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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李 정부, 재벌총수에 대미투자 확대 요구한 적 없어" 대통령실 "李 정부, 재벌총수에 대미투자 확대 요구한 적 없어" 2025-07-28 16: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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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동영 "한미연합훈련 조정, 李에 건의할 생각" 정동영 "한미연합훈련 조정, 李에 건의할 생각" 2025-07-28 1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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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대통령, 김여정 담화에 "남북 평화 분위기 속 신뢰회복 중요" 李 대통령, 김여정 담화에 "남북 평화 분위기 속 신뢰회복 중요" 2025-07-28 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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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대통령 "계엄 불법부당 지시에 소극적으로 임한 軍 간부, 특진 추진" 李 대통령 "계엄 불법부당 지시에 소극적으로 임한 軍 간부, 특진 추진" 2025-07-28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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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韓과 마주 앉을 일 없어"…통일부 "화해의 남북 관계 만들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8일 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 정책을 평가 절하하며 한국의 대화 재개 시도에 응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신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첫 공식 입장이다. 우리 정부는 북한 당국이 대북 정책 방향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방점을 찍고, 관계 개선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부부장은 '조·한(남북) 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2025-07-28 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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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확대·경찰국 폐지···윤석열 정부 정면 겨냥한 국정기획위 이재명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안전운임제 확대와 경찰국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해당 제도들이 전 정부 당시 폐지되거나 추진됐다며 윤석열 정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국정기획위가 전 정부 지우기에 나서며 윤석열 정부와의 차별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23일 안전운임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24일 해당 제도의 확대를 위한 조치가 필요 2025-07-28 1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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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여단 방문…"문민통제 확립할 것"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12·3 비상계엄' 때 동원됐던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여단을 방문했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오후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부대 안정화 조치에 대해 보고받은 후, 비상계엄 당일 동원된 특전사 3공수여단과 707특임단 장병들과 만나 대화했다. 안규백 장관은 "그동안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위해 충성을 다해 온 특전사 장병들의 자부심과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 "가장 먼저 여러분들을 직접 만 2025-07-28 15: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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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외교장관 통화…"전략적 협력 지평 적극 확대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인도 관계와 실질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통화에서 캐나다 G7(주요7개국)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과 대통령 특사단 인도 방문을 통해서도 전한 바 있는 한-인도 양자 관계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조 장관은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호혜적인 실질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자이샨카 2025-07-28 1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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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장관, 관세 유예 시한 종료 D-1에 루비오와 담판…취임 후 첫 방미 조현 외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상호관세 부과의 유예기간(8월 1일) 하루 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대면한다. 두 장관은 첫 대면에서 관세 협상 추이에 따라 최종 타결안을 조율하고 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루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이재명 정부의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가진다. 조 장관의 이번 방미는 지난 21일 취임한 이후 첫 해외 출장이다. 2025-07-28 15: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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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집중투표제 의무화' 상법개정안, 與 주도 법사위 소위 통과 '집중투표제 의무화' 상법개정안, 與 주도 법사위 소위 통과 2025-07-28 15: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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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당대표 출마 선언..."찬탄·반탄 넘어 혁신의 길 갈 것" 양향자 전 의원이 28일 "'찬탄(탄핵 찬성) 대 반탄(탄핵 반대)', '친윤(친윤석열) 대 친한(친한동훈)'을 넘어 오직 혁신의 길로 가겠다"며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주류였던 위대한 보수정당으로 돌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전 의원은 "고졸로 입사해 주경야독하며 삼성의 별 상무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는 신화를 썼다"며 "국민의힘과 양향자가 힘을 모으면 못 할 일이 2025-07-28 14: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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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中외교부장과 첫 통화…"한·중관계 긴밀히 협력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양자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12시 45분까지 약 45분 동안 왕 부장과 통화를 했다. 왕 부장은 조 장관의 취임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긴밀한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했으며, 조 장관은 왕 부장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중 2025-07-28 14: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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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천지 경선 개입설'에 "근거 없다" 국민의힘은 2021년 대통령 선거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가 대거 입당해 개입했다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가 (국민의힘에) 가입했다는 증거가 없다. 단지 이만희 말에만 의존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2021년 총선 당시 당원 가입 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책임당원이 40만 명 늘었고, 우리 당은 26만 명 늘어났다"며 "민주당이 2025-07-28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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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더는 못 미뤄" vs 국민의힘 "독소조항 빼라"...노란봉투법 격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심사가 시작됐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고 하지만, 국민의힘은 노봉법의 '독소조항'을 제외해야 한다며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8일 오전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노란봉투법을 논의했다. 환노위 야당 간사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2025-07-28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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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노란봉투법 개정 한 목소리…"8월 4일 본회의 처리 목표"(종합) 당정은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에 한 목소리를 냈다. 오는 8월 4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야당은 "불법 파업 면허 발급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조속한 처리를 당부한만큼 7월 임시국회에서 여당 주도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 간담 2025-07-28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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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통화…고위급 교류·한반도 문제 등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지난 19일 임기를 시작한 조 장관이 외국 카운터파트와 통화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양국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발전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한편 고위급 교류,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10월 말 시진핑 국가주석이 방한할 계기로 점쳐지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2025-07-28 1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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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국정과제 위해 900건 입법 조치, 700건 법률 재개정 필요" 국정기획위원회는 28일 전날 개최된 워크숍에서 국정과제 수립과 관련해 900건의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7일 워크숍에서 국정과제 수립과 관련한 재정·입법·관리 평가 계획과 관련된 논의를 종합적으로 진행했다"며 "검토 결과 입법에 대해서 약 900건의 입법 조치, 약 700건의 법률 재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들을 수행하기 위한 2025-07-28 1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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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국정운영 5개년 초안 종합 검토 마쳐 "국정과제 수립도 논의"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27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초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대통령실에 보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관련한 국정과제 체계 수립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정부 5년을 설계하는 국정기획위가 국정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힌 만큼, 국정과제 발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뜻으로 해석된다. 조 대변인은 이한주 국정기획위 2025-07-28 11:5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