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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낮 최고기온 23도 일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강원도와 경북 북동 산지·동해안,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8도, 세종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 2025-05-03 1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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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10분간 통화…"이른 시일 내 뵙고 싶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10여분간 통화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나눴다. 이날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 직후 한덕수 후보가 전화를 드렸다"며 "아주 화기애애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약 10분간 축하의 말씀과 화답이 오갔다"고 전했다. 이어 "한 후보가 통화 중 '이른 시일 내 뵙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고, 김문수 후보도 흔쾌히 '그렇게 하자'고 말씀했다" 2025-05-03 1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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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측 "김문수 후보 축하…국가 미래 위한 협력 기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캠프는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확정된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문수 후보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향해 진심으로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후보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의힘의 저력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경선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넘어 미래로 나아갈 2025-05-03 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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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국민의힘 '마지막 결선의 날'…지지 후보 다르지만 단일화엔 '무임 승차' 한목소리 "사실 무임 승차하는 한덕수 후보는 절대 반대죠." 3일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었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최종 결선의 막이 올랐다. 당원들은 저마다 다른 뜻을 품고 한 곳에 모여 붉은 물결을 이뤘다. 행사장 앞에서 좌와 우로 갈라진 지지자들은 각자 후보를 응원하면서도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를 향해선 "무임 승차"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 후보 지지자인 배 모(60대·여)씨는 '한 전 총리와 단일화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무임 승차"라고 목소리를 높 2025-05-03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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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정대철 헌정회장 만나 "개헌 완수하면 즉각 하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3일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의 정대철 헌정회장을 만나 "제가 집권하면 헌정회와 국회가 힘을 합쳐 반드시 개헌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헌정회관에서 정대철 헌정회장을 비롯해 유준상·구천서·김정숙 전 의원 등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 일을 마무리한 뒤에는 즉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국내정치는 지금처럼 극렬한 대립과 갈등이 없었다"며 "현 정치 2025-05-03 17: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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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덕수·이준석 포용해야"…불 붙는 '반명 빅텐트론'(종합2보) 5·3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3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 한덕수 전 총리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과 단일화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으면서 이른바 '반(反)이재명 빅텐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선 기간 동안 '보수 진영 연합'을 강조해온 김 후보가 당 전권을 쥐게 되면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할 조짐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25-05-03 17: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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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지율 상승세 탔지만…'한덕수 단일화'에 발목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일 당 최종 경선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선 토론회를 거치며 지지율이 상승세를 탔던 한 후보가 김문수 후보에 패한 데에는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변수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며 한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저지하고,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찬탄파'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선에선 '정치·세대·시대교체'를 앞세우며 변화를 기대하는 이들의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 후 2025-05-03 1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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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김문수, 국민의힘 21대 대선 후보 선출…'한덕수 단일화'도 급물살 外 김문수, 국민의힘 21대 대선 후보 선출…'한덕수 단일화'도 급물살 국민의힘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단일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최종 선출하면서 약 3주간 펼쳐진 경선 레이스의 막을 내렸다. 김 후보는 총 8명의 후보가 대거 뛰어들었던 당내 경선을 거쳐 한동훈 후보와 '2파전'을 벌인 끝에 '당심'과 '민심'을 모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김 후보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단일화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5-05-03 1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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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선출에 "헌정 질서 회복과 반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종 선출된 것에 대해 "현재 최고 당면 과제는 헌법 파괴 세력의 책임을 묻고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것인데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 3일차인 이날 강원 삼척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국 다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또 2025-05-03 1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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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에서 아스팔트 보수까지…김문수 대선 후보의 반세기 정치 궤적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3일 선출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74)은 한국 현대 정치에서 가장 극적인 궤적을 그린 인물 중 하나다. 1970~1980년대에는 '노동운동 1세대'로 불리던 진보 진영의 상징이었지만, 2025년 현재 그는 '아스팔트 보수'의 대표 주자로서 보수 진영 대선 후보가 됐다. 김 후보는 경북 영천의 가난한 판자촌에서 4남 3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했지만, 1971년 전국학생시위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두 차례 제적되면서 정규 졸업은 1994년에야 이뤄졌다. 2025-05-03 16: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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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21대 대선 후보 선출…'한덕수 단일화'도 급물살(종합) 국민의힘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단일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최종 선출하면서 약 3주간 펼쳐진 경선 레이스의 막을 내렸다. 김 후보는 총 8명의 후보가 대거 뛰어들었던 당내 경선을 거쳐 한동훈 후보와 '2파전'을 벌인 끝에 '당심'과 '민심'을 모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김 후보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단일화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 2025-05-03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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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경선 승복…"김문수, 대한민국 위험한 나라 되는 것 막아달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최종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동훈 예비후보가 "제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김문수 후보에게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실 것 부탁한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한 후보는 3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경선 결과가 발표된 이후 승복 연설을 통해 "뒤에서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과 당원과 함께 하겠다. 고맙다"고 했다. 이날 국 2025-05-03 16: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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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최종 득표율 56.53%…한동훈 43.47% 김문수, 최종 득표율 56.53%…한동훈 43.47% 2025-05-03 16: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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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대한민국 더욱 위대하게 바로 세울것"..수락연설 김문수 "대한민국 더욱 위대하게 바로 세울것"..수락연설 2025-05-03 16: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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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민주당 독대 못막으면 자유민주주의 붕괴"..수락연설 김문수 "민주당 독대 못막으면 자유민주주의 붕괴"..수락연설 2025-05-03 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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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청년 대표 참여하는 2차연금개혁 추진" 김문수 "청년 대표 참여하는 2차연금개혁 추진" 2025-05-03 16: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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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대한민국 성장엔진 다시 가동해야"..수락연설 김문수 "대한민국 성장엔진 다시 가동해야"..수락연설 2025-05-03 16: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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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피 땀 눈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 일으켜 세워 "..수락연설 김문수 "피 땀 눈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 일으켜 세워 "..수락연설 2025-05-03 1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