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와글와글] "갓재명" vs "文보다 낫다"... '한·일 정상회담'에 진보·보수 난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23일 오후 4시 54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4시 55분부터 5시 57분까지 소인수 회담, 오후 6시부터 6시 51분까지 확대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최근 아주경제는 한 인구 집단 내에서 특정 성(姓)의 수가 상대 성의 수를 초과하는 커뮤니티로 대표되는 곳에 이재명 대통령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다. 진보 성향 커뮤니티 &qu 2025-08-25 15:26:17
  • 조국 "호남 일정, 지방선거용 아냐…도리 위한 행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오는 26일 호남 방문 일정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용으로 생각하는 분이 계시는 것 같은데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 원장이 광복절 특별 사면 후 연일 정치 행보를 넓히는 것과 관련,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조 원장은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인간으로서 도리를 갖추기 위한 행보"라며 "광주, 익산 등에서 저를 위해 애써준 분들에 감사 인사 2025-08-25 15:12:39
  • 金총리, 정부 재정 운영 방향에 "성장 회복 위해 AI 등 선도역량 집중"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의 재정 운영 방향에 있어 "한마디로 어떻게 성장을 회복할 것인가에 모든 집중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로운 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성장이 가능한 선도 역량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며 "이 두 가지를 통해 재정을 성장의 마중물 2025-08-25 15:07:08
  • 北, 한·일 정상회담에 "백악관 향한 구애·외교 촌극…친일 신조 증명" 북한이 지난 23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워싱턴의 '오해'를 덜어보려는 서울의 불안심리가 빚어낸 하나의 외교 촌극"이라며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3각군사공조실현의 척후로 나선 서울위정자의 추태'라는 제목의 김혁남이라는 개인 필명의 글을 전하면서 한·일 정상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곧 만나게 될 백악관 주인을 향한 구애의 메시지"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글에서는 이례적으로 취임 후 첫 정상 회담 국가로 2025-08-25 14:45:34
  • 민주, '더 센' 상법 개정 통과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발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더 센'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발판"이라며 "개혁완수로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본회의 통과"라며 "민주당은 중단 없는 개혁을 통해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 최대한의 개혁이 최대한의 민생이다. 개혁 완수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08-25 14:42:30
  • 李 "野와 대화 당연…與와 대통령 입장은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가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 후보들 간 대결이 된 것에 대해 "공식적인 야당 대표가 법적 절차를 거쳐 선출되면 당연히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하네다 공항을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대표로 반탄파가 선출될 경우 대화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여당 대표와 대통령 입장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 2025-08-25 13:30:06
  • 이재명, 재미 동포들 만나 "한·미 동맹 새 중요한 여정 함께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한 미국에서 동포들을 만나 "한·미 동맹의 든든한 주역이었던 여러분 동포들께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이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재미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군사 동맹으로 시작된 한·미 관계는 이제 경제 동맹을 넘어 기술 동맹을 아우르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등 다 2025-08-25 12:01:14
  • 金총리 "성과중심 재정 운영으로 민생·성장·지속성 선순환 만들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는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을 통해 재정이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속가능성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5일 오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재정은 우리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수단"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정부는 국회에서 심의를 거쳐 의결해준 예산을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하고자 했지만 부족하거나 미흡했던 부 2025-08-25 11:55:38
  • 김문수 "노란봉투법 반시장 악법…李, 거부권 행사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여당 주도로 통과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반시장 악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반드시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 경제를 볼모로 삼는 폭거를 절대 좌시할 수 없다"며 "반드시 저지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끝까지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끝내 국민과 경제계의 우려와 경고를 무시하고,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08-25 11:10:05
  • 정동영 통일장관 "남북 관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정부는 과거 남북이 이룩한 소중한 합의를 주춧돌 삼아 무너진 남북 관계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재외동포 통일정책 세미나'에 보낸 서면 축사에서 "지금 우리는 무너진 한반도의 평화를 기초부터 다시 쌓아 올려야 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화해와 협력, 평화로운 공존의 시대로 나아갈 때" 2025-08-25 10:52:51
  • 이준석, 조국 '2030 남성 극우' 발언에 "여전히 위선의 상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2030 세대 남성이 "일부는 극우화돼 있다고 본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여전히 위선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30 남성의 더불어민주당 지지 이탈은 편향된 젠더 정책 때문이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조국 사태로 드러난 진보 진영의 위선 때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지난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2030 남성이 2025-08-25 10:49:56
  • 송언석, '더 센' 상법 강행 처리에..."국가 경제 대상 생체실험인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차 상법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경제를 두고 생체실험을 하는 것이냐"며 문재인 정부 때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차 상법 개정안을 두고) 경제계에서 피끓게 호소를 했고 우리당 의원들도 계속 반대했는데, (민주당은 강행 처리하면서) 필리버스터를 밟아버렸다"며 "이런 법을 강행 통과시키는 민주당이 경제 내란세력 2025-08-25 10:44:06
  • 권익위 "경북 봉화군 도로 '과속차량' 빈번, 조정으로 민원 해결" 과속 차량으로 주민 통행시 불편을 겪던 경상북도 봉화군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상북도 봉화군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조정으로 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봉화군 인근 지방도 935호는 약 450m 가량이 직선 구간으로 돼 있어 과속 차량들로 인해 주민이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이와 가까운 군도 4호선은 일부 구간이 1차로여서 통행에 어려움도 있었다. 이에 화천리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은 봉화군에 보행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수차례 요 2025-08-25 10:30:28
  • 美 F-35 10여대 군산에 전개...UFS 훈련 참가 미국 스텔스 전투기인 F-35 10여대가 한반도에 전개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기간에 실시되는 한미연합공중훈련에 참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미 공군의 F-35A와 미 해병대의 F-35B가 전북 군산 소재 주한미군 공군기지에서 훈련 중이다. F-35A는 지난 4월부터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운용 중이었는데, 지난주 한국에 도착해 UFS 기간 진행되는 공중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F-35A와 함께 F-35C 라이트닝Ⅱ도 UFS 기간 다수 실기동 훈련에 2025-08-25 10:21:27
  • '더 센' 상법 개정안, 與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더 센' 상법개정안이 25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4일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섰으나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종료 표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국회 본회의는 이날 오전 '상법 일부개정법룰안에 대한 무제한토론 종결 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184표 중 가 184표로 필리버스터가 종결됐다. 이후 국민의힘이 불참한 상황에서 민주당 주도로 표결이 이뤄져 재석 182인 중 찬성 180표, 반대 0표, 2025-08-25 10:21:08
  • 가을축제 시즌 앞두고 푸드트럭 민원 증가…권익위 "위생관리 강화"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을철 다수의 지역 축제 개최가 예상됨에 따라 푸드트럭 관련 '민원주의보'를 발령했다. 25일 권익위에 따르면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최근 3년간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푸드트럭 관련 사안은 6590건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민원은 2022년 133건에서 2023년 165건, 2024년 194건, 2025년 221건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민원 제기 내용은 주로 식품위생 위반 단속 요구, 인도 및 도로 점유 신고, 불법 영업 신고 등이었다. 권익위는 이에 따라 관계 2025-08-25 10:06:44
  • 정청래, 김문수 '美 대사관 테러' 발언에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과거 자신이 주도한 주한 미국대사관 점거 농성 사건을 '테러'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정정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씨가 '정 대표가 수류탄을 던지고 쇠파이프로 현관문을 다 깨고 대사관저에 불을 지르는, 아주 흉악한 분'이라고 했는데, 수류탄을 던지거나 현관문을 다 깨거나 불을 지른 적도 없다"며 "정정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2025-08-25 09: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