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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현 시각 합산 투표율 79.3%… 20대 대선比 2.2%p↑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이 79.3%를 기록, 28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 40분 기준(집계중)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선상투표 등을 포함한 투표수는 모두 3520만 9046건이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투표율인 77.1%를 뛰어넘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83.9%), 전남(83.5%), 전북(82.5%), 세종(83.1%) 등 호남과 세종 지역이 80%를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74.6%), 충남(75.7%), 충북(77.3%)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2025-06-03 2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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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이준석, 40·50은 이재명"…출구조사 투표율 결과 공개 3일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저녁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방송 3사는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가 49.3%, 김문수 후보 40.1%, 이준석 후보 9.2%로 조사됐다. 경기에서는 이재명 55.8 2025-06-03 2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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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3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서영교·김성환 등 출마할 듯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차기 원내대표의 권리 행사는 내달 1일부터다. 민주당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12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12일부터 이틀간 시행된다.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는 13일 진행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6월 국회의장 후보와 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도록 당규를 개정했다. 민주당 원내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부터 이틀 동안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2025-06-03 19: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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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투표소서 70대 쓰러져 사망... 소방당국 "경위 확인 중"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인천에서 투표소를 찾은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쯤 연수구 선학동 대선 투표소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고 알렸다. 신고자는 "할머니가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고 신음을 내면서 숨만 쉬고 있다"고 119에 연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겼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소방 당국자는 "A씨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 2025-06-03 1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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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오후 7시 기준 77.8%…20대 대선 넘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투표 종료를 1시간 앞둔 오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7.8%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77.1%)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453만624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수치는 사전투표(34.74%), 재외국민·선상·거소 투표 등을 모두 합산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82.8%로 가장 높았고, 제주도는 73.4%로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은 78.1%로 평균을 상회했 2025-06-03 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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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76.1%…전남 최고·제주 최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마감이 2시간 남은 가운데, 전국 투표율이 76%를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76.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75.7%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81.8%로 가장 높았고, 제주도는 71.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주 지역 중에서는 제주시 72.2%, 서귀포시 71.2%로 나타났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2025-06-03 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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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투표 10분, 대한민국 100년 결정…독재 막아달라" 국민의힘은 21대 대선 당일인 3일 "여러분이 투표하는 10분이 대한민국의 100년을 결정한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아들과 딸, 미래세대를 지킬 수 있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신대경 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지금 바로 투표장으로 향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지금의 투표 열기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법치, 2025-06-03 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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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서 새 생명 탄생?... "출산지원금 줘야" 사연 보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캠프 사무실에 등장한 ‘손님’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에는 6.3 대선 관련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호 국회의원은 "(캠프) 홍보본부장으로서 책임지고 부화를 시키고자 부화기를 샀다"며 "오늘 금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당직자를 중심으로 출산지원팀을 만들었다"며 "대통령 후보(이재명)가 당선되면 이제 출산 지원금 보내주셔야 한다"고 말했 2025-06-03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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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투표율 73.9%…80% 돌파 가능성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73.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280만136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수치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34.74%)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결과까지 반영한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 이후부터 사전투표를 포함한 통합 투표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날 투표율은 같은 시각 기준 2022년 제20대 대선(73.6%)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대선 중 두 번째로 높았 2025-06-03 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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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부터..." 121세 최고령 할머니, 투표 완료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충북 옥천 최고령 주민인 이용금(121세) 할머니가 이날 오전 9시께 청산면다목적회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할머니는 "생전 마지막 대통령 선거가 될 수도 있어 투표에 참여했다"며 "훌륭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뽑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1904년생(주민등록상)인 이 할머니는 서류 착오로 인해 실제보다 나이가 15살가량 부풀려진 것으로 전해졌으나, 100살은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딸 설윤자씨는 "일제강점기 때 어머니 호 2025-06-03 16: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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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투표율 71.5%…2022년보다 0.4%p 높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기준 71.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71.1%)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로, 막판까지 뜨거운 투표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173만47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남이 79.3%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8.1%로 가장 낮았다. 수도 서울은 정확히 전국 평균과 같은 71.5%를 기록했다. 한편,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방송3사는 오후 8시 10분께 출구조사 결과 2025-06-03 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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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과 나라 위해 일할 기회 달라"...투표 호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시장경제·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며 “저 김문수,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 2025-06-03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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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투표율 68.7%...3000만 명 돌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 날인 3일 오후 3시 사전 투표를 합산한 전국 투표율이 68.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1338만806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68.1%)보다 0.6%p 높고, 지난해 22대 총선 투표율(59.3%)보다 9.4%p 높은 수치다. 1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7.8%), 가장 낮은 곳은 부산(65.8%)으로 수도권은 서울 6 2025-06-03 15: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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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아?"… 고깃집부터 썬팅샵까지 '이색' 투표소, 사진 보니 오늘(3일)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본투표가 시작된 것과 관련 온라인에서 이색 투표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색 투표소 사진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어미용실습실, 썬팅샵, 피자가게, 게이트볼장, 야구부실내훈련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웨딩홀 사진 너무 예쁘게 나온다", "나도 씨름장에서 투표해봤다", "고깃집, 목욕탕 같은 곳은 어떻게 정해 2025-06-03 14: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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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해 설치한 부표 실물보니…높이 13m·직경 10m 등대형"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안팎 공해상에 설치한 부표는 높이 5∼13m, 직경 5∼10m 크기의 등대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해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는 해군이 2018년 2월 22일부터 2023년 5월 20일까지 발견한 서해 PMZ 안팎 중국 부표 13개의 사진이 포함돼 있다. 이 사진은 우리 해군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PMZ는 한·중이 서해상 해양경계획정 협상을 진행하던 중 어업분쟁 조정을 위해 2000년 한·중어업협정을 체결하면서 양국의 2 2025-06-03 14: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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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한민국 살릴 골든타임 6시간 남아…선택하면 변화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본투표일인 3일 "투표로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이라며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께 페이스북을 통해 "기득권의 탐욕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이 6시간 남았다"며 "기득권이 불러온 위기를 다수의 국민이 극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 주어진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대한국민은 모든 것이 무너져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던 IMF 2025-06-03 1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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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투표율 65.5%…2900만명 투표 완료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65.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총 2905만8235명으로, 전체 선거인 수(4439만1871명) 대비 65.5%에 해당한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64.8%)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서 사전투표에서도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대선은 유권자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최종 투표율 2025-06-03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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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들, 가스라이팅 피해자들 같다"... 박시영, 게시글 보니 박시영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을 강조했다. 최근 박시영 디자이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 디자이너는 "타당 지지자로서 민주당 지지자들 볼 때 가스라이팅 피해자들 같다"며 "압도적인 승리가 좋긴 하지만, 0.7%차로 이기고도 자기 마음대로 한 전임 대통령이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80% 득표율로 이겼다고 해서, 언론사마다 자리 잡고 있는 기득권 세력(혹은 '기득권 꿈나무들')이 이제 그만 2025-06-03 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