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2025-06-09 08:47:31
  • 안철수 "김용태, 전당대회 구상 전 거취부터 밝혀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9월 전당대회 계획 이전에 비대위원장의 거취부터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전날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당 쇄신안 및 9월 전당대회 구상을 밝힌 김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가 당권에 도전할 것인지, 전당대회는 언제 열 것인지, 이번 패배의 책임 소재는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갈등과 논쟁만 가득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책임 2025-06-09 08:32:03
  • [리얼미터] 李 대통령 국정 수행 전망…"잘할 것" 58.2% "잘 못할 것" 35.5%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응답자 58.2%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5%, '잘 모르겠다'는 6.3%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8.0%로 직전 조사 대비 1.2%포인트(p)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34.8%로 0.3 2025-06-09 08:29:31
  • 용혜인, 작심 폭로… "최혁진, 민주당 원주시장 노리고 복당 거부" 기본소득당이 지난해 총선 당시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군소정당 선거연합인 새진보연합 추천으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받아 의원직을 승계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에 대한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용혜인 대표는 8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정치적으로 무책임할뿐더러 국민과 당원을 거짓 선전으로 기만하고 있는 최 전 비서관을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총선 때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비해 민주 2025-06-09 07:21:07
  • 尹, 대선 이후 첫 포토라인 지나... 오늘 내란 혐의 6차 공판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이 오늘(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원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세 차례 공판 때는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대선 당일 서초구 한 투표소를 찾아 취재진 카메라에 모습을 드 2025-06-09 07:00:06
  • 오늘 비상경제점검 TF 두번째 회의… 추경 규모·일정 논의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관련 논의를 본격화한다. 대통령실은 9일 오전 10시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진행, 대통령실 참모들을 비롯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금융위원회 유관기관의 차관 및 정책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정부가 제출할 추경안의 구체적 규모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 2025-06-09 06:15:45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민주, '거부권 장벽' 사라지자 상법·형소법·방송3법 줄처리 예고 外 민주, '거부권 장벽' 사라지자 상법·형소법·방송3법 줄처리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일주일 만에 형사소송법·상법 개정안 등 핵심 법안 처리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입법 강공'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에서 좌초된 법안들도 다시 꺼내 들었다. '거부권'이란 문턱이 사라진 만큼 그간 벼르고 있던 주요 법안들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방침이다. 여야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해지면서 새 정부 출범 초반 '허니문'은 사실상 실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5-06-08 21:53:45
  • 국힘 최수진 "대선 패배에도 '네탓 내분'…보수 재탄생 약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패배의 명백한 책임과 이유를 우리 자신에게서 찾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로 '네 탓'하며 내분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반성했다. 비례대표 초선인 최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진정한 보수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저의 진정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이후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반성문'을 통해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 의원은 박수 2025-06-08 20:49:28
  • 野 김무성 "김용태, '선 개혁·후 전당대회 개최' 맡아달라"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정당 민주주의 요체인 상향식 공천 제도, 당권·대권 분리 등 누구도 바꿀 수 없는 당헌·당규 개혁을 완수한 후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스케줄을 세워 당을 재건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 상임고문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 위원장은 악조건 속에서 중심을 잘 지켜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이날 오전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당 쇄신 완수 의지를 2025-06-08 20:30:48
  •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잇달아 회동...당권 도전하나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 후보가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연이어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김 전 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후보는 6·3 대선 후인 지난 6일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만찬을 함께 했으며, 그 전후로 나 의원과도 차담을 했다. 두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김 전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김 전 후보가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 2025-06-08 17:35:35
  • 물 사용량 급증했던 尹 관저…'강아지 수영장' 때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입주한 후 6개월 뒤부터 수도 사용량이 급증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원인으로 관저 내 '강아지 수영장'이 운영됐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홍근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당대표 시절 1·2기 지도부와 함께 대통령관저에서 만찬을 진행한 사진을 게시했다. 박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 중 하나를 보면 관저 야외에는 길이 5m 정도에 물이 담긴 작은 구조 2025-06-08 17:30:26
  • 우원식, 태안화력 사고 희생 김충현씨 빈소 조문…"국회 도리 다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하청 노동자 김충현씨를 추모하며 "국회가 해야 할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8일 충남 태안군 태안의료원에 마련된 김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방명록에는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사회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마음으로 내려왔다"며 "국회의 소임은 무엇보다 2025-06-08 17:23:30
  • 국민의힘, 이승엽 재판관 후보자 검토에 "헌재의 개인 로펌화"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이승엽 변호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국가 사법기관의 개인 로펌화"라고 비난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8일 "정권 출범에 있어 이러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국민의 불신을 증명하기라도 하려는 듯한 인사는 마땅히 철회되고 멈추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가 헌법재판관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quo 2025-06-08 17:17:26
  • 김용태 "9월 초 전당대회…대선 후보 교체 당무감사"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의 정상화를 위해 비대위 체제가 아닌 선출된 당대표 체제로 내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전당대회 시기는 비대위 의결 사항이며, 가능한 한 빠르게 치러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논란 속에서 당이 입은 상처는 여전히 당내 갈등의 중심"이라며 "당시의 '탄핵 반대' 2025-06-08 16:40:30
  • 실용적 대통령실 조직 개편…AI미래기획·경청통합 남았다 대통령실이 참모진 인선에 속도를 더하며 실용적인 대통령실로 조직을 개편했다. 3차 인선에서는 정무·홍보소통·민정 수석비서관을 추가로 임명하면서 참모진 구성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규연 전 JTBC고문,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를 각각 정무·홍보소통·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이번 인사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지근거 2025-06-08 16:32:51
  • 민주 새 원내대표 김병기·서영교 2파전…"협상력 중요" 더불어민주당이 김병기·서영교 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새 원내대표 선거를 시작으로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새 정부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고, 야당과 주요 정책을 협의해야 하는 집권 초기 여당 원내대표의 주요 덕목으로 '협상력'이 꼽히고 있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나면 새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는 이르면 7월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12~13일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13일에는 2025-06-08 16:22:22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앞두고 '친한·친윤' 주도권 경쟁 돌입 국민의힘에서 향후 지도 체제를 놓고 계파 간 갈등이 시작됐다.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계파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당권 경쟁의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16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방식에 대해 '친윤(윤석열)계와 '친한(한동훈)계'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6·3 대선 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각각 반대와 찬성으로 대립한 데 이어 대선 패배 이후에도 서로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친윤계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연장을, 친한 2025-06-08 16:12:22
  • 민주, '거부권 장벽' 사라지자 상법·형소법·방송3법 줄처리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일주일 만에 형사소송법·상법 개정안 등 핵심 법안 처리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입법 강공'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에서 좌초된 법안들도 다시 꺼내 들었다. '거부권'이란 문턱이 사라진 만큼 그간 벼르고 있던 주요 법안들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방침이다. 여야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해지면서 새 정부 출범 초반 '허니문'은 사실상 실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을 정지 2025-06-08 15: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