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두나무 대표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성장 위한 대전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동 스퀘어큐브에서 열렸다. 오경석 대표(CEO),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 정재용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윤선주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등을 포함한 두나무 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를 위한 7개2025-07-22 10:23:14
고객 만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체감할 혁신 이어갈 것"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18일 진행한 고객 초청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한금융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진 회장의 지론에 따라 이뤄졌다. 행사에는 신한금융 앱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파워유저’와 고객자문단 총 8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간담회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오2025-07-22 09:09:07
'스벅 삼성카드' 나온다…삼성카드, 스타벅스와 업무협약 삼성카드와 스타벅스의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가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21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스타벅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2025-07-22 08:49:20
카펠라 헌인마을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와 싱가포르서 첫 갈라 디너 카펠라 호텔 그룹이 오는 8월 카펠라 싱가포르에서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Edward Lee)와 카펠라 셰프들이 함께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카펠라의 첫 한국 진출 프로젝트인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기념하는 사전행사 (Pre-Celebration)의 일환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카펠라 헌인마을 프로젝트의 공식 앰배서더(Ambassador)로서 대중에 처음 소개된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 중 한 명이다. 그의 레스토랑은 푸드 앤 와인(Food & Wine) 매2025-07-21 16:48:25
하나은행, 48억원대 금융사고…"허위 서류로 부당대출" 하나은행에서 48억원의 규모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올 들어 여섯번째 금융사고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부당대출(업무상 배임), 외부인 금융사기, 금품수수, 사적 금전대차 등으로 48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하나은행 등에 따르면 직원 A씨는 2016년 6월 8일부터 2024년 9월 3일까지 약 8년간 허위 서류 등을 받고 대출을 과도하게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부당대출 규모는 47억9089만원이다. A씨는 대출 관련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적으로 돈도 빌려준 것으로 확2025-07-21 15:08:59
KB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 위한 1400억원 규모 기술보증 특별출연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진짜 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총 50억원(특별출연 40억원, 보증료지원 10억원)의 출연해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율 0.2%포인트 인하 혜택이 적용된 우대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3년간 매년 02025-07-21 15:00:59
업비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 누적 참여 2만7000명 두나무가 만든 청소년 디지털 금융·기술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누적 참여자가 2만7000명을 돌파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청소년 디지털 금융·기술 교육 페스타 '두니버스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된 두니버스의 누적 참여자는 이달 기준 2만7216명이다. 두니버스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나무가 청소년 경제 2025-07-21 10:47:34
롯데손보, 여름 맞이 '서핑 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여름철 대표 스포츠인 서핑 특화 서비스인 '렛세이프(let:safe) 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핑 보험은 만 19세부터 59세까지, 누구나 하루 1000원(1회당)의 보험료로 서핑 중 입을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해당 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서핑 중 상해로 후유 장해 진단 시 최대 1000만원 △골절로 인한 깁스 치료 시 10만원 △관절 손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시 50만원 지급 등이 있다. 기본 상해 담보 외에도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배상책임 담보를2025-07-21 10:36:43
오늘(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네·카·토로 쉽게 신청하는 방법은?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되면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신청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간편결제사를 통해 신청하면 절차가 간편하고 사용 과정에서도 다양한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에서는 카드사 연계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으며, 포인트나 머니 형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 2025-07-21 10:26:27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위해 300억 특별출연 하나은행은 21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추가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상반기 565억원을 출연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올해 하반기 지역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하고, 보증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전국에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세 소기업에 375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한다. 지난 4월엔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상품을 출시한 바 2025-07-21 09:44:45
고금리·욕설 대부업자, 전화번호·SNS 차단된다 오는 22일부터 불법 대출이나 추심 행위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더해 카카오톡·라인 등 메신저 계정도 정지된다. 불법사금융 피해자의 일상과 심리를 위협하는 추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금융감독원은 개정 대부업법 시행에 맞춰 '전화번호 이용중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화번호 이용중지 제도는 국내 통신사와의 협조를 통해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게 핵심이다. 이 제도가 확대 운영되면 불법 광2025-07-20 16:47:23
[프로필] '6.27 대책' 공개 칭찬…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임명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금융당국 내 엘리트 정책통으로 분류되는 권 부위원장은 최근 6.27 대책을 주도하며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20일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권대영 현 금융위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1968년생인 권 부위원장은 경상남도 진해 출신으로 진해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에서 근무했다. 이후 2011년부터 금융위 2025-07-20 15:27:44
삼성카드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카드론 등 이자 최대 30% 감면" 삼성카드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고객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이달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은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때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아울러 9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 준다. 카드론 만기가 9월 말 이내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2025-07-20 14:49:11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충남 아산 호우 피해현장 방문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을 찾아 현장의 피해상황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아산지역은 16~17일 양일간 373㎜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해 570ha의 벼 재배면적 침수와 축산시설물 60동이 전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강 행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및 판매기업인 농업지킴이와 아산원예농협, 염치농협의 경제사업장, 침수된 농경지 등을 찾아 피해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등 2025-07-20 10:26:36
신한은행,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200억원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2022년 1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회장이 은행장 시절 고객과 소상공인, 라이더 모두에게 이로운 비금융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출시했다. 2%의 낮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무료, 사장님 지원금 등 가맹점 사장님의 성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금융 부담을 줄이는 실질2025-07-20 09:42:46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AI, 함께 일하는 파트너…전사적 AX 가속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증권사, 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18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각 자회사가 본업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행사 중반 2025-07-20 09:31:48
4대 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80억 전달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이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위해 총 8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KB금융은 18일 성금 20억원 기부와 함께 다양한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지역 긴급 구호·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주거 안전 확보 등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에 구축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활용해 주요 계열사와 피해 복구를 돕는다. 희망브리지·구세군과 긴급구호키트, 텐2025-07-18 15:54:33
서울시, 수송동 재개발 사업 통합심의 통과…"코리안리 본사 재개발 속도"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한 통합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로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에 현재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12월 정비계획을 변경 후 현재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의안에 따라 대상지는 복합개발을 통해 지하 8층 지상 21층 규모의 업2025-07-18 15:40:42