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대통령실 "한덕수 전 총리, 권한 없이 이완규·함상훈 지명" 대통령실 "한덕수 전 총리, 권한 없이 이완규·함상훈 지명" 2025-06-05 14:11:12
  • 국민의힘, 의총서 3대 특검법·검사징계법 당론 반대 결정 국민의힘이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오를 예정인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해병특검법)과 검사징계법에 대해 당론 반대 입장을 정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상정한 4개 법안에 대해 당론 반대 의견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 관련, 이후 절차와 관련해서는 "원내대표에는 대행이라는 제도가 없다" 2025-06-05 13:40:06
  • [속보] 권성동 등 국민의힘 지도부 줄사퇴에…김용태 "의견 듣고 거취 결정" 권성동 등 국민의힘 지도부 줄사퇴에…김용태 "의견 듣고 거취 결정" 2025-06-05 13:36:23
  • 이재명, 첫 전자결재 완료…강훈식 비서실장 등 4인 채용 건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임기 첫 전자결재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4인에 대한 고위공무직 채용 건으로 완료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은 임기 첫 결재를 오전 9시 30분 고위공무직 채용의 건으로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강유정 대변인에 대한 공무직 채용의 건에 전자서명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재명 2025-06-05 12:35:15
  • 조경태 "지도부 총사퇴가 가장 깔끔…조기 전대 개최해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지도부 총사퇴가 가장 깔끔한 모습"이라며 당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참석 도중 기자들과 만나 "하루빨리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한 달에서 두 달 안에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조기 전당대회를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건 계파 갈등도 아니고 당내 투쟁도 아니다"라며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12·3 계엄을 확실히 청산할 수 있는 새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가 탄생하는 것 2025-06-05 12:19:00
  • 천하람 "이재명, 대선 캠프 고스란히 대통령실로…진정성 보여주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5일 이재명 대통령의 1차 인선을 두고 "대선 캠프를 고스란히 대통령실과 정부로 옮겨 놓은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진정으로 통합을 원하고 모두의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면 인사와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국무총리, 국가정보원장 등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 2025-06-05 11:45:39
  •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이재명 정부 성공에 헌신할 것"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의원"이라며 "이 정부 성공과 진짜 대한민국을 세우는 것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6·3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공개적으로 출사표를 낸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과 국민 앞에 분골쇄신해 소임을 당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정권 초기에 당정이 완전 2025-06-05 11:30:40
  • 합참 "北 좌초 구축함, 바로 세운 것 확인" 합동참모본부가 5일 북한이 지난달 진수식 도중 좌초한 5000톤(t)급 구축함을 바로 일으켜 세운 사실을 확인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열린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청진항에 기울어져 있던 북한 함정이 이번주 초 세워진 것을 확인했다"면서 "한미 정보당국은 청진항 주변과 그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넘어진 것을 바로 세운 것이고, 내부 수리나 추가 작업들 또 용골에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수리 내용이나 기간은 또 달라질 수 있다" 2025-06-05 11:27:02
  • 이재명 "공직 있는 기간만큼은 각자 최선 다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우리가 할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국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여러분들이 매우 어색할 수 있지만, 우리는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것이다. 공직에 있는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될 최선을 다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 2025-06-05 11:26:51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보수 재건 위해 백지에서 논의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국민들께서 내려주신 매서운 회초리를 겸허하게 수용한다. 김문수 후보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2025-06-05 11:15:52
  • [영상] "영부인 밀치고, 머리 가격"… 기자 논란에 공식 사과문도 MBN 소속 기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아내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것과 관련 MBN 측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5일 MBN은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날 MBN 측은 "지난 6월 3일 밤 11시 40분경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 내외가 시민과 인사하는 모습을 생방송하는 과정에서, MBN 영상취재부 기자가 김혜경 여사를 밀치는 실수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이어 "MBN은 이에 대해 대통령실에 사과의 뜻을 전했고, 대통령실 측에서는 '긴박한 2025-06-05 11:10:11
  • 박지원 "李 대통령, 지역구도 타파할 인물…국민통합 달성할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지난 6·3 조기 대선은 박정희 김대중 시대로 돌아갔다”며 “완전히 신라와 백제 같은 지역 구도였는데, 앞으로 이걸 타파할 수 있는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이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은 이른바 백제권의 표로 당선됐다”며 “그런데 이 대통령은 안동 TK(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줄임말) 출신이다. 과거에 김대중 대통령은 늘 대구·경북에서 2자리 득표를 목표로 했다, 10 2025-06-05 11:08:55
  • 민주 "무덤 같은 대통령실, 새 정부 방해 행위…책임 묻겠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상황을 '무덤 같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새 정부 출범을 명백히 방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범죄 행위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지시를 내린 자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파견 나온 일반 공무원은 소속 부처로 돌아갔고, 근무하던 별정직 공무원은 나 몰라라 한 채 사표를 내고 사라졌다&q 2025-06-05 11:00:08
  • [속보] 권성동 "보수재건 위해 백지 논의" 원내대표직 사퇴 권성동 "보수재건 위해 백지 논의" 원내대표직 사퇴 2025-06-05 10:47:37
  • 안철수 "취임 첫날부터 이재명 면소법 등 통과 시도가 웬 말?…대통령은 단호히 거부하라" 국민의힘 대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패배를 받아들이면서도, 여당의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방탄 의혹이 제기된 법안 발의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안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상 국민 곁에 서있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투표로서 보여준 국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국민만을 위한 진정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 다시 신 2025-06-05 10:40:08
  • 윤석열 정부에는 없었다... 이재명, 7년 만에 '이것' 부활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출범한 정부 명칭이 '국민주권정부'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TV는 여권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새 정부 명칭은 '국민주권정부'로 정해졌다. 정부 명칭을 설명하는 자리를 따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부 명칭의 경우, 노무현 정부 이후 부활하는 것으로 역대 정권에서는 김영삼 정부가 '문민정부', 김대중 정부가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가 '참여정부'라는 명칭을 각각 사용한 바 있다. 이후 이명박 정 2025-06-05 10:23:09
  • 전한길 "6.3 대선 패배 원인은 이준석·한동훈…'반이재명'으로 뭉치면 이겼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했던 전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국민의힘의 6.3대선 패배 원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전한길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6.3 대선의 국민의힘 패배 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가 이 전 후보와 합쳤으면 '반이재명'으로 뭉쳐 이기지 않았을까 싶다. 김 전 후보는 이 전 후보에게 여러 번 러브콜을 했다. 하지만 이 전 후보는 끝까지 거절했다. 반이재명 2025-06-05 10:14:28
  • 김민석 "제2의 IMF같은 어려운 상황…민생·통합, 매일 새기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 매일 (마음에) 새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교육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면서 지명 소감과 관련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국민의 은혜를 잊지 않고, 새 정부는 국민의 집단 지성을 하늘과 같이 받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실은 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28년 전 IMF 때 2025-06-05 1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