 조사 2025-08-05 10:13:37
  • [속보]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법원 구속영장심사 출석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법원 구속영장심사 출석 2025-08-05 10:07:17
  • '7시간 30분 필리버스터' 신동욱 "방송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 여야 쟁점 법안인 방송3법 중 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행)를 강행한 가운데, 첫 주자로 나서 7시간 30분 동안 발언한 SBS 앵커 출신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소감을 내놓았다. 신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해 7월에도 같은 법으로 필리버스터를 했는데, 또 필리버스터에 나선 이유는 30여년간 방송계에 몸담았던 저로서는 그만큼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이 우려스럽기 때문이다. 제가 사랑하는 방송 2025-08-05 09:59:21
  • 김병기 "오늘 필리버스터 종료 표결…노봉법도 8월 국회서 통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늘 표결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종료시키고 방송법 개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방송법 개정안이 상정되자마자 필리버스터로 본회의를 마비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는 어제 방송 정상화 3법과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 사회 개혁을 견인하는 법안들"이라며 "하지만 국민의 2025-08-05 09:55:58
  • [속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순직해병특검 출석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순직해병특검 출석 2025-08-05 09:54:23
  • 정청래 "국민의힘 정당해산 추진, 못할 것도 없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민의힘의 정당해산 가능성에 대해 "못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당대표 취임 후 "국민의힘과 악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각 정당 대표 예방에서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을 제외한 가운데 다시 한번 국민의힘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통합진보당도 내란 예비 음모 혐의로 해산당했는데 지금은 내란을 직접 하려고 한 것 아닌가. 거기에 비춰보면 국민의힘은 10번, 2025-08-05 09:13:10
  • 金 총리, 정무실장 이후삼·민정실장 신현성 내정…충청권 인사 배치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정·정무실장 인사를 내정하며 '3실장'(정무·민정·공보)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5일 총리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후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현성 변호사가 국무총리 비서실의 정무실장과 민정실장에 각각 내정됐다. 지난달 최혜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보실장으로 내정된 데 이어 정무·민정실장 인선도 이뤄졌다. 정무·민정·공보실장은 1급으로, 차관급인 비서실장과 함께 비서실을 이끄는 핵심 보직이다. 이 전 의원은 충북 2025-08-05 09:07:44
  • 홍준표 "尹보다 김건희 수사가 국민들에게 더 충격 클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를 향한 특검 수사가 국민들에게 더 충격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통에 대한 수사의 충격파는 그리 크지 않을 거다. 이미 국민들에게 다 흡수됐기 때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나 김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는 앞으로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거론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재건을 미끼로 한 주가조작은 상상을 초월하는 국정 농단사태가 아닐 수 2025-08-05 08:58:22
  • 권오을 장관 , 17개 보훈단체장과 첫 간담회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오는 6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7개 보훈단체장과 합동 간담회를 연다고 보훈부가 5일 전했다. 권 장관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부와 보훈단체, 그리고 보훈단체 간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보훈부와 보훈단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 장관과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 전에는 효창공원 내 애국선열 7명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에서 헌화 및 합동 참배를 한다. 참배 후에는 백범김구기 2025-08-05 08:47:01
  • '방송법 필리버스터' 국힘 강행…與 3분 만에 종결동의서 제출 여야 쟁점 법안인 방송3법 중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저지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가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굴하지 않고, 필리버스터 종결 후 표결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4일 오후 4시께 더불어민주당의 '방송3법' 상정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를 벌인 지 약 1년 만이다. 2025-08-05 06:34:01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필리버스터 첫 주자 野신동욱 "방송법, 민주노총 일자리 만들어 주기 법" 外 필리버스터 첫 주자 野신동욱 "방송법, 민주노총 일자리 만들어 주기 법"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 성향 시민단체, 민주노총 일자리 만들어주는 것이 언론 개혁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신 의원은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필리버스터에서 "개혁이라는 표현을 자꾸 사용하는데, 개혁은 껍질을 벗겨서 좋게 만들어서 고통스러운 것을 말한다"며 "민주당이 하는 건 껍데기도 벗기지 않고 2025-08-04 21:5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