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푸틴, 며칠 안으로 북한 방문"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 정부가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있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며칠 안으로 다가온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 비슷한 시기에 전개되는 한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전략대화도 전부 십분 고려하면서 철저하게 주변 주요 우방국들, 그리고 우리의 전
    • 2024-06-13
    • 05:20:33
  • 韓·카자흐, 양국 차관보 참여 '핵심 광물 공급망 대화' 개설
    윤석열 대통령과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핵심 광물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양국은 차관보급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관련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향후 가능성이 있는 카자흐스탄 원자력발전소(원전) 사업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포함해 총 37건의 문서가 체결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과 관련한 서면 브리핑에서 "양국은 앞으로 '핵심 광물
    • 2024-06-12
    • 23:31:37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한·카자흐, 협력 지평 넓혀야" 外
    尹 "한·카자흐, 상호 보완적 산업 구조…협력 지평 넓혀야"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수요 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 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한국과 카자흐스
    • 2024-06-12
    • 22:28:39
  • '강제 추행 혐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 오는 26일 만기 출소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이달 말 만기 출소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오는 26일 오전 형기를 마치고 부산구치소를 나온다. 오 전 시장은 2018년 6월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뒤 11월 부산시 소속 직원 A씨를 강제 추행하고 이후 또 추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21년 1월 기소됐다. 오 전 시장은 이듬해 직원 B씨를 추행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게 한 혐의도 받았다. 2020년 4월 강제추행 사실을 고백한 뒤 시장직에서
    • 2024-06-12
    • 21:20:03
  • 김웅, '고발사주 의혹' 2심서도 "기억 안 난다" 일관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의 '고발 사주' 의혹 2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김 전 의원은 12일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정재오) 심리로 열린 손 검사장 재판에서 이같이 증언했다. 김 전 의원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권 관계자들에 대한 고발장 등을 야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던 조성은 씨에게 전달한 경위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준 사람과 메시지 내용 일체가 &q
    • 2024-06-12
    • 20:14:22
  • 尹 "한·카자흐, 상호 보완적 산업 구조…협력 지평 넓혀야"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수요 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 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 협력의 지평을 더 넓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24-06-12
    • 19:52:06
  • 추경호, 채상병 모친 편지에 공개 답변..."1주기 전까지 조사 종결 촉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지난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어머니의 공개 서한에 공개 답변을 보내 "죄송하다"면서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다만 야당이 추진하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채 상병의 어머니는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편지에서 "7월 19일이면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1주기가 돼가는데 아직도 수사에 진전이 없다"며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추 원내대
    • 2024-06-12
    • 17:53:14
  • '야6당 공동교섭단체' 추진설...개혁신당 "사실 아니지만 논의해야"
    개혁신당은 12일 진보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국회 비교섭단체 6당이 공동교섭단체를 추진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사실이 아니지만 향후 논의를 이어가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국회 식당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원내대표 등 야6당의 원내대표가 비교섭단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아주경
    • 2024-06-12
    • 17:48:07
  • 권익위 "김건희 '명품 가방', 대통령 직무관련성 없어…신고대상 아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직무 관련성 등을 고려했을 때 윤 대통령이 김 여사가 받은 가방을 신고할 의무가 없다고 설명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을 고려할 때 이번 사건에서 대통령의 신고 의무는 없다"며 조사를 종결하기로 한 배경을 밝혔다. 김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 선물은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며,
    • 2024-06-12
    • 17:25:49
  • [종합] "韓·카자흐, 광물 자원·기술력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한국과 카자흐스탄 정상이 핵심 광물,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기업의 개발 참여 기회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양국은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
    • 2024-06-12
    • 17:11:17
  • 대통령 거부권 대하는 '거야'의 자세..."채상병 특검법 처리 마친다"
    22대 전반기 국회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1호로 정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투트랙' 입법 드라이브에 나선 상황이다. 민주당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통상 법률 제정안은 20일간 숙려기간을 거쳐야 한다.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숙려기간을 생
    • 2024-06-12
    • 17:02:01
  • 우원식 "국회·정부 관계 바로서야"…한덕수 "협치 리더십 믿어"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경제, 안보 등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한 총리와 만나 "국민이 국회를 신뢰하기 위해선 국회와 정부 관계가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 운영에 민심이 잘 반영되도록 국회가 민심 전달 통로가 되고 국회는 정부와 협력하면서 견제의 역할을 제대로 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총리를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이 민심을 잘 헤아려 국회와 정부가 삼권 분립
    • 2024-06-12
    • 16:59:41
  • 尹 "카자흐 자원·韓 기술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한국과 카자흐스탄 정상이 핵심 광물,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기업의 개발 참여 기회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양국은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 2024-06-12
    • 16:56:35
  •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우당 이회영' 손자, 이종찬 광복회장 보훈대상 선정
    대한민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우당(友堂) 이회영 선생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이 12일 아주경제가 주최한 2024 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본지가 주최한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광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 1936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과 한
    • 2024-06-12
    • 16:50:13
  • [속보] 尹 "경제성 확인 광물에 대한 우리 기업 우선적 개발 협력"
    尹 "경제성 확인 광물에 대한 우리 기업 우선적 개발 협력"
    • 2024-06-12
    • 16:40:35
  • [속보] 尹 "한·카자흐, 자원·기술력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尹 "한·카자흐, 자원·기술력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 2024-06-12
    • 16:39:50
  • [속보] 尹 "발전소 현대화·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 한층 강화"
    尹 "발전소 현대화·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 한층 강화"
    • 2024-06-12
    • 16:39:24
  •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이인영·김승수 "애국복지, 호국영웅 처우 강화해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서울 구로갑)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재선·대구 북을)은 12일 "호국영웅에 대한 처우 등 애국 복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재선·경기 안양동안갑)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초선·서울 도봉갑) 역시 보훈의 가치에 입을 모았다. 이 의원과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 주최로 열린 '제2회 보훈신춘문예·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보훈의 의
    • 2024-06-12
    • 16:35:41
  • 野 단독 개의한 법사위, '채상병 특검법' 상정..."내달 초까지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단독으로 제22대 국회 첫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일반적 상임위원회 구성안과 단독 개의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했다. 정청래 신임 법사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입법에 힘써 달라는 국민적, 사회적 요구가 높고 국회법 정신에 따라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회의는 불가피했다"며 개의 이유를 밝혔
    • 2024-06-12
    • 16:29:53
  • 한-쿠바 수교 후 첫 차관보급 협의…"공관 개설 이른 시일 내 마무리"
    한국과 쿠바가 지난 2월 정식 수교를 맺은 이후 처음으로 양국 간 고위급 대면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개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상호 상주 공관 개설이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것을 약속했다. 다만, 한반도 정세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병원 차관보는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카를로스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을 이날 오전 면담하고, △양국관계 △상호 상주공관 개설 △실질협력 △지역정세 및 국제무
    • 2024-06-12
    •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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